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sommelier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8538
5월 2일은 어떤 날일까? 오이 먹는 날, 오이데이다. 좀 황당한가? 그럴 이유가 없다.
지난달 30일에는 농협과 한국오이생산자협의회가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2018 오이데이 기념식'을 가지기도 했으며, 실제 국립국어원은 2003년에 오이데이(五二day)를 "5월 2일을 이르는 말. 5월 2일을 숫자로 쓰면 52(오이)가 된다는 데서 나온 말로, 농촌진흥청이 오이 농가의 소득을 늘리기 위하여 오이를 먹는 날로 정하였다."고 설명하고 있다.
최근 음식전문매체 '매쉬드'에서는 음식 전문가들이 추천한 7가지 채소 중 오이를 포함하여 '신선하며 큰 조리 방법 없이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오이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대표적인 채소'로 손꼽힌다며, '칼슘, 비타민K, 항염증제인 플라보노이드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무엇보다 소화하기 쉽다는 점이 오이가 사랑받아야 할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허핑턴 포스트'는 오이가 참치, 토마토, 후무스, 수박과 잘 어울린다며, 가장 건강에 좋은 채소로 선정하기도 했다.
5월 2일, 오늘 저녁식탁에서는 오이소박이, 오이무침, 오이냉국, 오이피클 등 시원하고 아삭한 오이 요리를 즐기는 건 어떨까?
첫댓글 오이🥒
호월 히일!
호월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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