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의 [한학자 총재 피의자 입건과 이청우 실장의 출국금지, 정원주 부원장 수사] 그리고 윤영호의 입장-정론직필 (2025-07-08)
JTBC 취재 결과 특검에서 한학자 총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등에서 교단 돈으로 도박을 한 정황을 포착하고 피의자로 전환하였고, 윤영호의 후임인 이청우 실장에 대한 출국금지와 정원주 부원장도 수사 대상이라는 보도를 하였다.
통일교 측에서는 “정치권 로비는 윤영호의 개인 일탈”이라고 주장하였으나 윤영호는 검찰의 조사에서 “윗선의 지시가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하였다고 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47540?sid=102
이청우 실장이 출국금지가 되었다는 것은 윤영호 본부장이 비자금 창구로 사용하였던 [중앙아시아선교회] 그리고 캄보디아 건과도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랜만에 윤영호 측에서 (정론직필)을 통하여 윤영호의 입장을 공개하였다. 윤영호는 (정론직필)을 통하여 통일교에서 자신과 단절하 사유 그리고 ‘출교’ 처분에 대한 입장과 한학자 총재가 카지노 건으로 피의자가 된 것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2025-07-08
최 종 근
[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
아래는 윤영호 측에서 작성한 (정론직필)의 원문이니 참고하기 바란다.
(긴급)참어머님 출국금지 사태와 통일가 내분의 전말(1) (2025-07-08)
지난 6월 20일 통일가 역사상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언론에서 일제히 참어머님이 해외원정도박 및 배임.횡령 혐의로 출국금지 조치를 당한 사실과 같은 날 윤** 전 세계본부장에 대한 출교 징계위원회가 열렸다는 보도이다.
참어머님은 과거 여러 차례 윤 전본부장을 “나의 세계섭리 10년의 유일한 동행자”(2024년 5월 3일)이며, “참아버님 성화 이후 누구도 믿지 않을 때 나를 믿고 유일한 사람”(2020년 5월 8일)이며 아들이자 지팡이로 절대적 신임을 보내왔다.
그러나 윤 전본부장은 하루아침에 통일가의 배신자로 몰렸고, 통일가 지도부는 윤 본부장의 해명 한마디도 듣지 않고 교단과 단절을 선언했다.
참어머님의 지시가 있었던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윤 전 본부장이 거의 살려주고 기르다시피한 후배 이** 행정실장의 배신의 칼날이었는지, 한국협회는 결국 징계위원회를 소집했다.
이에 앞서 윤 전 본부장은 6월 16일 발송한 내용증명을 통해 징계 사유 등에 대한 명확한 법적, 행정적 근거를 요청하고, 심각한 건강상의 이유로 기일의 재조정을 정중히 요청했음에도 한국협회는 징계를 강행 처리했다고 한다.
당일 한국협회 1층에는 수많은 중앙언론과 통신사들이 몰려들어 출교 처분 내용을 앞다투어 보도했다. 이러한 언론 보도가 있었지만, 윤 전 본부장 본인은 직접 언론에 자신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 사람의 일생의 신앙이 부정되는 순간이었음에도 그는 끝까지 참어머님을 위해 침묵을 지켰다.
참어머님은 늘 지도자들에게 “참아버님 성화 이후 모래폭풍이 불어오는 황량한 사막에 작은 바늘 하나 찾는 심정으로 이 길을 걸어왔다.”고 하시며, 마침내 찾은 그 바늘이 윤 전 본부장임을 여러 차례 말씀하셨다. 그리고 직계 자녀들이 총재님을 배신하고 떠난 가운데 윤 전 본부장 하나를 세우기까지 10년의 시간이 걸렸다(2024년 5월 3일)라며 절대적 신임을 보내왔다.
그러나 2022년 12월 선물 사건(부정청탁)으로 하루아침에 윤 본부장은 통일가의 배신자로 몰렸으며, 그 배신자 프레임의 선두에는 정** 부원장과 이 실장, 그리고 현 지도부가 있다. 계속~
(정론직필)
(긴급2)참어머님의 출국금지는?
윤 전 본부장은 작년 12월 사건이 확대될 수 있기에 정** 부원장에게 연락해 상황을 설명하고 참어머님을 뵙고 말씀드려야 함을 요청했음에도 그 길은 모두 막혔다.
그리고 올 1월부터 기관장, 교구장, 공직자 등에게 윤 전 본부장이 ‘참어머님을 배신하고 팔았기에 나쁜 놈이며 모든 관계를 단절해야 한다’는 법적인 근거를 들며 철저하게 꼬리 자르기를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런 가운데 대통령 파면 후 4월 23일 JTBC를 필두로 본격적으로 연일 언론에서 이 사건을 대서특필하기 시작했다.
교단은 ‘윤 전 본부장의 개인 일탈’이라고 선을 그으며, ‘2023년 5월 사직한 이후 이미 교단을 이탈해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궤변으로 언론 홍보를 일관했다.
윤 전 본부장 입장에서는 충분히 언론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힐 수 있었지만, 수많은 메이저 언론의 요청에도 철저하게 침묵하며 고통을 인내했다.
그러던 중 6월 참어머님의 출국금지가 대서특필됐다. 출국금지된 사실을 모른 채 미국으로 출국하려던 가운데 출국이 금지되어 귀국하신 것으로, 한마디로 지도부의 실책이고 무능의 극치였다. 그런데 철저하게 병원에 다녀왔다는 식의 변명으로 일관하다 매주 정보제공으로 언론에 대서특필 되었다.
이러한 파장을 예상하고, 자신들의 실수와 책임을 윤 전 본부장에게 전가하기 위해 대외협력본부의 이름으로 공지문과 5월 24일 세계 지도자들에게 공문을 발송했다.
만약 현 지도부의 주장대로 윤 전 본부장이 검찰에 참어머님에 대한 진술 때문에 출국금지가 된 것이라면, 작년 12월 혹은 올 1월 참어머님은 이미 출국금지가 되었어야 한다. 그런데 올 1월 참어머님과 지도부는 라스베가스를 방문하여 기념행사까지 가졌다. 앞뒤가 맞지 않는 거짓말과 변명으로 일관한 것이 지도부다.
지난 6월 11~12일 JTBC와 MBC는 참어머님의 해외 원정 도박 의혹을 집중 보도했다. 보도이후 지도부는 윤 전 본부장 등이 제보를 했기 때문이라는 이유로 6월 13일 징계 출석통지서를 발부하고, 6월 20일 조급하게 징계를 결정한 이 모든 사태의 책임, 그리고 그 언론에 1000억 손해배상 운운하며 위기를 모면하려는 것이 현 지도부의 행태였다. 계속~
(정론직필)
(긴급3)“지도부의 무모한 언론 전면전 선언이 참어머님을 피의자로 만들다”
지난 7월 7~8일 국내주요 언론은 참어머님이 피의자로 전환되었고, 출국 금지된 이유를 일제히 보도했다. 바로 해외 원정 도박 의혹으로 인한 횡령 때문이라는 것이다. 언론 보도에 지도부는 아무런 해명 자료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천무원에서는 카지노 의혹은 문 총재님 때의 일이라며 문 총재님께 책임을 전가하려 하지만, 상황이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일본의 자금 조직적 동원, 특히 미국 카지노의 세금 신고, 그리고 한국 국적의 미국 영주권자의 카지노 이슈는 횡령 이상의 범죄적 요소를 안고 있다는 것.
이에 앞서 지난 6월 11~12일 JTBC와 MBC는 참어머님의 해외 원정 도박 의혹을 집중 보도했다. 보도이후 지도부는 윤 전 본부장 등이 제보를 했기 때문이라는 이유로 6월 13일 징계 출석통지서를 발부하고, 앞서 (정론직필)에서 밝힌 것과 마찬가지로 내용증명을 무시하고, 6월 20일 조급하게 징계를 결정한 이 모든 사태의 책임, 그리고 그 언론에 1000억 손해배상 운운하며 위기를 모면하려 했지만, 참어머님은 하루아침에 해외 원정 도박 횡령 사건의 피의자로 전환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누가 책임질 것인가?
윤 전 본부장은 지난 3월 자신의 명예훼손 재판에 당당히 출석하여 카지노 사건과 무관함을 증언하였다.
특히 2008~2011년의 카지노에 대해 알지 못하며, 어떤 수사기관에 자료를 제출한 적도 진술한 적도 없다고 증언했다. 결국 이번 카지노 관련 이슈는 언론과의 무모한 전면전을 선포하고 자극한 지도부의 오판과 권력다툼으로 인해 통일가는 내부 분열과 지도부 불신의 위기에 빠졌다.
윤 전 본부장은 한국협회에 보낸 내용증명에서 지난 6개월 동안 한학자 총재님이 소환되지 않은 것에 대해 정중히 고민해달라는 함축적 메시지로 본인이 겪은 6개월의 고통을 언급했다.
그러나 천무원 지도부, 아니 지금 통일가는 내부 분열과 지도부 불신의 위기에 빠트리게 하는 두 명의 지도자의 오판과 오만에 의해 참어머님, Holy Mother Han은 가장 큰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다.
과연 이 사태를 누가 해결할 것인가?
(정론직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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