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묵키
현재 선교사가 있는 레포르토보 구치소
(스탈린이 피의 숙청을 했던 악명높은 구치소라 테러범 정도는 되야 가는 곳임. 심지어 선교사가 잡힌 곳에서 10시간도 넘는 곳에 위치한 곳인데 굳이 여기에 보냄…)
선교사는 러시아 지역에서 10년간 북한인 노동자들과 탈북자들을 도와 북한이 거슬려하던 인물이었다고 함
사진 속 북한 모자의 탈북도 도왔지만 모자가 러시아 당국에 붙잡히며 북한에 강제 송환됐고 그 과정에서 러시아가 선교사의 신상을 파악하게 됐다고..
근데 뭔 간첩? 이냐고 한다면 그냥 본보기로 하나 잡아 거짓 혐의 씌워서 협상카드로 데리고 있는거임 푸틴이
미국 기자 에반 게르시코비치도 간첩 혐의로 선교사와 같은 구치소에 1년 넘게 구금 중인데 해외 감옥에 있는 러시아 죄수들 석방해주면 이 기자도 풀어주겠다는게 러시아의 입장임
첫댓글 헐 아직 안 풀려나셨구나… 정부는 뭐 하는 거지;;;
찾아보니까 4월 초에 영사접견 소식 이후로 뭐가 없네ㅜ
저 모자는 또 어카냐…….. 북송이면 ㅜㅜㅜ
헐... 북송 어떡해
뭐하냐 힘 좀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