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로 삼은게 큰 틀이
1. 일자리
2. 수도권 집값
거기에 더해지는 앞으더 더 해질 복지예산 + 국민연금의 고갈등을 예로 들었네요...
원래는 이해라도 하려고 했는데 저런 이대남들이 많다면 굳이 이해라도 해야 될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일단 일자리부터 접근해보겠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대기업에 대한 열망은 다들 같아요...
뭐 우리때는 대기업 말고 다른 직업에 취직했을때 부모세대들이 인정을 해줬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취직안하면 생계가 힘드니까 취직을 했습니다.
제친구들중 잘된놈들은 빼고 얘기 하겠습니다.
공장취직, 리바이스(의류)매장 취직, 동대문 도매(여기는 심지어 새벽일)등 먹고 살아야 하니까 일을 시작 했습니다.
근데 지금 이대남들 이런일 거의 안 하려고 하잖아요???
솔직히 무슨 쉼세대들이요???
이부분이 제일 역겹습니다.
본인이 일 안해도 먹고 살만하니까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이부분은 제가 정확히 압니다. 제가 81년생인데 제친구였던 놈중에 딱 1명 아직도 일 안합니다. 왜냐구요???
집이 좀 살아요...
수도권 집값이요???
저도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지금 자가 없고 제 친구들도 학창시절에는 서울에서 살다가 결혼후에는 김포, 인천 검단등에 자가 겨우 얻어서 사는 애들이 많습니다.
대한민국에는 수도권 아파트들 빼고는 다 판자촌인가요???
제가 40대중반인데 서울 아파트 자가는 부모님의 압도적인 지원 아니면 우리때도 불가능했습니다.
군대도 2년의 공백기간을 들었는데 지금 이대남들이 언제부터 2년을 복무 했었는지??
이대남들은 최장 1년9개월에 점차적으로 줄었을텐데요???
제가 병장때 월급이 3만원대였습니다. 이대남들은 상상초월한 월급을 받았고 계속 올라 가고 있는데...
이부분은 전혀 불만 없습니다. 이게 당연한거니까요
스마트폰 시대 이딴거는 얘기도 하지 않겠습니다.
학창시절에 에어컨 바람 펑펑 쐬면서 시원하게 지냈고 토요일에는 등교도 안 했잖아요??
개 거지같은 교장선생님의 뙤양볕 조회를 받아 보기를 했습니까???
학벌과 스펙에 비해서 취업이 쉽지 않다는 얘기도 있지요???
81년생 출생아수 86만명
01년생 출생아수 55만명
SKY를 비롯한 유명한 대학에 들어가기가 우리세대에 비해서 이대남들이 들어가기가 어려웠을까요???
저희세대가 훨씬 경쟁률이 심했습니다.
복지예산 + 연금고갈??? ->>> 본인들한테 아직 오지도 않은 상황을 벌써부터 고민한다는게.... 참...
국민연금은 다들 알다시피 기적적인 투자로 연금고갈이 계속 연장되는 상태죠...
집에서 쉬는 이대남들은 세금도 안 내고 근로장려금등을 취하고 있을텐데... 복지예산과 연금고갈을 염려한다???
근로장려금... 세금 아까워 죽겠네요 진짜...
아니 세금도 안내면서 복지예산과 연금고갈을 왜 염려하는거죠???
국가에서 청년지원금등은 만 39세로 제한해 놔서 받고 싶어도 못 받는 혜택들이 전부 대다수인 상황입니다.
제가 제 나이 세대에서 여유로운 편이 아니라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혜택 알아 볼때마다 빡치는 부분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세대 갈라치기 진짜 싫은데 이대남들은 40-50 세대들이 꿀만 빨았다면서 1도 이해를 안 하려고 하는데 40-50세대들이 무슨 이유로 이대남들을 이해해야 하는지요??? 이제는 정말 지치네요.
첫댓글 사실 불만을 이야기하고 생각할 겨를조차 없었다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진짜 사는게 바뻐서 참... 밑에 이대남 얘기 보니까 이해조차도 하고 싶지 않아졌습니다.
지들이 꿀빨았다고 얘기하는 50대 부모가 지원을 해주니 집에서 쉬는거죠
당장 먹고살수 없으면 노가다라도 감
수도권 집값도 언제부터 20대가 서울에 월급모아 집살 생각 했음???그건 기존 세대도 못했음
저도 솔직히 돈만 있으면 쉬고싶습니다.
군대 갔다와서 몇달도 아니고 몇년단위를 쉴수 있다는 자체가 집에서 지원을 해주니 먹고 사는거죠.
저도 곧 있으면 50인데 제 친구들중 서울 아파트 자가 거의 없습니다. 이게 중요한게 제친구들 전부 다!!!! 학창시절에는 서울 살았어요
세대 갈라치기 진짜 싫은데 그놈의 징징징좀 그만 듣고 싶네요... 40-50이 꿀빨았다는걸 진심으로 믿는거 보니까 너무 정 떨어지네요...
33333
허얼...20대가 가볍게 쓴 글 하나 보고 살기 싫어진다니요....;;;;
저런글을 한두번 본게 아니라서요...
처음에는 딱하다는 생각이 든적도 있었는데 그냥 요즘 20대들은 40-50은 꿀빨았다고 생각하는게 대세정도가 아니라 디폴트더군요...
저도 진짜 사는게 쉽지 않은 상황이고 어떻게 해서든 수익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데 요즘 20대들이 40-50 조롱하는거 보면 진짜 화가 많이 납니다...
집에서 쉬면서 키보드 워리어로라도 살 수 있는게 본인 부모님들이 용든이든 뭐든 지원해줘서 가능한건데.. 참...
투표 결과가 사람을 가볍게 받아들이지 못하도록 만들기는 해요
20대의 좌절감은 다 같이 공감해줘야하는데
우리의 좌절감은 말도 꺼내면 안 되나요
본문이 공감이 갑니다. 도대체 40대가 뭘 그렇게 기득권이라고 생각을 하는지...아직도 아둥바둥 열심히 살아도 막막하고 20대에 비해 나라에서 지원하나도 못받는 세대인데;;
진짜 지금 40대들 국가지원 혜택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만39세이하... 거의 치트키에요... 하하하....
그냥 대부분은 안 저런데 인터넷 글 많이 보신거같습니다. 열심히 사는 친구들이 더 많습니다. 이렇게 서로 세대간 갈등 유발시키게 만드는거 같습니다.
저도 제발 일부이길 바랬었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은거 같아요...
열심히 사는 친구들은 무조건 응원합니다...
앞으로 20대들을 어떻게 인식하고 어떻게 판단하고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국민의힘이나 개혁신당을 찍게 내버려둬야 하는 건지
설득하는 것은 가능한 건지
다름으로 인정을 해야 하는 건지
'너희들 생각은 그럴 수 있어' 라고 인정을 해 버리면 또 계속 찍을 거란 말이죠
이제 10대들에게 기대를 거는 수밖에 없을 것 같기도 해요
근데 이명박이 대통령 될 때도 제 주변 20대들이 그랬어요
'찍을 사람이 없어서 찍었다' 라고 말이죠..
젊은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숙명 같은 건가 싶긴 하지만 지금은 그 비율이 너무 높아요 ㅜ
그냥 이제 신경 안쓰는게 속 편할듯 해요
글쓴 님 말씀이 옳아요. 말없이 열심히 사는 20대, 30대 친구들이 많겠지만, 정작 글을 올리는 젊은 친구들의 적대감은 정말.... 옆동네 프리톡에서 예전에 민주당이랑 국민의힘이 연금 개혁 합의할 때 온갖 욕설이 난무하면서, 4050이 자기네 세대 돈을 강탈한다고... 그런 식의 글을 올리는 사람들때문에 마음이 참 힘들고 화가났어요. 4050이 2030 세대로부터 이득을 강탈해서 편해지려고 한다... 정작 두 당의 합의에 4050의 의견이 얼마나 반영되었는지도 밝혀지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커뮤니티를 통해 소통이 활발해진 반대 급부로 절은 세대의 적대감이 감당하기 힘들 때가 많습니다. 자식 세대인데.... 본인들에게도 4050은 삼촌이나 아버지쯤일텐데, 인터넷에서는 철천지 원수같이 적대하고, 조롱하고... 청년들에게 귀기울이자는 것도 바람직하지만, 이런 적대감은 서로 좀 자제했으면 좋겠어요.
귀를 기울이는것도 상대방도 어느정도 이해를 할 마음이 있어야 귀를 기울일텐데 말이죠..
실제 세상을 경험해 보기전, 실제는 어떠했는지 알아보기전, 커뮤니티, 유튜브 인스타 로 자신의 세계관을 결정하고 있는 면이 드러나는 사례 중 하나 같아요. 그러니 본인들을 피해의식을 부추기는 게시물에 의존한 그대로 모습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다만 젊은 시절 자산과 경험을 형성할 기회가 일자리 감소로 확실히 줄어들어 미래가 더 암담하게 보일거라는 점에서는 이해가 되요.
중소기업에 취직하는거 자체를 창피해 하는게 너무 큽니다...
@파이팅아이버슨 중소기업 대기업 격차가 심각한것도 사실이긴하죠. 다만 중소에서 출발해도 이직하던 사업하던 투자를 잘하던 방법은 다 있는걸 모르니 중소가면 망한다 생각하는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동생들아 후배들아 조카들아 우리들 그렇게 쉽게 살지 않았다. 지금도 발버둥 치며 살아.. 너희도 포기하지 말고 간절하게 원해야지 더 나은 삶과 세상을.. 우리도 하는데 너희가 왜 못해 더 잘할 수 있다.
삼전닉스등 대기업 아니면 창피해하는 분위기가 만연해요..
10년전쯤에 김제동이 '취업이 잘되는 사회를 만들던가!!'했을때 그리 조롱박던 애들이 본인들 취업할때가 된 지금 ''쉬었음'에는 혐오언어라며 사회탓 노조탓 기성세대탓 민주당탓 여자탓 하고있는거 볼때마다 이해를 해줘야하나 싶어요. 이러지말아야지 이러지말아야지 할때마다 그 자가발전적인 자기동정 볼때마다 부아가 치밀어서.... 페미 여혐 갈라치기 지들이 가장 열심히 해놓고 자기반성은 없이 민주당탓 스윗영포티탓.
공감합니다. 서울만 집인가? 여기 인천살면 서울 집값의 1/2~1/3의 돈으로 매매가 가능한데요..
2030을 이해하라는 여기 비스게 댓글도 있었는데..정작 2030은 우리 4050을 이해하려고 할까요?
가끔 농담조로 직장 후배랑 얘기하다 80은 진짜 야생이었다라고 얘기하는데..정말 역지사지로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공감가는 글이네요. 그냥 내가 왜 노는지 핑계거리 찾는거라고 보여집니다. 그게 일부여야 되는데 상당수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거죠. 꿀좀 빨아보고 싶네요.. 으휴...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글쓴이님의 글에 대해 공감을 합니다. 낼이면 50이라요 ㅠㅜ. 하지만 그들이 40-50대가 되어 이 사회의 주축이 되었을때 지금의 40-50대가 60-70대가 되어 사회의 중심이 되지 않았을때 이 사회는 어떻게 될까요? 그들을 이해하고 어떻게 하면 우경화를 바꿀 수 있는지 사회적으로 이슈화하고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바뀌지 않는다면 그들이 중심이 되는 20년후에는 지금의 40-50대는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전 SNS가 제일 문제인 것 같아요. 그들에겐 대기업외엔 SNS의 화려한 삶을 따라갈 수가 없거든요. 소소한 행복도 중요하다는 사회적 인식이 바껴야 할 것 같아요. 저도 어린 세대들과 얘기할 때는 꼭 돈을 많이 써 여행이나 맛집이 아닌 가족과 친구들과의 소소한 만남도 행복하다는걸 종종 얘기합니다.
진짜 공감합니다. 그냥 우리때랑 다른게 SNS 등 미디어를 통한 상대적 박탈감이 더 큰 거 같아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6.09 08:13
비트코인 이후 유튜브 먼가 직업 이라던지 사람가치에 대한 변화가 급변한게 크다 봅니다. 거기에 코로나로 모든 보편적 삶의 순간단절 생활을 영위해야할 직장인들은 이를 악물고 버텼지만 소위 말하는 단절돼 있었던 젊은이들은 이게 국가에 나라에 기성세대들에 대한 반감으로 파생된거 같습니다.
그들의 타겟이 4050인 것은 이해가 안되지만
생존문제에 관해서는 납득이 됩니다.
취업시장은 착각이겠지만
부동산은 더 힘들어졌고
복지연금정책은 미래세대에 부담이 분명 있으니깐요.
몸으로 부딪혀 봐야 알죠~ 사회에선 지들 알아주는줄 아는데 나이먹고 현타온거 느낄듯.
설득해도 안되는 집단인듯요
곧 50인 남자사람 입니다. 구구절절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대학교 1학년때 IMF가 터졌고 그 후 입대. 육군 26개월 복무했는데 30개월 아닌게 어딘가 하며 기뻤던(?) 마음이 들었던 기억이 나요 ㅎㅎㅎ 당시 이병때 받았던 월급이 6천원 정도? 병장 때 받았던 월급이 1만5천원을 안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IMF 때문에 원래 월급의 30% 정도가 까여서 나온거였던… 늘 부족했던 군생활 이었네요. 그 시절을 살았고 기억하는데 40-50을 비롯한 다른 세대들이 꿀 빨았다는 의견은 동의하기 힘들어요. 각자 그 시절 나름의 고충이 있었던 거죠. 돌아보니 그 때는 지금 세대 처럼 불만을 드러내고 의견을 표출할 겨를 조차 없었던 세대 같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청년지원 정책이 많습니다 (군 월급, 군 기간단축, 적금, 전월세지원 등등)
이대남들은 정말 이해안가는 부류.. 물론 모든 20대 남자들이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이제 40대 중반에서 후반으로 갑니다.
지금처럼 청년 주거, 취업 등 지원이 과거엔 적었어요. 최소한 저 때보다는 나아졌죠.
현재 젊은이들의 나름의 고충이 무엇인지, 고민이 무엇인지, 우리는 이해하기 힘든 어떠한 두려움과 위기 의식이 있는지에 대하여, 그래도 한 살이라도 더 먹은 어른으로서 들어봐주고 이해하려고 해보고, 대화의 손길도 먼저 내밀어야하는 것 아닌지.. 4050이 얼마나 더 힘들게 살았는지(시대가 가진 특수성으로 과연 정량적 비교가 가능할지도 의문이지만)를 강조하며 너흰 복에 겨운 세대인데 징징거리는거 질력난다는 스탠스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세대간 대화와 화합은 영영 물건너 갔다고 봅니다.
역대 어느 세대보다 돈을 밝히는 세대, 사회 문제보다 본인 이익이 우선인 세대가 SNS를 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남과 비교하고 비교당하면서 피해의식이 커진 게 문제라고 생각해요.
실제 노동활동이 필요한 열악한 환경의 중소기업에 비해 대기업 강성노조가 매년 물가상승률 이상의 연봉과 성과급을 관철시키는 걸 너무 많이 봐 왔을 거구요.
상대적 박탈감, 공정하지 못함 등을 느낄 수 있는 정보가 너무나도 많아졌고 요즘 세대들은 과거 세대들보다 이런 걸 훨씬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