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렸을 때를 떠올려보면
스몰토크를 정말 못 했습니다
예를 들면 하루 이틀 만나고 헤어질 사이나
저보다 많이 어른들과는 스몰토크의 필요성을 못 느꼈어요
어차피 안 볼 사이고
정말 딱히 궁금한 것도 없었으니까요
내가 그 사람과의 관계를 위해서
노력하려 않았죠
그래서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다 생각했습니다
나이 들어보니 직장을 옮기고
많은 사람과 환경을 마주하며
잠시 주위를 둘러보니
생각보다 저는 스몰토크를 잘하는 사람이 되었더라고요
누구나 다 아는 날씨나
건강 이야기, 과거의 에피소드
고향, 특산물, 점심 저녁 메뉴 등
그래서인가 어느 정도 나이 들어서는
환경과 사람들이 바뀌어도
빨리 적응을 하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말을 해주시더라고요
회사에 20대 중반 신입 사원들을 보고 있으니
왜 저렇게 말이 없을까?
그냥 이런 저런 얘기 나누면서 친해지면 될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생각해 보니 저도 어릴 때는 그랬었네요ㅎㅎ
첫댓글 저는 부산에서 자라다 보니 스몰토크에 익숙한거 더라고요. 길가다 말걸고 이야기 나눠도 이상하지 않은 분위기거든요
관상이나 분위기 보면서 먼저 하거나 그렇습니다.
보통? 이라고 생각했는데 주변 사람들 보면 나 정도면 잘 하는 편인거 같아요
드릅게 못합니다 ㅜㅠ
스몰톡 잘해야 여자도 잘 만나는듯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