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봉사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작지구협의회(협의회장 황미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일 서울적십자남부봉사관(관장 김형섭)에서 열린 송년회는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고맙고 사랑합니다"는 회원들과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황미순 협의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박일하 동작구청장, 정재천 동작구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지역사회에서 사랑과 봉사의 나눔 정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인도주의 활동에 헌신한 적십자봉사원들에게 포장 및 표창이 수여됐다.
박일하 구청장은 "봉사자분들의 헌신과 나눔 덕분에 동작구가 더욱 따뜻해졌다. 내년에도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 아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활동들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동작구도 함께 힘쓰겠다. 아울러 동작구에 재난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알려지지 않은 주민들이 많이 계시다. 내년에는 나눔활동과 함께 구호활동 봉사에도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 여러분들의 나눔이 동작구의 희망이 된다"며 격려했다.
동작구의회 정재천 의장은 "올 한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황미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의 그간의 헌신과 노고에 두 손 모아 감사드린다. 일상의 작은 봉사부터 봉사원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노란조끼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희망을 심어주시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2024 동작구적십자봉사회 송년회 이모저모
표창 및 포장 전달식을 마친 후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마술쇼와 아랑고고 장구공연으로 신나는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이어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행복한 2024년을 마무리 하고, 희망찬 2025년에도 변함없는 이웃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 했다.
황미순 협의회장은 인사말 대신 노래로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한 해 동안 지역과 이웃을 위해서 바쁘게 움직여 주신 덕분에 올해도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었다. 내년에도 더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지역 곳곳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베풀 수 있는 대한적십자봉사회 동작지구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첫댓글 동작지구협의회
황미순회장님
함께하는 송년회
함께여서 행복하고 따뜻해보이십니다
2024년도 다함께 수고많으셧습니다 ~~
내년을 또 기대해복니다~♡
동작지구협의회(회장 황미순) 봉사원님들 올 한해 나눔실천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황미순 회장님 봉사원님들 " 동작구협의회 송년회 하시느라 " 수고 많으셨습니다.~~~
서울시 동작지구협의회(회장 황미순)님을 비롯한
봉사원님들 "2024년뎌 송년회" 올 한해 나눔실천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노정애(서울 동작구 홍보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