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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P style="MARGIN-LEFT: 8em">입양 절차가 진행 될 것 같다는 기쁜 소식에 하늘이 소식 전해요.</P>
<P style="MARGIN-LEFT: 8em">마지막 임보일기가 되길 바라며......</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2D86344F68B8D20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132D86344F68B8D203E136"/></P>
<P style="MARGIN-LEFT: 8em">아빠는 엄마가 해 준 저녁만 먹으면 자요. </P>
<P style="MARGIN-LEFT: 8em">MSG 듬뿍 들었다며 궁시렁 거리면서 자지요...</P>
<P style="MARGIN-LEFT: 8em">전 그럼 항상 이때다 싶어 자리를 잡아요.</P>
<P style="MARGIN-LEFT: 8em">(아빠 얼굴은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6ABF344F68B8D83A"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136ABF344F68B8D83A13B7"/></P>
<P style="MARGIN-LEFT: 8em">아빠가 여행갔다와서 여행가방을 침대 옆에 두었는데 전 그걸 밟고 올라가서 엄마가 샤워 하거나 집을 </P>
<P style="MARGIN-LEFT: 8em">비우면 이러고 쉬어요. 그러다 "내려가!" 한 소리에 전 군소리 없이 내려와요...</P>
<P style="MARGIN-LEFT: 8em">아니... 내려오는 척 하고 다시 올라가요... 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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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MARGIN-LEFT: 8em">엄마가 LOVE 라고 적힌 뼉다구를 사왔는데 그냥 다 주지 꼭 이걸 짤라 줘요,,, </P>
<P style="MARGIN-LEFT: 8em">엄마, 구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7BA5344F68B8E32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127BA5344F68B8E327D707"/></P>
<P style="MARGIN-LEFT: 8em">내놔!!</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7C4C344F68B8E62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137C4C344F68B8E6239A93"/></P>
<P style="MARGIN-LEFT: 8em">아빠는 화보 컨셉으로 찍어 달라며 포즈를 취해요.</P>
<P style="MARGIN-LEFT: 8em">전 거기 맞춰서 사랑이 충만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해줘요.</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3075344F68B8E90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183075344F68B8E901BD41"/></P>
<P style="MARGIN-LEFT: 8em">뭔가 원하는 표정인데...</P>
<P style="MARGIN-LEFT: 8em">기억이 안나요. 분명히 먹는거겠죠 뭐.....</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10D3344F68B8EC25"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1310D3344F68B8EC25E32F"/></P>
<P style="MARGIN-LEFT: 8em">아빠가 짐 정리를 하다 이걸 꺼냈는데... 제가 얼른 물었더니 그냥 절 주네요.</P>
<P style="MARGIN-LEFT: 8em">아마 장난감인가봐요.</P>
<P style="MARGIN-LEFT: 8em">똥그란 게 자꾸 굴러다니고 간질간질 거리는게 절 자극 시켜요.</P>
<P style="MARGIN-LEFT: 8em">요즘 저의 favorite toy랍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439F3A4F68B8EF1C"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16439F3A4F68B8EF1C54DA"/></P>
<P style="MARGIN-LEFT: 8em">(분리수거 더미는 보지마시고...) 제가 원하는게 저 위에 있어요.</P>
<P style="MARGIN-LEFT: 8em">엄마가 나갔다오더니 맥주를 한 캔 까더라구요.... 분명히 뭐가 더 있을거에요...</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3BC73A4F68B8F21E"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183BC73A4F68B8F21E5025"/></P>
<P style="MARGIN-LEFT: 8em">제 말이 맞죠? 천하장사!! 제가 너무 좋아하는거에요.... 꼭 가지고 싶어요.....</P>
<P style="MARGIN-LEFT: 8em">왜 전 냠냠이 있는곳은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걸까요??ㅠㅡㅜ</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2B833A4F68B8F52D"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152B833A4F68B8F52DB960"/></P>
<P style="MARGIN-LEFT: 8em">암마가 손을 달래요. 그럼 저 천하장사!를 줄건가봐요....</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3B4D3A4F68B8F82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133B4D3A4F68B8F8215AB4"/></P>
<P style="MARGIN-LEFT: 8em">이쪽손도 달래요. 진짜 줄건가봐요!!!</P>
<P style="MARGIN-LEFT: 8em"> </P>
<P style="MARGIN-LEFT: 8em">미안... 하늘아..... 저거 먹으면 너 살찌고</P>
<P style="MARGIN-LEFT: 8em">살찌면 슬개골나빠져.....</P>
<P style="MARGIN-LEFT: 8em">엄마만 먹고 살찔게....</P>
<P style="MARGIN-LEFT: 8em">미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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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하늘이 저 소세지에 두손 다드는군요~~~^^아이공 귀여워라~~~
아빠엄마 사랑 한몸에 받고있는 하늘이~~~마지막 임보일기가 되실것같은 기분좋은 예감이....^^*
ㅎㅎ 근데 결국엔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했어요. 하늘이 응원 많이 해주세요 ^^
하늘아, 너네 엄마 정말 밉다.
안줄꺼면 손은 왜달래뉘? 그치? ㅋ
그냥 손 달라면 절대 안 줘서 어쩔수 없었어요. 콧대 높은 여자라....
하늘이 배신감 느껴서 어쩌누..??
중성화 다좋은데 살찌는게.. ㅠ
하늘아~~ 좋을시절 다 끝났구나!! ㅋㅋ
하늘이 살 많이 쪘죠? 먹성이.... 예전에 제가 새벽에 밥 안 먹는다고 문자 보냈던 일들이 주마등 처럼 지나가며... ㅎㅎ
신랑이 하늘이보고 사기 입양 이래요. 먹성 숨겼다고 ㅎㅎㅎ
아웅~~~~ 제가 진공청소기라고 힌트를 드렸건만... ㅋㅋ
ㅎㅎㅎ 하늘아!아우 두손 다줬는데 엄마가 천하장사안조써?ㅎㅎ 너 슬개골땜에 안된대..먹고시퍼도 참자!이쁜 하늘~~글고 담번엔 입양일기서 만나자^^
ㅋㅋ 제가 졸지에 못된 사람이.... 맞아요 제가 손올리기 보고싶어서 주지도 않을거면서 그랬어요 ㅋㅋ 먹을거 없음 손??? 개나 줘버려! 이러고 있거든요;;;
아우 너무 예뻐요^^ 저 도도한 표정 어쩔꺼야 ㅎㅎㅎ 도담님께서 입양 진행한다고 하시는 글 봤는데, 미리 축하드립니다^^
헤헤. 감사합니다 ^^
하늘이 정말 정말 축하해~ 정말 좋으신 엄마 아빠 만나서 행복하지? 근데 저 화보사진 사랑이 충만한 표정 아닌거같다~ ㅋ
ㅋㅋ 맞아요. 저러고 뭐 주나.....먹보 표정이에요...아빠만 신났어요.
저도 그냥 먹을거 없이도 맨날 손달라고 하는데 ㅋㅋ
아빠가 하늘이를 많이 사랑하시나봐요 ㅋㅋ 하늘이도 아빠 옆에 콕~
입양진행이 잘됐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하늘이는 먹을거 없인 절대 손 안내줘요. 나쁜 지지배.. 그래서 하는수 없이.... 천하장사로...;; 아빠 껌딱지에요. 지금도 아빠 머리에 엉덩이 대고 쿨쿨~~
완전 미견 하늘이~~ 우리 빛이도 언능 귀를 길러서 저렇게 긴머리 아가씨를 만들어줘야한느데..ㅎㅎㅎ
천하장사를 갈망하는 눈빛과 도도하게 손내미는 모습이 최고네요!!!ㅎㅎㅎ
하늘이도 귓털 한 번 짤랐다가 길르는데 두어달 걸렸어요. 빛이 야한생각 많이 시키세요 ^^;;
앜..야한생각..ㅋㅋㅋ
아빠한테 붕가붕가 할때 눈딱감고 모른척 해줘야 하나..ㅠㅠ
어쩜~~ 귀요미^^ 자기집 될줄알고 저리 편안한 표정인거군요~~^^ 미리 축하드려도되는거죠?? ㅎㅎㅎ 하늘이도 축하해^^
입양 임보소식은 언제나 따듯한것같아요..^^
하늘이 표정 저 완전 도그 무시하는 표정이죠? ㅎㅎㅎ 축하 감사합니다. 입양일기에서 뵈요~
하늘이 너무너무 이뻐요~.미용이 아주 잘 어울라는데요?^^. 이제 곧 정식? 인 엄마 아빠가 생길것이니 하늘이 더 이뻐지겠어요. 미모돋는 하늘이 많이 보여주세요.
네, 입양일기에서 자주 보여드릴께요^^ 입양 절차 들어갔어요 !!
서머님 축하드려요~~~~~~~~~
하늘이랑 이쁜사랑하세요(?) 히히히
감사합니다. 이쁜사랑은 신랑이랑 하늘이랑 하고 있어요. 전 찬밥...;;;
볼때마다 썸머님 글은 너무 재미있어여 쉬야햇더니 여자사람이 춤을 추네요 이게 아직도 생각나요 집도 넘 부러움 ㅠㅠㅠ
아이고~ 아직 그 글을 기억해 주시다니.... ㅎㅎ 인테리어 기술자 필요하시면 저희집 남자 빌려드릴께요. 집 꾸미기는 전부 그의 권한이에요 ㅎㅎ
하늘아 완전조으다~~그치?? 엄마랑아빠랑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자!! 새초롬하니 이뻐요 하늘이 ㅎㅎㅎ
표정이 완전 심술 꾸러기 외동딸 같죠? ㅎㅎㅎ 으르렁 거릴땐 가끔 제가 쫄아서 슬그머니 손 빼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