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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975401?rc=N&ntype=RANKING
북, 곧바로 정찰위성 '2차 발사' 예고…며칠내 단행 가능성도
입력2023.05.31. 오후 7:55 수정2023.05.31. 오후 7:56
"11일 이전 발사 가능성 충분" vs "엔진 보완에 수주 걸릴수도" |
합동참모본부, '북 주장 우주발사체' 추정 물체 인양
(서울=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발사한 이른바 우주발사체 일부를 해상에서 인양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북 주장 우주발사체'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 2023.5.31 [합동참모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정찰위성 1호기' 발사에 실패한 북한이 곧바로 재시도를 예고함에 따라 2차 발사 시점에 관심이 쏠린다.
북한 국가우주개발국은 31일 신형위성운반로켓 '천리마-1'의 추락 사실을 인정하며 "여러가지 부분시험들을 거쳐 가급적으로 빠른 기간내에 제2차 발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즉각 발사 실패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보완 대책을 마련해 실패 가능성을 최대한 줄인 뒤 재발사 시기를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재실패를 피하기 위해 최대한 신중하게 추진되겠지만, 이르면 '며칠내' 재발사를 감행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그동안 "5년 내 정찰위성 다량 배치"를 목표로 내세워온 만큼 만약 예비 위성과 발사체를 이미 준비해둔 상황이라면 발사 시점은 더욱 앞당겨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북한은 6월 상순 노동당 제8기 제8차 전원회의, 오는 7월 27일 '전승절'(정전협정 체결일)을 앞두고 있고, 이에 앞서 상당한 성과를 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재발사 준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우리 당국도 북한이 애초 정찰위성 발사 기간으로 예고한 내달 11일 0시 이전에 다시 발사를 시도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는 쪽에 무게를 싣는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 통화에서 "북한이 처음에 예고했던 6월 11일 이전에 또 발사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며 "우리도 그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비 중"이라고 말했다.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북한이) 굉장한 압박을 받으며 2기, 3기 정도를 이 (예고) 기간에 발사할 가능성을 염두에 뒀을 수 있다"면서 "첫 발사가 실패하면 바로 또 준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분석했다.
다만 재실패에 대한 정치적 부담을 고려하면 '여러 부분시험'의 규모와 그 결과에 따라 수주∼수개월까지 준비 기간이 소요될 가능성도 있다.
앞서 북한이 2012년 4월 13일 '광명성 3호' 위성을 탑재한 장거리 로켓 '은하 3호'를 발사했다가 실패했을 때에도 같은 해 12월에야 '광명성 3호 2호기'를 다시 쏘아 올려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재발사까지 8개월 가량이 소요된 셈이다.
하지만 10여 년이 흐르는 동안 북한이 '위성운반로켓'과 기술적으로 다르지 않은 미사일 시험 발사를 무수히 감행하면서 관련 기술을 축적했을 가능성이 큰 만큼 단순 비교는 어렵다는 지적이다.
당시에도 북한 입장을 대변해온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북한의 4월 실패와 관련해 "(발사 실패) 1주일 후 그것이 궤도에 오르지 못한 원인에 대해 해명을 끝냈다"고 밝히기도 했다.
결국 재발사 시점의 관건은 북한의 준비 상황과 실패 원인 진단과 해결 여부에 달린 것으로 보인다.
국가정보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엔진 이상 점검 보완에 수주 이상 소요될 걸로 보이지만, 결함이 경미할 경우 조기 발사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고 밝혔다고 국민의힘 간사인 유상범 의원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또 이번 발사는 평안북도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 인근의 신규 발사장(제2발사장)에서 이뤄졌으며, 2차 발사는 신뢰도가 확보된 기존 발사장으로 변경해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국정원은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래픽] 북한 군사정찰위성 발사 실패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북한이 31일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신형위성운반로켓 '천리마-1'형에 탑재해 발사했다.
2021년 1월 8차 당대회에서 정찰위성 개발 계획을 밝힌 지 2년 5개월 만이다.
북한은 국제 사회에 위성 발사를 정식 예고한 기간(5월31일0시∼6월11일0시)의 첫날 곧바로 실행에 옮겼다.
그러나 북한은 발사 2시간 30여분 만에 실패를 공식 인정하며 향후 추가 발사를 단행하겠다고 예고했다.
bjbin@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hapyry@yna.co.kr
출처: https://youtu.be/D090QE_3cdQ
[인터뷰] "북, 발사 서두른 것 아닌 트릭쓴 듯…한국 등 기만하기 위한 전략" / JTBC 상암동 클라스
구독자 283만명
조회수 3,164회 2023. 5. 31. #북한 #우주발사체 #상암동클라스
그럼 바로 전문가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동엽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연결돼 있습니다. 합참이 레이저에서 사라졌다고 현재까지 판단 했습니다. 발사에 실패했다고 하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 "북 발사체 낙하예고지점 못 가 레이더서 사라져" · 군 "북 발사체 공중폭발·추락 가능성 분석중" · 합참 "북, 동창리 일대서 우주발사체 발사" · 북한 "군사정찰위성 1호기 발사, 자위권 차원" · 일본 "북한 발사체, 탄도미사일 가능성"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http://m.jajusibo.com/62655
북한 “빠른 기간 내 군사정찰위성 2차 발사 단행할 것”
박명훈 기자
기사입력 2023-05-31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의 1차 발사 실패를 인정하며 빠른 기간 내 2차 발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31일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우주개발국은 주체112(2023)년 5월 31일 6시 27분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예정되었던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신형위성운반 로케트 천리마-1형에 탑재하여 발사하였다”라면서 “발사된 신형위성운반 로케트 천리마-1형은 정상 비행하던 중 1계단 분리 후 2계단 발동기의 시동비정상으로 하여 추진력을 상실하면서 조선서해에 추락하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통신은 “국가우주개발국은 위성발사에서 나타난 엄중한 결함을 구체적으로 조사해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과학기술적 대책을 시급히 강구하며 여러 가지 부분시험들을 거쳐 가급적으로 빠른 기간 내에 제2차 발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북한 국가우주개발국 대변인은 “위성운반로케트 천리마-1형에 도입된 신형발동기 체계의 믿음성과 안정성이 떨어지고 사용된 연료의 특성이 불안정한데 사고의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고 해당 과학자, 기술자, 전문가들이 구체적인 원인 해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전문이다.
※ 원문의 일부만으로는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편향적으로 이해하거나 오해할 수도 있기에 전문을 게재합니다. 전문 출처는 미국의 엔케이뉴스(NKnews.org)입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0531085100504?section=nk/news/all
북한이 실패한 군사정찰위성…한국은 11월 첫 발사 계획
송고시간2023-05-31 11:31
'스페이스X' 로켓으로 군 정찰위성 1호기 발사 예정
북 위성보다 100배가량 정밀·2025년까지 5기 전력화 목표
軍정찰위성 사업
[국방과학연구소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실패한 가운데 우리 군은 연내 정찰위성 1호기를 쏘아 올릴 계획이다.
군은 2010년대 초반부터 한반도 및 주변 지역에 대한 전천후 영상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군사 정찰위성 획득을 목표로 하는 '425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ADD) 주도로 총사업비 1조2천억원을 들여 북한 미사일에 대응해 고성능 영상레이더(SAR) 탑재 위성 4기와 전자광학(EO)·적외선(IR) 탑재 위성 1기 등 정찰위성 5기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2014년 제80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사업추진이 확정됐으나, 기획재정부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사업예산이 대폭 삭감되고 운영 주체를 놓고 정부 기관 간 갈등이 빚어지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애초 목표한 2020년보다 3년 늦게 1호기가 우주로 향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2월 국회 국방위원회 업무보고에서 '425사업'의 전자광학·적외선 위성을 올해 11월 발사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정찰위성 1호기는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운영하는 '스페이스X' 팰컨9 로켓에 실려 우주 궤도에 오른다. 발사장소는 미 반덴버그 공군기지로 잠정 결정됐다.
군 정찰위성의 해상도는 가로세로 0.3∼0.5m 수준으로 알려졌다. 가로세로 0.3∼0.5m가 점 하나로 표현된다는 의미다. 해상도 3m급으로 추정되는 북한 정찰위성과 비교하면 100배가량 정밀한 영상정보를 얻을 수 있다.
우주 강국 향한 누리호 3차 발사
2023년 5월 25일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5일 오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AR을 탑재한 위성 4기는 전자파를 지상 목표물에 쏜 뒤 반사돼 돌아오는 신호 데이터를 합성해 영상을 만들며, 날씨와 관계없이 북한 지역을 관측할 수 있다.
전자광학·적외선 위성은 SAR 위성보다 선명한 이미지를 확보할 수 있지만 날씨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구름이 많이 낄 경우 북한 지역 감시가 제한될 수 있다.
425 위성 5기의 전력화 목표 시기는 2025년으로 잡고 있다.
4기의 SAR 위성과 1기의 광학 위성이 전력화될 경우 위성의 재방문 주기를 고려할 때 특정 지점을 평균 2시간 단위로 관측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약 2시간의 감시 공백이 발생하는 문제는 초소형 군집 위성을 활용해 해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위성을 초소형으로 제작해 군집 형태로 운용하면 낮은 비용으로도 위성이 같은 지점 정찰을 위해 궤도를 한 바퀴 도는 재방문 주기를 줄일 수 있다.
군은 초소형 군집위성을 자체 개발은 물론 외국의 군집 위성 전문업체로부터 전시에 위성을 빌려오는 방안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겸 합참의장은 지난 24일 합참 주최 '합동군사우주력 발전 세미나'에서 "올해 군 정찰위성 1호기 발사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5기를 전력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다목적 실용위성 개발 참여 등 국가우주개발과 연계해 우주전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kind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5/31 11:31 송고
출처: https://youtu.be/R9UrU_c5R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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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jajusibo.com/62658
“확성기나 호들갑으로 안보 담보할 수 없어”··오발령 사태에 쏟아지는 비판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3/05/31 [15:32]
“난맥상이다. 그야말로 비상 상황에 대처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오늘 아침의 기함할 소동이 모두 보여주었다.” ‘함께 만드는 통일세상 평화이음’(아래 평화이음)은 31일 논평에서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이후에 벌어진 서울 시내의 ‘경계경보 오발령’ 사태와 관련해 이같이 지적했다. 오늘 새벽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12분 뒤인 6시 41분 서울특별시가 “오늘 6시 32분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발령”이라는 ‘위급 재난 문자’를 발송했고, 7시 03분 행정안전부는 “06:41 서울특별시에서 발령한 경계경보는 오발령 사항”이라는 문자를 발생했다. | |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위급 재난 문자. | |
그런데 다시 서울시는 오전 7시 25분 “북한 미사일 발사로 인해 위급 안내 문자가 발송되었습니다. 서울시 전 지역 경계경보 해제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일상으로 복귀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평화이음은 논평에서 위와 같은 상황에 대해 “이미 날짜와 비행경로까지 공개한 북의 인공위성 발사를 두고 무슨 실전 상황이라도 벌어진 듯 난리를 친 것부터 기이한 대응이 아닐 수 없지만, 호들갑 이후 국민에 대한 사과와 투명한 경위 보고가 아니라 관계기관 간 떠넘기기를 하는 모습은 더더욱 가관”이라고 짚었다. 이어 “서울시는 행안부와 수방사가 지시했다고 하고, 행안부는 서울시 자체 판단이라 하고, 수방사는 아무것도 안 했다는 것”이라며 정부 당국의 행태를 비판했다. 평화이음은 “경계경보 발령문을 준비하고 연습할 시간에 전쟁을 향해 폭주하는 것을 멈추고 평화를 위해 행동해야 한다”라면서 “안보는 확성기 볼륨과 호들갑으로 담보할 수 없다. 전쟁을 바라지 말자”라고 주장했다. 한편 시민들은 꼭두새벽 사이렌 소리와 함께 날아든 위급 재난 문자에 가슴을 부여잡았으며, 이후 ‘오발령’이라는 문자를 보고 윤석열 정권과 서울시를 향해 ‘무능 그 자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한 한국의 진짜 ‘위급한 재난’은 윤석열 정권이라고 성토하고 있다. 야당 역시 오발령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정권의 무능함에 대해 성토했다. 손솔 진보당 대변인은 “앞뒤 설명 없는 경계경보에 오발령 통보까지 무능 그 자체”라고 비판했다. 이어 “실제 비상사태였다면 더 심각한 문제다. 6시 32분 경계경보를 9분이나 지난 뒤인 41분에 알림 문자로 발송했고, 문자만 보냈을 뿐 어디로, 어떻게 대피하라는 구체적 내용이 없었다”라면서 “국민을 위험과 불안에 몰아넣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부를 국민이 어떻게 신뢰할 수 있겠는가”라고 성토했다. 손 대변인은 “컨트롤타워가 없다는 걸 여실히 느낀 아침이었다. 존재하지 않았던 국가 안보 시스템이야말로 재난”이라고 주장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출근길 위급문자 오발령, 국민 불안 조장하는 아마추어 정권의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계속해 “더욱이 자기들끼리 책임 공방까지 벌이고 있다”라면서 “행정안전부는 오발령이라는 데 서울시는 행정안전부의 요청에 따라 문자를 보냈다고 한다. 이제 손발도 맞지 않는 것인가. 총체적 난국”이라고 비판했다. 아래는 평화이음 논평 전문이다. |
출처: https://m.newspim.com/news/view/20230531000720
[분석] "북한 발사 실패, 2단 엔진 점화 과정서 중대 결함이 원인"
기사등록 :2023-05-31 14:22
1단 추진체, 정상 비행 후 분리 2단 엔진 점화·연료 불안정 분석 6월 11일 통보 기간 발사 주목 '빠른 실패 인정' 의도에 궁금증 |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북한이 31일 새벽 6시 27분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발사했지만 실패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이 6시 29분께 북한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 방향으로 발사된 '북한 주장 우주발사체'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다만 북한이 쏜 발사체는 백령도 서쪽 먼바다 상공을 통과해 어청도 서방 200여 km 해상에 비정상적 비행으로 낙하했다고 합참은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31일 북한이 이날 새벽에 쏜 우주 발사체 일부를 어청도 서방 200여 km 해상에서 인양하고 있다면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합참]
북한도 발사체 발사 2시간 40분 만에 관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극히 이례적으로 발사에 실패했다고 발표했다.
북한 당국은 "국가우주개발국이 6시 27분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예정됐던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신형 위성운반로켓 '천리마-1형'에 탑재해 발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 당국은 "발사된 천리마-1형이 정상 비행 중 1단계 분리 후 2단계 발동기(엔진)의 시동 비정상으로 추진력을 상실하면서 서해에 추락했다"고 말했다.
북한 당국은 "천리마-1형에 도입된 신형 발동기 체계의 믿음성과 안정성이 떨어지고 사용된 연료의 특성이 불안정한데 사고의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고 해당 과학자, 기술자, 전문가들이 구체적인 원인 해명에 착수한다"고 말했다.
북한 당국은 "엄중한 결함을 구체적으로 조사 해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과학 기술적 대책을 시급히 강구하며 여러 가지 부분 시험들을 거쳐 가급적 빠른 기간 안에 2차 발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기체계 권위자인 권용수(해사 34기) 전 국방대 교수는 "1단 추진체 분리 후 2단 엔진의 점화 과정에서 연료 특성의 불안정으로 인해 추력을 상실하면서 서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실패 원인을 분석했다.
북한은 지난 5월 29일 국제해사기구(IMO)에 5월 31일 0시부터 6월 11일 0시까지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발사하겠다고 기간을 사전에 통보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예상 낙하지점으로 1단 로켓은 '전북 군산 쪽에서 서해 멀리', 페어링(위성 덮개)은 '제주도에서 서쪽으로 먼 해상', 2단 로켓은 '필리핀 루손섬 동방 해상'을 지목했다.
북한의 추진체가 공중 폭발해 바다로 추락한 전북 군산 서쪽 어청도의 서방 200여 km는 북한이 사전 지목한 1단 추진체 예상 낙하지점과 거의 일치한다. 다만 1단 엔진은 정상적으로 비행하다가 분리됐지만 2단 엔진이 점화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추력이 상실되면서 발사에 실패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2023년 4월 18일 국가우주개발국을 찾아 위성발사체 관련 장비와 부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특히 북한이 인공위성 발사 실패를 2시 40분 만에 극히 이례적으로 빨리 인정하고 "가급적 빠른 기간 안에 2차 발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말해 2차 발사 시점이 주목된다. 인공위성 발사를 사전에 이미 통보하고 예고한 오는 6월 11일 0시 이전까지 2차 발사에 나설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북한이 과학기술과 무기체계 시험에 대한 행태가 달라진 것인지 아니면 "엄중한 결함"을 극복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대외적으로 드러낸 것인지 좀 더 정확한 분석이 필요해 보인다.
다만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과 중·장거리 미사일 비행 기술의 안정성과 신뢰성이 어느 정도 확보됐다는 국내외 전문가들의 평가 속에 이번 인공위성 발사 실패는 북한 내외부적으로 엄청난 타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조기에 만회하기 위해서라도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북한이 2차 발사를 단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반면 일각에서는 군사정찰위성을 쏘아 올리는 우주발사체 시험은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도 실패를 하기 때문에 큰 타격을 받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북한 당국이 발사 실패 원인을 알고 구체적 원인 해명에 착수했다는 것은 과학 기술적 대책에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평가도 있다.
무엇보다 북한이 발사 사전 통보 기간 첫날인 31일 새벽에 쏜 것은 그동안 충분한 준비를 했고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에 발사에 나섰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공위성의 핵심 기술인 엔진과 연료 문제로 실패를 했다는 것은 치명타가 아닐 수 없다. 북한이 공개 언급한 것처럼 기술적인 "엄중한 결함"을 조기에 극복하지 못하면 '전장의 눈'인 군사정찰위성을 확보하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kjw8619@newspim.com
현정세관련 참고용으로 글 링크겁니다
출처: http://www.jajusibo.com/62648
출처: https://v.daum.net/v/20230530190808161
북, 정찰위성 발사 IMO에도 통보
"31일부터 내달 11일"
최윤정입력 2023. 5. 30. 19:08
영국 런던 국제해사기구(IMO) 본부 [촬영 최윤정]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북한이 30일(현지시간) 정찰위성 발사 계획을 국제해사기구(IMO)에도 통보했다.
IMO 관계자 등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영국 런던 IMO 본부의 해사안전국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위성 발사계획을 알렸다.
출처: http://www.jajusibo.com/62643
“일본이 결단하면 만날 수 있어”‥북한 외무성 부상의 진심은?
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3/05/29 [17:24]
“만일 일본이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변화된 국제적 흐름과 시대에 걸맞게 서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대국적 자세에서 새로운 결단을 내리고 관계 개선의 출로를 모색하려 한다면 조일[북일] 두 나라가 서로 만나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공화국 정부의 입장이다.” 박상길 북한 외무성 부상은 29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담화에서 위와 같이 밝혔다. |
출처: https://band.us/band/64501388/post/39382
CONS-KIM
2023년 5월 30일 오전 1:25198 읽음
●북미 종전몽골선언 가시권으로 판단할만한 단서가 보임!!●
부제::이번에는 절대로 헛빵아님
本학회와 筆者는 주구장창 북미종전선언이 이루어진다고
지난7년前부터 주장해왔다
2018년 2019년에는 가시적인
성과도 현실화 되는것 처럼 보였다
두차례 北-美정상회담과 두차례
남북정상회담,그리고 한차례
남북미 정상회담이 그사례였다
그러나 호락호락하게 물러날
딥스테이츠카발은 아니었고
가짜 판데믹을 일으켜 북미종전선언을 미루어 왔다
작년엔 철떡같이 몽골울란바토르에서 북미종전선언하기로 해놓고
우크라전쟁을 구실로 올해로 미루었다!
그러나 北의 계속되는 ICBM발사로
인하여 더이상 미룰수가 없는 상황을
美일루미나티는 깨닫고 이번엔
진짜 판갈이대결전회담에 도장찍을수밖에 없는 상황에 도래를
알리고 있다!!!!
가시적인 상황은 어제 오늘로써
일반인도 알게되었다!
그프로그레스를 정리해본다!
● 상황일지 정리●
일단 히로시마G7회담 끝나자마자
프랑스 대통마크롱은 몽골울란바토르로 달려가 몽골과
뜬굼없는 동반관계를 천명한다
프랑스와 몽골은 거의 교류도 없었고
단교상태나 마찬가지 였는데
뭔 전략적 동반자관계여????
이일이 있은후에 또 일본총리기시다가 북한에 조건없이
대화하자고 긴급발표했다!!
●조건 달지 않고 언제라도 北김정은위원장 만나고 싶다.
기시다日총리 긴급발표●
YTN'
[자막뉴스] "조건 달지 않고 언제라도..." 일본의 '초강수' / YTN일본인 납북자 귀국을 촉구하는 국민집회에 참석한 기시다 총리.기시다 총리는 2002년 북일 정상회담 이후 일본인 피해자의 귀국이 실현되지 않아 정부로서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해 김정은 위원장과 조건 없이 만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기시... www.youtube.com |
이렇게 어제28일을 보내니
북한이 위성발사 한다고 발표하고
일본에게는 발사통보까지
자상스럽게 전달해주었다
前에는 없었던 일이다!!
아니 北이 일본을 언제 사람취급이나
하였나?
왜 이리 친절할까?
남한에게는 통보않하고~~~~
이점에 대하여 필자는 어제 칼럼을
통하여 이번에는 일본의 제안을
北이 받아드릴것이다는
예상을 했다!!
어제 포스팅 발췌↓↓↓
예상을 했다!!
어제 포스팅 발췌↓↓↓
이렇게 예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오늘 일본에서는
北의 반응이 대서특필되었다!
북-일 만남 않할이유 없다고
북이 통보했다고 한다!
북일고위급회담 기시다의 제안에
북한 못만날이유없다
박상길北외무성부상이 담화통해발표
했다고 한국일보일본특파원이
보도 했다
이에 기시다총리는 재차 구체적진전
원한다고 피력했다고 한다!
북일고위급회담과 북일정상회담이
양자(兩者)가 합의보고 있는것 같다
여기까지가 오늘5월29일 상황정리
리포트이다
그다음수순은 어떻게 되겠는가?
각자가 구상해보시길 바랍니다!
다음참고자료로 결론을
대신하겠읍니다!!
참고자료↓↓
●북미종전선언 준비에 치중하는 노쓰코리아● 최신소식 30여컷수록!
부제::담대한구상 Ambitious Plan은 치밀하게 작동中~--
北조선중앙TV 김정은 전용열차內部이례적인 공개
식량문제 해결하는 김정은부각!
지난 12일 쏜 北핵순항미사일은 중국영공을 휘돌다가 발해만바다에 탄착
중국은 아무말 못하고 전전긍긍!
東삼성滿州에 대한 영유권 압박차원!
전용열차타고 몽골방문할것 암시!
↓↓↓링크나 사진터치 본문열림↓↓
https://band.us/band/64501388/post/34652
●북미종전선언 준비에 치중하는 노쓰코리아● 부제::담대한구상 Ambitious Plan은 치밀하게 작동中 오늘 뉴스에~ 일제히 北김정은은...[BAND] 대조선삼한역사학회(깨어있는 시민의 場) band.us |
출처: https://band.us/band/64501388/post/39376
Cons Kim 대조선의 복원을 위하여~~~!!
2023년 5월 29일 오후 7:3194 읽음
●정찰위성 발사 일본에 통보한 북한…정부 "응분의 대가 치를 것" / SBS'●
뭔 댓가를 치르는데?
정찰위성 발사 통보한 북한…정부 "응분의 대가 치를 것" / SBS〈앵커〉북한이 조만간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는 계획을 일본 정부에 통보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발사를 강행한다면 응분의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강하게 경고했습니다.첫 소식, 김기태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북한이 오는 31일 0시부터 다음 달 11일 0시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 www.youtube.com |
왜 인공위성발사 예고를 일본에
통보하지??
항국은 누리호 발사로 온갖매체에 도배하고 경축행사를 해도 되고 北이
인공위성발사하면 UN결의 위반이라니 논리가 않맞아요!
軍작전권도 없는 한국의 멘트는
국내마사지用이지요!
그동안 위성발사소식이 없어서
좀 잠잠하다 했는데 남한이
누리호가지고 방방뜨니까
北도 대응차원에서 발사하는것
같고 그것을 日本에 얌전하게
통보하는것 보면~-
어제 日총리기시다가 조건없이
대화하자는 제의를 북한식으로
화답한것으로 보입니다!
●조건 달지 않고 언제라도 北김정은위원장 만나고 싶다.
기시다日총리 긴급발표●
YTN'
[자막뉴스] "조건 달지 않고 언제라도..." 일본의 '초강수' / YTN일본인 납북자 귀국을 촉구하는 국민집회에 참석한 기시다 총리.기시다 총리는 2002년 북일 정상회담 이후 일본인 피해자의 귀국이 실현되지 않아 정부로서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해 김정은 위원장과 조건 없이 만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기시... www.youtube.com |
첫댓글 이로써, 한국은 조선반도 문제에서 스스로를 패싱해버리는 모습 에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