파주 탄현면 새오리로161번길17.
콩치노 콩크리트 콘서트홀(CONCINO CONCRETE CONCERT HALL)이 궁금해서 가서 오디오 기기를 보고 웅장하게 울려 나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개업을 4월 25일 했다고 합니다.
콘서트 홀에 들어 서면 넓은 홀과 높은 천정으로
공간감을 느끼며 확 퍼저 울려 나오는 소리에
콘서트다운 분위기를 느끼게 됩니다.
요즘 믹싱기기 같은 기능을 하는 기기로 보입니다.
콘서트홀 오른편에 오디오 기기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명품 턴데이블들의 자태를 보면 원음을
추구하는 정성들이 보이는 듣합니다.
방송국용이 아닐까 합니다.
턴데이블 아래를 보면 역시 하게 됩니다.
디스크에 소리를 담는 기계로 보입니다.
일반인은 보기 어려운 커팅머신(기계)입니다.
여기서 생성된 디스크로
청취용 비닐디스크를 제작하게 되는 과정이 아닐까 합니다. 이 머신 이전에 음악을 녹음한
릴덱에서 이 머신으로 소리가
옮겨가는 과정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비닐디스크가 아닌 테이프를 재생하는기기 릴덱들 입니다. 테이프에 녹음 재생하는
기기로 보면 될 듯 합니다.
그 유명한 토렌스 턴테이블입니다.
역시 모양세가 명품으로 위엄이 있어 보입니다.
아무리 봐도 예술품으로 보입니다.
아래에 원반형 추가 있어 진동을
억제하는 기능을 하는 특이한 구조의
턴데이블 입니다.
텐테이블은 1차로 진동과의 전쟁입니다.
홀 우측은 기기들이 전시 되어 있고 뒷에는
비닐 디스크(LP판)이 장서처럼 있습니다.
전시된것만 1만장 좀 넘는 듯 합니다.
별도로 돌판을 정리 보관 되어 있습니다.
스피커 시스템을 2조 운영하는 듯 합니다.
가운데 웨스턴시스템과
우측의 노란색의 스피커와 왼쪽회색 스피커가
독일 클랑 시스템 입니다.
소리 크기에 앞서 스피커 위용에 압도 되는 듯
합니다.
이시스템으로 1812서곡을 들으면
강당할 수 없는 감흥이 있을 듯 합니다.
시멘스 앰프로 보입니다.
웨스턴 앰프로 주인장격이 아니가 싶습니다.
운용중인 앰프 메타에 바늘이 중간에 있습니다.
포노.라인앰프에 아래는 전원정류기로 추측해서 봅니다.
위 그림은 웨스턴(?)필드스피커라서 필드 전원기기로 보이고
아래 그림은 네트워크에 콘덴서가 보이는데 무척 큼니다.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축음기들 입니다.
홀 뒷편과 좌ㆍ우편입니다.
2층엔 좌ㆍ우 청취석이 있습니다.
역광이라 컴컴하게 나오는 군요.
이층으로 가봅니다.
창문 밖으로 보니 날은 흐렸지만 시원하게
임진강이 보입니다.
강건너 저곳은 당장은 갈 수 없는 북녘땅 입니다
이층에는 축음기(유성기) 전시장 같이 여러대가
있습니다. 다 합하면 20여대는 될 듯 합니다.
사장님이 젊어서 부터 기기를 수집하였다고
하는데 그 열정에 감탄을 하게 되며 이렇게
음악애호인과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기회를 준 뜻에 감사를 하게 됩니다.
4월25일에 오픈하였으며 5월1일 부터는
입장료(3만원?)를 예정하고 있는 듯 합니다.
평시는 이렇게 음악감상로 운영하고
일정에 따라 연주회를 열어 명실공히
콘서트홀로서 기능을 할 계획인 듯 합니다.
레퍼토리는 운영방침대로 하며 신청 주문은
없다고 합니다.
콘서트 시스템을 스피커 앰프 턴테블등을 명품
빈티지 기기로 구성하여 운영하면서
간혹 음원을 비닐디스크가 아닌 CD를 틈틈이
이용하는 음악실이 있는데 이 콘서트홀은
CD플레이가 안보이고 디스크운용 하는기기와
모습이 개방되어 있어 완전 아나로그 빈티지
오디오기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 입니다.
이 콘서홀이 창업한 계획한 대로 성공하여 애호가들과 창업사장님과 함께 행복하게 되기를 진정 기원해 봅니다.
보고 듣고 떠나며 ''개업을 축하합니다'' 중얼거립니다.
입장하면 생수를 줍니다.
의자에 생수 놓는 자리가 있읍니다.
재생 음악을 들으며 꼴짝거리며 먹으니
어느샌가 다 없어 집니다.
홈시스템과는 다른 홀시스템이므로
소리는 분명히 다르게 들립니다.
그림있는 휴식장소 같은 분위기 입니다.
이층에서 홀 아래를 내려다 봅니다.
이층에서 주차장편을 보아도 시야가 트여 좋습니다.
뒷길도 있어 가고 싶어 집니다.
주차장이 넓지만 콘서트가 있을 때는 가득할 듯
합니다.
팔로티 형식의 건물로 심플해 보이는데
콘서트 건물이라고 보니 멋있어 보입니다.
헤이리마을 근처에 있으며 대중교통은 없는 듯
하고 작은 이면 도로에 안내판이 있어 세심히
신경쓴 듯 합니다. 그러나 새오리로에서북부산림청 앞길 갈림길에서
방향을 바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