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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청 신청사와 도의회 건물의 지하 2층, 지하 1층공사가 진행중이다 |
경북도청 신청사와 도의회 건물이 2014년 완공을 위해 기초 콘크리트 공사가 한창이다.
경북도청 신도시의 랜드마크인 도청과 도의회 건물은 총 24만5000㎡(7만4000여평)의 터에 건축연면적 12만5000㎡의 지상 7층 지하 2층의 한옥 형태다. 현재 지하 2층과 1층 공사가 진행중이다
지난해 10월 신청사 착공 이후 지장물을 철거, 부지 정지작업이 이뤄진 상태에서 전체공정율 3~5%의 공정율을 진행중이다. 올해 9월 말에서 10월초 인근 농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1단계 공사로 확장될 예정이다. 신도시 건설은 3단계로 구분해 진행된다. 1단계는 2014년 까지 행정기능을 이전하고, 2단계인 2015년에서 2020년까지는 주거, 상업시설, 종합병원 등을 건설해 유입인구 정주 여건을 조성, 마지막 3단계에는 산업, 연구, 테마파크 등 자족도시 기능을 확충할 수 있도록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인구 10만명의 자족도시로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는 신도시 건설을 위해 2027년까지 2조3000억원을 투입한다. 기존 도시설계인 방자형이나 부채골 형태의 도시건설을 탈피하고 신도시 조성지역의 자연상태를 최대한 살려 역사와 전통이 살아 있는 문화도시, 전원형 생태도시, 행정 지식산업도시 등 세 가지 방향으로 개발한다.
신도시의 행정타운은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안동지역에 제1행정타운과 예천지역에 제2행정타운을 각각 배치됐다. 이와 함께 안동지역은 하회마을과 연계한 문화·관광·휴양레저 기능을, 예천지역은 산업·연구시설·대학을 중심으로 한 자족·지원 기능을 강화하도록 했다.
또한 대중교통과 보행·자전거 중심의 교통망을 구축해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물순환형 수변도시로 조성해 저탄소 녹색도시로 조성한다. 그리고 경북도 전체 화합과 발전을 위해 도청 앞 공원에는 23개 시·군을 상징하는 테마광장을 조성해 시·군 슬로건, 상징화, 상징목 등을 보여 주는 시·군 특화 한마당도 계획했다./ 경북인신문 |
첫댓글 잘보았습니다
멋있을 듯! 빨리 개발되었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