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한단 핑계로 백수생활 접어든지 두어 달..
나도 모르게 가족들 눈치를 살피게 되고
누구를 만나도 괜히 주늑 들게 되는것 같네요..
요즘들어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힘든데
그런 제 모습이 엄마가 보시기에 많이 안쓰러우셨나봐요..
오늘 아침에 도서관에 가는데 문자를 보내셨더라구요..
"사랑하는아들! 움추려들지마! 넌 능히 모든 것을 할수있는 힘이 네안에 있어
네가 발견하지못해서그런것뿐이야
그러니까 모든일에 당당해지고 조금 뻔뻔해도되 기죽지말고!!"
엄마를 봐서라도 정말 힘내서 취업 성공했음 좋겠네요..ㅠㅠ
첫댓글 나랑 경우가 같은데 왜 우리집은 날 못잡아 먹어서 안달일까??ㅜㅜ,,,,
어디서 본건데 ....다독거려서 되는사람이 있고 조져야 되는 사람도 있고 그런다고 하더라구요....ㅎㅎ 난 조져야 되는사람중 1인
어머니 정말 감동이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내가슴이 다 뭉클하다ㅜ.ㅜ
어머니,, 멋지네요 ㅠ 그리고 힘내세요, ㅎ
힘내세요 !!
힘내세요! 어머니가 멋지세요 !!
아 어머니 ㅠ,.ㅠ
제 경우랑 상반되는 경우일 수도 있겠지만.. 4달동안 술로 방황하며 정신차렸습니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면 무엇을 할지 목표부터 잡으시고 달려가세요... 놀때는 그뿐입니다... 맘 잡으시고 집중하심이..^^
멋지신 어머님을 두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