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일기 본문은 시편 133편과 134편인데
그 중에 시편 133편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2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3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How good and pleasant it is when brothers live together in unity!
It is like precious oil poured on the head,
running down on the beard, running down on Aaron's beard, down upon the collar of his robes.
It is as if the dew of Hermon were falling on Mount Zion.
For there the LORD bestows his blessing, even life forevermore.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말은
우리가 예수님 안에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령이 임함으로 일어나는 관계입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우리에게 거처를 정한다고 하십니다(요14:23).
그러므로 예수님의 십자가로
구약의 모든 성도와 신약의 모든 성도가 하나의 성전이 되었습니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하는 선하고 아름다운 모임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값을 주고 산 성도들입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 성도가 하나로 교통함을 맛보게 하십니다.
그런 모임을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선하고 아름답다고 하십니다.
이것이 한 몸으로 부름을 받았다는
성령이 임한 성전 된 성도들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우리 안에 차별이 있고 파당이 있다는 말은
아직도 그리스도의 보혈보다는 자기를 자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후회가 없으시기에
반드시 자기 백성들을 오직 그 피로 재창조하셔서
하나님 보시기에 선하고 아름다운 자기 거처로 만들어 내실 것입니다.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대속함을 받은 자로서
같은 은혜를 받은 성도들과 함께 연합하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우리의 가장 가까운 성도는 우리 ‘가족’입니다.
우리 가족과 먼저 하나가 되는 기쁨을 누리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