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레닌그라드 승리 80주년...유럽 해방국 러시아가 침략국으로 역 선전

[이니그마]

러시아, 레닌그라드 승리 80주년...유럽 해방국 러시아가 침략국으로 역 선전

이거 정말 이상하지 않습니까? 생각해 보면 너무나 이상한 일입니다. 유럽을 독일군으로부터 해방시켜 준 결정적인 나라는 미국이 아니라 러시아(당시 소련)입니다. 독일군은 미군에 패한 것이 아니라 러시아군에 패했습니다. 이건 역사적 사실입니다. 그런데 한국인들 대부분은 아마도 미군이 독일군을 물리쳤다고 여기고 있죠? 영화를 너무 많이 보아서 그런 겁니다. 미국은 2차대전이 끝나갈 무렵에 잠시 참전했습니다. 

독일군이 패하고 유럽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던 나찌 잔당들이 숨어든 곳이 미국과 캐나다입니다. 미국과 캐나다 정부는 이들을 보호해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크라이나를 집권하고 있는 세력이 수 많은 유럽인을 학살한 스테판 반데라를 추종하는 네오나찌 들입니다. 

그리고 이런 우크라이나에 무기와 돈을 지원한 나라가 미국과 유럽입니다. 그리고 이런 우크라이나를 우호적으로 대하고 있는 한국정부입니다. 암튼 우크라이나는 패했습니다. 그러자 지금 유럽은 러시아가 쳐 들어 온다고 호들갑을 떨고 있습니다. 정말 슬픈 삼류 블랙 코미디입니다.

벨 통신 373, 레닌그라드 승리 80주년 // 유럽 해방국 러시아가 침략국으로 역 선전...러시아 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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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프랑스에서 올림픽이 열리기로 되어 있는데 제대로 열릴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벌써부터 러시아를 배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완전히 배제된다면 브릭스 국가들 중 상당히 많은 국가들이 불참하리라고 봅니다. 그런데 그나마나 지금 유럽은 농민들 시위로 난리인데 프랑스가 올림픽을 제대로 치를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군요. 

유럽의 농민 봉기는 계속 이어져서 결국 혁명으로 확산될 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왜냐하면 지금 농민봉기가 일어난 것은 유럽의 어느 한 개의 국가에서 일어난 것이 아니라 유럽 전체에서 일어났고 이건 어느 한 가지 정책을 잘못해서가 아니라 유럽 정치권이 글로벌 어젠다에 따라서 농민 전체를 죽이려고 하기 때문에 발생한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농민들을 죽인다는 것은 곧 도시민들을 죽인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유럽인들이 고분고분 죽어 줄까요? 모르겠습니다. 이정도면 아마도 한국인들도 대규모 시위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한국인들은 유럽인들에 비해서 철저하게 세뇌가 되어 있어서 어떨런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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