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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v.daum.net/v/20230529142533716
정부 "北 '위성 발사' 철회해야… 강행시 대가와 고통 있을 것"
허고운 기자입력 2023. 5. 29. 14:25수정 2023. 5. 29. 15:07
"심각한 안보리 결의 위반…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히 대응"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16일 비상설 위성발사준비위원회 사업을 현지지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우리 정부가 29일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 계획'이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임을 지적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정부는 이날 오후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 명의 성명에서 "북한의 소위 '위성 발사'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일체의 발사를 금지하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라며 "어떤 구실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명백한 불법 행위"라고 밝혔다.
정부는 "우리 정부는 북한이 역내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을 예고한 것에 대해 강력히 경고하며, 불법적 발사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며 "만일 북한이 끝내 발사를 강행한다면 그에 대한 응분의 대가와 고통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부는 "긴밀한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와 협력해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출처: https://youtu.be/xQFuCVb40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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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
2023년
제749회 May.29.2023, 후원은 작은 목소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https://geopo1.home.blog/2023/05/29/욱일기/
욱일기
꼴통 보수 정권이 일제시대 버전 2.0을 만들고 있다.
역시 예상은 한치도 틀리지 않는다.
욱일기를 게양한 일본 자위대 함정이 부산 해군 기지에 입항했다고 한다.
이 장면을 보고, 꼴통 보수들은 눈물을 흘리면서 감격해 할 것으로 보인다.
그들에겐 일제시대는 반드시 다시 돌아와야 할 영광의 시대며 과거일 테니까.
기미가요를 부르면서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천황 폐하 만세를 부르고 있을 것이다.
욱일기를 단 일본 자위대 함정에 경례를 하고, 욱일기를 단 일본 함정이
당당하게 우리 항구에 입항하게 될 것이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자, 이젠 꼴통 보수들이 한일 합방을 선언하는 일만 남은 것인가?
나라 꼴이 진짜, 망할 때가 다돼서 그런가 스펙타클하네
출처: https://geopo1.home.blog/2023/05/29/s-400-벨라루스로/
S-400 벨라루스로
러시아의 S-400 방공 포대가 벨라루스로 이동 중이라고 한다. 정부는 "우리 정부는 북한이 역내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을 예고한 것에 대해 강력히 경고하며, 불법적 발사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며 "만일 북한이 끝내 발사를 강행한다면 그에 대한 응분의 대가와 고통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부는 "긴밀한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와 협력해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벨라루스에 전술핵 배치에 이은 후속 작업으로 보인다.
배치된 전술핵이 공격 당하는 일이 없어야 하기 당연해 보이긴 한다.
벨라루스에 S-400이 배치된다면 이웃한 폴란드의 위협은 크게 줄어들 것이다.
S-400의 사거리가 400키로 정도로 알려지는데 만일 국경 근처에 배치된다면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까지도 사거리 안에 둘 수 있기에
폴란드의 안보에도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은 분명해 보인다.
배치 위치에 따라선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도 동시에 사거리에 둘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의 군사 작전에도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현재 러시아는 미국 나토의 동진과 우크라이나 전쟁의 확전 상황에 대한 대비로
벨라루스에 군대를 파견해서 배치한 상태이며 동시에 핵무기 공격이 가능한
이스칸데르 M과 핵무기가 장착 가능하게 개조된 SU-25 등을 배치했었다.
그 외에도 극초음속미사일 킨잘을 장착한 미그 31 기가 국경 근처에서
여러번 훈련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킨잘의 경우는 핵탄두를 장착하고,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를 단 5분 안에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폴란드에겐 가장 큰 위협이 될 것이다.
킨잘을 장착한 미그 31이 벨라루스에서 훈련을 하게 되면 키예프에선
공습 경보 사이렌을 울리는 것으로 알려진다.
마하 10의 속도로 5분 안에 키예프를 공격 가능하기에 키예프도 경계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식의 방공 포대인 패트리어트 포대가 킨잘에 공격 받아서
파괴된 것은 이를 방어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함을 보여준다.
출처: https://muzika37.tistory.com/m/285
<23-5-29 쇄국하는 남한, 기회를 만들어 줄 북한>
Han Seol
2023. 5. 29. 13:46
남과 북이 지정학적 측면에서 정반대의 위치에 서 있다. 남한은 시간이 가면서 불리해지고 북한은 시간이 가면 점차 유리해진다.
전세계적인 힘의 역학관계가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은 새로운 활로를 찾지 못하고 오히려 과거 세계의 체제로 회귀하면서 스스로 자살을 하는 형국인 것이다. 윤석열 정권은 직면하고 있는 위기의 원인과 성격에 대한 진단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으며 당연히 처방도 잘못하고 있다. 진단이 잘못되면 처방도 올바를 수 없다.
한국은 이미 장기 저성장 국면에 접어 들었다. 한국 경제가 3개분기 연속 OECD 회원국의 평균에도 못미치는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이창용 한국은행장이 발표했다. 올해도 1%대 성장이 예상된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현상에 대한 진단과 대책이 너무나 안이하고 한심하다.
이창용 한국 은행장은 이런 장기저성장 국면의 원인으로 저출산 고령화 등을 언급하고 있다. 실제 한국이 연속 3 분기 저성장을 기록한 것은 우크라이나 전쟁이후 국제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중국과 적대관계를 형성하면서 시장을 상실했으며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서 한국의 경제가 침면국면으로 빠졌다고 해야 할 것이다. 한국 경제에 내수가 차지하는 비율도 얼마되지 않는데 장기저성장 국면의 원인으로 저출산 고령화를 언급하는 것은 논리에 맞지 않는다. 이는 현재 경제침체의 원인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한 핑계대기에 불과하다.
당연히 저출산 고령화의 영향도 있겠지만 가장 직접적으로는 대외교역여건이 급격하게 악화되었으며, 이렇게 대외교역여건을 악화시킨 가장 직접적인 요인은 윤석열 정권의 잘못된 대외정책이다. 오로지 친미일변도의 대외정책을 구사함으로써 경제적 실익을 포기해버렸다. 이런 결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 이상할 지경이다.
윤석열 취임식에 중국의 왕치산이 방한하여 한국의 중국 내수시장 접근에 대한 당근을 제시한 적이 있었다. 윤석열 정권은 이런 제의를 못들은척 무시해버렸다. 아마도 중국은 한국이 미중간에 적절한 입장만 유지해준다면 중국 내수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정권은 이런 제의를 한마디로 일축해 버렸다.
윤석렬 정권하에서 중국시장의 효과를 본다는 것은 기대하기 어렵다. 스스로 발로찼기 때문이다.
조금만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미 세상의 질서가 미국과 G7에서 중러와 브릭스 국가로 넘어가고 있다는 것을 눈치챌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은 오로지 미국과 G7에만 몰빵하고 있다. 이렇게 하면 한국 경제의 출구는 없다. 윤석열 정권이 있는한 한국 경제는 계속 추락할 것이다.
반면 북한은 서서히 문이 열리고 있다. 유엔안보리 결의로 북한을 제제했지만 그런 제재로 무의미해질 가능성이 높은 것 같다. 이미 중국과 북한은 교역이 재개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북한은 러시아와의 교역에 루블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한다. 중러가 북한에 대한 유엔안보리 제재를 무시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미 유엔의 기능정지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이야기한 바 있다.
유엔은 중러가 북한제재를 어떻게 무시하느냐에 따라 존폐 혹은 기능정지 등이 결정될 것이다. 세계가 미국과 G7 그리고 중러와 브릭스로 갈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유엔은 그 존재의미를 상실할 수 밖에 없다.
한국이 중러 및 브릭스 국가와의 협력을 추진하지 않으면 경제적으로 쇠락의 길을 걸을 수 밖에 없다. 반면 북한은 중러를 통해 유라시아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호기를 맞이하게 된다. 한국은 스스로 폐쇄적인 쇄국의 길을 걷게 되고 반면 북한은 그동안의 폐쇄에서 점차 개방의 길로 나아가게 되는 것이다.
북한의 역량과 능력을 무시하는 남한 사람들이 많지만 1970년대에는 북한이 세계 경제17위권까지 올랐던 경험이 있다. 앞으로 주변 여건이 개선되면 북한의 발전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하겠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이 앞으로 살아갈 방법은 북한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수 밖에 없다.
한국은 북한을 통해서 유라시아로 곧바로 연결될 수 있다. 인구축소문제로 고민하지 말고 풍부한 노동력을 이용할 생각을 해야 한다. 북한과의 협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것이다. 북한과의 관계를 개선해야 우리 경제도 활력을 찾을 수 있다.
북한의 핵문제때문에 그러지 못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서 한미일이 협력해서 북한의 핵을 억제해야 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유감스럽게도 그 어떤 방법으로도 북한의 핵을 억제할 수 없다. 그 어떤 재래식 무기체제로 북한핵을 억제할 수 없다. 3축이 아니라 300축을 해도 북한핵을 억제할 수 없다. 불가능한 것을 불가능하다고 인정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겠나?
남한이 핵을 가지면 되겠지만 그것은 불가능하다. 불가능한 것을 주장하면 오히려 정말로 불리한 상황에 내몰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주변국에게 이용당하는 것이다.
윤석열의 편집증적인 북핵문제에 대한 태도가 결국은 미국과 일본 좋은 일만 해준 것이 된 것이다. 한국은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에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은 아무것도 없다. 현실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태도는 문제를 초래한다.
변화하는 국제정세에서 한국의 기회는 북한을 통해서 열린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남한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불리해지고 북한은 가면갈수록 유리해진다. 시간이 지나면 북한의 헤계모니가 더욱 강력해질 것이다. 이미 남북관계에서 헤게모니는 북한에게 가있다는 현실을 인정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북한도 활로를 남한을 통해서 찾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좀 더 진중하고 침착해야 한다. 윤석열이 한미일 협력을 주장하면서 북한을 자극하더라도 북한이 남한에 핵으로 위협하는 소리를 해서는 안된다. 북한의 과제는 자신들의 핵이 한반도와 동북아의 전쟁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는 점을 인식시켜주는 것이다. 남한에 핵을 사용할 수 있다는 우려를 가지게 하면 북한도 미국과 일본의 간계에 빠져들게 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앞으로 윤석열 정권이 바뀌면 남북관계는 어떤 식으로든 변화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 기회를 위해 지금부터라도 하나하나 준비를 해나가야 할 것이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01/0013969414?ntype=RANKING
일본 자위대 함정, 욱일기 게양하고 부산 해군작전기지 입항(종합)
입력2023.05.29. 오전 11:04 수정2023.05.29. 오후 12:03
박수윤 기자
조정호 기자
31일 PSI 훈련 참가…국방부 "그 나라 군대 상징 깃발 다는 건 국제적 관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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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는 지난 25일 이뤄진 3차 발사에서 처음으로 실용급 위성을 계획된 궤도에 안착시켰다.
북한은 2021년 10월 21일 누리호 1차 발사, 2022년 6월 21일 누리호 2차 발사 성공 때도 자신들이 2016년 쏘아 올렸다고 주장하는 '광명성 4호' 기록영화를 방영하며 견제 의도를 드러냈다.
지난해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에 대해선 대외선전매체를 동원해 "북의 우주 개발은 아무리 평화적 목적이어도 '도발'과 '위협'으로 제재 대상이고, 저들이 하는 건 장거리 미사일 개발과 우주 군사화를 노린 것이라도 '평화적 목적'이라며 아무 일 없는 듯 하는 것이야말로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북한은 이번 3차 발사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
다만 북한이 이번에 정찰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하더라도 성능은 초보적일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조지프 버뮤데즈 선임연구원은 최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북한의 정찰위성 성능과 관련해 "성공적으로 발사된다면 3m 혹은 그 이하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위성의 해상도는 위성 카메라 등으로 지표상 물체를 얼마나 정밀하게 파악하는지 나타내는 척도로, 해상도 1m는 가로·세로 1m의 물체가 위성 사진에서 한 점으로 나타난다는 뜻이다.
정찰·첩보위성으로 쓰려면 1m 이하 해상도를 뜻하는 '서브 미터'급은 돼야 한다.
한국도 정찰위성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11월 정찰위성 사업인 '425사업'의 전자광학·적외선(EO/IR) 위성을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팰컨9 로켓에 실어 발사할 계획이다.
북한이 지난해 12월 위성으로 촬영해 공개한 인천·서울 사진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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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5/29 12:38 송고욱일기 게양 일 자위대 함정 부산 입항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29일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 하마기리 함이 다국적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욱일기의 일종인 자위함기를 게양한 채로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한국 정부가 주최하는 다국적 훈련(이스턴 엔데버 23)은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등이 참여한 가운데 31일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열린다. 2023.5.29 ccho@yna.co.kr
(부산·서울=연합뉴스) 조정호 박수윤 기자 =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 하마기리함이 욱일기의 일종인 자위함기를 게양한 채 29일 오전 9시 30분께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하마기리함은 한국이 오는 31일 주최하는 다국적 해양차단훈련 '이스턴 앤데버23'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자위함기는 과거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이라는 지적을 받는 '욱일기'의 하나로 1954년에 자위대법 시행령으로 채택됐다. 이 법에 따르면 자위대 선박은 자위함기를 일장기와 함께 게양해야 한다.
문재인 정부 때인 2018년 11월 한국 해군 주최 국제관함식에 해상자위대도 초청됐지만, 한국이 욱일기 대신 일본 국기와 태극기만 게양하라고 요구하자 일본은 이에 반발해 행사에 불참했을 정도로 이는 민감한 이슈였다.
그러나 국방부는 일본 함정이 자위함기를 게양한 채로 방한하는 게 '국제적 관례'라는 입장이어서 이를 문제 삼지는 않을 방침이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 25일 정례브리핑에서 "통상적으로 외국항에 함정이 입항할 때 그 나라 국기와 그 나라 군대 또는 기관을 상징하는 깃발을 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건 전 세계적으로 통상적으로 통용되는 공통적인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량살상무기(WMD) 확산방지구상(PSI) 출범 20주년 고위급회의를 계기로 31일 시행되는 '이스턴 앤데버23'에는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등이 참여해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진행된다.
훈련 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마라도함에 올라 우리 해군의 왕건함, 미국의 밀리우스함, 일본의 하마기리함, 호주 안작함, 한국 해경 5002함 순으로 훈련에 참여한 수상함을 사열한다.
하마기리 승조원들은 마라도함 앞을 지나며 이 장관을 향해 경례하게 되는데, 우리 국방장관이 자위대 함정을 사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기상상황에 따라 훈련 일정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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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 게양한 일본 함정 부산 입항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29일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 하마기리 함이 다국적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욱일기의 일종인 자위함기를 게양한 채로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한국 정부가 주최하는 다국적 훈련(이스턴 엔데버 23)은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등이 참여한 가운데 31일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열린다. 2023.5.29 ccho@yna.co.kr
clap@yna.co.kr
박수윤(clap@yna.co.kr)
조정호(ccho@yna.co.kr)
출처: https://m.yna.co.kr/view/AKR20230529025651073?section=nk/all
日, 北위성 통보에 '파괴명령' 발령…기시다 "한미일 긴밀협력"(종합)
2023-05-29 11:39
기시다 "탄도미사일 기술 이용한 발사는 안보리 위반…경계 감시에 전력"
일본 영역 통과 가능성 주시…오키나와현 섬에 패트리엇 배치 완료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정부는 29일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 통보와 관련해 발사체나 잔해물이 자국 영역에 낙하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파괴조치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북한이 '인공위성'이라고 칭해도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하고 "국민의 안전에 관한 중대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키나와현에 지대공 유도탄 패트리엇 부대와 이지스함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일본 영역에 낙하할 경우에 대비해 하마다 야스카즈 방위상이 파괴조치 명령을 내렸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정보 수집과 경계 감시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미일, 한미일이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일본 정부는 북한 당국으로부터 오는 31일 0시부터 내달 11일 0시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는 통보를 이날 새벽께 받았다고 밝혔다.
북한은 발사가 임박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공위성을 '군사 정찰위성 1호기'로 칭하고 있지만, 일본 정부는 사실상 탄도미사일로 보고 있다.
기시다 총리는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 통보 직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정보 제공, 관계국과의 협력, 예측하지 못한 사태에 대한 대비 등을 지시했다.
또 하마다 방위상은 인공위성 등이 일본에 낙하할 경우 요격할 수 있는 '파괴조치 명령'을 자위대에 발령했다.
방위성은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에 대비해 지난달 오키나와현 섬인 미야코지마, 이시가키지마, 요나구니지마에 패트리엇 배치를 완료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발사체가) 난세이 제도를 포함해 일본 영역을 통과할 가능성이 있다"며 "북한에 발사를 자제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난세이 제도는 규슈 남부에서 대만 인근까지 이어진 섬들을 지칭한다.
마쓰노 장관은 관계국과 전화 회담 예정 여부에 대해 "현재는 정해진 바가 없다"고 답했다.
그는 '북한이 이 시기에 위성을 발사하려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도 "북한의 의도에 관해서는 일본 정부가 상세히 발언할 입장이 아니다"라며 즉답을 피했다. (취재보조: 무라타 사키코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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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정찰위성 발사 '카운트다운'…국제사회 경고에도 강행
2023-05-29 12:38
'31일∼내달 11일 0시' 발사 통보…기상 상황 등 고려 택일할 듯
위성발사→전원회의→열병식 수순…성능은 초보적 수준일 듯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박수윤 기자 = 북한의 첫 군사정찰위성 발사가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
북한은 오는 31일 0시부터 내달 11일 0시 사이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일본 정부에 통보했다고 일본 매체들이 29일 전했다. 북한은 기상 조건 등을 고려해 이 기간 내에 정찰위성 발사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북한의 모든 발사를 금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다.
그런데도 북한은 한국과 미국, 일본 등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정찰위성 개발이 자위권이라며 발사를 강행하려는 것으로, 그렇지 않아도 경색된 한반도 정세를 더욱 얼어붙게 할 것으로 우려된다.
◇ 김정은 "정찰정보능력 확보" 지시 2년반 만에 위성발사 초읽기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는 2021년 1월 노동당 제8차 대회에서 '국방과학 발전 및 무기체계개발 5개년' 계획의 하나로 제시됐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당시 가까운 기간 내에 군사 정찰위성을 운용해 정찰정보수집 능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불과 2년반 만에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북한은 지난달 정찰위성 1호기가 완성됐다고 밝혔고, 김정은은 지난 16일 위성발사준비위원회 사업을 현지 지도한 뒤 위원회의 '차후 행동계획'을 승인했다.
'차후 행동계획'이 정찰위성 발사란 관측이 지배적이었는데, 실제 10여일만에 발사 계획을 공식화하는데 이른 것이다.
발사는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기존 발사장 인근 해안가에 제2발사장을 건설 중인 것으로 파악됐는데 이곳에서 발사할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기존 발사장을 놔두고 기상 여건이 시시각각 변하는 해안가에 새 발사장을 짓는 의도를 두고 여러 해석을 내놓고 있다.
정찰위성을 탑재해 쏠 발사체의 직경과 길이 등 제원이 예상했던 것보다 커져 기존 발사대를 이용하기 부적합하다는 판단에 따라 새 발사장을 건설했을 가능성도 일각에선 제기된다.
군 당국은 당장 동창리 발사장에서 위성 발사가 임박한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정부 소식통은 "통상 발사하기 직전에는 발사체를 노출하는데 아직 발사체가 확인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북한은 정찰위성 발사에 이어 6월 상순으로 예고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통해 성과를 과시하고, 전승절로 부르는 6·25전쟁 정전기념일(7월27일) 열병식으로 축제 분위기를 이어가려 할 것으로 보인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총장은 "인공위성, 당전원회의, 휴전협정일 대규모 열병식 수순으로 대내적으로 체제결속을 이루고 대외적으로 존재감을 과시하려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12월 북한의 '정찰위성 개발 중요시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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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위성 성능은 초보적일 듯…한국도 연내 정찰위성 발사 계획
북한이 위성 발사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 발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된 시점과 맞물려 더욱 주목된다.
누리호는 지난 25일 이뤄진 3차 발사에서 처음으로 실용급 위성을 계획된 궤도에 안착시켰다.
북한은 2021년 10월 21일 누리호 1차 발사, 2022년 6월 21일 누리호 2차 발사 성공 때도 자신들이 2016년 쏘아 올렸다고 주장하는 '광명성 4호' 기록영화를 방영하며 견제 의도를 드러냈다.
지난해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에 대해선 대외선전매체를 동원해 "북의 우주 개발은 아무리 평화적 목적이어도 '도발'과 '위협'으로 제재 대상이고, 저들이 하는 건 장거리 미사일 개발과 우주 군사화를 노린 것이라도 '평화적 목적'이라며 아무 일 없는 듯 하는 것이야말로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북한은 이번 3차 발사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
다만 북한이 이번에 정찰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하더라도 성능은 초보적일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조지프 버뮤데즈 선임연구원은 최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북한의 정찰위성 성능과 관련해 "성공적으로 발사된다면 3m 혹은 그 이하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위성의 해상도는 위성 카메라 등으로 지표상 물체를 얼마나 정밀하게 파악하는지 나타내는 척도로, 해상도 1m는 가로·세로 1m의 물체가 위성 사진에서 한 점으로 나타난다는 뜻이다.
정찰·첩보위성으로 쓰려면 1m 이하 해상도를 뜻하는 '서브 미터'급은 돼야 한다.
한국도 정찰위성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11월 정찰위성 사업인 '425사업'의 전자광학·적외선(EO/IR) 위성을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팰컨9 로켓에 실어 발사할 계획이다.
북한이 지난해 12월 위성으로 촬영해 공개한 인천·서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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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5/29 12: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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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찰위성 1호기 연내 발사…‘AI 파일럿’ 시연도
입력: 2023.02.17 17:11 수정: 2023.02.17 17:11
방사청, 국회 국방위서 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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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사청, 방산수출 확대를 위한 One Team 워크숍 개최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이 15일 방위사업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폴란드 방산수출 지원을 위해 구성된 K2전차, K9자주포·천무, FA-50경공격기 개별 워킹그룹을 통합한 ‘One Team’ 워크숍에 자리하고 있다. 2023.2.15 방위사업청 제공
군 정찰위성 1호기가 올해 11월 발사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기반 유무인 복합무기체계(MUM-T) 기술 개발을 위해 무인기 탑재용 ‘AI 파일럿’ 시연도 진행된다.
방사청은 17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방사청은 군 정찰위성 사업인 ‘425사업’의 전자광학·적외선(EO/IR) 위성을 올해 11월 발사할 계획이다. 정찰위성은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되며 발사 장소는 미 반덴버그 공군기지로 잠정 결정됐다. 방사청과 국방과학연구소(ADD) 주도로 이뤄지는 해당 사업은 북한 미사일에 대비해 고성능 영상 레이더(SAR) 탑재 위성 4기 등 정찰위성 5기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첫댓글 정신적으로는 이미 넘어간 식민지
일본 참 웃기는군.......
일본도 그렇지만 한국도 강제개방되었죠.
목에 칼을 드리대고 자기편을 드는 몇몇의 개새들을 이용하여 개방되고
그놈들은 소위 역적이라고 칭하게 되었지만
한국은 더 악질적인 일본놈들에게 이씨왕조가 끊겨서 살해되는 수모를 겪으면서
국민들의 원한 속에 떡을 친 거죠.
거기에 동조하는 부역자들은 소위 지식인이라고 알랑대면서 창씨개명까지 하고
일본놈들에게 충성하던 역적개새들을 한마리도 교수형에 쳐하지 못하고 다시
미국식민지치하에서 기세등등하게 빨갱이타령을 하면서 오늘에 이르렀죠.
식민지는 소위 깨었다는 개새끼들이 자민족을 등지고 오히려 노예짐승으로 여기면서
출발하게 되는데 남한의 개새들이 그폼세를 그대로 가졌죠.
소위 문명화시킨다는 학교가 그들을 찬양하는 놈들로 가득차게 되었고
그놈들은 식민지찬양가를 을퍼대고 있죠.
길을 가다가 잘못가면 방향을 바꿀줄 아는게 바른 생명체인데
그렇지 못하고 오히려 이상한 놈들이 언플질로 재미를 보면서 식민지가 되기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바른 언론이 안보일 정도로 반생명적 언플질을 하는데
어떻게 생명체가 버티면서 살겠습니까.
그러니 인구절벽이 발생하면서 막장으로 떨어진다고 봅니다.
이게 다방면에서 융합적으로 생성된 시대풍이 아닌가 하죠.
왜넘에 고개숙이고 굴종하는 윤석열 처단은
한민족에게 숙명적 과업중 하나이다!
조국 광복을 위해 목숨바친 선열을 모욕한 매국노 윤석열 처단은 역사적 사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