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K커뮤니케이션즈의 시사 폴(Poll) 서비스 ‘네이트큐(Q)’가 성인남녀 9482명을 대상으로 ‘쉬는 날로 지정됐으면 하는 국경일이나 기념일’을 묻는 설문조사(지난달 9~17일)에서 응답자의 49%(4662명)가 ‘어버이날’을 꼽았을 정도로 국민적 요구도 크다.
어버이날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려는 노력은 약 10년 전부터 꾸준히 이어졌다. 2010년 양승조 당시 민주당 의원이 처음 발의한 이후 19대에서 6차례, 20대에서 5차례, 21대 국회에서 2차례 발의됐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17·18대 대선 후보 시절 노인 복지 차원에서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을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잇따른 노력에도 공휴일 지정이 무산된 원인은 복합적이다. 우선 공공부문과 비교해 민간부문 근로자, 특히 5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온전히 휴일을 누릴 수 없어 차별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공휴일로 지정하게 될 때 어린이집 등이 쉬면서 생기는 돌봄 공백도 문제다.
어버이날 걍 지정해… 안쉬니까 주말 써서 챙겨드리기도 쉽지않고 정작 당일에는 얼굴도 못봄
웃기고잇네 돈 쓰거든요
하 그럼 어린이날,근로자의날,부처님오신날은 뭔데ㅡㅡ
돈 진짜 존나게 썼음
오늘 돈 존나씀;;;
카네이션 살 시간도 없다구요
노는거 좋아하는 돼지야 이런거라도 좀 해봐라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