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방송 촬영 당시 지평막걸리 공장
2010년부터 가업을 물려받은 김기환 사장
가업을 물려받았을 때 직원이 3명이었다고 함
양조장 일이 너무 힘들어서 처음에 부친은 안물려 주려고 했다고 함.
그런데 김기환 사장이 끈질기게 설득해서 가업을 물려받음.
사장 취임 첫해 매출은 2억원
당시 직원분들
(경력을 보면 알겠지만 현 사장님이 초등학생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
여담으로 인수 당시에는 직급 같은데 없어서
주변에서는 그냥 방씨, 이씨라고 불렀다고 함.
현 사장님이 인수하면서 직급을 만들었다고
방송이 촬영된 2012년 당시에 주 거래처는
공장이 위치한 양평군 읍내 상점들 정도였음
납품도 2일에 한번씩 했다고 함
당시 양조장 발효실
1925년 만든 양조장을 대대로 이어가며 사용했음.
한국전쟁 때도 살아남음
현재 이 건물은 근대문화 유산으로 지정됨
물론 지금은
천안에 공장이 있고
사업이 커져서 춘천에도 공장이 생김
2012년에는 사장님이 직접 납품할 때도 있었음
2010년 연매출 2억으로 출발한 지평막걸리는
2023년 매출이 500억원으로 추정됨
부럽다
출처: 이종격투기 원문보기 글쓴이: 한라산 다즐링
지평 진짜 존맛이야
대단하다 수완이잇는사람이네
와...
지평 맛있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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