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건하우징은 최근 충북 제천시가 주관한 ‘제10회 자랑스런 건축상’에 자사가 설계·시공한 ‘도화리주택(MD45-1703)’이 수상을 거머쥐었다고 19일 밝혔다.
‘자랑스런 건축상’은 제천시의 품격을 높이는 아름답고 우수한 건축물을 장려하기 위한 상으로 2년마다 최근 3년 이내 준공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미건하우징이 지난 2018년 4월에 착공하여 3개월에 거쳐 시공한 ‘도화리 주택’은 전원주택 라이프에 맞춰 복층형 별동과 함께 설계된 단층 전원주택이다. 직선이 강조된 모던한 디자인에 자연을 닮은 마감재를 사용하여 충주호를 바라보고 산을 뒤로 업은 배산임수의 멋진 경관과 잘 어우러진다.
이 건물을 설계한 미건하우징 담당자는 “단조로우면서도 자연에 어우러지는 외관을 위해 백색의 스타코플렉스와 회색 금강석프라임을 사용했고, 창을 통해 제천의 멋진 자연 풍경을 담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앞으로 아름다운 건축물을 짓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건하우징은 현장출신 CEO의 현장중심경영이 돋보이는 목조주택 전문 시공사로, 전 현장 직영소장의 공정관리와 투명한 현장진행상황 공개를 통해 건축주를 비롯한 지역 주민과 예비 건축주들로부터 신뢰와 관심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