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1급 정기 인사 단행..10여명 교체
이병호 국가정보원장이 실·국장과 지부장 등 1급 30여명 가운데 10여명을 교체하는 정기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여권 관계자는 "30일자 발령 인사에서 국정원 1급
30여명 중 일부는 퇴직, 일부는 이동해 10여명이 바뀐 것으로 안다"며 "문책 등 특별한 사유에 따른 인사가 아니라 정기
인사"라고 밝혔다. 북한 정보와 해외 공작 담당
파트의 실·국장 3명이 교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는 정치 개입을 근절하고 국정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이병호 원장의 원칙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원장이 1급
인사를 단행한 것은 취임 후 이번이 두번째다.
"北 컴퓨터 기술수준 미국과 동등한 분야도 있어" | 연합뉴스
그는
"과학기술이 범위가 넓어서 전체적으로 비교할 수는 없지만, (북한은) 컴퓨터 사이언스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선진국에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다"며 "어떤
분야는 미국과 거의 동등한 100에 가까운 분야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 이유는 기초과학, 특히 수학에 굉장히 공을 많이
들이기 때문"이라면서 "(이를 바탕으로) 좋은 알고리즘 개발이나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다만, 첨단기술 장치를
쓰는 과학기술 분야는 경제적으로 장비를 구하기 어려워 상대적으로 뒤떨어져 있다고 생각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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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호 75세 국정원장은 전형적인 미제프락치 인사이다. 앞서 국정원장인 남재준은 북한붕괴공작을 호언하며 1급간부 90%를 군인사와 대북강경인사로 물갈이한다. 이들의 사상은 전향주사뉴라이트가 구축한 반북사상에 근거한다. 그런데 이병호가 들어선 이후에 이들 인사들은 2단계에 나눠서 모조리 정리하고 있다. 이건 미제출신 신종주사파의 작품이다.
카페쥔장인 직필님은 국가보안법상으로 별다른 무리가 없는데 황교안 공안총리와 전북대88학번총학생회장출신 주사파이자 반북전향주사 강철김영환의 심복이었다가 박근혜 청와대 행정관으로 채용되어 전경련을 동원하여 어버이연합에 자금지원하고 배우 조종한 허현준은, 직필님을 비롯한 마당거우(하이고님), 심야PC방에서 체포쇼를 벌인 김씨, 등의 무리한 인신구속 공안쇼를 펼치고 있다. 공안일선업무를 담당한 공안경찰의 실질예산 70%는 국정원 비공개예산에서 지급된다고 한다. 이번에 미제출신 신종주사파의 이병호 국정원장이 남재준이 배치한 강경한 반북뉴라이트 성향의 간부를 5/28일에 일거에 정리한 것은 황교안-허현준-공안일선으로 이어지는 무리한 헛수작에 철퇴를 내리는 맥락이라고 필자는 판단한다.
알파고 인공지능은 북의 은별바둑프로그램에서 왔다는 필자의 앞서 추론에 많은 이들이 극도의 거부감을 표시했지만 필자의 추론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위 기사에서 박찬모 평양과기대총장(과거 포스택 총장)은 북은 인공지능알고리듬에서 미국과 100에 가까운 동등한 위치라고 간접적으로 표현한다. 이는 북의 인공지능기술이 최종항복한 미국에 이월되어 구글알파고와 IBM 왓슨으로 현상화되었기 때문에 동등해진 것이고 이걸 역설적으로 묘사한 것이다. 자바와 유닉스계의 대부이자 구글의 회장인 에릭슈미트가 평양을 방문해서 김일성 동상을 옆에 두고 정면을 향해 경외의 눈빛으로 사진을 찍어 공개한 이유이기도 하다. 그들에게는 김정일은 신이고 자신을 통해 신의 영생을 얻고 진리를 깨우치는 예수이자 부처인 것이다.
알파고와 이세돌 바둑대결쇼가 진행됐지만 알파고 사촌인 IBM의 인공지능 전문가시스템 왓슨의 복제전산센터와 클라우드데이타 센터가 이미 경기도 판교시에 SK와 합작으로 완공단계에 들어섰다. 왓슨은 이미 미국에서 작년말에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고 올해들어 의료지식 학습에 나서 이미 청년 의사 수준에 도달했고 금융투자학습에서도 상당한 전문가 수준을 돌파했다고 한다. 대표적인 전문직종인 법률가, 의사, 금융전문가의 전문성이 소멸되고 인공지능이 대신할 수 있는 시대가 바로 우리 눈앞에 있는 것이다.
자동폐기된 원격진료법안이 다시 무작정 추진되는 것은 이미 디지탈화된 국내병원에서 인터넷으로 판교 왓슨센터로 연결하면 지금 최고의 봉급과 널널한 근무로 의사사회에서도 부러움을 받는 영상전문의(진단방사선과) 수천명은 순식간에 실직하게 된다. 이세돌마저 바둑에서 인공지능에 농락당하는 정도를 감안하면 법률, 금융전문가, 대부분의 설계가, 예술창조가도 막대한 영향을 받는다. 하물며 기존 2차 산업의 노동자들은 자동화와 인공지능에 의해서 대부분의 직업들은 치환받게 된다. 산업의 자동화 과정도 인공지능이 직접설계하여 자동생산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세계의 산업과 직장은 순식간에 급변과 비약 속에서 형태 변화를 겪게 된다.
판교의 인공지능 시스템 왓슨은 이미 한국어 학습에 들어가 상당수준 읽기, 쓰기에 도달했고 이는 한국어와 영어로 혼용된 의료차료를 학습하여 이제 내과 등의 여러 의사를 대신해서 오더와 진단을 내릴 수 있는 상황이 현실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기본소득제가 필연이고 앞으로 세계는 인공지능에 맞춘 새로운 직업과 삶을 능동적으로 설계해야 한다. 이러한 지상천국의 후천세계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하면 단순히 실직공포라고 오반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다음주 6월2일 스위스에 지난해 실패했던 기본소득제 법안에 대한 국민투표가 실시된다. 중대한 역사적 의미를 갖는다. 북은 중요한 맥락에서 위협과 무력시위의 축포를 쏘는 것이다. 지난번 발생한 무수단3발 발사는 추후에 다시 해석글을 게시해보겠다.
기본소득제는 여러가지 은폐와 기만이 있지만 정확히 규정하면 대표적인 이상주의적 공산주의 제도이다. 소비에트와 동구의 현실 사회주의에서 엄두도 못냈던 극단적으로 이상주의적 제도가 바로 기본소득제이다.
인구 800만의 스위스는 불법탈세자금 유입으로 명목GDP가 8.6만달러이지만 구매지수에 입각한 실질 GDP는 5.6만달러로 인구 3.5억의 미국과 동일하다. 월 300만원을 18세 이상에게 지급하고 미성년자는 80만원을 지급한다. 우리의 구매지수기준 GDP는 독일의 80%이고 일본과 동일한 3.6만달러이다. 다시 말해서 스위스 방식을 우리가 채용하면 우리는 성인1인당 125만원, 미성년 자녀2인을 포함한 4인가족은 310만원을 달마다 국가로부터 지급받고 직장월급을 포함해서 생활하는 시대가 곧 다가온다는 것이다.
핀란드 방식은 모든 개개인에게 100만원을 주는 방식이다. GDP실질구매지수로 보면 한국과 별차이가 없다. 즉, 4인가족 400만원을 국가에서 지급하는 방식이다.
자산에 비해서 급여는 상승하고 주택은 대폭 하락하여 안정되고 미래를 대비한 저축이 필요없기 때문에 대부분 소비하는 금액이다. 이러한 기본소득지급액에 자신의 소득을 더해서 소비하게 된다. 미래를 위한 저축은 사라진다.
덴마크는 마이너스 금리 때문에 대출금에서 마이너스 금리를 적용하여 대출원금이 축소된다고 한다. 이상한 세계의 이야기 같지만 우리에게 다가올 사회의 모습이다. 대출이나 투자금의 결정은 인공지능의 판단에 근거하여 기존의 담보대출, 인맥대출, 뇌물대출은 소멸된다. 다시 말해서 투자와 효용의 판단을 인공지능을 통해서 정밀화되므로 누구나 대출을 얻을 수 있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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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 플라즈마 사상은 세상의 모든 것을 변화시킨다. 따라서 지성화를 위한 공부가 필요하다. 우주, 태양, 행성, 시공간, 지구내부, 역사와 종교, 철학의 실체, 과거와 미래의 개념 자체가 변한다. 몇년전 북의 중앙통신이 17세 홍길동이 태양 흑점을 통해서 태양 내부로 여행을 갔다는 이야기의 우화는 그냥 우화가 아니다. 그 당시 필자의 해석을 뛰어넘는 실체와 상징성을 가진 이야기이다.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가 실은 북의 은별 바둑이라는 필자의 주장에 극도의 거부감으로 비난하는 오만한 마음으로 북의 실체를 이해하지 못한다. 우리는 겸손하고 폭넓은 의식으로 북에대한 이해를 시도해야 한다. 북은 결코 과거 전향주사 김영환류가 전파한 주체사상에 한정되지 않는다. 그건 관념주의적인 테두리에 불과하다. 북은 매우 실체적이고 과학적이며 논리적인 덩어리이다.
첫댓글 님의글을 기다렸습니다.
모처럼 좋은글 보고 갑니다..
오랫만에 글을 올려주셨네요
사실 세상이 정상이아니어서 님의 안위도
걱정했는데 마음이 좋네요
직필님의 빈자리를 조금이나마 채워
주시길...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네요.....
좋은 글 입니다
아자자~~ 화이팅!!
인공지능에 따라 사는 지상천국 후천세계가 인간의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
지금의 경제적 어려움이 과연 소비부족에서 오는걸까요? 물질산업의 지나친 빠른 발달로 인해 각개인의 필수 소비가한계에 다다랐습니다. 더이상의 산업생산으로 개인소비를 더크게 성장시키기는 어렵죠.
우리는 이제 삶과 인생의 가치 그리고 자연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사고가 필요합니다. 경제나 산업 그리고 과학이 인류의 미래를 보장하지 못한다는것은 이미 확인되고 있습니다 ^^
나그네님 글을 나도 모르게 삭제해버렸군요. 죄송합니다.
알파고가 북의 은별이라면 그건 표적행위지 않나요? 알파고가 서양의 도적들이라?
잘 읽었습니다 ~
새로운 세상이 도래
이땅에서 자유의지를 갖고 행동(삶)한다는 것이 얼마나 고단한 일인지?
아직 경험하지 못한 경계라 할말이 없네요.
다만, 요즘 어렴풋하게 공감하는 부분은, 과거/현재/미래를 구분 하려는 관점(?)을 줄이고,
나를 포함한 주변이 변화하는 변화되는 것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그동안 선생님의 글 많이 기다렸습니다. 잘보겠어요.감사합니다.
공백을 깨고 오려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북 관련 단어는 되도록이면 쓰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구심점이 되어주셔야 합니다. 후천세계를 위하여. . 건강도 챙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