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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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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RoMLeJ3ttTQ
[겸손은힘들다X장도리] 장도리극장 제7화, 소주에 오염된 맥주야 이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출처: https://v.daum.net/v/20230529105944616
日총리 "北 위성발사는 안보리 위반…대북 소통 원한다"(상보)
신기림 기자입력 2023. 5. 29. 10:59
방위상 "자위대 파괴명령…SM3 혹은 패트리어트 미사일"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북한이 위성 발사를 예고한 것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 위반"이라면서도 북한과 직접적 소통 의지도 피력했다.
29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일본 총리는 기자들에게 "북한이 위성을 발사하더라도 이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으로 일본 국민의 안전과 관련해 중대한 문제"라고 말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0529021800504?section=nk/news/all
북 "일본이 과거 얽매이지 않는다면 만나지 못할 이유 없어"
송고시간2023-05-29 09:54
"일본은 행동으로 문제 해결 의지 보여야"…납치문제 입장 변화 촉구
외무성 부상, 기시다 일본 총리 '고위급 협의' 발언에 담화
G7 정상회의 확대세션에서 발언하는 기시다 총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북한은 최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북일 정상회담을 위한 고위급 협의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만나지 못할 이유가 없다면서도 납치 문제 등에 대한 일본의 입장 변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박상길 외무성 부상은 29일 담화에서 "만일 일본이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변화된 국제적 흐름과 시대에 걸맞게 서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대국적 자세에서 새로운 결단을 내리고 관계 개선의 출로를 모색하려 한다면 조일(북일) 두 나라가 서로 만나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공화국 정부의 입장"이라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그러면서 "일본은 말이 아니라 실천행동으로 문제 해결의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시다 수상이 집권 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전제조건없는 일조 수뇌회담'을 희망한다는 입장을 표명해 왔다는데 대하여 알고 있지만, 그가 이를 통하여 실지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지 가늠이 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21세기에 들어와 두 차례에 걸치는 조일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되었지만 어째서 두 나라 관계가 악화일로만을 걷고 있는가를 냉철하게 돌이켜볼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박 부상은 일본이 전제조건 없는 정상회담을 말하지만 실제로는 납치문제 및 북한의 자위권을 놓고 '문제 해결'을 운운한다면서 "선행한 정권들의 방식을 가지고 실현 불가능한 욕망을 해결해보려고 시도해보는 것이라면 오산이고 괜한 시간 낭비"라고 강조했다.
이는 '납치 문제'는 이미 해결됐으며 북한의 국방력 강화 정책에 대해 일본이 문제를 제기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 정부는 1970∼1980년대 일본인 17명이 북한으로 납치됐고, 그중 2002년 9월 고이즈미 준이치로 당시 총리의 방북 후 일시적 귀환 형태로 돌아온 5명을 제외한 12명이 북한에 여전히 남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북한은 12명 중 8명은 사망했고, 나머지 4명은 아예 북한에 오지 않았다며 해결할 납치 문제 자체가 없다고 맞서고 있다.
앞서 기시다 총리는 지난 27일 일본인 납북자의 귀국을 촉구하는 국민 대집회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북일 정상회담을 조기에 실현하기 위해 북한과 고위급 협의를 갖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hapyr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5/29 09:54 송고
출처: https://band.us/band/64501388/post/39361
●속보] "조건 달지 않고 김정은위원장 언제라도 만나겠다 기시다총리발표."●
"조건 달지 않고 언제라도..." 일본의 '초강수' / YTN
구독자 393만명
조회수 23만회 12시간 전
자막 뽑는것 보소!!
뭐가 초강수야!!!
일본 항복하겠다는거지!!
미국이 일본시켜서 납북자 빌미로 北과 대화하겠다는
의향 보이는것임~
아마도 이번 일본제안에 北은
받아드릴 공산이 커요
이미 北과 美는 물밑대화 하고
있다니까!
일단 일본이 분위기 잡고
그다음 美가 북과 몽골회담으로
가자는거지!!
두고 보소!!
美가 종전선언몽골회담 성사되야 美가 부도가 안나요!!
오늘 임시로 달러부채약간연장해주었는데 그것은
맛빼기고 북미종전선언해야
美가 다소나마 달러부채진짜연장으로 들어갈껄!!
참고자료
[북미대결 승리의 폭죽놀이 인가? 몽골회담성사된거아녀?]
●평양서 1만가구 주택단지 준공식…김정은 행사에 참여하여 승리를 의미하는
불꽃놀이 행사 병행!!
얼마전 화성18형ICBM쏘고
불꽃놀이라니????
美일루미싱크탱크CFR 북미대화독려!!
↓↓링크나 사진터치 본문열림↓↓
https://band.us/band/64501388/post/38562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0529007800504?section=nk/news/all
북한 "한미 화력격멸훈련은 침략전쟁 시연회"
송고시간2023-05-29 07:20
'2023 연합ㆍ합동 화력격멸훈련'
(서울=연합뉴스) 국방부가 25일 경기도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건군 75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압도적 힘에 의한 평화 구현'을 위한 '2023 연합ㆍ합동 화력격멸훈련'의 첫 번째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포병 화력에 의해 적 진지가 초토화되는 모습. 2023.5.25 [국방일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북한은 한미가 진행중인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이 침략전쟁 시연회라며 거칠게 비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9일 논평에서 "'연합·합동화력격멸훈련'은 그 목적이 매우 불순하며 위협적인 실동훈련이고 침략전쟁 시연회이며 우리 공화국을 상대로 무력을 사용해보려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주장했다.
통신은 한미를 "'안보'의 외피를 쓰고 우리의 '절멸'을 노리는 적들"로 규정하면서 "누가 하면 '심각한 위협'이고 누가 하면 '굳건한 안보'로 된다는 것이 안보불안, 피해의식, 강박관념에 쫓기는 미국의 개들이 느끼는 불안정한 심리이고 쩍하면 짖어대는 소리"라고 막말 비난했다.
이어 미국 국방부가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늘리겠다고 밝힌 점을 언급하며 "간과할 수 없는 것은 적들이 연합훈련과 병행하여 핵전쟁 양상이 짙은 또 다른 군사적 행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이라고도 지적했다.
통신은 그러면서 "현 상황은 임의의 시각에 하늘과 땅, 바다에서 전략자산들까지 총동원한 대조선 침략을 전면 개시하려는 적들의 음흉한 기도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번 연합훈련이 우리를 반대하는 전면적인 무력침공에로 이어지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그 어디에도 없다"면서 "공화국을 노린 침략전쟁각본은 이미 연습단계를 넘어 이행단계에 들어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들 스스로도 그리도 우려스럽고 위협적이라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무력을 앞에 두고 지금처럼 겁기없이 위험천만한 불장난질을 해대면서 그로 하여 초래될 수 있는 후과를 과연 감당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한미는 한미동맹 70주년과 건군 75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경기도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을 시작했다.
훈련은 이날을 포함해 다음 달 2·7·12·15일 등 총 5차례 진행된다.
hapyry@yna.co.kr
출처: http://www.jajusibo.com/62638
[전문] “후과를 과연 감당할 수 있겠는가”… 북, 화력격멸훈련 규탄
문경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5/29 [09:42]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논평을 통해 한미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이 전쟁 위기를 고조시킨다고 주장했다. 논평은 25일 시작한 화력격멸훈련이 “매우 위험천만한 불장난 소동”이라고 규정하며 “단순한 군부대의 일상적인 연습이 아니라 그 목적이 매우 불순하며 위협적인 실동 훈련이고 침략 전쟁 시연회이며 우리 공화국[북한]을 상대로 무력을 사용해 보려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미국이 국제 사회의 눈치를 보며 훈련 이름을 ‘연합합동 화력운용훈련’이라고 고쳐 불렀지만 한국이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이라고 우겼다면서 한미의 모습에 차이가 있음을 강조했다. 논평은 이 훈련과 함께 한미연합공중훈련이 진행 중이며 5월 30일부터는 한·미·일 등이 연합해 해상차단훈련을 준비하고 있어 더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임의의 시각에 하늘과 땅, 바다에서 전략자산들까지 총동원한 대조선[대북] 침략을 전면 개시하려는 적들의 음흉한 기도”를 볼 수 있어 “매우 심상치 않은 사태 발전이 아닐 수 없다”, “침략전쟁 각본은 이미 연습 단계를 넘어 이행단계에 들어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논평은 끝으로 “저들 스스로도 그리도 우려스럽고 위협적이라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무력을 앞에 두고 지금처럼 겁기 없이 위험천만한 불장난질을 해대면서 그로 하여 초래될 수 있는 후과를 과연 감당할 수 있겠는가”라고 경고하였다. 이번 논평은 북한이 화력격멸훈련과 연이은 한미연합훈련들에 대응해 모종의 군사 조치를 할 것임을 예고한다. 아래는 논평 전문이다. ※ 원문의 일부만으로는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편향적으로 이해하거나 오해할 수도 있기에 전문을 게재합니다. 전문 출처는 미국의 엔케이뉴스(NKnews.org)입니다. |
출처: https://wwna.co.kr/view/AKR20230529024100071?section=nk/news/all
美, 北 위성발사계획 통보에 "안보리 결의 위반…자제해야"
송고시간2023-05-29 10:06
"우주발사체, 유엔이 금지한 탄도미사일 기술 사용…北, 외교에 응해야"
군사위성 1호기 시찰하는 북한 김정은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행정부는 북한이 인공위성 발사 계획을 일본에 통보한 것과 관련해 위성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결의 위반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자제를 촉구했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28일(현지시간) 북한의 위성발사 계획에 대한 입장에 대한 연합뉴스 질의에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하는 북한의 어떤 발사도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것이며 여기에는 위성을 우주로 발사하는 데 사용되는 우주발사체(SLV)도 포함된다"고 답했다.
이어 "우주발사체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포함해 탄도미사일에 사용되는 것과 같거나 호환할 수 있는 기술을 포함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북한이 추가적인 불법 활동을 자제하고 북한 정권이 진지하고 지속적인 외교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인공위성을 우주로 발사하는데 사용되는 로켓은 ICBM과 기술적으로 사실상 동일하며 안보리 결의는 그 용도와 무관하게 북한의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어떤 발사도 금지하고 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29일 북한 당국으로부터 오는 31일 0시부터 내달 11일 0시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blueke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5/29 10:06 송고
출처: https://m.yna.co.kr/view/AKR20230529005651073?section=nk/index
日 "北, 인공위성 31일∼내달 11일 발사 통보…자제 요구"(종합)
2023-05-29 06:51
요약 글자크기 변경 공유
북한 김정은, 딸 주애와 '군사정찰위성 1호기' 시찰
(서울=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 위원장은 지난 16일 딸 주애와 함께 '비상설 위성발사준비위원회' 사업을 현지 지도하고 위원회의 '차후 행동계획'을 승인했다고 조선중앙TV가 17일 보도했다. [조선중앙TV 화면] 2023.5.17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해상보안청은 북한이 29일 인공위성을 오는 31일 0시부터 내달 11일 0시 사이에 발사하겠다는 통보를 했다고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이 기간에 인공위성 발사에 따라 해상에 위험구역을 설정하겠다는 계획을 일본 정부에 전달했다.
북한은 이 같은 방침을 국제해사기구(IMO)에도 알렸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전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 계획과 관련해 "한국, 미국 등과 협력해 북한에 강한 자제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에게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고, 예상하지 못한 사태에 대비해 준비 태세를 확보하라고 관계 기관에 주문했다.
북한은 지난 4월 '군사정찰위성 1호기'가 완성됐다고 알렸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16일 '비상설 위성발사준비위원회' 사업을 현지 지도한 뒤 위원회의 '차후 행동계획'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북한이 탑재 준비를 마친 위성을 조만간 발사체에 탑재하고 발사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일본 정부는 북한의 군사정찰위성에 대해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발사라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 위반이라고 지속해서 항의해 왔다.
방위성은 북한의 위성 발사에 대비해 오키나와현 섬 3곳에 지대공 유도탄 패트리엇(PAC-3)을 배치하기도 했다.
출처: https://youtu.be/UMHmZgo5xSQ
우크라이나 전선(5/27)- 러, 쿠피안스크 전선 공격/점령지 확대
구독자 5.43만명
조회수 5.2천회 10시간 전
출처: https://youtu.be/zipWgHzlxdg
우크라이나의 범죄 본색!/정상적인 국가로 볼 수 있나!
구독자 22.3만명
조회수 2.4천회 47분 전
인류역사상 우크라이나 만큼 막장 국가는 없었습니다. 승산이 없는 전쟁에 끝없이 자국민들을 소모품으로 밀어넣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국가기관이 발신하는 메시지조차 저게 국가 맞나 싶을 정도의 악담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
출처: https://youtu.be/ykG9TlhTPoM
젤렌스키와 린지 그래함!/나치 전범과 미국의 스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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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만회 12시간 전
린지 그래함 미 공화당 상원의원이 키예프를 방문했습니다. 그는 젤렌스키와 만나 우크라이나와 타이완을 가져다 붙였습니다. 그는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충분하게 지원하지 않으면 중국이 타이완을 점령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주장
출처: https://youtu.be/Kf5S3fBNaPM
국제평가기관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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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9천회 16시간 전
서구의 소위 평가기관들은 각국의 순위를 매기는데 이게 과연 공정한지, 편견은 없는지가 늘 의문스러웠습니다. 서구기준으로 손이 안으로 굽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에 대한 반발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모디 인도총리의 경제자문위원 Sanjeev Sanyal은 소위 순위평가기관의 작위적인 Rating이 무역과 투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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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geopo1.home.blog/2023/05/29/%EC%97%90%EB%A5%B4%EB%8F%84%EC%95%88/
에르도안
전 글에서 언급했지만
에르도안 승리의 1등 공신은 아이러니하게도 미국이다.
미국이 클르츠다로울루가 이미 이긴 상태에서 쐐기를 박으려다가
역풍을 맞으면서 클르츠다로울루의 표가 상당히 날아갔기 때문이다.
당시 대선을 코 앞두고 터키 주재 미 대사가 클르츠다로울루를 만난 것이 알려지면서
경제 실정과 지진 등의 문제로 지지율이 폭락했던 에르도안이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이 사건이 없었으면 사실 역전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에르도안은 이 사건을 발 빠르게 이용하면서 이것을 미국의 대선 개입과
터키의주권 문제로 이슈화하는데 성공했고, 이를 통해서 터키 국민의 민족주의를
자극하며 순식간에 지지율을 역전시킬 수 있었다.
사실 당시 부정선거가 아니면 거의 역전이 힘들었는데 이를 통해서 에르도안은
이전에 술탄을 꿈꾸며 내세웠던 이슬람주의에서 벗어나서 터키 민족주의자로
대변신을 꾀하게 된다.
이것이 앞으로 터키가 주권을 포기하고, 미국이 지휘, 통제를 받는 나토에서
탈퇴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
대신 에르도안은 중러가 주도하는 안보 기구인 SCO에 가입함으로써
안보를 강화하려고 할 것이다.
SCO는 나토처럼 주권을 포기해야 하고, 중,러의 지휘, 통제를 받는
안보 기구가 아니기에 주권과는 상관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국과 대립 중인 인도도 국경으로 맨날 다투는 파키스탄과 함께
가입한 것이다.
그리고 이 SCO가 미국이 만든 유엔을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미국은 유엔을 자국의 국무부의 하위 부서처럼 이용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러시아나 중국 등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그래서 결국 유엔이 해체될 가능성이 커졌다.
점점 미국의 거수기로 전락하고 있기에.
출처: https://geopo1.home.blog/2023/05/29/에르도안-승리/
에르도안 승리
개표가 98% 이상 됐는데 에르도안이 52%가 넘게 득표한 상황이니까
대선에서 승리한 것으로 보인다.
이제 관심은 미국이 이러한 결과를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야권을 부추겨서
컬러 혁명에 나서려고 할 것인지이다.
1차 대선 이후에 그런 움직임을 보여줬기에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을 것이다.
미국은 2016년에도 대놓고 미 CIA가 지원하던 귈렌주의자들을 통해서
에르도안을 제거하기 위해서 쿠데타를 시도하기도 했었기에
이런 짓거리가 놀랍지도 않다.
그러면서 중국과 러시아가 자국의 내정에 간섭한다면서 헛소리까지 하다가
최근 존 듀럼 특검에서 러시아 게이트가 힐러리와 FBI 등이 주도한 가짜 게이트였다는
사실이 폭로가 되기도 했다.
자국의 정권조차도 이 지랄을 통해서 전복하려는 미친 국가가 바로 미국인 것이다.
거의 지금 미국의 상황은 몰락하며 부패해가던 소련 말기의 공산당을 떠올리게 만든다.
하는 짓도 점점 공산당 짓거리고.
아무튼 에르도안도 그러나 이를 알고 있을 것이다.
미국이 계속 그를 제거하기 위해서 쌩쇼를 다했고,
그러한 결과 에르도안은 선거 운동 당시 물조차도 남이 주는 것은
아예 먹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미국의 암살 가능성까지도 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미국의 이런 짓거리가 종특이기도 하고.
아무튼 이런 사소한 것을 봐도 에르도안과 미국과 신뢰는
완벽하게 깨진 것처럼 보인다.
거의 인간 쓰레기급이었던 오바마가 그를 제거하려고 했던 것이 실패한
2016년 이후 미국과 터키와 관계가 서서히 악화되기 시작하면서
지금 벌써 7년째다.
그리고 이번 대선에서도 미국은 대놓고, 클르츠다로올루를 지지하기도 했는데
이런 상황에서 에르도안이 미국과 관계를 개선할 가능성은 제로일 것이다.
사실 지금 관심은 ‘그가 언제 나토를 탈퇴할 것인가?’에 모아져 있다.
흑해의 관문인 보스포러스 해협을 관장하는 터키가 나토를 탈퇴한다면
영미 나토는 흑해 지역에서 영향력을 상실할 수 있다.
이는 또한 흑해 지역에 접한 나토 국가인 루마니아나, 불가리아 등의 해군력에도
치명타를 줄 수 있다.
마찬가지로 흑해에 접한 코카서스 지역의 친미 국가인 조지아 ( 그루지아 )에 대한
영향력도 상실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는 당연하고 몰도바에도 영향을 줄 것이다.
이렇게 되면 러시아와 터키가 흑해를 양분하는 상황으로 갈 것이다.
흑해의 장악은 영미 지정학자들이 유라시아 지배의 핵심으로 보는
발칸반도 지역에사의 약화를 만들 것이다.
그것은 다시 지중해 지역에서 약화 그런 식으로 계속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미 러시아는 시리아 전쟁에서 승리하면서 중동 국가들을 동맹으로 끌어왔기에
지정학적으로 상당히 유리한 상황이다.
아무튼 에르도안의 승리로 앞으로 터키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게 됐다.
일단은 시리아에 알박기에 나서면서 시리아의 석유와 밀을 훔쳐 먹고 있는
미군이 결국 쫓겨날 가능성이 커졌다.
동시에 미국 빽을 믿고, 터키, 시리아와 대립하고 있는 시리아 쿠르드족 YPG/SDF
세력도 약화될 것이다. ( 터키의 PKK 세력도 약화될 것이다. )
반면 아사드의 시리아는 잃어버린 로자바 지역의 유전 지대를 되찾으면서
재건의 기회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이는 이라크의 북부의 쿠르드 자치 정부에도 영향을 줄 것이다.
영국과 미국이 2003년 이라크를 불법적으로 침공해서 세운 쿠르드 자치정부가
이렇게 되면 고립되는 상황이 나오기 때문이다.
물론 미국도 그냥 빤스런을 하진 않을 것이기에 지켜봐야 하지만
이렇게 쭉 가게 되면 지금 전쟁파 정권이 들어선 이스라엘도 고립될 수 있다.
아무튼 지정학적으로 보면 에르도안이 결국 나토를 탈퇴하는 결정을 내린다면
이젠 지정학의 축은 되돌릴 수 없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미 일극 패권을 지탱하는 첫 번째 기둥인 나토 붕괴의
시작이 될 수도 있다.
EU와 함께 나토의 해체와 붕괴가 멀지 않았을 수 있다.
**98.88% 개표에 에르도안이 52.08% 득표한 것으로 나온다.
이것을 뒤집을 수 없으니까 승리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출처: https://m.yna.co.kr/view/AKR20230529002152108?site=longstay_news_view
에르도안 결선투표 끝 재선 성공…30년 종신집권 길 열었다(종합3보)
2023-05-29 05:55
"8천500만 국민 모두 승리" 승리선언 이어 선관위도 당선 확인
99% 개표율에 에르도안 52%, 클르츠다로을루 48%로 당선 확정
푸틴 "독립적 외교정책 지지 증명"…클르츠다로을루 "민주주의 투쟁 지속"
최장 30년 집권가도 열어…권위주의 체제·팽창주의 노선 유지 예상
지지자들에 인사하는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이스탄불 로이터=연합뉴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대선 결선투표에서 승리해 재선에 성공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3.5.28 photo@yna.co.kr
(이스탄불=연합뉴스) 조성흠 특파원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결선 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대선에서 승리해 재선에 성공했다.
선거 전만 해도 이번에야말로 20년 집권에 마침표를 찍는 것 아니냐는 예상이 나왔지만 집권기간 숱한 고비를 넘긴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번 도전도 이겨내며 자신이 왜 '21세기 술탄'으로 불리는지 증명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번 재선으로 2003년 첫 집권 이후 2033년까지 최장 30년에 달하는 사실상의 종신집권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에르도안 대통령의 재선을 바란 러시아는 안도하게 됐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내 이단아에 골치를 앓아온 미국과 서방은 앞으로도 튀르키예와 불편한 동거를 계속해야 할 형편이다.
튀르키예의 권위주의 체제와 비정통적 경제정책도 계속 유지될 예정으로, 민주주의 후퇴와 경제난 등 산적한 국내 문제 해결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환호하는 에르도안 지지자들
(이스탄불 AP=연합뉴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대선 결선투표에서 승리해 재선에 성공했다. 에르도안 지지자들이 이스탄불 거리에서 환호하고 있다. 2023.5.28 photo@yna.co.kr
◇ "'튀르키예 세기' 시작…아무도 우리 국익 탐내지 못해"
에르도안 대통령은 결선투표 개표가 막바지에 달한 이날 오후 8시15분께 이스탄불 거처 앞에서 지지자들을 상대로 "앞으로 5년간 튀르키예를 통치할 책임을 다시 맡겨준 모든 국민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의지는 투표함에서 튀르키예의 굽히지 않는 불변의 힘이 됐다"며 "신의 뜻에 따라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튀르키예가 오늘 유일한 승자"라며 "8천500만 국민 모두가 승리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 승리로 '튀르키예 세기'의 문이 열렸다"면서 "이번 선거 결과는 아무도 튀르키예의 이익을 탐낼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같은 시간 국영 TRT 방송과 a뉴스 등 방송들도 일제히 에르도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투표 종료 직후부터 에르도안 대통령의 거처에 모여든 수천 명의 지지자들은 국기를 흔들며 환호했고, 에르도안 대통령은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달궜다.
이스탄불 시내에서도 지지자들이 차량 경적을 요란하게 울리며 에르도안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했다.
이후 튀르키예 선거관리위원회인 최고선거위원회(YSK)도 에르도안 대통령의 대선 결선투표 승리를 공식 발표했다.
YSK 아흐멧 예네르 위원장은 국내외 투표함 99.43%를 개표한 결과 에르도안 대통령이 52.14%를 얻어 승리했다고 밝혔다.
공화인민당(CHP) 케말 클르츠다로을루 대표는 47.86%를 득표했다.
예네르 위원장은 두 후보의 득표 차가 200만 표를 넘는 만큼 아직 개표하지 않은 표와 무관하게 에르도안 대통령의 승리가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18년 취임한 에르도안 대통령은 2028년까지 추가로 5년간 집권하게 됐다.
중임 대통령이 임기 중 조기 대선을 실시해 당선되면 추가 5년 재임 가능한 헌법에 따라 2033년까지도 집권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 경우 2003년 총리로 시작된 그의 집권 기간은 30년까지로 연장된다.
에르도안 승리 선언 중계 화면
(앙카라 로이터=연합뉴스) (이스탄불 로이터=연합뉴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대선 결선투표에서 승리해 재선에 성공했다. 앙카라 시내의 전광판에서 에르도안 대통령의 승리 선언 장면이 중계되고 있다. 2023.5.28 photo@yna.co.kr
◇ 에르도안, 경제난·대지진 절체절명 위기 속 예상 깨고 승리
에르도안 대통령의 이번 대선 승리는 선거 직전 예상을 뒤집은 결과다.
이번 대선은 지난해 10월 기준 전년 대비 85%가 넘는 극심한 인플레이션에 리라화 가치 폭락 등으로 경제가 파탄 직전인 상황에서 치러졌다.
게다가 지난 2월에는 21세기 최악의 재난 중 하나로 꼽히는 대지진이 발생했고, 이에 대한 정부의 부실 대응과 부패 문제가 정권 심판론으로 이어졌다.
선거 때마다 사분오열했던 야당도 이번에는 6개 당이 반(反)에르도안을 기치로 단일후보를 내세웠다.
에르도안 대통령 치하에서 탄압받아온 쿠르드족이나 이번에 처음으로 투표하는 500만 명에 달하는 유권자의 표심 역시 야당을 선택할 것이라는 분석이 많을 정도로, 모든 상황이 정권교체를 가리키고 있었다.
실제 선거 직전 여론조사에서 에르도안 대통령의 지지율은 40%대 초반에 머문 반면, 6개 야당 단일 후보인 공화인민당(CHP) 케말 클르츠다로을루 대표의 지지율은 40% 후반에서 50%를 넘나들었다. 일각에서는 클르츠다로을루 대표가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로 당선을 확정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다.
그러나 뚜껑을 열자 결과는 정반대로 나왔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1차 투표에서 아깝게 과반에 미달한 49.52%의 득표율로 44.88%의 클르츠다로을루 대표를 따돌렸다.
여기에 1차 투표에서 5.17%를 득표해 3위를 차지한 승리당 시난 오안 대표가 에르도안 대통령을 지지하면서 결선투표를 앞둔 에르도안 대통령이 승기를 휘어잡았다. 1차 투표와 함께 실시된 총선에서 집권당인 정의개발당(AKP) 연합이 600석 중 323석으로 과반 의석을 차지한 것도 에르도안 대통령의 재선 가도를 든든하게 뒷받침했다.
클르츠다로을루 대표는 난민 전면 송환을 포함한 강경한 민족주의 캠페인으로 전략을 수정했으나, 예상외의 1차 투표 패배에 지지층의 사기는 이미 꺾인 뒤였고 에르도안 대통령에게 쏠린 보수 민족주의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기에도 역부족이었다.
클르츠다로을루 대표는 이번 개표 결과에 대해 "이번 선거는 최근 수년간 가장 불공평한 선거 중 하나였다"면서도 "권위주의 정부를 바꾸려는 국민의 의지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국가 앞에 기다리는 어려움들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나는 나의 투쟁을 계속하겠다. 여러분도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을 계속해달라"고 당부했다.
환호하는 에르도안 지지자들
(이스탄불 로이터=연합뉴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대선 결선투표에서 승리해 재선에 성공했다. 에르도안 지지자들이 이스탄불 거리에서 환호하고 있다. 2023.5.28 photo@yna.co.kr
◇ 튀르키예 권위주의 강화…팽창주의·반미친러 노선 유지 예상
이번 선거는 올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선거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튀르키예뿐만 아니라 중동과 유럽, 서방과 반서방의 국제질서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에르도안 대통령의 재선으로 튀르키예는 제왕적 대통령제 하의 권위주의 통치체제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2017년 개헌을 통해 부통령 및 법관 임명권, 의회 해산권, 국가비상사태 선포권까지 막강한 권한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행정부와 사법부, 입법부에 대한 통제를 확고히 했다. 나아가 대대적 숙청과 규제 작업을 통해 언론과 사회 전 분야까지 장악했다.
이렇게 다져온 통치 기반의 위력이 이번 대선에서 확인된 만큼 에르도안 대통령은 현재 체제를 유지하며 30년 초장기 집권을 본격 준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국이념으로서 종교와 정치를 분리한 세속주의가 퇴색하고 에르도안 대통령이 지속적으로 강화해온 이슬람주의가 전면화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초고물가와 경제난을 초래한 저금리 정책과 중앙은행에 대한 개입 등 비정통적 경제정책도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최근 인터뷰에서 "선거 이후 내 말을 확인해보라. 금리와 함께 물가가 내려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정책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력한 튀르키예를 목표로 한 지역 패권 추구 외교 노선과 함께, 친러시아 노선 및 서방과의 불편한 관계도 계속될 전망이다.
미국으로선 나토 내에서 튀르키예의 독자 노선에 따라 난처한 입장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반면, 러시아로선 튀르키예와 경제협력을 지속하면서 서방의 제재 충격을 완화하는 등 숨통이 트이게 됐다.
한편으론 에르도안 대통령이 이번 재선을 계기로 우크라이나 전쟁 중재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에르도안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이번 승리는 튀르키예 수반으로서 사심 없는 노력에 따른 당연한 결과"라며 "에르도안 대통령의 독립적 외교 정책에 대한 국민의 지지를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라고 평가했다.
또한 "우리는 양국 우호 관계 증진에 기여한 에르도안 대통령의 개인적 기여를 높이 평가한다"며 "현안에 대한 건설적 대화를 계속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크렘린궁이 전했다.
출처: http://www.jajusibo.com/62639
미국에 핵구걸 집어치우고 북핵을 민족의 핵으로 안아야!
이흥노 재미동포 | 기사입력 2023/05/29 [10:22]
‘워싱턴 선언’(4.28)이 자체 핵개발과 핵무기 재배치에 재갈을 물리자 많은 여당 및 보수우익들이 크게 동요하고 그중 일부는 절망에 빠져 미친 듯이 좌충우돌하고 있다. 상전의 어명이라 누구도 감히 입도 벙긋하지 못하고 속앓이만 하는 딱한 신세가 됐다. 이게 남의 일이라고 무시할 수 없어 나는 다각도로 구제할 길을 찾아 고민하고 씨름했다. 드디어 기막힌 구상이 떠올랐다. 무릎을 ‘탁’ 쳤다. 그러고는 나 자신이 놀라 뒤로 발랑 나자빠졌다. 이것은 극우뿐 아니라 우리 겨레 모두가 경천동지할 기상천외의 방도다. 바로 북핵을 ‘민족의 핵, 겨레의 핵, 통일의 핵’으로 얼싸안자는 것이다. 이건 마음만 먹으면 식은 죽 먹기보다 쉽다. 싫건 좋건 간에 민족 최대의 숙원, 통일은 반드시 그리고 조속히 성취돼야 할 절체절명의 과제다. 통일하면 북핵은 자동으로 우리의 핵, 민족의 핵이 된다. 북핵이 존재하는 한 통일 불가를 외치는 사람이 꽤 많다. 하지만 기득권 세력의 가짜 선전 선동에 현혹돼서지, 실제로는 정반대다. 절대 북핵은 남측을 향한 게 아니다. 김여정 부부장도 누차에 걸쳐 북핵은 미 대북 적대 정책을 향한 것이라는 걸 강조한 바 있다. 최소한 상식만 있어도 한반도에서 핵사용은 공멸이라는 걸 안다. 그렇다면 왜 공멸하는 미친 짓을 하겠는가 말이다. 트럼프의 ‘하노이 회담’ (2019) 결렬을 계기로 북측은 더 이상 속지 않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하고 비핵 대화는 영원히 없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핵 없는 세계 평화를 위한 세계 군축 대화는 바라는 바고 지지한다고 했다. 지상 최대 제재 압박도 실패했다는 걸 미국 자신도 인정하고 있다. 실제 미 정치가나 군부는 물론이고 세계 여론조차도 북핵은 영원히 물 건너갔다는 데 일치한 견해를 보인다. 세월이 많이 흘렀고 국제적 환경도 급변하고 있다. 이젠 미국 내부에서도 지역의 안정과 세계 평화를 위해 핵보유 북한과 관계 정상화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실정이다. 이번 ‘워싱턴 선언’을 “미국의 공허한 승리”라고 평가절하한 케이토 연구소의 밴도우 수석연구원은 “한미 대북 정책은 실패했다”라면서 “북한에 적대적으로 보이는 정책부터 끝장내는 게 먼저”라고 지적하면서 북미 간 평화적 대화 외에 다른 방도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또, ‘미 과학자연맹’ 선임연구원들은 「철통같은 한미동맹이 녹슬었다」는 제목으로 “한국은 미국이 자신들을 내버릴 수 있도록 결정하게 했다”라고 급소를 찔렀다. 미국은 78년이나 한국의 운명을 좌지우지 해오고 있다. 불과 4년 전에도 남·북·미 실무진이 완벽하게 준비한 최종 북미 선언문에 서명을 거부하고 일방적으로 북미회담을 깨버렸다. 한미 지도자들이 정상이라면 적어도 하노이 회담 결렬에 대해 사과받고, 하는 기본적 예의를 갖춰야 옳다. 그리고 ‘싱가포르 선언’을 능가하는 새 안을 내자고 합의했어야 옳다. 그러나 한미 정상은 오로지 북한을 타도하기 위한 수단 방도를 도출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분단과 휴전의 가장 큰 책임자는 미국이다.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하는 것이 한반도가 평화로 들어서게 되는 첫 관문이다. ‘종전선언’을 여러 번 남·북·미의 세 정상이 합의했다. 더구나 문재인 대통령은 유엔총회에서 두 번 연속 ‘종전선언’을 호소했다. 트럼프는 남북 밀착이 두려워 스티븐 비건을 시켜 제2의 일제총독부라는 ‘한미실무그룹’을 급조하고 남북 교류 협력을 완전히 차단 봉쇄하고 말았다. 이번에도 한미 정상이 ‘핵협의 그룹’을 급조했다. ‘한미실무그룹’의 재판이다. 한국을 영구적 호구(봉)로 묶어놓고 무기를 팔아먹는 등 온갖 재미를 보고 있다. 나아가 윤석열은 아-태 안보 전략 전선에 돌격대로 뛰어들었다. 여기서 꼭 주목할 대목은 미국의 앞잡이가 되는 평생소원을 윤석열이 성취하게 됐다는 거다. 자고로 제국주의 세력은 적이 필요하다. 없으면 미운 놈을 골라 만드는 재주가 특기다. 북한은 78년째 미국의 제1적국이다. 부시에 의해 ‘3대 악의 축’ 중 하나로 지목된 바도 있다. 북핵은 미 대북 적대 정책의 산물이다. 한국도 대북 적대 정책 장단에 맞춰 춤추고 있다. 따라서 한국도 북핵이 불거진 책임을 벗어날 수 없다는 건 분명하다. 코쟁이 눈치 보느라 ‘10.4 공동선언’을 단 하나도 이행하지 못한 주제에, 더구나 북핵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는 마당에 감히 북핵을 시비하다니. 남북 교류 협력 활성화로 통일의 문이 열리면 아예 북핵이 존재할 이유도 없었을 것이다. ‘통일된 핵보유국’이라는 말만 들어도 펄쩍 뛰고, 기절하는 사람들이 없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도 북핵 사연을 알면 북핵에 대한 사고의 전환이 절실하다는 생산적 생각으로 전환될 수 있다. 이것은 다른 대안이 없는 시대의 조류이자 요구라서다. 북핵은 영원히 물 건너갔다는 걸 세상이 인정하는데, 이제 북핵 타령에 매달리는 건 조소 거리밖에 안 된다. 우리 겨레가 당면한 절체절명의 최대 과제는 통일이다. 이건 절대 피해 갈 수 없고 반드시 성취해야 할 과제다. 그래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 한다. 풍전등화를 겪고 나니 지금 시꺼먼 전쟁의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지 않나. 미국은 ‘분단’에 똬리를 틀고 앉아 모든 수단 방법을 다 동원해 긴장과 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남북 화해 협력을 결사반대하는 윤석열이 권력을 거머쥐게 된 배경에 미국이 있다는 게 서서히 밝혀지고 있다. 윤 정권의 존재 이유는 민족의 이익과 번영을 위해서가 아니다. 미국, 일본 이익을 위해서라면 제 것을 몽땅 다 퍼주고서도 모자란다는 입장이다. 그리고 권력도 미일에게 충성을 다 바치기 위해 행사한다는 입장이다. 미일을 위해서라면 불법을 정당화해도 문제없다는 입장이다. 검찰독재와 공안탄압 수위가 대폭 높아지는 게 불길한 징조가 분명한 것 같다. 지금 윤 정권은 권력 기반이 취약해 존폐의 기로에 놓였다. 노골적으로 전쟁에 불을 붙여 국면전환을 꾀하고 있다. 이에 맞서 반윤, 반검찰, 자주, 평화의 촛불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들불처럼 타 번지고 있다. 촛불의 함성 속에서 전쟁 결사 저지와 민족공조 소리가 활화산처럼 터져 나오고 있다. 오늘의 촛불은 과거와 다르다. 절대로 ‘죽 쒀서 개 주지 않겠다’는 결의가 넘쳐나고 있다. 결국 촛불의 종착역은 민족의 유일한 살길인 통일이다. 통일된 내 조국이 핵까지 보유하면 누가 감히 넘볼 생각이나 하겠나. 이런 ‘금상첨화’가 또 어디 있겠나. 이거야말로 진짜 ‘일석이조’다. ‘핵보유 통일 조국’ 건설이 어려운 게 아니다. 문제는 예속에서 탈출해 자주성을 회복하느냐가 관건이다. 자주성 견지는 어느 개인이나 국가가 당연히 갖춰야 할 필수조건이다. 자주가 없으면 개인은 머저리가 되고 국가는 예속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다. 이는 역사가 웅변으로 말해주고 있다. 한미동맹 주술에 걸려들면 가장 먼저 ‘자주’라는 영혼이 사라지고 예속을 애국으로 착각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들은 걸핏하면 경제대국 8위요, 군사강국 6위라고 우쭐댄다. 진짜 웃기는 건 주한미군이 떠나면 그날로 죽는다고 사시나무 떨듯 하는 꼬락서니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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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예감 540] 전선에서 들리는 소식
한호석 통일학연구소 소장 | 기사입력 2023/05/29 [08:33]
<차례> 1. 10개월 격전 끝에 해방된 아르테몹스크 2. 아르테몹스크 전투 승리의 전략적 의의 3. 그룹빠 와그네라의 특이한 전법 4. 로씨야군의 무인공격기 군집 전술 5. 쓸개 빠진 하수인의 몰골 1. 10개월 격전 끝에 해방된 아르테몹스크 이 땅의 종미우익 언론매체들은 우크라이나 전시 상황의 진실을 은폐하고 젤렌스끼 종미우익 정권을 지지하는 허위 보도와 왜곡 보도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런 허위 보도와 왜곡 보도만 접하면,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알 수 없고, 거짓과 왜곡을 진실인양 믿게 되는 착각에 빠진다. 집단적 세뇌 공작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그렇게 자행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전시상황에 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이 글을 썼다. 미 제국의 국명 표기를 추종하는 외래어 심의 공동위원회가 러시아(Russia)라는 미 제국식 국명 표기를 결정했지만, 로씨야(Rossiya)라는 올바른 나라 이름을 써야 한다. 로씨야만이 아니라 다른 나라 이름도 미 제국이 정해준 것을 맹목적으로 추종하지 말고, 올바로 써야 한다. 미 제국이 정한 잘못된 국명 표기, 지명 표기, 인명 표기를 모조리 거부하고, 그 나라에서 정한 이름을 쓰는 것은 국제정세 인식을 오염시키는 미 제국의 집단적 세뇌 공작을 척결하고 자주적 관점을 세우는 중요한 정치사업이다. 2023년 5월 21일 로씨야 국방부는 로씨야가 아르테몹스크(Artemovsk)[바흐무트] 전투에서 승리하였다고 발표했다. 2022년 2월 24일 전쟁이 시작된 이래 가장 격렬했던 최장기간의 전투가 로씨야의 승리로 결속된 것이다. 아르테몹스크 전투는 2022년 8월 초부터 2023년 5월 20일까지 10개월 동안 계속되었다. 미 제국은 로씨야의 공격을 받고 비틀거리는 우크라이나에 무기, 정보, 군사훈련을 계속 제공함으로써 우크라이나를 끝없는 소모전으로 내몰고, 그로써 로씨야의 군사력을 고갈시키려는 술책을 쓰고 있다. 그런 술책에 대응하여 로씨야는 저강도 국지전을 고강도 전면전으로 전환시켜 전쟁을 되도록 이른 시일에 결속하려고 한다. 최근 로씨야가 동맹국 벨라루씨(Belarus)에 전술핵무기를 전진 배치하기 시작한 까닭이 거기에 있다. 이에 놀란 미 제국은 발트해 상공으로 하루가 멀다 하게 전략폭격기를 연속 출동시키면서 로씨야의 전술핵 위협에 맞서고 있다. 아르테몹스크 전투에서 교전 주역은 로씨야의 군사 지원을 받는 그룹빠 와그네라(Gruppa Vagnera)와 미 제국의 군사 지원을 받는 우크라이나군이다. 그룹빠 와그네라는 울라지미르 뿌찐(Vladimir V. Putin) 로씨야 대통령과 절친한 예브게니 쁘리고진(Yevgeny Prigozhin)이 2014년에 창설한 로씨야의 사설 용병부대다. 미 제국이 바그너 그룹(Wagner Group)이라는 영어식 명칭으로 제멋대로 부르는 바람에 미 제국을 추종하는 나라와 지역들에서 바그너 그룹이라는 잘못된 명칭이 사용되고 있다. | |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 와그네라 그룹이 아르테몹스급[바흐무트]에서 러시아 국기와 와그네라 그룹의 상징 깃발을 들며 환호하고 있다. | |
그룹빠 와그네라는 뛰르끼예(Turkey), 체스꼬(Czechia), 쓰르비야(Serbia), 뽈스까(Poland), 마쟈르(Hungary), 도이췰란드(Germany), 캐나다(Canada), 몰도바(Moldova), 라틴 아메리카 나라들에서 모집한 국제 용병들로 편성되었다. 이들 중에는 제대군인도 있고, 범죄조직 출신자도 있다. 이들은 10,000달러에 이르는 월급을 받고 전투에 목숨을 거는 용병들이다. 그룹빠 와그레나는 길이가 1,000여 km나 되는 긴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을 들이치며 맹활약을 하고 있다. 그룹빠 와그레나가 어떻게 싸우느냐에 따라 전쟁의 승패가 좌우된다. 아르테몹스크 전투에서 그룹빠 와그레나 국제 용병 50,000명과 우크라이나군 전투원 82,000명이 10개월 동안 격렬한 공방전을 벌였는데, 그룹빠 와그레나는 전사자 20,000여 명, 부상자 30,000여 명의 인명 손실을 입었고, 우크라이나군은 전사자 50,000여 명, 부상자 50,000~70,000명의 인명 손실을 입었다. 로씨야 국방부는 승전소식을 전한 성명에서 로씨야가 아르테몹스크 전투에서 승리했다고 말하지 않고, 로씨야가 아르테몹스크를 해방하였다고 말했다. 아르테몹스크를 해방했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 미 제국과 우크라이나의 허위 선전에 속아 넘어간 사람들은 로씨야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였다고 믿고 있지만, 로씨야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였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만일 어떤 나라가 이웃 나라를 침공했다면, 해방이라는 개념을 쓸 수 없다. 해방이라는 개념은 압제자가 불법적으로 점령하고 통치해온 지역을 해방한다는 뜻이지, 이웃 나라를 침공했다는 뜻이 아니다. 미 제국과 우크라이나는 로씨야와 우크라이나가 전투를 벌이는 지역이 우크라이나 영토라는 거짓말을 늘어놓고 있지만, 그 지역은 우크라이나 영토가 아니다. 원래 우크라이나는 나라 이름이 아니라 지역 이름이었다. 그 지역은 1764년 이래 로씨야 제국의 영토였고, 1917년 로씨야 혁명 이후에는 소련의 영토로 되었다. 우크라이나는 독립국이 아니라 소련에 속한 여러 자치공화국 가운데 하나였다. 우크라이나 자치공화국은 1991년 소련이 붕괴되는 대혼란을 틈타 분리, 독립하면서 우크라이나 자치공화국의 영토(Malorossiya)만 차지한 것이 아니라, 로씨야가 소련으로부터 계승해야 할 영토(Novorossiya)까지 차지하였다. 그러므로 지금 로씨야와 우크라이나가 전투를 벌이는 지역은 로씨야가 소련으로부터 계승했어야 하는 땅 노보로씨야다. 이런 사정을 살펴보면, 지금 로씨야는 우크라이나 영토를 침공한 것이 아니라, 우크라이나가 불법적으로 차지한 노보로씨야를 우크라이나의 점령통치로부터 해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런 까닭에 로씨야는 해방이라는 개념을 쓰는 것이다. 2023년 5월 21일 로씨야 국방부가 아르테몹스크 전투 승전소식을 발표하기 하루 앞서 5월 20일 그룹빠 와그네라 최고 지휘관 예브게니 쁘리고진은 “오늘 정오에 바흐무트(Bakhmut)를 완전히 차지했다. 우리는 그 도시 전체를 완전히 가가호호(from house to house) 장악했다”라고 말했다. 의아한 것은, 서로 다른 도시 명칭이 사용된다는 사실이다. 로씨야 국방부는 아르테몹스크라는 도시 명칭을 사용했고, 쁘리고진은 바흐무트라는 도시 명칭을 사용했다. 서로 다른 명칭으로 불리는 이 도시는 도네츠크인민공화국과 우크라이나의 국경지대에 있다. 이번 전쟁 전에 인구가 70,000명밖에 되지 않았던 아주 작은 도시다. 원래 이 도시의 이름은 1924년부터 아르테몹스크였다. 아르테몹스크에서 로씨야 말을 사용하는 인구는 62%이고, 우크라이나말을 사용하는 인구는 35%다. 이런 사정은 아르테몹스크가 우크라이나 영토가 아니라 도네츠크인민공화국 영토라는 사실을 말해준다. 그런데 2014년 4월 12일부터 7월 6일까지 아르테몹스크에서 전투가 벌어졌다. 그것은 도네츠크인민공화국을 지지하는 민병대를 한편으로 하고, 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과 국방군을 다른 한편으로 하여 벌어진 전투였다. 그 전투에서 민병대는 특수작전군과 국방군을 당해내지 못하고 패했다. 그에 따라 우크라이나가 아르테몹스크를 점령했다. 아르테몹스크를 점령한 우크라이나 종미우익 정권은 재빨리 특별법을 제정하여 이전 소련 시기에 그 도시에 세워진 동상과 기념비를 모두 철거하고, 지명을 우크라이나식으로 바꿔버렸다. 그에 따라 아르테몹스크라는 도시 명칭이 바흐무트로 바뀌었다. 그러나 이번에 로씨야가 그 도시를 해방하여 도네츠크인민공화국에 귀속시켰으므로, 원래 도시 명칭인 아르테몹스크를 되찾았다. 그룹빠 와그네라는 우크라이나군이 점령한 도시를 해방하면, 해방지구를 로씨야군에게 인계하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여 전투를 벌인다. 그들은 이번에도 아르테몹스크를 로씨야군에 인계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아르테몹스크 전투에서 패해 땅에 떨어진 사기를 올려보겠다고 하면서 극우 테러를 감행했다. 우크라이나는 2023년 5월 22일 미국산 무기로 무장시킨 2개의 극우 테러단체를 내몰아 로씨야와 우크라이나의 국경에서 약 40km 떨어진 벨고로드(Belgorod)에 테러 공격을 감행했는데, 로씨야군이 즉시 출동하여 테러범 70여 명을 현장에서 사살하고 제압했다. 2. 아르테몹스크 전투 승리의 전략적 의의 로씨야 국방부는 2023년 5월 20일에 발표한 성명에서 “남부 집단군의 포병지원 및 항공지원을 받는 와그네라 강습부대들(assault units)의 공격행동으로 아르테몹스크 해방이 완수되었다”라고 밝혔다. 이 인용문을 읽어보면, 아르테몹스크 전투에서 그룹빠 와그네라 소속 강습부대들이 선봉에 섰고, 로씨야군 남부 집단군 산하 포병부대와 공군부대는 그룹빠 와그네라 강습부대들을 후방에서 지원해주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로씨야군 남부 집단군 산하 포병부대는 제238포병려단이고, 산하 공군부대는 제4항공 및 반항공군이다. 주목되는 것은, 로씨야 제4항공 및 반항공군이 아르테몹스크 전투에서 신형 무기를 사용하였다는 사실이다. 그들이 사용한 신형 무기는 활공폭탄이다. 로씨야군은 이전에 활공폭탄을 사용한 적이 없는데, 최근 야간공습에서 신형 활공폭탄을 집중적으로 사용하면서 전세를 유리하게 끌어가고 있다. 로씨야군이 사용하는 신형 활공폭탄은 날개를 달고 위성 유도장치에 의하여 활공비행하는 정밀유도무기다. 무게가 500kg인 신형 활공폭탄은 적의 레이더를 피하여 낮은 고도에서 날아가는데, 활공거리가 50~70km이고, 타격오차범위도 10m 이내다. 신형 활공폭탄은 제조 비용이 공대지미사일보다 더 적게 들 뿐 아니라, 만들기도 쉽다. 로씨야군 수호이-34 전투기나 수호이-35 전투기는 우크라이나군 반항공망의 요격거리 밖에서 신형 활공폭탄을 발사하여 우크라이나군 진영을 불바다로 만들었다. 우크라이나군이 파악한 정보에 의하면, 로씨야군 전투기들은 로씨야-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지 않고, 우크라이나군 반항공망의 요격거리 밖에 있는 로씨야 영공에서 신형 활공폭탄을 발사하고 어디론가 사라진다는 것이다. 미 제국이 우크라이나에 넘겨준 페이트리엇 반항공미사일도 신형 활공폭탄을 요격하지 못한다. 페이트리엇 반항공미사일로 초음속미사일을 격추할 수는 있어도 신형 활공폭탄은 격추하지 못하게 되자, 급해 맞은 우크라이나는 미 제국에 F-16 전투기를 하루빨리 달라고 애걸하였다. 신형 활공폭탄을 탑재한 로씨야군 전투기를 F-16 전투기로 격추하겠다는 것이다. 로씨야군의 활공폭탄 공격에 놀란 우크라이나군은 어느 한 군데로 집결하지 못하고, 제각기 뿔뿔이 흩어져 여러 건물 안에 숨어들었다. 그러자 로씨야군 전투기들은 우크라이나군 전투원들이 숨어있는 건물마다 신형 활공폭탄을 퍼부어 모조리 파괴해버렸다. 아르테몹스크 시가지가 전부 파괴되어 잔해만 남은 까닭이 거기에 있다. 아르테몹스크 전투에서 승리한 로씨야는 우크라이나군 보급로를 차단하고, 우크라이나군의 동부지역 방어선을 돌파할 교두보를 차지하였다. 반면에 아르테몹스크 전투에서 패한 우크라이나는 불리한 처지에 놓였다. 로씨야는 아르테몹스크를 진격의 발판으로 삼고 우크라이나가 점령한 크라마또르스크(Kramatorsk, 인구 200,000명)와 슬로뱐스크(Sloviansk, 인구 140,000명)를 연달아 해방할 수 있게 되었다. 2023년 5월 16일 세르게이 쇼이구(Sergei Shoigu) 로씨야 국방부 장관이 성명에서 “(로씨야가) 아르테몹스크를 차지하면 우크라이나군 방어지역을 더 깊숙이 공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한 것은 바로 그런 사정을 언급한 것이다. 로씨야가 아르테몹스크 전투에서 승리한 것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갈 전망이 뚜렷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에 우크라이나는 아르테몹스크 전투에서 엄청난 사상자를 내면서 기를 쓰고 버텼으나 결국 패하는 바람에 사기가 꺾였고, 사기 저하는 우크라이나군의 발목을 잡을 것이다. 우크라이나가 아르테몹스크 전투에서 패한 2023년 5월 20일 미 제국 대통령 조 바이든(Joseph R. Biden)은 제국의 어릿광대 볼로지미르 젤렌스끼(Volodymyr O. Zelenskyy)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제국주의 수다 잔치로 급히 불러 침울해진 어릿광대의 사기를 북돋워 주는 정치촌극을 연출하였다. 3. 그룹빠 와그네라의 특이한 전법 그룹빠 와그네라가 노보로씨야 해방전쟁 중에 처음 참가한 전투는 2022년 4월 루한스크인민공화국 뽀빠스나야(Popasnaya)에서 벌어진 전투였다. 뽀빠스나야 전투는 2022년 3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계속되었다. 뽀빠스나야 전투에서 첫 승전보를 알린 그룹빠 와그네라는 그 이후 노보로씨야 해방전쟁의 선봉대로 앞장에 서서 여러 차례 격전을 벌였다. 전쟁에서 승리하는 결정적인 요인은 전법이다. 영활한 전법을 사용하는 군대가 전쟁에서 이긴다. 그룹빠 와그네라는 로씨야군과 다른 특이한 전법을 사용하면서 우크라이나군을 들이치고 있다. 그룹빠 와그네라의 특이한 전법을 살펴보자. 그룹빠 와그네라는 전투 중에 공격 방향을 수시로 바꾸면서 매우 유연하고 신축성 있는 전법을 사용하고 있다. 그것은 정규전이 아니라 유격전에 가까운 전투다. 이를테면, 그룹빠 와그네라는 2022년 11월 아르테몹스크를 남쪽 방향에서 공격하다가 12월 초에는 갑자기 공격 방향을 바꿔 야꼬블리브까(Yakovlivka)와 바흐무쯔꼬예(Bakhmutskoye)를 들이쳤다. 그룹빠 와그네라는 2022년 12월 16일 야꼬블리브까를 해방했고, 2022년 12월 27일 바흐무쯔꼬예를 연달아 해방했다. 그 이후 그룹빠 와그네라는 오피뜨네(Opytne)를 공격하다가 갑자기 공격 방향을 바꿔 클리쉬치브까(Klischiivka)를 들이쳤다. 클리쉬치브까는 2023년 1월 19일에 해방되었다. 이처럼 그룹빠 와그네라는 여러 개의 공격목표를 수시로 바꿔가면서 들이치는 유격전법을 사용한다. 그에 비해 로씨야군은 전차와 장갑차를 앞세운 대규모 부대를 투입하여 공격목표를 오랜 기간 계속 공격하는 정규전법을 사용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지형은 산이나 언덕이 거의 없는 개활지다. 그런 지형에서 대규모 전투부대가 어느 한 곳에 집결하거나 긴 행렬을 이루어 이동하면, 미 제국의 정찰위성에 집결 위치와 이동 방향이 금방 노출된다. 미 제국은 정찰위성으로 포착한 로씨야군 전투부대의 집결위치와 이동 방향을 우크라이나군에 수시로 알려준다. 그러면 우크라이나군은 선제공격 또는 매복 공격으로 로씨야군 전투부대를 들이치게 된다. 노보로씨야 해방전쟁 초기에 그런 위험을 간과한 로씨야군은 기갑부대와 보병부대로 편성된 대규모 전투부대를 전선에 투입하였다가 우크라이나군의 선제공격, 매복 공격을 받고 큰 손실을 입었다. 그래서 로씨야는 유격전에 능한 그룹빠 와그네라를 전선에 끌어들였다. 그룹빠 와그네라를 선봉에 세우고 로씨야군은 후방에서 포병지원과 항공지원을 하는 식으로 전법을 바꾼 것이다. 로씨야군이 유격전법을 사용하려면, 전투부대를 간결하게 재편해야 하고, 유격전 훈련도 해야 하는데, 전투가 한창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렇게 할 수는 없으므로, 그룹빠 와그네라를 전선에 끌어들여 선봉 부대로 앞세운 것이다. 그룹빠 와그네라는 소형 무인정찰기가 전송해주는 상황정보를 수신하여 전자지도에 입력하고, 이번 작전에 몇 명의 전투원이 필요하고, 얼마나 많은 포탄이 필요한지를 즉시 산출하여 공격계획을 수립한다. 공격계획이 수립되면, 적진을 향해 1차 포격을 가하고, 그들이 포격을 가하는 동안 그룹빠 와그네라 화력 부대가 적진에 접근하여 박격포와 수류탄 발사기로 2차 타격을 가한다. 그런 다음에 강습부대가 돌격한다. 그룹빠 와그네라 강습부대의 규모를 보면, 전투원이 가장 적은 부대는 7명밖에 되지 않고, 전투원이 가장 많은 부대라도 50명을 넘지 않는다. 유격전에 적합한 소부대로 편제되었음을 알 수 있다. 4. 로씨야군의 무인공격기 군집 전술 로씨야군은 무인공격기를 야간공습에 사용한다. 로씨야군은 2022년 9월부터 2023년 1월까지 무인공격기 약 600대를 발진시켜 우크라이나를 공격했다. 로씨야군은 적게는 10대, 많게는 50대에 이르는 무인공격기를 한꺼번에 발진시켜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는 군집 전술을 사용한다. 이를테면, 로씨야군은 2023년 5월 25일 밤 순항미사일 17발과 무인공격기 31대로 키이우, 드니프로, 하르키우를 공격했다. 이것은 5월에 들어 13번째 야간공습이었다. 로씨야군은 로씨야산 오를란(Orlan)-10 무인공격기를 사용한다. 이 무인공격기는 항속거리 600km, 비행 속도 시속 150km, 작전고도 5km, 날개길이 3.1m이며, 무게가 6kg인 무유도 항공폭탄 4발을 장착한다. 로씨야군은 제란(Geran)-2 무인공격기도 사용한다. 제란-2는 로씨야가 이란에서 수입한 무인공격기 샤헤드(Shahed)-136의 다른 이름이다. 이 무인공격기는 항속거리 2,500km, 비행속도 시속 185km, 작전고도 4km, 날개길이 2.5m이며, 무게가 40kg인 유도활공폭탄 한 발을 장착한다. 로씨야산 오를란(Orlan)-10 무인공격기는 대당 약 90,000달러나 하는 비싼 무기이고, 이란산 무인공격기 샤헤드-136은 대당 약 20,000달러밖에 되지 않는 값싼 무기다. 그래서 로씨야군은 이란산 무인공격기 샤헤드-136을 주로 사용한다. 2022년 2월 24일 노보로씨야 해방전쟁이 시작된 이래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는 하루 평균 1.93회의 야간공습을 받아왔는데, 로씨야군의 야간공습은 무인공격기 수 십 대를 키이우 상공으로 날려 보내면서 그와 동시에 순항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우크라이나군은 반항공미사일을 황급히 발사해야 한다. 우크라이나 반항공 부대들은 미사일을 요격할 수는 있지만, 수 십 대의 무인공격기를 전부 요격하지는 못한다. 따라서 우크라이나군은 로씨야군의 무인공격기 군집 전술에 걸려 유도활공폭탄으로 흠씬 얻어맞고 있다. 무인공격기에서 발사하는 유도활공폭탄은 살상력이 그리 크지 않아서 우크라이나군에 치명상을 입히지 못하지만, 적진 곳곳에 무수한 상처를 입히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뛰르끼예산 바이락타르(Bayraktar) TB2 무인공격기를 사용한다. 이 무인공격기는 항속거리 300km, 비행 속도 시속 220km, 작전고도 5.5km, 날개길이 12m이며, 무게가 6.5kg인 레이저유도폭탄 4발을 장착한다. 지상에서 움직이는 이동표적도 타격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무인공격기는 대당 가격이 무려 5,000,000달러다. 우크라이나군은 값이 너무 비싼 이 무인공격기를 한꺼번에 수 십 대씩 적진으로 날려 보내지 못하고, 기껏해야 1~2대씩만 날려 보낸다. 이를테면, 2023년 5월 5일 밤 우크라이나군 소형 무인공격기 2대가 전선을 넘어 로씨야 영공을 침범하더니 로씨야 수도 모스꼬브스끼 크레믈(Moskovskiy Kreml) 상공에 진입했다. 이 소형 무인공격기 2대는 로씨야군 반항공망에 걸려 15분 시차를 두고 각각 격추되기는 했으나, 만일 소형 무인공격기 2대가 크레믈에 폭탄을 투하했더라면, 로씨야는 그에 대한 보복으로 우크라이나 대통령궁을 극초음속미사일로 파괴했을 것이다. 우크라이나는 자기가 타 죽을 불장난을 하고 있다. 5. 쓸개 빠진 하수인의 몰골 노보로씨야 해방전쟁에서 나타난 특징은 교전 쌍방이 엄청나게 많은 포탄을 쏘면서 소모전을 벌이는 것이다. 우크라이나군은 포탄을 하루 평균 5,000발씩 쏘고, 로씨야군은 우크라이나군보다 3배 더 많은 포탄을 쏜다. 2022년에 미 제국은 포탄 소모전으로 포탄 재고가 고갈되어가는 우크라이나에 155mm 포탄 100만 발을 제공했다. 우크라이나군이 포탄을 하루 평균 5,000발씩 마구 쏘아대는 바람에 미 제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155mm 포탄 100만 발은 200여 일 만에 바닥이 났다. 155mm 포탄을 하루 평균 500발밖에 생산하지 못하는 미 제국이 100만 발을 생산하려면 5년 6개월이 걸린다. 포탄비축량이 줄어들면서 급해 맞은 미 제국은 포탄생산량을 하루 평균 3,000발로 늘일 방침을 세웠으나, 포탄생산시설을 대폭 확장하려면 2년이 걸린다. 그래서 미 제국은 우크라이나에 포탄을 좀 아껴 쓰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격전을 벌이는 우크라이나군은 포를 쏘지 않으면 자기들이 죽어 나갈 판이므로 미 제국의 포탄 절약지시가 그들에게 통할 리 없다. 포탄비축량이 크게 줄어들고, 포탄 절약지시마저 통하지 않자 미 제국은 해외에 비축한 포탄을 우크라이나에 넘겨주어야 했다. 2023년 4월 20일 어느 군사전문가가 라디오 방송에서 폭로한 바에 의하면, 미 제국은 주한미국군이 비축해놓은 155mm 포탄까지 우크라이나에 넘겨주는 바람에 주한미국군의 포탄비축량이 1주일 치밖에 남지 않았다고 한다. 미 제국은 급한 김에 해외에 비축한 포탄을 우크라이나에 보내주었으나 그것으로는 우크라이나군의 포탄 사용을 따라잡을 수 없었다. 그래서 미 제국은 비상 대책을 서둘렀다. 그것은 자기 발밑에서 종노릇을 하는 하수인이 비축해둔 예비포탄을 빼돌려 우크라이나에 넘겨주는 것이다. 미 제국의 비상 대책을 추종하여 포탄 공물을 바쳐야 하는 불쌍한 하수인이 바로 윤석열 종미우익 정권이다. 2023년 5월 24일 미국 일간지 월스트릿저널(Wall Street Journal) 보도에 의하면, 미 제국은 자기 포탄 창고에서 수십만 발을 꺼내 우크라이나에 보내주면서, 적정비축량을 채우기 위해 윤석열 종미우익 정권으로부터 155mm 포탄 수십만 발을 받아 챙긴다는 것이다. 2023년 4월 21일 동아일보 보도에 의하면, 윤석열 종미우익 정권은 155mm 포탄 500,000발을 미 제국에 보내주는 비밀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윤석열 종미우익 정권이 미 제국에 바쳐야 하는 155mm 포탄 500,000발은 미 제국이 1974년부터 5년 동안 주한미국군 포탄 창고에 채워 넣었던 WRSA-K라고 부르는 예비포탄이다. 그런데 미 제국은 해외 각지에 쌓아둔 예비포탄을 관리하는 데 막대한 비용이 들어간다고 하면서, 해외 예비포탄을 전부 폐기하는 법령을 2005년 말에 발효시켰다. 당시 미 제국은 그 많은 예비포탄을 전부 미국 본토로 가져가서 폐기해야 했는데, 그렇게 하려다 보니 운송비와 폐기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게 되었다. 그래서 미 제국은 자기들이 폐기하려던 155mm 예비포탄 500,000발을 이명박 종미우익 정권에 떠넘겼다. 미 제국은 1970년대에 생산된 낡은 예비포탄 500,000발을 2008년도 시장가격으로 모두 사가라고 이명박 종미우익 정권에 지시한 것이다. 미 제국의 지시에 맹종하는 하수인은 낡은 155mm 예비포탄 500,000발을 2008년도 시장가격으로 전부 샀다. 그런데 이번에는 미 제국이 그 예비포탄을 우크라이나에 보내주어야 한다면서 모두 내놓으라고 윤석열 종미우익 정권에 성화를 부렸다. 미 제국에 맹종하는 하수인은 155mm 예비포탄 500,000발을 미 제국에 보내기로 결정했다. 원래 예비포탄은 최소 30일분 이상 비축해놓아야 하는데, 한국군이 비축한 예비포탄은 15일분이다. 그래서 주한미국군 사령관은 한국군의 예비포탄비축량을 30일분으로 늘리라는 지시를 한국군 합참본부에 하달했다. 이처럼 한심한 지경인데도, 미 제국에 맹종하는 윤석열 종미우익 정권은 155mm 예비포탄 500,000발을 공물로 바치고 있다. 쓸개 빠진 하수인의 몰골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첫댓글 튀르키예에서도 이상한 놈들이 많군요.
미군이 진주하지 않아서 그래도 한국보다는 민주자유주의가 활성화 됐는데
여기서 자유와 민주를 찾는 놈은 어떤놈일까...........
외국의 간섭아래서 외국개새들에게 통치자가 보호를 받으며 자국민을 탄압하는 것은
분명히 국민을 노예나 가축정도로 보는 놈들이 많아서이다.
하지만 튀르키예는 자주권이 발동되는 매우 자유민주국가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 제대로된 국민들이 장기집권을 옹호하는 것이다.
외부에서 아무리 돈으로 매수하고 놀려도 안넘어가는 것이다.
양진영을 모두 간파하는 에르도안은 과연 카리스마넘치는 아랍의 칼리프답다.
오스만제국을 재흥시키려는 에르도안은 다음 대통령도 따논당상이라고 본다.
중동의 오스만제국은 한때 유럽을 압박할 정도였는데 유럽연합국의 침공으로
나라가 오늘날처럼 사분오열돼서 중동화약고가 되었다.
오스만제국의 재흥을 기원한다.
일본이 패권을 상실한 미제에 더이상 기댈 수 없어 매우 다급한 것 같군요.......시간이 가면 비용 만 천문학적으로 늘어 나겟지요........일본에 굴욕 외교 하면 완전히 뒷통수를 맞게 되어 잇지요.....일 미가 자주 만나더니,묘하게 흘러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