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잡는데 일을 보냈습니다.
대전에서 열린다는 전시회에 어종을 보내보려고 한 채집인데요..
아침부터 눈이 와서 빙판길이네요..
11시쯤에 임실군 관촌면에 도착해서 바지장화를 입고 반두로 채집을 했습니다.
대충 어종은 많은 순서대로 동사리, 임실납자루, 돌마자, 꺽지, 자가사리, 돌고기, 눈동자개 이구요
왕종개 19cm되는것도 잡았는데 놓쳤습니다. 으으~
동사리는 10cm급 3마리가 나란히 있구요 한마리는 배가 아주 불룩하네요..
아마 동사리를 가장 많이 보내게 될것같네요
자가사리는 2마리정도, 꺽지는 많이 보내면 곤란하실것 같아서...
2마리정도 보냅니다. 임실납자루는 십수마리 보냅니다. 돌고기는 한마리..
전시용으로 내일쯤 보내볼 어종은
동사리, 임실납자루, 꺽지, 참종개(4마리), 자가사리, 돌고기이구요...
으 3시까지 채집하려했지만 워낙 춥네요..
풀어놓은 짐들이 눈에 파묻힐 정도로 눈발이 거세지길래 일찍 돌아왔습니다.
오는 길에 전주최초의 민물고기수족관이 되려하는 곳을 들러서 많은 상황을 지켜보고 버들붕어5마리를 데려왔습니다.
내일 날씨가 좋으면 내일역시 가볼참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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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설날 전전날 에도
이성적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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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1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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