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는 그간 조선인 강제 동원 역사를 배제한 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는 데 대해 반대 입장을 보여왔다.
관련해 <산케이>는 "그러나 2022년 5월 한일관계 개선에 긍정적인 윤석열 정권이 탄생하면서 한국 측 태도에 변화의 조짐이 나타났다"며 윤덕민 주일 한국대사가 최근 하나즈미 히데요 니카타현 지사를 만나 사도광산에 대해 "부정적인 역사도 있는 것"이라며 "전체 역사를 표시할 수 있는 형태로 할 필요가 있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윤 대사는 또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에 대해 “절대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첫댓글 뭐하는?
ㅎㅎ...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