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대학 시국 공동선언
2025년3월7일오후2시
위대한 윤석열 대통령
유응교(전북대 명예교수)
저는 금년 84세의 나이로
국가가 처한 온갖 시련을 다
겪었으며
고교시절엔 3.15 부정선거를 규탄하며 4.19 혁명을 주도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암담한 정치현실을 개탄하며
2024년 12월3일 비상계엄이 있기 전 까지 나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난하고 지지하지 안했습니다.
그 이유는 선거 개표방송만
보고도 알 수 있는 부정선거를 척결하려는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늘이 도왔는지
뜻밖에도 거대 야당 독재의 횡포를 널리 알리고 선관위의 중국인 간첩 해커들을 체포하기 위하여 비상계엄을 선포한 걸 보고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열렬히 지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과 썩은 언론
우매한 국민들은 오히려 윤대통령을 내란죄로 엮어 탄핵을 가결하고 체포 구속을
감행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그러나 죽음을 무릅쓰고
거대 야당에 맞서 싸우며 부정선거의 진원지 선관위를
파헤치려는 윤석열 대통령은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대통령이 될것입니다.
따라서 이 나라의 지성인들은
누구보다 앞장서서 윤대통령 탄핵을 반대하고 선관위의
부정을 파헤치기 위하여 과감히 일어서야 할것입니다.
언제나 나라가 위기에 처 했을 때 나라를 구했던 이곳 호남이야말로 그 어느곳보다 먼저 일어서야 합니다.
따라서 오늘 이곳 호남지역대학의 시국 선언의 의미는 우리나라를 바로 세우는 주춧돌이 될것입니다.
저는 엊그제 애국 청년동지회에서
청년이 일어나야 대한민국이 살아난다고 외친 내용을 보고
공감이 되어 여러분께 다시 호소 합니다.
"대한민국은 그냥 국가의 이름이 아닙니다.
자유와 인권, 법치, 기업과 시장 등 인류가 오랜 역사를 통해 검증해온 가치가 한반도에서 현실화한 표현입니다.
우리 국민이 개화기와 식민지 시대, 건국과 6.25, 산업화와 민주화를 거치며 피땀 흘려 쌓아올린 가치입니다.
이런 가치들이 흔들리면 우리의 가정도, 직장도 유지될 수 없습니다.
이런 대한민국이 지금 죽느냐 사느냐의 위기입니다.
대한민국은 건국 이래 한번도 전쟁이 그친 적이 없습니다. 6.25전쟁은 그 일부일 뿐입니다. 대한민국을 평양과 베이징의 입에 털어넣으려는 무리들과 싸우며 우리는 세계사의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좌파들은 대한민국을 끊임없이 흔들어 왔습니다. 그들은 본질적으로 반(反) 대한민국 세력이며, 북한과 중국과 같은 편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정치 사회 문화 경제적 갈등은 분단 즉 휴전선이 대한민국 내부로 연장된 것입니다.
광우병 난동, 세월호 선동, 촛불 시위에 이어 대통령 탄핵까지 좌파들의 행동이 그들의 본질을 보여줍니다. 사회 각 분야에 침투하고 국회 절대다수 의석을 손에 넣었습니다. 대통령이 헌법에 보장된 비상계엄의 권한을 평화적으로 행사했다는 이유로 개처럼 끌고가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은 법률도 관행도 상식도 국민의 분노조차 무시하며 폭력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사실상 헌정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와 구속, 탄핵이야말로 헌정 중단을 만들어내는 쿠데타입니다. 민주당 등 좌파들은 비상계엄과 윤 대통령을 옹호하는 사람들을 내란 동조 세력이라고 몰아갑니다. 앞으로는 자유의 가치를 말하는 세력은 모두 내란으로 처벌받는 사회가 옵니다. 카톡으로 주고받는 개인 대화마저 추적해 처벌한다고 합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상상할 수도 없었던 일이 저질러지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좌파들의 내란을 막기 위한 최후의 선택이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권력은 99% 좌파의 손에 넘어갔습니다. 국회와 사법부를 중심으로 언론, 학계, 문화계, 재계까지 좌파가 장악했습니다. 행정부 공무원들은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래 전부터 민주당에 줄 섰습니다. 군인들은 비상계엄에서 보듯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싸울 투지도 능력도 없습니다. 국가를 위해 목숨을 걸고 혁명을 하던 5.16의 군인들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국민이 분노하고 있지만 권력을 쥔 자들은 비웃으며 코웃음을 칩니다.
대한민국은 누가 지켜야 할까요? 이대로 손놓고 지켜봐야 할까요? 청년들이 일어나야 합니다. 우리들은 온실 속 화초처럼 자라났습니다. 하지만 선입견에 오염되지 않은 맑은 눈과 뜨거운 피가 우리의 무기이자 희망입니다. 우리가 앞장서서 피땀 흘려 싸워나갈 때 지금 희망을 잃은 국민이 함께할 것입니다. "
참으로 비장한 각오로 전국의 젊은이들이 외치고 일어섰습니다.
이제 우리 호남의 지성인들이 적극 이들을 지원하고 격려하여 대한민국을 디시 세워야 합니다.
오늘 이 지리의 뜻깊은 시국선언을 통하여 영원히 역사에 길이 남을 호남의 지성인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