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트리아 부심의 명백한 오심, 하지만 분하지만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는것을 인정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양패로 갈려 정말 많은 논란이 있을것으로 예상되는 글 혹은 정말 한쪽으로 치우치는 당연하다는 듯한 댓글이 달릴
게시물이 될것같은 예상이 되는 가운데 먼저 말씀드릴게 있습니다
현대축구에 들어 오프사이드 규칙은 월드컵에서 뛰는 이름난 국제부심 조차도 이 오프사이드 제도의 굉장히 민감하며
판정하기 힘들고 예매합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인간이기 때문이죠
순간적으로 놓쳐 오심할수있습니다 그러므로 오심이 분명함에도 거칠게 항의하기 보다는 인정하고 다시 경기에 임하는
프로의식을 지닌 태도가 필요합니다 그게 바로 선진축구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위 사진은 중국선수들이 오프사이드에 걸렸음에도 헤딩골로 득점하여 2:1 역전하는 모습입니다.
문전앞에있던 모든 한국선수가 손을 들었지만 오스트리아 주심은 묵관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선수들 항의하진않았습니다
2006월드컵을 통해 오심의 대한 뼈저린 상처를 받아야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오심을 보며 느끼는것은
홈팀의 편파적인 판정이였죠 충분히 항의할만했지만 우리선수들은 하지않았습니다 홈팀의 치우칠 판정을 예상했던것이죠
전반전 홈팀에 조금이라도 기울어진 심판에 주심에게 달려가 항의하던 우리 선수들의 모습을 보면서
허정무감독이 내린 특별조치로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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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이 널리 보편화되지못하여 동영상으로 판정해야했으나 어떤분이 분명히 오프사이드라며 올리신 사진으로만
오프사이드 진위를 논할수있게됬습니다)
정말 세상은 공평하다싶을정도로 홈팀의 편파판정이라고 생각이 드는 가운데 터진 또하나의 오심
홈팀의 편파판정이라기 보다는 오스트리아 부심의 경기운용능력이 의심됩니다
저는 곽태휘의 골에 크게 흥분했습니다 2:2로 비기는것은 한국팀의 크나큰 부담이자 상처가 될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지거나 비긴다면 더욱 안타까운것은 해외파 없으면 시체라는 엄청난 냄비비판을 받아야했기때문입니다
이 사진을 공개되면서 오프사이드다! 오프사이드가 아니다! 치열한 공방전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오프사이드 규칙의 대해 제대로 안다고 말하시는분들이 오프사이드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분들에게
오프사이드의 대해 즉 축구의 대해 아는게 뭐냐고 비판하는 구도로 가고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고기구선수가 패스하기 직전에 찍혀진것으로 딱 봐도 오프사이드 같은데
동영상을 보지못했고 저또한 오프사이드 규칙의 대해서 잘모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오프사이드 같은데 우리 회원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정말 궁금하네요
비판보다는 축구의 오프사이드 규칙의 알아가는 글이 됬으면 하네요
첫댓글 오프사이드는 뭐든 그냥 스위스전만 생각나네
저두 엑박..
명백한엑박이다
네이버에도 다음에도 스위스전이 말이 많은데..제가 그 동영상을 수십번을 봤었는데요(저도 굉장히 억울해 했었기 때문에). 패스가 시작된 순간은 오프사이드가 아니더군요ㅠㅠ.우리나라선수 맞고 공이 꺾였을땐 프라이 선수가 수비수보다 앞에있었지만, 패스가 시작된 순간엔 일직선상에 있었더라구요 ㅠ
맞아요..스위스전 엘리손도 심판의 판정은 가장 모범적인 판단이었다고 합니다... 개정된 룰을 정확히 인지했구요...최종판정이 주심이 했다는것에 높은 점수를 얻어 결승전 심판까지...한국에서만 논란이 된 거지...딴데서는 언급도...없음...신문선 불쌍하다...옳은 말 하고 욕먹고 도중하차하고..
그 이전 상황에서는 오프사이드가 분명히 맞습니다. 그러니까 돌더지님과 발냄시아님이 말하는 '이호의 발을 맞고 프라이 쪽으로 흐른 패스'를 한 선수가 후방에서부터 패스를 받는 시점이 오프사이드였던 건 맞습니다.
골을 넣었던 프라이에게 패스(전진패스)해준게 아니라 횡패스를 한건데...그게 이호의 발을 맞고 굴절 프라이에게 간거지...패스가 시작되던 시점에 프라이는 최종수비보다 뒤에 있었음...부심이 깃발을 든 건 뒤에서 봤다면 스위스 선수가 킬패스를 찔러 넣어서 키퍼와 1:1 찬스가 생긴 처럼 보였을 겁니다...부심을 탓했어야지 주심을 탓하는건 잘 못 된 행동이죠
그 횡패스 이전의 패스를 말한겁니다. 패스를 준 선수가 바르네타였나 기각스였나 ... 어쨌든 프라이에게 가는 패스를 했던 선수가 그 패스하기 전에 받은 패스가 오프사이드라는 겁니다
에이로드님의 글을 보고 네이버로 다시 동영상과 사진들을 조사해 봤습니다. 에이로드님의 말씀이 맞군요. 바르네타->(이호 발)->프라이 로 가는패스 자체는 오프사이드가 아니어도 그전 바르네타에게 향했던 패스는 오프사이드가 맞습니다.
그리구..이번 결승골..아무리 보고보고 또봐도..명백한 오프사이드.. P.S 포탈사이트에서 이번 오프사이드 논란으로 초딩들 대화 나누는거보면 배꼽 빠집니다 ㅋㅋ
이거 오프사이드 라고 치면 중국 2번째 프리킥 골도 오프사이드 판정에 휘말려야 하는데요/ 벽 완전히 빠져나왔는데 그대로 인정됐어요/
어제 경기볼땐 앞에있는 선수는 오프사이드고 볼을 터치한 선수(골 넣은 선수)는 오프사이드가 아닌것 같아서 "아..젠장"..하고 넘어갔었는데요....오늘 동영상으로 여러번 자세히 보니까 골넣은 선수마저도 오프사이드 위치더군요..정말..심판덕에 울고 심판덕에 웃고...울다가 웃으면 어디어디 털난다는데..제모나 해야겄네요.
이미 게임은 끝났다
하나씩 주고받았으니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