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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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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503540?sid=101
머스크, 몽골 총리와 화상회담…몽골 "배터리 투자해달라"
입력2023.06.08. 오후 2:11
몽골, 구리·희토류 풍부하지만 자본·기술 부족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몽골 총리와 만나 배터리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7일(현지시간) 미 경제전문매체 CNBC에 따르면 머스크는 5일 롭상남스라이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와 화상 회담을 열었다. 몽골 정부는 “전기차 배터리 필수 요소인 구리와 희토류가 몽골에 풍부하다는 점을 알리며 테슬라 배터리 공장을 몽골에 유치하는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어용에르덴 총리는 머스크에게 몽골 전기차 산업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하며 세제 지원 및 규제 개선 등 법률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다음 달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열리는 몽골경제포럼에도 초청했다. 몽골 국영 몬차메 통신사는 머스크가 가능한 한 몽골을 방문하겠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몽골은 아시아의 자원 부국 중 하나다. 구리는 매장량이 세계에서 칠레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몽골은 최근 오유 톨고이 광산 채굴을 시작했는데 1년에 구리 50만톤(t) 이상을 생산할 수 있다. 디스프로슘, 터븀 등 희토류 매장량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를 개발할 기술력이나 자본이 부족해 외국 회사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머스크는 지난해 몽골에서 위성 통신 서비스 회사인 스타링크 법인 등록을 마쳤다. 스타링크는 올해 몽골에서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종화(bell@edaily.co.kr)
출처: https://youtu.be/fFcLjbjtx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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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4H5mMwg7jZ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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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후입니다. 월스트릿에서 오랫동안 일한 금융전문가로 CIA와 펜타곤 고문까지 지냈던 James Rickards가 Daily Reckoning이란 매체에 아주 의미심장한 내용의 글을 기고했습니다. James Rickards가 Bombshell, 폭탄을 투하했다가 제목입니다.
출처: https://youtu.be/Czn7xqM2_pg
진실공방은 헛소리! 우크라이나 소행은 명약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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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Ud9OUQA1oJ0
우크라이나 국제지원군 참전 타이완 청년의 뒤늦은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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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내전에 참여한 헤밍웨이의 낭만이 있는 것으로 착각해 우크라이나 분쟁 초기에는 국제지원병으로 참가하는 외국인이 제법 있었습니다. 그런데 타이완의 영자지 타이완 뉴스가 참전했다가 돌아온 한 젊은이의 솔직한 고백을 기사화했습니다. 이 젊은이는 자기가 속한 부대의 절반이 사상자, 작전중 전사자가 20%였으며 소대가 두 번이나 궤멸됐다면서 참혹했던 현실을 털어놨습니다.
출처: https://youtu.be/fFcLjbjtx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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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jajusibo.com/62728
북한과 IMO 진실 공방, 누가 말을 바꿨나
문경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6/08 [11:01]
북한과 국제해사기구의 진실 공방이 뜨겁다. 북한 국가해사감독국 대변인은 8일 담화를 발표해 국제해사기구가 말 바꾸기를 하고 있다며 공식 답변을 요구했다. 사건의 내막은 이렇다. 북한은 5월 29일 일본 해상 보안청에 “5월 31일부터 6월 11일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전 세계 항행경보제도에 따라 한반도가 속한 구역인 ‘NAVAREA XI’의 조정국인 일본에 인공위성 발사 계획을 통보한 것이다. 일본 언론은 북한이 국제해사기구에도 같은 내용을 통보했다고 보도했고 국내 언론도 이를 보도했다. 연합뉴스 5월 30일 자 보도 「북, 정찰위성 발사 IMO에도 통보 “31일부터 내달 11일 사이”(종합)」에 따르면 북한이 영국 런던에 있는 국제해사기구 본부의 해사안전국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위성 발사 계획을 통보했다고 한다. 보도는 국제해사기구 관계자가 이 사실을 확인했으며 “위성 발사 계획을 IMO에 직접 알릴 의무는 없다”라는 설명까지 곁들였다. 또 5월 30일 자 뉴스1 보도 「외교부 “北 ‘5월31일~6월11일 사이 위성 발사’ IMO에 통보”」에 따르면 국제해사기구가 영국 현지 시각으로 5월 30일 한국 외교부에 “북한이 인공위성 발사 계획을 통보”했다고 알렸으며 이를 외교부가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북한은 국가해사감독국 대변인 담화에서 “지난 5월 30일 우리는 국제해사기구 측에 국가해사감독국의 명의로 위성 발사와 관련한 사전 통보를 전자우편으로 보냈으며 이에 대해 기구 해상안전국장은 협약의 요구와 관례에 따르면 기구에 통보할 의무가 없다고 답변하였다”라고 밝혔다. 그런데 같은 날인 30일 나타샤 브라운 국제해사기구 언론정보서비스 담당관은 미국의소리(VOA) 질문에 “우리는 아직 그 어떤 통보도 받지 못했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북한이 5월 31일 인공위성을 발사하자 국제해사기구는 현지 시각 5월 31일 제107차 해사안전위원회를 열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과 ‘적절한 사전 통보 없이 발사한 것’을 두고 북한을 규탄하는 결의를 채택했다. | |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 제107차 해사안전위원회 회의 장면. © 국제해사기구 | |
이를 두고 북한은 담화에서 “국제해사기구는 우리가 위성을 발사한 바로 그날에 적절한 사전 통보 없이 미사일을 발사한 조선[북한]을 강력히 규탄하며 조선이 세계항해경보체계에 따른 사전 통보 규정을 엄격히 준수할 것을 요구한다는 앞뒤가 맞지 않는 황당한 내용으로 일관된 결의를 채택”했다고 규탄하였다. 또한 “국제해사기구는 국제 해상안전 분야에서 유엔 성원국들 사이의 기술 협조를 도모하는 사명을 지닌 유엔 전문기구이지 결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이행을 감독하는 산하 기구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북한은 6월 4일 김명철 국제문제평론가의 글을 통해 “국제해사기구가 우리나라의 위성 발사 관련 사전 통보에 반공화국 ‘결의’ 채택으로 화답한 것만큼 우리는 이것을 우리의 사전 통보가 더 이상 필요 없다는 기구의 공식 입장 표명으로 간주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사전 통보 없이 인공위성을 발사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 이에 국제해사기구의 브라운 담당관은 5일 미국의소리에 북한이 사전 통보 없이 인공위성을 발사하면 “과거와 마찬가지로 결의문을 채택하고 회람을 발행하며 국제해사기구의 결정을 내릴 수 있다”라고 하였다. 이를 두고 북한은 담화에서 “국제해사기구의 이러한 입장은 기구협약의 요구와 관례상 위성 발사 관련 사전 통보가 필요 없다는 기구의 기존 입장과 정면 배치되는 것으로서 우리는 기구 측의 변덕스러운 태도 변화에 강한 유감과 불쾌감을 표시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맞섰다. 북한의 주장을 정리하면 국제해사기구는 ▲북한의 통보를 받고서도 받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했으며 ▲인공위성 발사 통보가 필요 없다고 하면서도 통보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규탄 결의를 하는 모순된 행동을 했으며 ▲통보는 필요 없지만 통보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규탄 결의를 하겠다는 모순된 주장을 하며 ▲권한에도 없는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북한은 담화에서 국제해사기구가 북한 규탄 결의를 채택한 당일 국제해사기구 ‘총서기’(임기택 사무총장을 지칭한 듯)가 북한 대표단을 찾아와 북한 측 입장을 문의했으며 브라운 담당관도 북한 측 우려 사항이 국제해사기구 이사회에 전달되면 적절하게 다룰 것이라고 한 것을 유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 |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 제107차 해사안전위원회에 참석한 임기택 사무총장. © 국제해사기구 | |
그러면서 “국제해사기구의 불공정하고 불법적인 반공화국 결의를 규탄 배격하며 절대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공식 입장을 재삼 밝히면서 기구 측이 우리의 정당한 입장을 기구 공식 문건에 반영할 것을 요구”하면서 “이에 대한 국제해사기구 측의 공식 회답을 기다릴 것”이라고 하였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5070408
"북한 열병식 훈련장에서 소규모 병력 다시 포착"
VOA "열병식 개최 여부는 불투명"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2023-06-08 08:37 송고
(평양 노동신문=뉴스1) = 지난 2월 8일 조선인민군 창건일(건군절) 75주년을 맞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개최된 야간 열병식.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
최근 차량과 병력이 일제히 철수한 것으로 보였던 북한의 열병식 훈련장에서 다시 병력 대열이 포착되기 시작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8일 보도했다.
이날 VOA는 '플래닛 랩스'(Planet Labs)가 지난 3일과 5일 평양 미림비행장 북측 열병식 훈련장을 촬영한 위성사진을 인용해 훈련장 중심부 길목 곳곳에 무리를 이룬 병력 대열이 보인다고 전했다.
일부 대열은 전형적인 열병식 도열 방식으로 선 듯한 정사각형 형태를 이뤘다. 다만 대열의 수가 불과 3~4개로, 북한이 실제 열병식 훈련에 나선 것인지는 불분명하다고 VOA는 설명했다.
지난달까지 차량 50~100대가 주차돼 있던 북서쪽 공터는 여전히 빈 모습도 확인됐다.
지난달 중순 미림비행장에서 열병식 준비 가능성이 엿보이는 동향이 연속으로 포착되면서 북한이 올해 7월27일 전승절(정전협정체결일) 70주년을 앞두고 열병식 준비에 나선 것이라는 추정이 나왔다. 그러나 5월22일을 전후한 시점부터 열병식 훈련장에 주차된 차량과 병력이 사라지면서 열병식 개최 가능성도 미지수인 상황이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0608012400504?section=nk/news/all
북 "두달만에 관개 물길 2만4천㎞ 보수…기적적 성과"
송고시간2023-06-08 07:23
"올해 관개 건설 목표 달성…어떤 가물에도 끄떡없이 농사"
북한 함남 금야군에 100여리 자연흐름식 물길공사 완공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은 15일 함경남도에서 100여리의 금야군 자연흐름식물길공사 완공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완공된 물길공사는 금야강을 수원으로 하며 금야군내 10여개 농장 4,000여정보에 달하는 논과 밭에 관개용수를 보장해주는 자연흐름식관개체계이다. 2022.6.15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만성적인 식량난에 시달리는 북한이 가뭄 극복을 위한 각종 공사를 단기간에 마쳤다고 선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사회주의 농촌 진흥에서 실제적인 변혁을 안아온 자랑찬 성과'라는 제목의 상보(詳報·사안을 상세하게 풀어쓴 보도) 기사에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 전원회의가 제시한 올해 관개 건설 목표를 기본적으로 달성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2월 말 열린 7차 전원회의에서 관개공사 강력 추진 등 농업 발전 목표를 수립한 바 있다.
통신은 "불과 두 달 남짓한 기간에 2만4천여㎞의 관개 물길 보수, 1만2천여 개소의 지하수 시설 건설 및 능력 확장, 1천500여 개소의 관개시설 건설 및 보수, 밭 관개를 위한 2천400여㎞의 관 늘이기 공사가 결속됐으며 3천여 개소의 양수장이 새로 건설됐다"고 열거했다.
그러면서 "전국적인 범위에서 4월까지 계획된 면적의 밭 관개 공사가 기본적으로 결속돼 그 어떤 가물에도 끄떡없이 농사를 안전하게 지을 수 있게 됐다"며 "우리 당 농촌 건설 역사에 특기할 기적적인 성과"라고 강조했다.
통신은 "관개 건설장들에 파견된 인민군 군인들과 근로자들이 군민협동작전으로 관개 공사를 벌려 나갔다"고 밝혔다. 군인들이 각종 주택 단지 건설에 이어 관개 공사에도 투입된 것이다.
통신은 지금까지 벌인 공사들이 "관개 체계를 완비하기 위한 사업의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방대한 관개 공사의 첫해에 준비사업과 본보기 창조 등에서 풍부한 경험과 든든한 밑천이 마련됐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약동하는 대지에 활력을 부어주는 관개 체계들은 인민들에게 그 어떤 불리한 기후 변화도 얼마든지 극복하고 당이 제시한 알곡 고지를 점령할 수 있다는 무한한 신심과 용기를 안겨준다"고 독려했다.
jk@yna.co.kr
출처: https://geopo1.home.blog/2023/06/07/%EC%95%84%ED%8E%B8/
아편
아프가니스탄에서 영미와 유럽 나토가 탈레반에 의해서 빤스런을 한 이후에
위성 사진 결과 아프간에서 양귀비 재배가 90% 이상 감소했다고 한다.
이젠 양귀비 재배 지역이 밀 농사 지역으로 바뀌고 있다고 한다.
2001년 10월 미국이 911 자작 테러를 빌미로 침략한 아프가니스탄엔
탈레반 정권에서 근절했던 아편 재배가 급증했다.
전세계 아편의 거의 대부분이 아프간에서 공급됐을 정도로
아편 재배가 다시 확산된 것이다.
당시 미국은 아프간을 침공한 이후에 카르자이를 대통령에 앉히고,
아프간을 전세계 아편 공급의 메카로 뒤바꿨다.
카르자이 정권은 마약 재배로 얻는 자금을 비자금 마련에 이용했고,
영미와 유럽 나토는 마약 판매 수익을 정보부의 비밀 작전에 사용했다.
영미와 유럽 나토 국가들이 이러한 개쓰레기짓으로 아프간은 전세계
아편 공급의 90% 이상을 차지하기도 했었다.
여기서 생산된 마약이 영미와 유럽 나토의 보호 속에서 주변 아시아 국가들과
러시아 등 지중해를 건너서 유럽 등으로 퍼져나갔던 것이다.
이는 과거 이란-콘트라 반군 사건의 재현이었다.
당시 미 CIA와 DEA는 이스라엘의 중재를 통해서 이란에 불법적으로 판매한
무기 대금을 니카라과의 산디니스타 정권을 전복하기 위해서 콘트라 반군에 지원했고,
콘트라 반군은 이 돈의 일부를 농민들이 마약 재배에 사용하도록 만들었다.
그렇게 재배된 마약은 콘트라 반군을 통해서 미 CIA에게 넘겨져서 미국으로
유입됐으며 CIA는 유입된 마약을 자국의 마약 카르텔 즉 마피아들에게 넘긴 후
받은 자금은 다시 콘트라 반군을 지원하기 위한 비밀 자금으로 사용했었다.
미 CIA는 이 병신짓거리를 지금까지 하고 있으며 이것이 미국에서 마약이
절대 근절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이유인 것이다.
유럽도 마찬가지다.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유럽 나토가 마약을 유럽으로 들여오고 있기 때문에
마약이 사라지지 않는 것이다.
아프간에서 유럽으로 가는 마약길도 이미 전부 알려져 있다.
유럽 나토가 통제하는 바닷길을 통해서 지중해를 거쳐서 유럽 전역으로
공급되고 있지만 유럽 국가들도 이를 단속하지 않는다.
이 마약 거래에 연루된 미 CIA 요원들은 적발되더라도 그냥 풀려나온다.
재판까지 간다고 해도 그의 신분이 밝혀지면 그대로 무죄 방면이다.
이것이 서구의 추악한 뒷모습이다.
영미와 유럽 나토가 무려 20년 간 아프간에서 이러한 방식으로 아편을 재배하고
유럽 등 세계 각국으로 마약을 팔아먹으면서 특히 아프간 주변 국가들은
마약의 확산에 아주 골머리를 썩었다.
대표적으로 러시아도 이 때문에 나토에 여러 번 항의했었다.
아프간의 아편이 중앙아시아 국가를 통해서 러시아로도 대거 유입됐었기 때문이다.
그런 미국이 자주파 정권인 멕시코의 오브라도르를 제거하기 위해서
자국의 펜타닐이 확산을 빌미로 현재 멕시코를 침략을 준비 중이다.
마약 카르텔을 대신 제거해주겠다는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면서
침략에 나서려고 간을 보고 있는 중이다.
만약에 중러가 미국의 마약 카르텔을 대신 잡아주겠다면서 미 본토로
대규모 군대를 상륙시킨다면 미국은 어떤 반응을 보여줄까?
고맙다고 할까?
아니면 그것은 군사 침략이라고 말할까?
아무튼 그런 아프간에서 탈레반 정권이 들어서면 아편 재배가 90% 이상 감소하고
밀 재배로 바뀌었다고 한다. (위성 사진 결과 )
얼마나 영미와 유럽 나토가 아프간에서 쓰레기짓을 했는지가 보여지는 사건이다.
서구의 이런 쓰레기짓으로 러시아군이 환영받고 있는 곳이 바로 아프리카 지역이다.
아가리로는 인권과 민주주의를 외치는 영미와 유럽 나토 국가들이 아프리카를
수백 년 이상을 지배했지만 아프리카의 현실은 정반대의 지옥으로 바뀌어갔다.
소련 해체 이후에도 30년 이상이 지났지만 아프리카는 시간이 거의 멈춘 것처럼
여전히 아무 것도 변하지 않았다.
이러한 현실이 아프리카 식민 국가의 대명사인 프랑스군이 수모를 겪으면서
아프리카 지역에서 쫓겨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그 원인이 서구의 제국주의적인 약탈에 있음에도 미국은 아프리 지역에서
서구의 영향력 약화에 대한 원인을 러시아 바그너 그룹을 지목했다.
그리고 바그너 그룹을 제거하기 위해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펜타곤 유출에 정확하게 나와있다.
얼마나 미국이 병신인지 펜타곤 유출은 명백하게 보여준다.
이 병신들은 러시아가 흘린 푸틴의 가짜 암투병설을 진짜라고 믿는
개호구의 모습도 보여줬다.
이는 미 정보부 자체도 아예 개병신이 됐다는 소리다.
이 암투병설은 다시 대서양 언론들에게 흘러들어가서 대서특필이 되기도 했다.
이를 보고 푸틴이 얼마나 서구를 비웃었을까?
개찐따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서구 언론은 탈레반의 통치를 지옥으로 묘사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아프간 서민들은 영미와 유럽 나토의 의 20년 간의 식민 지배를
더 지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물론 미국에 협조한 부역자들은 ( 상당수는 해외로 튀었지만 ) 지금이 지옥이라고
느끼겠지만 말이다.
벌써 아편 재배지가 밀 농사 지역으로 빠르게 바뀌었다는 소식 하나만으로도
탈레반의 통치가 이슬람을 믿는 그 지역 대다수 서민들에겐 훨씬 더 나은 것이다.
물론 내가 원리주의에 가까운 탈레반의 율법을 찬성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이 무슨 짓을 해도 20년 간의 식민 통치 기간보단 낫다는 이야기다.
“아편”에 대한 한 가지 생각
marx jon 2023년 6월 7일 9:53 pm 미국은 시리아 로자바 지역에 짱박혀서 시리아 석유와 밀을 훔쳐가고 동시에 거기에서 합성 마약을 제조하고 있다고 한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미국은 부상 당한 우크라이나 나치 병사들의 신선한 장기를 확보하기 위해서 간이 의료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는 신뢰 가는 의혹들도 있다. 시리아 전쟁에서도 IS에 의해서 납치된 아이들의 장기를 매매하는 유럽 의사들이 대거 활동하고 있다는 의혹들이 있었다. 헌터 바이든의 공개된 노트북 사진들을 보면 그런 아이들이 그들의 소아성애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서 매매됐다고 해도 난 놀라지도 않을 것이다. 영미와 유럽 나토가 국제 인신 매매와 매매춘에 개입됐다는 의혹은 어제 오늘 나온 것들도 아니기 때문이다. 유럽 나토가 침략한 리비아에선 영미와 유럽이 지지하는 트리폴리의 이슬람 정부 지역엔 아예 공개적으로 노예 시장도 생겼다고 한다. 주로 아프리카 지역 흑인들이 노예로 팔려나가고 있다고 한다. ( 가정부나 집사와 같은 것이 아니라 진짜 노예 ) 이것이 영미와 유럽 인권의 진짜 현실인 것이다. |
출처: https://geopo1.home.blog/2023/06/07/%EC%B6%94%EA%B0%80/
추가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파일의 공개로 그 동안 서구 언론들이
가짜 뉴스 또는 음모론으로 치부하던 거의 대부분의 이슈가
진실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서구 언론들은 그것이 진실임을 알면서도 가짜 뉴스의 딱지를 붙였다.
메인스트림의 유명한 기자들도 대부분 마찬가지였다.
가짜 뉴스를 잡겠다던 빅테크는 오직 진실만을 차단했다.
미와 서구의 정부와 언론, 빅테크 등은 네트워크를 만들고, 가짜 뉴스와
가짜 정보를 차단하겠다고 밝혔지만 그들은 오직 진짜 뉴스만을 차단했다.
소련이 시민들이 진실을 접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서구의 언론을
체계적으로 통제한 것처럼 이젠 서구가 시민들이 진실을 접할 수 없도록
러시아의 언론들을 체계적으로 통제하고 있다.
러시아 취재 기자들은 그래서 지난 유엔 회의에서도 미국의 비자 거부로
유엔 총회조차도 취재할 수 없었다.
현재 미국은 유엔을 사실상 국무부의 하위 부서로 운영하고 있다.
이 때문에 중러는 현재 유엔을 대체하는 새로운 국제 안보 가구를
만들려고 한다. (SCO가 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은 유엔 비상임이사국이 됐다며 글로벌 외교 승리라고 국뽕 찬
개소리를 하고 있지만 현실의 유엔은 이젠 미국의 사적 도구로 전락하면서
중러를 따르는 (다극 체제의 세계 질서) 국가들이 이탈하고
미국만의 안보 도구로 변질될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미국이 노골적으로 유엔을 자신들의
대외 정책의 하위 부서, 사적 도구로 악용하면서 러시아의 반발이 커졌다.
중국이 주도한 SCO에 힘을 실어주게 된다.
현재 SCO엔 중,러, 인도, 파키스탄 등 이외에 이란 등이 가입을 앞두고 있고,
나토 국가인 터키, 사우디나 UAE 등등이 가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으로
신흥 강대국들이 모두 참여하는 새로운 국제 안보 기구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중러가 주도하는 브릭스와 함께 세계는 서구를 따르는 블록의 국제 기구와
중러를 따르는 블록의 국제기구로 나뉠 가능성이 커졌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세계를 반으로 나누는 기폭제가 됐다고 보면 된다.
예상되는 블록 국가들의 수나 규모를 보면 중러를 따르는 국가들의
압도적으로 더 많을 가능성이 높다.
최소 2배 이상의 차이가 날 수 있다.
유엔 193개국을 기준으로 한다면 영미와 유럽 블록을 따르는 국가들은
많아야 50-60개국 정도가 예상된다.
나머지 120개국 이상은 중러 블록을 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점은 라틴의 국가들이나 아시아의 국가들, 아랍의 국가들,
아프리카의 국가들의 상황만을 봐도 알 수 있다.
유럽의 뒷마당이었던 아프리카 지역에선 최근 영미와 프랑스 등의 영향력이
급격히 감소됐고, 중국과 러시아가 크게 부상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의 부상은 드라마틱할 정도다.
서구 언론엔 절대 보도되지 않지만 많은 아프리카 국가들의 시위에
뜬금없이 러시아 국기가 등장하는 일들이 자주 보여질 정도로
바그너로 대표되는 러시아군은 아프리카 대중에겐 서구의 식민지
점령군을 내모는 해방군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을 정도가 됐다.
이 때문에 많은 반정부, 반서구의 시위에서 러시아 국기나 바그너기,
푸틴 사진 등이 등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한국 국민들은 이러한 지정학적인 변화를 아예 모르고 있다.
여전히 미국과 일본이라면 지애미 가랑이도 아낌없이 벌려주겠다는
사람들이 줄을 섰으니까.
믿는 것은 지능의 문제
서구 언론은 지난 20년 간 단 한 번도 미군과 나토군이 아프간에서 탈레반과의 전쟁에서
패배하고 있다는 보도를 하지 않았다.
언제나 서구 언론은 영미와 나토군이 탈레반과의 전쟁에서 이기고 있다고 선전했다.
그렇게 무려 20년 간을 말이다.
하지만 그렇게 20년 간 이기고 있었다는 전쟁에서 지난 21년 8월 미군은
급하게 빤스런을 했다.
각종 무기와 포탄, 탄약 등을 그대로 두고서 긴박하게 말이다.
탈레반군이 카불로 진격하고 있다는 소식에 쫄아서 놀란 미군이 무기와 탄약조차도
하나도 챙기지 못한 채 그대로 빤스런을 했던 것이다.
무려 20년 간 항상, 언제나, 매일 대서양 언론들이 승전하고 있다고 전한
그 아프간 전쟁에서 그렇게 미군은 패전했다.
그렇게 AK 소총과 수류탄만 든 탈레반군에게 패전하고
자랑스럽게 빤스런을 했던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미군의 군사력에 대해서 과장된 환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현실의 미군은 진짜 놀라울 만큼 당나라 군대의 전형을 보여준다.
병신도 이런 병신 군대가 없다.
괜히 미군이 아프간, 시리아, 예멘 등등의 전쟁에서 패전하고 다니는 것이 아니다.
2003년 주니어 부시와 그의 푸들 블레어가 함께 벌인 이라크 전쟁도
미군은 승리하지 못했었다.
이 전쟁은 80년대 이라크와 8년 전쟁을 벌였던 이란의 도움을 받고서야
겨우 진정시킬 수 있었다.
이 때문에 지금 이라크 정부 지분의 절반은 이란이 가지고 있다.
만일 당시 이란이 지원해주지 않았다면 미군은 당연히 아프간 전쟁과 똑같이
진작에 빤스런을 했을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전쟁 관련한 보도에서 서구 언론들이 단 한 번도 진실을
전해주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래서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이상한 일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대서양 언론들의 보도에선 언제나 압도적으로 전쟁에서 승리하고 있다고 하는데
결과적으로 수 년 또는 수십 년 후의 전쟁 상황은 결론은 언제나 빤스런으로 귀결되는
이상한 이야기가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전쟁도 마찬가지다.
전쟁 초기부터 대서양 언론은 러시아 전차가 개전 초기 단 며칠 만에
수천 대가 파괴됐다는 상식적으로도 말이 안되는 개소리를 당당하게 떠들었다.
매일 매일 들려오는 전시 상황에 대한 뉴스는 언제나 우크라이나군의 승전과
러시아군의 패전이었다.
하지만 러시아는 어느 날 갑자기 우크라이나 영토의 거의 20%를
자국에 합병시켜버렸다.
8-9개월 정도 이어진 바흐무트 전투에 대한 서구 언론의 보도도 똑같았다.
단 한 번도 서구는 이 전투에서 러시아가 이기고 있다고 보도해주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 날 러시아는 바흐무트를 점령했다고 선언했고, 수성을 하겠다던
우크라이나군은 10만 이상의 병력 손실을 보며 (평시 정규군 전체 규모)
버티질 못하고 빤스런을 했다.
서구 언론 가짜 뉴스의 절정판은 당연히 20년 간 가짜 뉴스만을 매일 매일 보냈던
아프간 전황에 대한 뉴스다.
서구의 언론만을 십계명처럼 믿으면서 매일 보던 그 어떤 대중이 미군이
그렇게 갑자기 탈레반군의 카불 진격에 놀라서 무기와 탄약조차도 모조리 놔두고
빤스런을 할 것이라고 상상이나 했겠는가?
세계 최강의 무기와 군대를 지녔다고 매일 매일 대서양 언론이 선전해주던
군대인데 말이다.
심지어 매일 매일 아프간 전쟁에서 승전하고 있었는데 말이다.
그것도 헬기나 전투기도 한 대 없고, 중기갑 무기 전차 등도 한 대도 없이
무기라곤 AK 소총과 수류탄이 전부인 탈레반군에게 말이다.
믿기는가?
서구는 이미 소련이 됐다.
모든 언론과 미디어를 통제하던 소련과 똑같아졌다.
지난 2020년 대선에서 트럼프의 재임을 막기 위한 그들의 추잡한 행태를 봐라.
J6에 대한 가짜 뉴스들, 코로나 팬데믹과 관련된 가짜 뉴스들…
문제는 이러한 여론 통제가 하루나 며칠씩 단발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수 년. 수십 년씩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기후 변화에 대한 말도 안되는 주장을 바탕으로 한 말도 안되는 산업 정책의 강제도
마찬가지다.
이산화탄소 배출 등이 지구온난화를 만들어서 지구 환경을 파괴해서
인류를 해치게 된다면 우리 인간들은 지금 당장 전부 모조리 자살을 해야만 한다.
왜?
우리 인간은 살기 위해선 산소를 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내뿜기 때문이다.
그런데 과학적으로 전혀 증명되지 않는 정치 이데올로기일 뿐인
기후 변화 의제를 서구 언론들은 마치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인 것처럼 보도하며
이를 통한 미국의 세계 각국의 산업 정책 통제에 대해서 정당성을 주고 있다.
아이큐가 두 자리만 넘는다면 이상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기후 변화 의제를 말이다.
이 말도 안되는 의제는 지난 COP 28 회의에서 이미 중러와 충돌을 일으켰다.
이를 금융과 산업 정책의 통제로 악용해서 일극 패권을 유지하려는 미국의 의도에
중러가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특히 러시아.
사실 러시아는 소련 시절의 탄소 배출량을 인정받기 때문에 기후 변화 정책에
반대할 일이 없는 국가다.
오히려 러시아는 잉여 탄소 배출권의 판매로 막대한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은 개도국 지위를 얻고 있기에 지금은 영향을 받지 않는 국가다.
그런데 이들 국가들이 반발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러시아는 12월 COP28 회의에서 서구의 탄소 배출에 따른 온난화 주장에 대해서
러시아 과학 아케데미의 과학자들이 나와서 실증적인 반박에 나설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는 기후 변화 의제에 대해서 대격변을 만들 수 있다.
서구의 주장을 따르는 국가들과 중러의 주장을 따르는 국가들이 갈라서며
각자 자신들의 따르는 이론에 따른 산업 정책에 나서는 것이다.
당연히 이렇게 가면 서구의 주장을 따르는 국가들의 경제가 병신이 될 것은 뻔하다.
서구의 기후 변화 의제에 따른 개병신 같은 정책들을 따르지 않는 것만으로도
중러 블록의 경제는 최소한 그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은 없어질 것이다.
탄소 배출을 핑계로 미국이 유럽에 강제 중인 농업과 목축업의 중단과
어떻게 만들어진 것이지 알 수 없는 실험실의 단백질이나 곤충 섭취와 같은
희대의 개병신 같은 정책만 안 해도 최소한 서구보다 더 행복한
삶을 영유하게 될 것이다.
아무튼 서구 언론을 맹신적으로 믿는 것 만큼 이 세상에 병신짓은 없다.
지능이 있다면 20년 간 가짜 뉴스가 이어졌던 아프간 전쟁만으로도
눈치를 채야 하는 것이다.
출처: https://muzika37.tistory.com/288
<23-6-7 미국 패권의 붕괴 : 현실에 대한 인식의 지체가 초래하는 결과는?>
미중패권경쟁 2023. 6. 7. 16:48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는가하는 문제는 모든 대응의 출발점이라고 하겠다. 문제는 자신이 살고 있는 시대와 현실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매우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오류라는 점이다.
세계적 규모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건의 현실과 그에 대한 인식의 정도에 있어서도 상당한 차이가 발생한다. 미국패권에 대한 인식이 현실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다. 아직 한국의 주류세력들은 미국이 여전히 패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아직도 상당기간 패권을 유지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현재의 국제정치적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보면 이미 미국은 패권국가로서 지위와 역량을 상실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미국은 서유럽의 일부국가 그리고 아시아지역의 한국과 일본 그리고 대만 정도를 제외한 거의 모든 세계국가들에 대한 영향력을 상실했다. 서유럽은 서서히 2등국가로 전락하고 있다. 미국만 혼자 남아 중과부적의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다.
역사상 미국은 가장 강력한 세계패권을 가장 짧은 기간동안 장악하고 가장 빨리 몰락한 국가라는 기록을 남기게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미국이 패권을 상실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패권을 상실했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미국이 강력한 힘을 보유하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현재 미국이 행사하는 영향력은 과거 그들이 가졌던 힘의 그림자에 불과하다. 원래의 모습은 사라져가고 그림자가 잔영처럼 남아 있으며 점차 옅어져가고 있는 것이다.
이미 세계국제정치 질서의 주도권은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소위 글로벌 사우스라고 하는 국가들에게 넘어갔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이런 국가들이 어떻게 새로운 국제질서를 만들어 갈 것인가 하는 것이다.
패권은 기준과 표준을 정하는 힘이다. 앞으로 중국과 러시아를 위시한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은 새로운 국제정치의 기준과 표준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새로운 기준과 표준이 등장하면 기존의 질서는 서서히 사라지게 된다. 이제까지 미국과 서유럽이 주창했던 이상과 이념은 그 힘을 상실하고 의미도 퇴색하게 될것이다. 미국과 서유럽이 이제까지 들고 나왔던 가치는 시대에 뒤졌다는 평가를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
새것이 헌 것이 되고 헌 것이 새것이 되는 세상이 된 것이다.
우리같은 나라는 국제정세의 변화를 매우 민감하게 인식해야 한다. 유감스럽게도 한국은 국제정세의 변화에 가장 둔감한 국가 중의 하나다. 심지어 아프리카 국가들 보다 더 심하다. 그 이유는 스스로 능동적인 선택을 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정부수립이후 80년이 가까이 되어 가지만 한국은 한번도 주도적인 대외정책을 수립하고 수행하지 못했다. 한국은 정부수립 당시의 대외인식이 지금까지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세상을 보는 눈이 화석처럼 굳어져 있기 때문에 변화를 감지하는 능력도 떨어진다.
한국의 기득권들은 과거의 국제질서와 가치체계에서 최고의 이윤을 보장 받을 수 있었다. 과거에 너무 익숙해지다 보니 새로운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상황의 의미를 의도적으로 축소 왜곡시키고 있다. 벌어지고 있는 현실에 대한 인식이 뒤따라가지 못하는 지체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실을 애써 부정하고 무시하는 한국 기득권층의 집단적인 의식상태는 스스로를 몰락으로 몰아넣고 말 것이다. 이번에 한국이 변화하는 국제질서의 의미를 정확하게 포착하고 따라가지 못한다면, 한국의 미래는 참담하게 될 것이다.
그냥 경제가 붕괴하는 정도가 아니라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존립하느냐 못하느냐의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유연성이 부족하면 부러진다. 지금 윤석열의 한국이 바로 그런 상황에 처해 있다.
출처: https://muzika37.tistory.com/289
<23-6-8 우크라이나 전쟁, 카호우카 댐 폭파의 군사적 의미>
국제정치 2023. 6. 8. 10:24
6월 5일 저녁과 6일 아침 사이에 우크라이나 헤르손주 노바 카호우카시의 카호우카댐이 폭파되었다. 폭파의 여파로 하류지역은 침수되기 시작했다.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댐의 폭파를 두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서로 상대가 저지른 짓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당시 댐은 러시아군이 장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스스로 포격을 해서 파괴시킬 이유가 없다. 노드스트림 파괴의 책임자가 우크라이나라고 밝혔던 미국은 이문제에 대해서 입을 다물고 있다. 언론에서는 이번 카오우카 댐의 파괴의 후유증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심각한 환경재앙, 금년도의 전세계적인 곡물부족 사태 초래 우려 등이다.
댐을 누가 파괴했는가를 군사적인 관점에서 보면 비교적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필자의 판단에는 우크라이나 군이 파괴한 것으로 보인다. 순수하게 군사적인 관점에서 보면 우크라이나 군은 자신들의 반격작전이 실패한 이후 러시아군이 오뎃사지역으로 진출해오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카호우카 댐을 파괴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 언론에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군의 대반격을 저지하기 위해서 파괴했다고 하지만 이는 잘못된 설명이다. 이미 도네츠크 전선에서 우크라이나 군은 반격 3일 만에 3700명이 넘는 병력을 상실했다. 우크라이나 군은 공격을 하면 할수록 더 많은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헤르손 지역은 러시아군이 도네츠크보다 훨씬 더 방어준비를 잘 갖추어 놓고 있었다. 따라서 만일 헤르손 지역으로 우크라이나 군이 반격 작전을 해 왔다면 도네츠크 지역보다 훨씬 더 심각한 궤멸적 피해를 입었을 것이다.
이미 언론에도 보도된 바와 같이 러시아군이 오뎃사 방향으로 진출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었다. 만일 우크라이나 군이 반격작전에 실패하게 되면 러시아군은 두가지의 옵션을 확보하게 된다. 첫째는 약해진 우크라이나군이 주둔하고 있는 도네츠크 방면으로 계속 공격하는 것, 두번째는 일부 병력으로 도네츠크의 우크라이나군의 활동을 견제하고 오뎃사 방향으로 공격하는 것이다.
두가지 옵션중에서 우크라이나 군에게 가장 위협이 되는 것은 러시아군이 오뎃사 지역으로 진출하는 것이다. 이번 반격작전이 실패하고 나면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의 오뎃사 방향 진출을 저지할 전략적 예비를 보유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군의 가장 합리적인 선택은 당연히 러시아 군이 오뎃사 지역으로 진출하지 못하도록 댐을 폭파하여 대규모 홍수를 일으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군은 러시아 군이 군사행동을 도네츠크 이외의 지역으로 확대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것이다. 우크라이나는 병력부족 사태를 고려하여 전투정면을 줄이기 위해 댐을 폭파한 것이다.
이런 결정은 군사적 판단의 수준을 뛰어넘는다. 당연히 젤렌스키의 국가통수권적 결정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전쟁을 해도 이런 시설의 파괴는 전쟁범죄에 해당한다. 전쟁이 끝나고 나면 젤렌스키의 전쟁범죄 항목이 하나 더 늘은 것 같다.
현재 우크라이나군의 반격부대 규모로 볼때 공세작전은 총 1주일을 넘기 어렵다. 이미 3일이 지났으니 앞으로 3-4일정도 더 공격하다가 성과가 없으면 현전선에서 방어로 전환하던가 아니면 철수해야 한다. 앞으로의 상황은 어떻게 될 지 알수 없다. 도네츠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반격 작전이후 러시아군이 어떤 행동을 취할 것인가를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출처: http://www.jajusibo.com/62723
천안함 자폭 주장의 이유는...이래경 이사장 입장 밝혀
문경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6/07 [18:53]
최근 민주당 혁신위원장에 선임되었다가 집중 공격을 받고 10시간 만에 사퇴한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이 입장을 밝혔다. 주권자전국회의 상임공동대표도 맡고 있는 이래경 명예이사장은 기업가 출신으로 진보개혁적 의제에 다양한 목소리를 내왔으며 한반도 문제와 국제 정세에도 조예가 깊다. 전문을 소개한다. | |
1. “천안함 자폭”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원인불명 사건이라는 것이 제 입장입니다. 자폭이라고 적은 것은 전문가가 아닌 기업인 출신인 제가 순간적인 과잉 표현한 것임을 인정합니다. 수정하자면 “원인불명인 천안함 사건을 북한의 폭침으로 단정한 미 패권”이라고 적었어야 합니다. 제가 이를 언급한 배경은 세계평화의 좌표 또는 반전의 계기가 될 수 있는 블링컨(미 국무장관)의 중국방문이 예정되고 미중 간의 대화와 타협 분위기가 형성되자, 매파와 네오콘이 이를 저지하고자 마침 미국 상공에 날아든 중국의 비행기구를 스파이 행위로 단정하고 최정예 전투기를 투입하여 개당 수십만 달러라는 미사일로 타격 추락시키면서 미국의 국내 여론을 다시 반중으로 몰아간 성격을 지적하고자 한 것입니다. 이는 마치 천안함 사건을 북한에 의한 폭침으로 단정함으로서 5.24조치가 단행되면서 개성공단이 결국 폐쇄되고 남북관계가 회복이 불가한 지경에 이른 것과 유사점을 지니고 있음을 환기하고자 한 것입니다. 조금 부연하자면, 저는 한국의 미래가 신남방 정책과 북방 정책의 재개와 확대에 달려있다고 믿고 있으며, 남북관계를 복원하려면 천안함 사건이 재조명되어야 한다는 것이 평소의 소신입니다. 2. “코로나 진원지의 방향이 미국을 향하고 있다” 우선 (중국) 우한이 코로나를 전 세계로 확산시킨 center(중심)라는 것은 분명하지요. 때마침 우한에서 열린 국제군인체육대회가 주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확산의 중심지와 바이러스 진원지와는 엄격히 분리되어야 하지요. 일단 진원지로 의심을 받았던 우한 연구소는 세계보건기구에 조사를 한 후 가능성이 매우 매우 낮은 것(extremely unlikely)으로 발표했습니다. 한편 세계 곳곳에서 우한사태 이전에 유사 바이러스 현상이 선행되고 있었음이 감지됩니다. 이탈리아 북부 지역, 미국 태평양 연안 지대, 그리고 하와이를 거친 대만 관광객들, 기타 여러 건들이 여러 외국 매체에서 언급되고 있었습니다. 우한사태 몇 달 전부터 이에 주목한 대만의 감염전문가가 이런 현상을 몇 가지 종류로 분류하고 분석하면서 이들의 진원 방향이 미국을 가리키고 있다고 공개한 바 있습니다. 저는 이런 사실을 국내에 알린 것이죠. 오비이락이랄까요. 우한 사태 한참 전인 여름 시기에 미국 메릴랜드 주에 소재한 세계 최대의 미군 생화학연구소인 디트리히 기지가 몇 개월간 폐쇄조치 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폐쇄한 배경을 요구하는 미디어에 대해 내부 시설 개선의 문제이며 구체적 사항은 군사기밀이라 공개할 수 없다고 답변합니다. 중국 당국은 우한연구소에서 실시하는 동일 수준의 추가 조사에 응하라고 요구했지만 미국은 끝내 이를 거부한 바 있습니다. 3. “ICC 가 푸틴을 전쟁범죄자로 규정한 것에 대하여” 우선 우크라이나 전쟁의 성격에 대해서 자신들이 서 있는 입장에 따라 매우 상반된 다양한 주장들이 있습니다. 저의 입장은 “푸틴은 우크라이나 내전을 특별군사작전으로 전면전화한 일차적 책임을 지고 있으며 전쟁의 진행과 결과에 따라 국제사회의 엄중한 비판 내지는 처벌을 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와 별건으로 ICC가 푸틴을 전쟁범죄자로 지명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고 자신의 권위를 추락시키는 것임을 지적한 것입니다. 푸틴이 전쟁범죄자이면, 이라크를 침공했던 아들 부시, 럼즈펠드와 딕 체니, 그리고 포로들에 고문을 지시한 지나 해스펠 등 미 정보기구 고위인사들, 그리고 중동의 테러 위험 인사들을 암살하라고 지시한 오바마와 측근들 모두 같은 취급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미국은 ICC 조사와 이들의 미국 입국을 거부했을 뿐만 아니라, 담당 조사관들에게 개인적 금융제재까지 가했습니다. 국제적으로 공정해야 할 현재의 ICC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미국과 서방의 편향성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4. “미 정보기관의 한국 대선 개입설” 윤석열 씨가 검찰총장 취임 직후(아마도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기간 중인 듯), 미 CIA 수장인 해스펠이 극비밀리에 방한하여 윤 총장과 면담하고 이후 검찰청 실무단이 미국에 파견된 바 있습니다(이는 최근 사실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당시 미 조야의 분위기는 문재인 정부의 미중 등거리외교와 북한 포용 정책에 대하여 공개적인 비난을 하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동아시아에서 린치핀으로 평가받는 한국의 차기 대통령 성향에 따라 미국의 전략이 크게 영향을 받는 상황이죠. 해스펠과 면담 이후 윤 총장은 정치 이슈와 안보 이슈 등을 포함해 과감해지고 장관과 대통령도 무시하는 안하무인 행보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용산 대통령실 도·감청 사례는 미 패권이 한국 정치의 배후에 깊숙이 개입해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대선 당시 항간에는 서울에만 천 명 단위 미국 휴민트가 활동하고 있었다는 확인할 수 없는 소문들이 나돌고 있었기도 합니다. 저의 글은 상기 상황들을 환기한 내용입니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5069904
사마귀 굴착기·무인 농기계…'최첨단' 입은 북한 산업미술 도안들
조선중앙TV, 중앙산업미술국이 내놓은 새 산업미술 도안 소개
건설·농업·운송 '현대화' 노력 반영…경제 분야 도안 집중 개발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2023-06-08 06:00 송고
북한 중앙산업미술국이 내놓은 각종 산업미술 도안들. (조선중앙TV 갈무리)© News1 |
북한의 현재 관심사를 엿볼 수 있는 산업미술 도안들이 잇달아 창작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6일 자 보도에서 "지금 산업미술부문 창작가, 도안가들이 새로운 혁신으로 비약하는 시대의 숨결을 산업미술 도안들에 반영하기 위한 창작·창조 활동을 활발히 벌여나가고 있다"면서 중앙산업미술국이 내놓은 각종 산업미술 도안들을 소개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영상을 보면 건설 관련 도안이 많은데 특히 '조립식 가설물', '이동식 가설 숙소' 등 건설자들을 위한 숙소 도안이 다수 등장한다.
컨테이너 형태의 조립식 가설물은 신속하게 조립·분해가 가능하고, 이동식 가설 숙소는 트레일러 형태여서 어디든 쉽게 이동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는 북한이 최근 몇 년간 건설 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이면서 건설 노동자들이 단기간 머무를 수 있는 숙소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지난해부터 평양의 1만 세대 살림집(주택) 건설, 서포지구 새 거리 건설, 강동온실농장 건설을 비롯해 각지 농촌에서 살림집 건설 사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에 간편하게 설치해 사용하고 공사가 마무리된 뒤에는 다음 공사 현장으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간이형 숙소에 관심이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나름 건설자들의 '복리'를 챙기고 있다는 의미로도 보인다.
건설 관련 기계 도안도 여럿 있는데 이중 '다기능 건설 기계'가 눈에 띈다. 상상이 가미된 듯 사마귀의 얼굴을 한 이 기계는 양팔로 굴삭과 굴착 기능을 모두 할 수 있다. 하나의 사물이 여러 기능을 하는 '다기능'은 최근 북한 산업미술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일종의 트렌드이기도 하다.
북한 중앙산업미술국이 내놓은 각종 산업미술 도안들. 건설자들을 위한 숙소가 눈길을 끈다. (조선중앙TV 갈무리)© News1 |
올해 첫 번째 경제 과업인 '알곡 고지 점령'과 관련한 농기계 도안도 많다. '종합수확기', '무인 뜨락또르'(트랙터), '무인 벼수확기', '무인 농약분무기', '소형 모내는 기계' 등이 대표적인데 노동력과 함께 시간도 아낄 수 있는 '무인' 기계 개발에 적극적인 현실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 고려항공 여객기와 대형 여객선, 특대형 궤도전차, 전기 기관차 등 운송 수단 관련한 도안도 다수 등장해 눈길을 끈다. 북한은 코로나19로 3년 이상 국경봉쇄를 유지하고 있지만 관광과 교류 재개는 이전부터 높은 관심사였다.
특히 고려항공의 경우 최근 자체 웹사이트에 화물 고객용 페이지를 신설하면서 화물기 운항 재개가 점쳐지고 있는데, 지난 2021년 9월 고려항공총국의 명칭도 국가항공총국으로 변경한 만큼 실제 비행기 외관을 '리뉴얼'할 수도 있어 보인다. 다만 이번 여객기 도안에는 명칭이 아직 '국가항공'이 아닌 '고려항공'으로 표기돼 있다.
또 관광과 탐사가 주목적이라는 유람직승기(헬기) 도안도 있는데 날아다니는 케이블카처럼 생겨 눈에 띈다.
건설과 농업, 운송은 모두 북한이 현재 중시하는 핵심 경제 사업 분야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북한 산업 미술계의 관심도 이 분야 '최첨단' 디자인 개발에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최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상무회의를 열고 산업미술법도 개정했다. 당시 북한은 "산업미술 현지 창작활동 조직 및 조건보장, 군중적인 산업미술창작, 산업미술도안 심의결과의 기록, 산업미술 도안자료에 대한 열람봉사 및 보급을 비롯해 산업미술을 적극 발전시키는 데서 적실한 내용들을 보다 세분화했다"라고 밝혔다.
북한 중앙산업미술국이 내놓은 각종 산업미술 도안들. '무인' 농기계가 많다. (조선중앙TV 갈무리)©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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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미 무기 열전 18] 핵무기에 관한 5가지 오해 ②
문경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6/07 [20:47]
3. 핵무기가 터진 곳은 방사선 때문에 불모지가 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 실제 핵무기가 터졌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는 불모지가 아니라 일본에서 인구순으로 각각 11위, 39위를 차지하는 큰 도시가 되었다. |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0608070400073?section=nk/news/all
日기시다 "납북자 해결 위해 김정은과 조기 정상회담 계속 노력"
송고시간2023-06-08 11:13
기시다 일본 총리
[교도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8일 일본인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북일 정상회담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시 한번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참의원(상원) 재정금융위원회에 출석해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서기와 정상회담을 조기에 실현하기 위해 총리 직할의 고위급 협의를 하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앞서 지난달 27일 도쿄에서 열린 일본인 납북자의 귀국을 촉구하는 집회에 참석해 2002년 북일 정상회담 이후 북한에 의한 일본인 피해자의 귀국이 실현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 대해 "통한의 극치"라며 "정부로서는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과 북일 정상회담을 조기에 실현하기 위해 북한과 고위급 협의를 갖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런 제안에 대해 북한은 같은 달 29일 만나지 못할 이유가 없다면서도 납치 문제 등에 대한 일본의 입장 변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본 정부는 1970∼1980년대 자국민 17명이 북한으로 납치됐으며, 그중 2002년 9월 고이즈미 준이치로 당시 총리의 방북 후 일시적 귀환 형태로 돌아온 5명을 제외한 12명이 여전히 북한에 남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북한은 12명 중 8명은 사망했고, 나머지 4명은 아예 북한에 오지 않았다며 해결할 납치 문제 자체가 없다고 맞서고 있다.
sungjinpark@yna.co.kr
첫댓글 미제의 패권의 붕괴와 일본 총리의 움직임이 상관관계가 잇는 것 같군요........
8월달에새로운 기축통화가 등장한다면 어찌될까..........
그동안 콧대를 높히 세우던 유로와 달러가 어떻게 거래될지 궁금해진다.
브릭스에 가담된 국가들은 거의가 소비성향의 국가들로 제품을 쓰기만하지
공급자측면이 아니다.
유럽과 미국의 고가의 공산품들이 갈곳을 찾지 못해서 팔기가 힘들어질 거로 보인다.
브릭스국가중에 제일 이득을 볼 국가는 중국일거로 보이는데 중국은 이미 세계의
공장으로 못만들어내는 게 없다.
한국이 허접한 기술들의 마지막 피난처로 삼류국가를 농락하는데
그 기간이 길지 않아서 이제 역으로 그나라의 물품들이 치고 들어오는 모양세다.
한국은 인구절벽국가가 된 이상 머지않아서 3류국가로 나뒹글걸로 보인다.
좁은 면적에서 이상한 개세들이 득세하는 걸 보면 그게 멀지 않았다는 거다.
산다는 게 힘들면 자기대에서 종말을 고하는 게 생명체가 바라는 거다.
바라지 않아도 자연이 자연스럽게 만든다.
한국인들은 한국을 떠나서 외국으로 나가야 한다.
지옥은 따로 없다. 더이상 희망이 안보이는 땅이 지옥이다.
돌연변이들이 득세하는 게 정상이 아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