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은 자드락길을 타고...

[동대산]

이곳을 찾으시는 님들 ~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 -동대산-

지난주 11월3일 토요일 하옥 참나무축제 행사의 관한 기사와 
본인이 촬영해 온  영상을 게시합니다.  =동대산=


단풍은 자드락길을 타고...  
뉴스일자: 2007-11-04 

포항시립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 
  
전국에서 참나무 단풍이 가장 아름답다고 알려진 포항 죽장면 하옥리계곡 
포항교육청학생야영장 숲에서  11월 3일 박승호 포항시장과 포항시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나무 단풍축제와 음악회가 있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읍면동 개발자문위원회가 
포항시연합회(회장 남인수)로 결성하면서 그 첫 사업으로 지역최고의 
참나무 군락지이며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죽장면 하옥리 계곡을 
전국에 홍보하고, 상옥리 친환경 농산물을 적극 홍보하여 가을 단풍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본 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이 두 시간 가량 참나무 숲(군락지)를 
산행(체험)하는 시간을 가진 후 포항시립교향악단 69명 전원이 참석하여 
소프라노, 바리톤 독창, 트럼펫독주 등 가을을 주제로 하는 주옥같은 선율과 
음악을 선보이며 첩첩산중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특히, 이날 휘날레는 통기타 음악의 대표주자인 ‘김세환 가수'를 초청해 
1시간 동안 통키타 라이브콘서트가 열어 지역주민들은 물론 참석한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깊어 가는 산중 가을추억을 한껏 안겨주었다. 

이외에도 행사장 주변에는 죽장부녀회 주관으로 도토리묵을 비롯한 동동주, 
호박죽 등 친환경 농산물을 재료로 다채로운 향토음식을 만들어 저렴하게 
판매하였으며, 귀가 길에는 상옥리 농민들이 생산한 각종 농산물도 염가로 
구입할 수 있어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공연장에는 해외한인 상공인들 150여명이 박승호 시장의 초청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뜻깊게 하였다.

 
포항뉴스 박태윤기자 (parkty22@na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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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세동 숲에서부터 행사장으로 가는 안내 현수막 
 

▼ 돈세동 숲에서부터 향로봉 오름 하는 초입 도로에 교통통제 안내현수막 
 

▼ 행사장 앞 도로의 모습이다. (하옥리 청소년 수련원) 
 

▼ 행사장인 수련원 정문 
 

▼ 한창 준비중인 행사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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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뜬구름 / 정사공 



정사공님은 현제 미국 LA에서 가수 생활하고 있답니다. 


푸른하늘 저만큼 뜬구름하나
저구름 가는 그곳에 그리운 내님있겠지 
살며시 불러봐도 대답은없고
메아리만 서러워 애테우는마음 애테우는마음
그님은 몰을거야 아련히멀어지는저구름보면
그리움만 더해가네

푸른하늘 저만큼 뜬구름하나
저구름 가는 그곳에 그리운 내님있겠지 
소리처 불러봐도 대답은없고
메아리만 허공에 멤돌다가네 멤돌다가네
내마음서러워라 아련히멀어지는저구름보면
그리움만 더해가네>

[에니멀]

의미있는 산행 이셨군요.... 수고 하셨습니다...

[동대산]

녜~~단풍속에서 멋진 하루를 보냈어요..댓 글에 굽~벅 합니다.. 13:31 답글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