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
출처: https://youtu.be/GgjbKm7VoUw
러시아 RT, WSJ보도 상세소개!/동네 방네 다 떠드는 한미 비밀협정!/한러관계 끝내 파탄나나!
구독자 22.3만명
조회수 2.5천회 48분 전
이미 한국언론에도 보도된 내용입니다만 미국 WSJ의 기사를 러시아 매체 RT도 소개했습니다.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이전을 승인했다는 제목으로 WSJ를 인용보도했습니다. 서울은 WSJ의 보도가 부분적으로 부정확하다면서도 구체적으로 뭐가 부정확한지 설명하는 것을 거부했다는 부제를 달았습니다. …
출처: https://youtu.be/vthZHSDEkwE
우크라이나 전황(5/25)- 러시아 정규군, 바흐무트 측면 공격/탈환
구독자 5.43만명
조회수 6.1천회 17시간 전
출처: https://youtu.be/SKUPv16f9WY
우크라 재건 특수 따위는 없다 / 용도를 다하면 버림받음 / 우크라 재건은 러시아 임무
구독자 12.5만명
현재 74명 시청 중 최초 공개가 진행 중입니다. 1분 미만 전에 시작했습니다. #재건특수
제748회 May.27.2023, 주류를 따르지 않는 방송은 대부분 노란 딱지입니다.
출처: https://youtu.be/hETDTM87p0w
"키에프 정권은 존재하지 말아야"/우크라이나 붕괴 3가지 시나리오!
구독자 22.3만명
조회수 1.2만회 18시간 전
드미트리 메드베제프 전 러시아 대통령은 키예프 정권은 더 이상 존재하지 말아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우크라이나 분쟁은 수 십년동안 지속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85L0-Q9hY60
기시다 총리 장남의 망년회 소동!
구독자 22.3만명
조회수 8.5천회 9시간 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장남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인해 일본이 떠들썩합니다. 기시다 총리의 공저, 즉 세금으로 운영되는 관저에서 장남인 쇼타로씨가 친지들과 함께 작년에 망년회를 벌인게 폭로됐습니다.
출처: https://geopo1.home.blog/2023/05/27/37279/
통화 지표로 본 경제 전망
미국 통화량 지표
미국의 통화량이 연준의 긴축 정책으로 급감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개막장의 부양책으로 수직으로 급등했던 통화 증가율과 통화량이
이젠 정반대로 수직으로 급감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통화량의 급감은 대공황 이후 처음 ? 그 정도급일 정도로
최근에 볼 수 없던 현상이다.
시중에 달러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있다는 이야기다.
연준의 대차대조표를 보면 작년 QT 이후에 급감하다가 올 3월 은행 사태 이후에
다시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면서 급증했다가 (거의 4천억 달러 정도 ) 은행 위기가
다시 잠잠해지면서 QT를 재개하면서 대차대조표가 줄고 있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경제가 결국 돈 문제라고 봤을 때 통화량이 급감하고 있는 현상은
결코 좋은 현상은 아닐 것이다.
이 자본주의 체제는 돈이 먼저 있어야만 경제가 굴러가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은 금융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존재한다고밖에 볼 수 없는 것이다.
—————-
*** 예전에도 말했지만 지금 이 자본주의 경제는 일 즉 생산을 통해서
돈을 만드는 시스템이 아니다.
돈은 그냥 윤전기에서 뽑아져서 나오는 것일 뿐이며
일 즉 생산은 그렇게 뽑아져 나온 돈을 벌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이것이 먼 개소리지 하고 느낄 수도 있지만 당신이 평생을 땅을 파도
단 1원도 만들어지진 않는 것이다.
돈은 한은의 윤전기라는 별도의 시스템에서 만들어져서 공급될 뿐이다.
그리고 당신이 일을 하는 이유는 그 윤전기에서 나온 돈을 벌기 위한 것이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삼전이 반도체를 만드는 이유는 돈을 생산하려는 것이 아니라 윤전기에서 나온
돈을 벌려는 것일 뿐이다.
황당하고 웃기지만 이것이 이 시스템의 본질이다.
특히 고학력의 젊은층일수록 절대적으로 숭배하는 지금의 이 자본주의 시스템이
이런 것이다.
————
아무튼 지금의 자본주의 시스템에선 돈이 먼저 존재해야지만 경제가 돌아간다.
이 돈이 없으면 노동자가 일을 할 이유도, 기업이 생산에 나설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서 돈이 사라지고 있는 이 현상은 미 금융시스템에
심각한 문제점이 존재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물론 그래서 은행들이 연쇄적으로 파산하는 일이 생겼을 테니지만.
이 현상이 그런데 여전히 진행 중이란 점이다.
지금 미 통화유통속도가 지나치게 낮은 상황인데
이렇게 되면 실물 경제의 상황과 금융 시장의 상황이 유리되면서
금융 시장이 실물 경제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게 된다.
또한 이것이 엄청난 버블을 형성할 수 있다.
그리고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을 기점으로 엄청난 금융 시장의 버블이 생겨났다.
3개월 국채와 10년 국채와의 금리 격차는 1980년 초 이후 최대로 역전됐다.
이는 연준의 급격한 통화정책의 전환에 따른 것으로 (즉 냉온탕을 오간 정책 )
장단기 금리 역전의 심화와 장기화는 특히 은행들에게 심각한 타격을 주게 된다.
그리고 실제 미국에서 중소 은행의 연쇄 파산이 시작됐고, 여전히 파산 위험은
전혀 사라지지 않았다.
다만 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은 끝난 것처럼 보여지면서 ( 아직 두고 봐야 하지만 )
장단기 금리 역전이 풀릴 조짐이 보인다는 점이 위안이다.
하지만 이러한 역전 현상 이후 대개 1년 안에 경제 침체( 경제 공황)가 시작됐기에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
개인적으론 경제 공황은 필연적이라고 보며 그것도 이제까지 우리가 보지 못한 수준의
엄청난 경제 공황이 올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특히 미국은 기축통화 국가로 돈을 마음대로 찍어낼 수 있으니까 다르겠지만
우리 한국 경제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길로 갈 가능성이 높다.
출처: https://v.daum.net/v/20230527111808219
북한, WHO 집행이사국 선출…미국 "깊은 우려" 표명
이상현입력 2023. 5. 27. 11:18
美, 인권침해·WMD 지적…北도 질세라 "정치적 목적에 회의악용" 반박
세계보건기구(WHO)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북한이 세계보건기구(WHO) 집행이사회의 새 이사국으로 선출됐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7일 보도했다.
VOA에 따르면 지난 2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보건총회 제76차 회의에서 총회위원회(General Committee)가 지역을 안배해 추천한 북한 등 10개 후보국이 표결을 통해 새 집행이사국으로 선출됐다.
북한과 함께 호주, 바베이도스, 카메룬, 코모로, 레소토, 카타르, 스위스, 토고, 우크라이나 등이 새 집행이사국에 이름을 올렸다.
WHO 집행이사국은 모두 34개국으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올해 10개 국가가 임기가 만료돼 후임 국가를 선출한 것이라고 VOA는 전했다. 기존 집행이사국이었던 한국의 임기도 올해 끝난다.
집행이사국은 WHO의 예산 및 결산, 주요 사업 전략 및 운영 방안을 수립하고 검토하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임기는 3년이다.
북한은 앞서 1989년과 2000년, 2013년에도 집행이사국에 선출된 바 있다.
미국 측 대표는 표결 이후 발언권을 신청해 우려를 표했다.
미국 측 대표는 "새로운 이사국의 하나인 북한 정부가 (우리와) 가치를 공유하지 않는 것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면서 북한의 인권 침해 및 대량살상무기(WMD) 개발 등을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북한 정부가 인권을 존중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의무를 이행하며, 진지하고 지속적으로 외교 활동에 참여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북한도 발언권을 얻어 미국의 비판에 대해 "한 국가가 이번 회의 안건과 무관한 문제를 제기하며 자국의 비열한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 포럼을 악용하고 대립을 추구하는 것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고 VOA는 전했다.
hapyry@yna.co.kr
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5060190
北, 합동 화력격멸훈련 비난·위협…"자멸 시각 촉진할 것"
선전매체 "명칭에 극도로 호전적인 수식어까지 달아"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2023-05-27 09:08 송고
25일 경기도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열린 2023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에서 MLRS(M270, 다련장로켓)를 이용해 동시통합사격으로 진지를 초토화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2023.5.25/뉴스1 |
북한이 한미가 합동으로 실시 중인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을 비난했다. 그러면서 한미가 도발적 망동을 부릴수록 '자멸의 시간'만 촉진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27일 사회과학원 연구사 리철룡의 '정세 불안정을 촉진시키는 호전적 망동'이라는 글에서 "25일부터 6월15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우리 국가를 기어이 힘으로 압살하려는 미국과 남조선 괴뢰들의 대조선(북한)적대시 정책의 가장 집중적 표현"이라고 비난했다.
'힘에 의한 평화 구현을 위한 한미동맹의 압도적인 첨단 군사능력 시현'을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화력격멸훈련은 지난 25일 시작돼 내달 2·7·12·15일 등 총 5차례에 걸쳐 경기 포천 소재 승진훈련장에서 실시된다.
훈련에서 한미 연합·합동 전력은 북한이 도발해올 경우 최단시간 내에 최소 희생으로 응징·격멸하는 과정을 시현한다.
통일의메아리는 이와 관련해 한미의 여러 군사연습이 있었지만 "이번과 같이 그 명칭에 '격멸'이라는 극도로 호전적인 수식어까지 버젓이 달고 진행된 예는 극히 드물다"면서 "호전광들이 짬만 있으면 앵무새처럼 외워대던 '방어적'이니, '연례적'이니 하는 따위의 외피마저 벗어던지고 우리 공화국을 향해 노골적으로 군사적 도발을 걸어오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따위 광대놀음이 '안보 의식'을 높여주기는커녕 안보 불안만을 더욱 고조시킨다는 것을, 그리고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고 조선반도(한반도)의 정세를 위태롭게 만드는 모든 행위들이 절대로 묵과될 수 없다는 것을 한미는 아직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통일의메아리는 "호전광들이 별의별 최신무장 장비들을 다 동원한다고 해도 절대로 우리를 놀라게 할 수 없다"며 "도발적 망동을 부릴수록 자멸의 시각만 촉진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sy@news1.kr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0526059400504?section=nk/news/all
'통일가요' 결선무대 27일 광화문서…부활·솔루션스 축하공연
송고시간2023-05-26 10:49
제9회 통일 가요 경연 '2023 통일로가요' 안내 웹툰
[통일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통일의 염원을 담은 대중음악 경연대회 '2023 통일로가요' 결선대회가 27일 오후 4시 광화문광장 상설무대에서 펼쳐진다.
26일 통일부에 따르면 참가를 신청한 106곡 가운데 두 차례 예선을 통과한 창작곡 10곡과 리메이크곡 2곡을 합쳐 총 12곡이 결선무대에 오른다.
록밴드 부활과 솔루션스, 작년 대상팀 SWAY(스웨이)가 결선무대에서 축하공연을 펼친다.
심사위원단은 작곡가 윤일상(심사위원장), 프로듀서 송기홍, 기타리스트 이세형, 프로듀서 정연석, 보컬트레이너 한보라 등 5인으로 구성됐다.
통일부는 2023 통일로가요 기념앨범을 발매해 주요 음원사이트에 등록,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결선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공연이다.
통일부는 젊은 세대가 문화예술을 통해 더욱 친숙하게 통일문제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자 2015년부터 한반도 평화통일과 분단의 아픔을 주제로 한 창작 대중음악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9회째인 올해 '2023 통일로 가요' 대회에는 기존 통일노래의 리메이크 곡으로 참가 범위를 넓혔다.
지난 2월 범정부 정책소통 플랫폼 국민생각함 설문조사와 저작권 협의를 거쳐 이승철의 '그날에', 패티김의 '누가 이사람을 모르시나요', 강산에의 '라구요', 설운도의 '실향민의 한', 소향·박완규의 '평화의 바람' 등 5곡을 리메이크 과제곡으로 선정됐다.
결선 무대가 펼쳐지는 광화문광장에는 통일문화 행사 '광화문에서 통하나봄'도 동시에 진행돼 관객들이 공연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행사를 체험할 수 있다.
결선 진출팀 등 경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통일로가요 누리집(tongilogayo.kr)과 통하나봄 누리집(tonghanabo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tree@yna.co.kr
출처: http://www.jajusibo.com/62625
[민족위 정론] 윤석열의 운명과 개 목줄
신은섭 통신원 | 기사입력 2023/05/27 [05:14]
1. 미국의 몰락 미국이 급격히 몰락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몰락한다는 얘기가 나온 지 제법 되다 보니 그저 반복되는 이야기로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프간에서 미군이 야반도주하듯 철수했을 때, 우리는 미국의 몰락을 나타내는 매우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 뒤로도 여러 상징적인 사건, 장면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패권 몰락의 이런 징후가 나타나는 시간 간격이 무척 좁아졌습니다. 그리고 전방위적으로 패권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지금 정세에서 매우 특징적인 지점입니다. 2. 급격한 다극화의 물살 미국의 패권이 흔들리며 세계가 급격히 다극화의 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북·중·러의 부상이 미국이 가졌던 패권국의 지위를 흔들고 있는 것입니다. 관련한 현상 몇 가지 살펴보겠습니다. 1) 미국 군사 패권의 몰락과 북한 미국의 몰락은 군사적으로 함부로 나대지 못하는 데서 드러납니다. 군사력을 바탕으로 깡패짓을 서슴지 않던 미국이 북·중·러와의 군사적 대치 상황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나 북한 앞에서는 약한 모습이 두드러집니다. 지난 3월 한미연합연습 ‘자유의 방패’ 때 보인 모습을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직전까지 미국은 북한을 상대로 각종 도발적인 훈련을 연일 벌이다가 막상 ‘자유의 방패’는 소위 ‘로우키’로 진행하였습니다. 훈련과 관련한 언론보도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반면 북한은 연일 강하게 몰아붙이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3월 18일, 19일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 3월 21일~23일 핵무인수중공격정 <해일>에 대한 시험, 3월 22일 전략순항미사일 발사훈련, 3월 27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핵무기병기화> 사업 지도 등이 있었습니다. 작년 9월 북한이 핵무력법을 채택한 뒤 한·미의 군사행동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모습은 이번에도 이어졌고, 북한의 군사행동은 한·미, 미·일의 군사행동에 정확히 타격을 가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장면이 펼쳐진 것 아닌가 추정해 봅니다. 지난 3월 28일 부산항에 들어온 미 니미츠 항모강습단의 크리스토퍼 스위니 단장은 “(대북 대응에) 미국의 전략자산 전개가 효과적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우리는 그러기를 바란다. 그 질문의 답은 북한에 달려 있다”라고 답했습니다. 우리는 스위니 단장의 이 말에서 미군의 무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최근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준비 움직임과 관련한 대응을 봐도 미국은 무기력해 보입니다. 지난 5월 16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비상설 위성발사준비위원회(아래 위성준비위)를 현지지도하고 위성준비위의 차후 행동 계획을 승인하였습니다. 여기에서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가 초읽기에 들어갔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미국의 반응이 좀 웃깁니다. 지난 17일(현지 시각) 베단트 파텔 미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할 경우 책임을 묻겠다며 “우린 북한에 책임을 묻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많은 도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뒤이어 전제 조건 없이 북한과 대화를 추구한다는 점에 대해서도 매우 분명히 해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어떻게 책임을 묻겠다는 것인지도 불분명하고, 그 바로 뒤에 대화를 추구한다는 말을 덧붙이는 것은 미국의 무력함을 그대로 드러냅니다. 2) 달러 패권의 몰락 미국의 몰락은 달러 패권이 약해지는 데서도 드러납니다. 지난 4월 중국과 러시아는 두 나라 사이에 발생하는 원유 등 에너지 거래에서 위안화 내지 루블화를 사용하기로 공식 합의했습니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국가들도 연이어 중국과의 거래에서 자국 통화를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반(反) 달러 패권’ 연대가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양상입니다. 지난 3월 중국의 무역 거래에서 위안화 결제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달러화를 추월하였습니다. 국제결제에서 위안화 비중은 여전히 3% 수준에 불과하지만, 달러 비중은 지난 20여 년간 감소해 왔고 그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는 것을 감안할 때 ‘달러 패권’이 무너지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미국 패권의 두 축, 군사 패권, 달려 패권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중국의 부상 다극화 현상 중 중국이 국제무대에서 부상하면서 나타난 몇 가지를 짚어보겠습니다. 지난 3월 10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이 중국의 중재로 베이징에서 비공개 회담을 열고 관계 정상화에 합의했습니다. 4월 6일에는 양국 외교부 장관이 베이징에서 만났습니다. 후속 회담까지 성사한 겁니다. 과거 수십 년 동안 국제 관계에서 누군가를 중재하는 이런 역할은 미국이 하는 것으로 인식돼 왔습니다. 이걸 중국이 한 겁니다. 그것도 얼마 전까지 상상하기 힘들던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의 관계 개선을 중재하는 역할을 말입니다. 놀랍습니다. 중남미 온두라스가 지난 3월 26일 대만과 단교하고 중국과 정식 수교를 맺었습니다. 이날 온두라스 외무부는 성명을 발표하고 “온두라스 정부는 ‘하나의 중국’ 존재를 인정한다”며 “중국 정부는 중국 전체를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 정부다”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말 독일의 숄츠 총리가 중국을 찾았고 올해 봄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유럽연합의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이 직접 중국을 찾아 시진핑 주석과 만났습니다. 스페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총리도 중국을 찾아 시진핑 주석과 만나 중국과의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19일 시진핑 주석의 주재 아래 중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이 첫 정상회의가 열린 것도 중국의 부상을 알리는 하나의 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운명공동체’라는 표어가 가장 큰 공감을 샀다고 합니다. 이렇듯 중국이 국제 관계에서 자기 위상을 드높이며 중국을 포위하고 고립·압박하려는 미국의 의도를 파탄 내고 있습니다. *** 위에서 언급한 일들은 다 불과 몇 달 사이에 일어났습니다. 앞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미국 패권 몰락의 징후가 나타나는 시간 간격이 좁아졌다는 것이고, 세계가 그만큼 급격히 다극화의 물살을 타고 있다는 것입니다. 3. 변화하는 세계질서의 특징은 자주와 민주 1) 자주의 흐름 미국의 간섭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행보를 보이는 나라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먼저 튀르키예를 꼽을 수 있습니다. 지난 5월 14일 치러진 튀르키예 대선은 세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의 탈미 독자 노선이 미국으로 하여금 튀르키예 대선 결과를 노심초사하며 바라보게 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중립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서방의 대러 제재에 동참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러시아 석유를 수입하고 루블화 결제를 확대하는 등 실리를 추구하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또 쿠르드족 테러리스트를 보호한다는 이유로 스웨덴의 나토 가입에 반대하는 등 미국을 일방적으로 추종하지 않는 노선을 견지해 왔습니다. 그래서 ‘실리 외교의 끝판왕’으로 평가받기도 합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번 선거 과정에 “바이든은 (야권에) 에르도안을 타도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렇다면 내일 투표로 바이든에게 답해줘야 한다”라고 말하는 등 반미적 태도를 거침없이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만약 에르도안 대통령이 이번 선거에서 다시 당선된다면 미국은 우크라이나 전쟁, 나토 결속, 중동 전략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인도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기존에 친미 국가로 분류되던 인도는 미국의 대러 제재 압박에 굴하지 않고 국익 중심의 외교 노선을 펼치고 있습니다. 러시아산 원유를 대량 수입한 다음 정제해 유럽 등지에 되팔고 있는 것인데요. 그래서 서방의 대러 제재에 큰 구멍이 나고 있습니다. 양도 엄청나서 지난 4월 인도가 유럽에 수출한 정제유 물량은 지난달 하루 36만 5,000배럴로, 사우디가 수출한 물량(일 34만 4,700배럴)을 넘어섰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미국과 인도 사이에 재미있는 일이 있었습니다. 대러 제재를 기획 실행하는 책임자인 달립 싱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이 지난 3월 31일 인도 뉴델리를 방문해 “제재를 피하거나 메꾸려고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나라들에는 대가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가 곤욕을 치른 것입니다. 인도의 한 관리는 “그런 말은 외교에서 결코 사용되지 않는다. 놀라울 뿐”이라고 반발했고, 백악관은 “러시아 석유를 수입할지는 인도 등 각 나라들의 결정”이라며 인도에 대한 경고는 결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속국’ 발언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4월 초 마크롱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는데요. 그는 귀국길에 미국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와 프랑스 경제 매체 <레제코>와의 인터뷰에서 유럽이 “대만 갈등에서 미국을 추종하지 말아야” 하며 “유럽이 전략적 독자성을 유지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네덜란드를 방문한 마크롱 대통령은 12일(현지 시각)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동맹이 된다는 것이 속국이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고, 우리가 스스로 생각할 권리가 없다는 뜻은 아니다”라고도 말했습니다. 프랑스의 이런 행보를 독자 행보라고 평가하기엔 아직 이르지만 G7에 속하는 나라인 프랑스 대통령이 이런 말을 했다는 것이 무척 놀랍습니다. 2) 민주의 흐름 지난해 10월 30일 브라질 대선에서 초접전 끝에 룰라 대통령이 당선되었습니다. 룰라 대통령이 미국의 간섭을 뚫고 복귀에 성공한 것입니다. 룰라 대통령은 2003년부터 2011년까지 대통령직을 수행했습니다. 이후 소위 ‘세차작전’으로 불리는 친미 우파 세력의 정치 탄압에 의해 구속돼 580일간 옥살이를 하다가 대법원의 최종 무죄판결로 석방되었고, 이번에 브라질 최초의 3선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적폐 세력의 농간으로 옥살이까지 하였지만, 민중들이 다시 대통령으로 추대한 것입니다. 지난 4월 룰라 대통령이 방중했는데, 여기에서 보인 두 가지 행보가 세계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하나는 “미국의 달러가 지배하는 세계 무역 질서를 끝내야 한다”고 강조한 것입니다. 룰라 대통령의 이런 행보는 미국이 달러 패권을 휘두르며 형성한 독점적 지배 질서에 파열구를 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화웨이 혁신센터를 방문한 것입니다. 이 방문은 미국의 화웨이 탄압에 맞선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둘 다 미국이 국제 관계에서 패권적 지위를 활용해 상대방을 압박하는 행태를 보이는 데 대한 반발의 움직임으로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에 더해 룰라 대통령의 당선으로 남미에서 ‘핑크타이드’가 완성된 것도 주목됩니다. 민중들의 적극적인 진출로 남미 나라들에서 친미 신자유주의 우파 세력을 몰아내고 미국의 영향에서 벗어난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앞서 중국의 중재로 사우디와 이란이 화해에 이르렀다는 이야기했습니다. 사우디-이란 협정문은 이전 시기처럼 영어로 작성되지 않고 사우디, 이란, 중국 3개 국어로 각각 작성되었습니다. 이것은 세계질서가 다극화로 가면서 각국이 서로를 인정하는 민주적 질서가 확산하는 분위기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중동에서도 민주의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사우디와 이란이 화해하면서 이 여파로 그동안 분쟁 중이던 많은 나라들 안에서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가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시리아가 아랍연맹에 복귀했습니다. 예멘 내전의 평화적 해결이 모색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내부 분쟁도 중재에 들어갔습니다. 중동 전체에 단결의 분위기가 퍼지고 있습니다. 세계가 다극화로 가면서 중동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이 약해진 결과입니다. 4. 정반대로 가는 윤석열 윤석열 정권은 자주와 민주를 지향하는 세계적 흐름과 대세에 정확히 역행하고 있습니다. 우선 자주를 버리고 미국의 패권 정책에 일방적으로 따라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반북대결·전쟁 정권, 사대굴종·외교 참사 정권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권 국가로서의 자존심도 국익도 안중에 없습니다. 북·중·러를 동시에 적으로 돌려버려서 보는 피해가 엄청납니다. 전쟁 위기에 국민 불안이 큽니다. 대화와 협력에 따른 평화, 통일이 아니라, ‘힘에 의한 평화’를 주창하면서 남북관계를 최악의 파탄 상황, 전쟁 위기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중국, 러시아도 군사적으로 적과 다름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세계적 추세는 공존·공리·공영인데 미국만 추종해 대중국 포위망을 형성하는 데 뛰어들었습니다. 외교 참사이자 경제 참사입니다. 한국은 지금 역대급 무역적자로 심각한 위기에 빠졌습니다. 중국이 최대 흑자국에서 최대 적자국으로 변했고 그로 인해 무역수지 적자, 경상수지 적자가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대러시아 교역도 다른 주요국들에 비해 더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윤석열은 또한 민주로 나아가는 세계적 흐름에도 정확히 역행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은 우리 국민이 피 흘리며 쟁취한 초보적인 민주주의 기본질서마저 뒤로 돌리고 있습니다. 역사적 퇴행이 심각합니다. 역대 독재정권이 행한 모든 악행을 한꺼번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윤석열 정권은 고 양회동 열사의 분신을 다른 동료가 방관하였다느니, 유서를 대필하였다느니 하면서 열사의 죽음을 모독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과거 군사독재 정권이 보인 작태 그대로입니다. 5. 시대를 선도하는 자주 민주의 촛불 지금 광장에서 타오르는 촛불은 전투력, 결속력이 최강입니다. 경찰은 집회 방해 행위와 탄압으로 일관하고, 언론은 촛불집회 소식을 한 줄도 쓰지 않았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일이지만 국힘당은 촛불을 적대시하고, 일부는 배타적으로 대하기도 했습니다. 기타 촛불을 흔드는 여러 움직임에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활활 타올랐습니다. 그리고 자주와 민주로 나아가는 세계적 추세에 발맞추어 시대를 선도하는 우리의 촛불입니다. 우리 국민은 윤석열의 굴종 외교에 분노해, 반일·반미 사안에 호응해 자주의 촛불을 들고 있습니다. 자주에 열렬한 국민의 지향을 ‘자주독립’ 네 글자가 새겨진 단지기의 인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 국민은 민주에 열렬합니다.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에 항거해 나선 우리 촛불 국민들은 노동, 민생, 사법, 교육 등 온갖 사회 현안들까지 포괄하여 민주주의 차원에서 촛불을 들고 있습니다. 윤석열은 탄압으로 정권의 위기를 돌파할 결심인가 봅니다. 공안사건 조작을 이어 나가고 민주노총에 대한 정치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집회·시위의 자유를 제한하려 시도하고 있습니다. 또 경찰은 6년 만에 집회를 강제 해산하는 훈련을 한다고 합니다. 윤석열의 탄압에 맞서 더 크게 뭉쳐 더 큰 힘을 발휘해 윤석열을 끌어내립시다. 윤석열이 바이든에게 받아온 개 목줄은 미국과 윤석열이 함께 몰락할 것을 나타내는 상징물과도 같습니다. 윤석열을 한시바삐 끌어내리고 자주·민주·평화통일의 새 시대로 힘차게 나아갑시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첫댓글 잘난새끼등장은 뭘 말하는 걸까.
그와 비스무레한 년놈이 두마리가 보인다.
그들의 앞날이 주사위로 던져졌다.
조선은 평양에서 7.27을 맞아 열병식을 준비중인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 열병식을 준비하는 병력이 갑작이 빠집니다.
이유가 뭘까요?
아마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에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미국은 중국에 사정사정합니다.
그런데 중국은 응해줄뜻합니다.
그리고 이소식을 조선에 전합니다.
조선은 분노합니다.
미국이 디폴트에 빠지면 미군들은 월급을 받을수가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될까요?
미군은 그대로 해체됩니다.
월급을 주지 않으니 더 이상 미군에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럼 자동적으로 주한미군은 미국으로 돌아가야만합니다.
어떻게든 시간을 벌고 싶은 미국의 처지가 결국 사단을 일으키는것이겠지요...
조선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미국은 이제 선택을 해야합니다.
주한미군 주일미군의 전격적인 철수가 그나마 미국의 목숨을 조금 연장하지 않을까 봅니다.
믿거나 말거나
소설입니다.
...
미국은 조선에 부탁을합니다.
한국의 있는 무기들이나 폭탁은 거의 전부 우크라이나로 보내고 거의 무장해제를 시킬테니 좀 이해해달라고...
그런데 가당치나 하겠습니까?
주한미군이 있는데
미국은 한술 더 주한미군의 폭탄도 이미 뺏으니 이해해 달라고
그리고 한 10년만 참아달라고...
어이가 없습니다.
하다하다 이런 꼼수도 둡니다.
미국의 처지가 이러니 세계의 다른 나라들이 모르겠습니까?
이란이 시리아가 예면후티군이 웃다 맙니다.
그러니 사우디가 미국과의 선을 그어버립니다.
쫄딱 망한 나라를...
미국은 유럽을 쫄딱 망하게하고 조선에 선을 넣기 위해 사력을 다합니다.
그런데 유럽은 거기에 맞장구를 치는척하면서 미국을 골로 보낼라고합니다.
영국이라...
유럽에서 왕따 당하자 미국을 시켜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고자 하나...
과연 잘 될까요?
미국의 부채한도라...
소설이 점점 재미있어집니다.
...
맨날 보수 채널, 종편 보며 짜증 났었는데 모처럼 이곳의 신선한 글에 머리가 맑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