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일본대지진침몰
https://youtu.be/S9iIzV_c3iA?si=pjWOTe667ImUepYt
닛산이 버블경제붕괴로 부도 위기
-> 프랑스회사 르노가 지분을 인수하고 경영에 참여
-> 르노는 프랑스 정부가 지분을 소유, 마크롱 대통령이 르노의 닛산 합병을 추진하는 이야기가 나옴
-> 보름만에 일본정부가 당시 르노닛산의 대표인 카를로스 회장을 체포, 개인비리라는 표면적인 이유였지만 법적절차를 모두 거침을 보여줌
르노의 사태와 대조했을 때 한국을 얼마나 호구로 보는가 두가지 결정적 증거
1. 유일한 한국인 이사진 신중호 대표의 사임
: 3월에 돌연 지분 약40프로를 포기. 회사 이사진이 지분을 이렇게 크게 포기하는 것은 주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굉자히 이례적으로, 회사가 망하거나 외부압박의 이유밖에 없음. 당연히 여기서는 외부의 압박이겠지?
르노의 경우에는 카를로스 회장에게 직접 영장을 발부하고 체포하는 법적 절차를 거쳤음.
2. 우방국을 대하는 태도인가?
르노와 달리, 일본 총무성이 라인에 내린 것은 행정지도, 즉 법적의무성이 없음.
법적의무성은 없지만 행정지도를 내린 총무성은 일본에서 막강한 정부부서이며 일본사회에서 얘네 말을 무시한다? 그냥 사업 못한다고 보면됨.
법적의무성까지도 취하지 않으면서 네이버가 만들어낸 라인을 그냥 꿀꺽하겠다 이거임.
미국이 중국의 틱톡을 금지할 때도 적대국이지만 모든 표면적 법적절차를 거쳤음.
백날천날 한일 우방국이라 하지만 예의조차 갖추지 않음.
와중에 우리정부 뭐함? 맨날 네이버가 필요할 시 적극지원하겠다. 하며 모든 책임 네이버에 넘기고 일본에 그 어떤 대응도 하지 않음.
라인은 일본과 동남아국 2억명 유저를 보유한 소통망임. 이대로 네이버가 지분을 포기하면 일본 경영권과 해외 사업권 모두 빼앗기게 됨
정부는 라인이 한국기업으로 알려지는 것에 이득이 되지 않으니 조용히 물밑작업을 하는게 나을수 있다^^라고 했지만 허울뿐인 발언이지 대외적으로 아무런 대응을 보이지 않는 건 그저 우리나라가 호구임을 보여주는 것뿐.
더욱이 일본이 네이버에 지분매각 요구하는 근거는 데이터 유출사태. 하지만 이보더 더 심각했던 11년도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유저 데이터 유출사태(이때 24만명의 한국인 개인정보/은행정보/카드정보 유출)에 우리나라는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았었다…
전문가들 의견에 따르면 12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우경화를 걷기 시작한 일본의 우리나라를 대하는 태도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함.
첫댓글 존나시위해야된다 네이버야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