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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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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돈쓰는 행복 재미
금박산 추천 0 조회 293 21.07.20 05:36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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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7.20 05:44

    첫댓글 살맛나는 세상에 살고 계십니다!
    건강한 매일누리세요!^^

  • 작성자 21.07.20 11:12

    살맛나던지? 곡소리나던지?
    본인의 마음이 좌우하겟지요.
    고단할때도 많지만은
    그래도 이만큼 누리고 사는거
    감사하게 생각하구 삽니다.
    감사합니다.

  • 21.07.20 05:48

    더 저렴하게 줄여보세요 ㅎ
    저는 3마넌이면 일주일 식량 완료 ^

  • 작성자 21.07.20 11:14

    엥 먹는건 아끼면 제일
    현명하지 못한 생각 인데여~~
    웬만큼 받춰주면 냉장고
    빵빵하게 부식이 넘쳐나면
    그게 제일 큰 행복일수
    있거던요.

    팍팍 더 지르셔서 건강
    몸짱 되시길 바래여~~~

  • 21.07.20 18:50

    @금박산 저만 먹는 건강 아침식이지요..

    그외엔 온천지가 일반적인 먹거리입니다.ㅎ

    먹는거보다 자제하는게 더 좋아요..

    올도 마누라가 저녁에 뭘 주문하는지 봐야겠어요...ㅎ

  • 21.07.20 05:59

    간고등어 파는 할머님 미모 덕분에 장사가 잘 되겠군요.
    파랑새는 늘 주위에 있지요.
    지난 주 일부러 몇 정거장 미리 내려 걸어오면서 들른 재래시장 두부 만드는 곳에서 구입한 국산 서리태 콩국 예전 맛이 나는 콩국으로 그 맛이 매우 진하고 좋았습니다. ^^~

  • 작성자 21.07.20 11:17

    사는거도 엿장수 마음대로지요.
    금슬좋은 노부부 보며는
    그냥 지나치질 못하지요.
    제가 불가피한 독립군 이지만
    보면서 대리만족 하는거지요.
    오래오래 해로하시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구요.

    암튼 재래시장에는 삶의
    진한 내음 향기 진지함을
    저절로 느끼게 합니다.

  • 21.07.20 06:06

    실생활 진솔한 일상 끄덕입니다
    어차피 한우 구분 못하니 수입 으로 일주일 잘 먹었지요 일주일 과일 야채 소고기 6만원대로요ᆢ^^
    할머님 미모 훅가셨다니 궁굼해요?!!!^^

  • 작성자 21.07.20 11:21

    아 보니까 연세는 한 70초반
    쯤 되어보이시던데 옷차림이
    수수해서 글치 쪼매만 꾸미시면
    아주 우아하고 기품이 넘치실거
    같은 분이셧지요.

    나이들어가니 사람보는 미의기준이 자꾸 변모해가는거
    같습니다. 젊구 매혹적인
    아름다움은 좋기는 좋은데??
    분수에 안맞는거 같아서 부담
    느낄때가 많게 되어 가더군요.
    감사합니다.

  • 21.07.20 13:22

    @금박산 한꺼번에 구입하시는게 아닌데
    자주 들려 구운분 뵀어야죠???

  • 작성자 21.07.20 13:43

    @최멜라니아 아! 바뻐다보면 가끔 못갈때가
    많거던요. 그러다보니 왕창
    살때가 있습니다.

  • 21.07.20 06:15

    즐감 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돈좀 아껴쓰세요ㆍ절약

  • 작성자 21.07.20 11:24

    시장 자주 다니게 되면 저절로
    씀씀이가 짠돌이 처럼 여무지게
    되어 가더군요.
    그냥 말그대로 삶의 생생한
    학습장소 학교처럼 저는 생각
    하구 즐건 마음으로 다니구
    삽니다.

    낭비는 줄이고 차칸 소비는
    이웃도 살구 나도 살구 서로
    윈윈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21.07.20 06:25

    맞아요 어떤이는 돈버는 재미로 개미처럼 일만하는 사람도 있다지만 쓰는게 내것이지요
    저도 가족들 챙겨 먹이고 싶어 음식 욕심이 좀있어 시장가면 이거저거
    사고 와서 보면 남아 버릴거도 생겨나네요
    넉넉하게 사는게 모자라는거 보담은 낫다는 생각에요 ㅎ

  • 작성자 21.07.20 12:06

    전 사실 버는재주보담
    쓰는 재주가 훨 최적화되어서
    형제 부모 가족들한테 꾸지람
    많이 들엇어요. 맨날 언제 철들래?? 소리 달고 살앗는데??
    그러다보니 세월이 후딱지나와
    인제 어르신 소리들을 장년의
    나이가 되어 버렷어요.

    삶의 정답?? 은 없는거 같습니다.
    각자의 방식대로 최대한 즐겁게
    행복하게 누리고 사는것이
    제일 현명할것 같습니다.

  • 21.07.20 06:38

    돈을 모으는 재미도 있읍니다 저금요~
    저금하는것은 좋은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21.07.20 12:09

    노후준비가 아주 미흡하여
    여샌 완전 무수리 짠순이가
    되어 살림 여무지게 하고
    살려구 하지요.

    나이들어 돈없음 그것자체가
    불행이고 큰 죄 같이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 21.07.20 06:51

    소소한 일상에 행복을 느끼며 사시니 좋아보입니다
    저도 먹는거 좋아하고
    시장가서 두세개 사려다가 세일한다면 대여섯가지 사온답니다 ㅎ

  • 작성자 21.07.20 12:11

    퇴근시간에 많이 가다보니
    또 떨이를 많이 하더군요.
    꼬옥 필요한건 아니지마는
    떨이로 가져가라 하면 또
    거의 거절을 못합니다.

    그러다 시들고 버리구 그래도
    그 사는재미가 쏠쏠하더군요.
    감사합니다.

  • 21.07.20 08:18

    ㅎㅎ ᆢ
    돈 쓰는 재미 좋아요ᆢ
    받는 거 보다는 ᆢ
    내가 써 줄때가 더 행복 하다고 하지요
    오늘도 ᆢ
    열씸히 벌어서 ᆢ
    주말 운동클럽에 한턱을 써 볼까요 ᆢㅎ

  • 작성자 21.07.20 12:16

    적당히 베풀고 쓰구 소비도
    하구 그게 아주 품위있는
    노년일거 같습니다.
    분에넘치는 사치 낭비도
    문제 이겟지마는 나이들어서
    돈만 바라보구 불끈 움켜쥐고
    사시는분들 보면 또 되려
    안되어 보이더군요.

    그러다 종점은 턱밑에 다가
    오구요. 아프기도 하구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가야할
    인생이지요

    경제력만 받춰주면 한턱이
    아닌 열턱 백턱도 아주훌룽한
    나눔이고 공덕쌓는거 같습니다.

  • 21.07.20 07:11

    돈을 쓰야 또 들어 옵니더
    쥐고 있는건 내 돈이 아임니더
    60이 넘으면 쓰고 사는 시간 입니더
    먹는 즐거움이 최고 라예

  • 작성자 21.07.20 16:46

    돈에 인색하면 인정도 마음도
    사랑도 나누기 힘들거 같더군요.
    쪼매 헤퍼보이는 사람들이
    정도많구 사랑도 많이하게
    되구 하는거 같더군요.

    다 쓰지도 못할걸 뭐하러
    목숨걸고 아귀같이 벌려고만
    하는지여~~ 나같이 차칸 사람
    한테 쫌 나누어도 될낀데???

    암튼 잼나게 즐건마음으로
    사는게 제일 인생의 진리
    같습니다.

  • 21.07.20 07:27

    아따~
    족발이 디게 쫀득해 보여요.
    아가들 챙기는 멋진 아빠 화이팅팅~~!!

  • 작성자 21.07.20 12:20

    나이들어가니 더 가정적이
    되어가더군요. 애들과 도란도란
    즐기는 모습이 제일 행복한 일
    같기도 하구요.

    파장쯤 되어버리니 쫀닥
    쫀닥한 닭발이 없어서 쫌
    아쉬웟쥬?? 돼지껍데기도
    좋구요. 족발도 글쿠 쫀닥한
    콜라겐 덩어리죠. 피부가 탱탱
    미인이 되쥬~

  • 21.07.20 08:29

    돈이라는거는
    미리 쓸데를 아는 눈치빠른 놈입니다

  • 작성자 21.07.20 14:45

    내평생 돈에 발달렷는지??
    어데 다 가출해뿌고
    없더군요. 그런데다 원체
    물욕없구 담백한 성격이
    되놓아서 여새 코에단내
    나게 세빠지게 일합니다.

  • 21.07.20 09:14

    참 좋은 사람 이시네요..ㅎㅎ
    주변사람에게 잘 베푸시니
    모두 좋아하겠어요.
    금박산님의 건강도 챙기시기 바래요.~^^

  • 작성자 21.07.20 14:48

    누워서 침뱉기 같지만도
    인간 금박산소리 많이
    들엇어요. 그렇게 얘길하면
    또 쪼매 부족한 사람처럼
    좋아라 햇구요.

    인젠 단촐한삶이라 그런거도
    별루없구 제자신에게만
    거의 집중하고 삽니다.
    머니머니 헤본들 건강보다
    더 소중한건 없더군요.
    플로렌스님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 21.07.20 11:00

    먹는거 소홀이 안하는데는
    자식들이 일조 합니다
    성가셔도 좋은일예요
    엄마 없다고 먹는설음 당하면
    가장 슬픈겁니다
    아주 잘하셔요
    최고 아빠입니다^^

  • 작성자 21.07.20 14:52

    호강도 럭셔리하게 성공은
    못하더라도 먹는거라도
    실하게 먹구 할거도 하면서
    살아야 나중에 아쉬움없이
    살앗다 할거 같습니다.

    오늘 주어진날들 안좋은생각
    이런것들로 허무하게 낭비
    안하구 살려구 합니더~~
    여새 무진장 덥습니다.
    강마을 님두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 21.07.20 14:35

    내가 행복하면 모든 용서가 되는거지요 ㅎ

  • 작성자 21.07.20 16:34

    조물주가 선물한 고귀한
    생명 맨날 툴툴거리고 살면
    부모에게도 불효일거같구??
    잼나게 행복하게 진지한 삶을
    살아야 할거 같습니다.

    못사는건 용서가 되어도
    불행한삶 인생은 스스로
    용서하면 안될거 같습니다.

  • 21.07.20 15:36

    족발 기름이 잘잘 흐르는거 참 맛나 보입니다.
    깻잎은 마당에 널려있눈데
    족발 생각 이 나네요.
    제비 어미가 새끼들 먹이물어다 주는 모습 처럼 부성애가 넘쳐나는것 같읍니다 .

  • 작성자 21.07.20 16:42

    텃밭에 햇볕보구 자연그대로
    키운 깻잎이 향기가 아주
    찐하구 맛이 각별하지요.
    하우스나 수경재배한것들은
    깻잎 고유의 맛이 안나더군요.

    깻잎 튼실한 풋고추만 있어도
    여름에 아주 별미 이지요.
    애들 둘다 집에 있는줄 알앗음
    더 살건데?? 쪼매 아쉬웟습니다.

    이상한게 같은것이라도
    시장에서 또 시골가서
    산것들이 훨 맛나더군요.
    그래서 여행다니다가도
    여기저기서 많이 사게 되더군요.

    무악산님 제비집 사진보구선
    시골가서 제비집도 보구
    옛날 추억도 떠올려 보곤 합니다.
    감사합니다.

  • 21.07.20 18:21

    저도 큰마트보담..
    사진속..재래시장이 훨씬 정겹고.-
    넘 적응하기도 좋드라구요..
    재래시장의 푸근한 인심이..많은
    인파로/-모일날을 기대합니다..
    금박산님..반찬들과 돈쓸줄아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 작성자 21.07.21 11:46

    그냥 딱히 살것도 없을때도
    그냥 왓다리 갓다리 만 해도
    그자체가 힐링이 되더군요.
    삶의 가장 진지하고 진한
    냄새가 나는곳이 재래시장
    이지요

    앞으로도 쭈욱 그렇게 좋아라
    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7.20 18:55

    쓰는 재미든 모으는 재미든 제비아빠와 제비새끼들과 늘 건강 하소서..

  • 작성자 21.07.21 11:44

    쓰는재미 보러 나설까??
    고민중 매음이 납덩이 삼킨듯
    무겁지만 사천 전어가 제철
    일낀데?? 한 2박3일 애들
    데리고 가야하나 고민중
    이래유~~

  • 21.07.20 20:42

    미모의 할머니 앞에서 왕창 무너지셨군요 ㅋ
    마음이 여리시니 돈이 술술 새어나가시는듯 해도 금방 메꿔지시쟎아요
    재래시장의 진풍경 재밌네요
    저는 백화점보다 재래시장을 더 좋아합니다^^

  • 작성자 21.07.21 11:48

    그런거보면 연세드셔도
    고운얼굴은 브랜드나
    마찬가지일거 같습니다.
    다니다보면 가까이하고
    싶구 호감이가구 팔아주고
    싶구 그런분들이 있더군요.

    리즈향님이 장사쪽에 진출
    하시면 아마 문전성시 먼지가
    날정도로 손님이 버글버글
    할것 같습니다.

  • 21.07.20 23:01

    복 받을 거여 어미새 아비새 두 노릇 다 하려니
    허리가 휘제 곧 좋은 날이 있을 겨 지달려봐
    몸 생각해가며 일하시고

  • 작성자 21.07.21 11:51

    에휴 참 순탄하지 않구요.
    억세디 억센 운명이군요.
    인제 쫌 조용히 살아도
    조을텐데?? 늘 파도타기
    하는듯한 인생이군요.

    그래도 또 니가이기나
    내가이기나 씩씩하게
    살아가야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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