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방 방장을 맡고 있는 지존입니다
저는 매주 토요일 오전은 운동장에서 열심히 공을 찹니다
중학교 시절부터 대학까지 축구라는 영역에서 국가로부터 혜택을 받았고
30여년간 교육자로서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이제는 국가로부터 받은 많은 혜택을 돌려주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축구라는 영역에서 내가 할수 있는 것은
지역사회에서 축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축구를 가르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제가 가지고 있는 달란트를 나눠드리는겁니다
그러다 보니 토요일은 봉사의 시간이고 저를기다리는 회원들에게 즐거움을 나눠주는
보람있는 하루의 일과입니다
이번주는 최수종 국민배우가 있는 연예인축구단과 친선경기를 주선했습니다
최수종 국민배우도 62년생 환갑이 넘은 나이지만 축구에 대한 열정은 대단합니다
한주도 빠지지 않고 매주 공을 차는 최수종 국민배우의 축구실력은
40대 일반인보다도 월등합니다
아름다운 5060에도 건강하게 축구를 즐기는 모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60대 축구동호회팀이 전국적으로 100여개 팀이 있습니다
70대 축구동호회팀도 전국적으로 20여개 팀이 있습니다.
이들이 운동장에서 건강하게 뛰는 모습을 보면
과연 60대, 70대 나이가 맞는가할정도로 활기차고 잘 뜁니다
저또한 60대 중반을 넘고 있지만 아직도 축구경기장에서는 박지성입니다~^^
한국 축구가 세계정상에 설 날도 멀지 않았지만
축구를 통한 건강한 삶은 남녀노소 누구나 다 받을 수 있는 즐거움입니다
산과 바다 그리고 체육관, 운동장에서 건강한 삶을 위해 땀을 흘리는
여러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첫댓글 체육인 이셨군요.
저도 이운동 저운동 즐기며 지내왔기에, 스포츠인들의 인성을 좋아합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날 되십시요
네 삶 자체가 체육인이자 학자로만 살아왔습니다
사회는 잘 몰라요~~^^
잘 부탁드립니다~~^^
@지존
별 말씀을 다하시네요.
쓰시는 글 잘 읽고 있습니다.
남자중의 남자로 멋진 인생 사시는 분이라 생각합니다.
모쪼록 하시고자 하는 일도 잘 되시길 바랍니다.
와우~~
지존님 멋집니다.
앞으로도 쭈욱~~좋은 일 많이 하시고 건강하세요.
한파가 온다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밤요~^^
ㅎ 감사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 열심히 하면서 건강도 챙기고 있습니다
좋은 밤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