戌은 乙의 고지가 아니며 未는 癸의 고지도 아닐 겁니다.
한때 글자마다 장애 등급을 매긴 걸 봤으나,
요 며칠 왠만한 글자들은 묘고, 천, 신살로 장애를 만들더군요.
이래서야 팔자 중 하나라도 살아남을 글자가 몇이나 되겠나요?
丙火가 戌戌이 雙첩했다. 卯戌합작하고 丁火가 투간해 炎上이 짙다.
다행이 壬癸가 투간해 염상을 조절한 희신이 맞는 데,
水火상전으로 마음이 심란하고 거처 또한 겉돌기 쉽고 우울증을 동반한다.
염상을 조절할 壬癸는 木없인 제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니 水火상전만 격렬해지 게 되는 것이다.
몇 가지 중 원인 분석,
卯辰해도 그렇지만 게중 酉戌천 또한 무조건 바쁜 건 아니다.
어떨 때 그 효용성이 있는 지 그 원인을 알아야지 무턱대고 나쁘다고 단정하는 건 고려 대상이다.
그 이치와 원인이 정립되지 않았다는 것이며 그 연결 또한 부실하다.
酉월에 酉戌合과 戌월에 酉戌의 합력작용은 천지차이다.
그 득실 또한 실감은 천지차이며 쟁합의 구조 또한 득실에 참작돼야 합니다.
위 명에 염상이 짙은 酉戌合은 결국 酉金의 피해다.
즉 酉金은 戌土의 生을 받아 壬癸를 生하려에 목적에 있다.
그러나 戌土가 중중하고 염상이 짙은 酉金은 壬癸가 묶일 때 피해로 들어나며 사업명이라면 이때 조심해야 된다.
그런 대입의 신살로 단순 인사의 사망을 제단하려는 건 무험하고도 위험한 것이다.
다른 하나,
土바닥이 반란할 때 먼저 水木이 피해를 입는다.
이 반란은 酉金이 조열로 피해를 입는 것이며 官이 보호할 수 없는 상항에 처하게 된다.
식상土가 酉金을 보호하지 못한다. 이 酉金재성은 식상을 보호해 준 내 수명성이다.
戌未는 辛을 무력화 시킨다.
丑戌은 丁火를 무력화 시킨다. 水가 운에서 동조하고 습해지면 丁火는 피해로 나타난다.
丑戌에 丁火가 다치는 건,
辰戌은 외부에 의한 외과적 신체 작용이라면, 丑戌은 내부에 의한 내과적 작용으로 평소 쓰던 신체적 문제다.
卯戌합작은 자궁이요, 지장간 丁辛은 수술로 사망의 개연성을 나타내는 데, 그 사망의 직적적인 인자는 말하지 않겠다.
이때 酉金이 심하게 다치니 수명성인 식상을 지켜 줄 여력이 없는 것이며
酉戌천도 어떤 환경과 조건에서 득을 나타내는 합력이 강화된다는 원인이 필요할 겁니다.
글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