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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길
 
 
 
카페 게시글
2구간-대관령 옛길 ♣오렌지 반쪽~
테라(강원/강릉) 추천 0 조회 193 25.04.12 20:2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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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대관령옛길도 꽃길이군요 ^^
    어제는 해파랑길 38코스(바우길 6구간)을 걸었는데,,
    4월의 연둣빛 숲이 너무너무 이뻤어요~
    하늘만큼 키가 큰 산벗나무꽃이
    봄눈처럼 흩날리구요~^^

    6구간은 완전 꽃길이었어요~^^

    오늘은 1박2일로 동해, 삼척 역사문화인문투어를 왔어요~^^

    발빠르게 후기 올리시느라
    바쁘셨겠네요~
    덕분에 반가운 바우님들도 만나고 행복합니다
    감사해요~테라님 ❤️❤️❤️

  • 작성자 25.04.12 22:21

    그래 봄이구나~
    확연한 봄의 향기를 볼 수 있었어요~
    정말 많은 꽃들이 피어 있었어요~
    양지꽃,현호색,괴불주머니,조팝~
    구간지기님들 무슨 행사가 있으신가
    바우님들께서 궁금해하셨죠~
    많이들 못 오셔서요~

    ㅋ 정기걷기 궁금해 하실 님들을 위해 빠르게 움직였답니다~
    감사해요~허브언니^^♡

  • 꽃바람 휘날리며 ~~~ 모두 걸어요 ♪

  • 작성자 25.04.13 16:36

    꽃바람 휘날리며~
    거북이님도 함께 걸어요~~ㅋ^^

    감사합니다~거북이님^^

  • 25.04.13 13:38

    아침부터 함께 못했던 분을 걸음 중간에 만나면 더 반가운거 저만 그런거 아니죠?
    우주선화장실 앞에서 테라언니의 짠~등장 넘 반가왔어요. 세상이 꽃 천지인 봄날 사진이, 사진이 아니고 잘 그린 동양화 같아요.
    테라언니 감사해요~

  • 작성자 25.04.13 16:39

    예전처럼 매주 토요일에 늘 함께하지는 못해도
    토요일 마음은 항상 이 곳에~
    님들을 만나기 위해
    혼자 기다리는 시간도 참 설레이고 좋답니다~

    감사해요~새치미아우님^^♡

  • 25.04.13 19:55

    오랜만에 걸어서 조금 힘들었나봐요.
    재미있는 사진 감사합니다 테라님 ㅎㅎ

  • 작성자 25.04.13 20:29

    주말 많이 바쁘셨나봐요~
    저도 한 주 건너 뛰고 걸으면
    헐떡거린답니다~ㅋ^^

  • 25.04.14 14:29

    오전 구간점검, 오후 걷기 참여 !! 빠름빠름 !
    버스 앞 빌려주신 천원 이자 잘 쳐서 돌려 드리겠습니다 !

  • 작성자 25.04.14 16:10

    저녁엔 후기 작성~!
    최근 들어 가장 부지런했던 날~ㅋㅋ

    감사해요~팀장님^^

  • 25.04.14 21:31

    대관령 옛길을 걸으며
    곧 피어날 꽃망울과
    하얗게 핀 벚꽃들,
    노란색, 빨간색 등 다양한 색으로
    자태를 뽐내는 꽃들을 보니
    이젠 정말 봄이구나~~
    절로 감탄사가 나옵니다.

    부스슥 부스슥~
    오랜만에 밟아 보는 마른 낙엽소리와
    졸올졸 졸올졸~
    바위와 나무 사이를 흐르는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저와 같은 소리를 들으며
    이곳을 지나가셨던
    옛 신사임당과 이율곡 선생님을
    만나 봅니다.

    그런데
    결국은 그 옛 길에서 누군가를 만나게 됩니다.
    저 멀리 낮 익은 분이 역방향에서 다가옵니다.
    생각치도 못한 반가운 만남.
    앗~ 테라님이시네요~
    아마도 그날 대관령 옛길에 오신 바우님들중
    제가 제일 첫 만남이었지요~

    테라님 후기 덕분으로
    대관령 옛길을 다시 볼 수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5.04.14 21:36

    낭만주객님의 후기를 보며
    우리 바우님들 정말 많은 꽃들과 봄 인사를 나누셨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4월을 잔인한 달이라 표현한 어느 시인의 의중과는 달리
    4월은 너무 예뻐 마음껏 누리기도 짧아 잔인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어요~

    나이 든 카메라가
    촛점 맞추기가 버거워
    보리사랑님의 모습을 놓쳐버렸다죠~
    제일 먼저 봬어서 참 반가웠는데 말이죠~
    또 뵐게요~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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