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부담도 만만치 않다. “제게 발레는 잘해야 본전이거든요.” 다섯 살에 처음 토슈즈를 신었다. 국제 콩쿠르를 휩쓸며 상을 받았고, 한국어가 미숙했던 때에 검정고시를 보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했다. 발레리나로 명성이 높아 2011년부터 현재까지 LA시의 문화대사로 활동 중인 정통파이지만, 대중의 시선에 스테파니는 무용수가 아닌 연예인으로 먼저 다가온다.
“발레리나라고 생각하지 않는 분들도, 색안경을 쓴 시선도 여전히 많아요. 가수가 무슨 발레냐는 이야기를 듣지 않게 항상 최대한의 노력을 할 수밖에 없어요.(웃음)”
부상과 함께 온 슬럼프를 겪었으나, 발목을 잡히진 않았다. 다시 토슈즈를 신었다. “누가 이기나 해보자, 그런 마음으로 시작했던 것 같아요.” 오디션으로 LA발레단(2009~2011)에 당당히 합격한 것도 이 무렵이었다.
발레리나로의 긴 인생을 그리며 ‘메소드 티칭’ 자격증도 땄다. 한국에선 스테파니가 유일하게 가진 라이선스다. “발레리나는 수명이 짧아요. 열다섯, 열여섯이 가장 중요한 나이이고, 플레이어로 마흔을 넘기기는 힘들어요. 후배들이 더 오래 건강하게 발레를 할 수 있도록 끌어주는 역할을 하고 싶어요. 제가 다음 세대에게 줄 수 있는 선물 같은 것이라 생각해요.”
첫댓글 두고온 토슈즈 안놓치고 챙겨감...크으
두고온 토슈즈는 진짜 이럴 때 써야지. 물론 두고오지도 않았지만
아직도 발레 하는구나ㅜㅜㅜ 천상지희때 존나 멋있었는데ㅜㅜ
찐 발레리나
와 아직도 발레하는구나
뮤지컬도 하시는데 뮤지컬에서도 발레 동작 나옴 개멋짐 눈 앞에서 보는데도 안 믿길 정도
개쩔지ㅋㅋㅋㅋ보컬도 탄탄하고
발레를 하든 가수를 하든 걍 다 잘함
대박 발레했던 건 알았는데 발레단 입단이라니 대박
발레는 나이 제한이 있다는 편견까지 깨뜨렸네 대단하다 진짜...
영상보는중인데 한국에서 발레배울때 가르치던 쌤들이 얜 세계로 나아가야한대서 미국을 유학처럼 가게된거래 ㄷㄷㄷ
우와 진짜 소름돋았어 멋있다
진짜 발레했는데 노래짱으로 들어간게 본새야
와 재능 미쳤다...
이게 가능해? 나이도 엄청 타고 끊임없이 단련해야되는거 아니였어? 대단ㄷㄷㄷ
우와 재능뭐야 스테파니 찐이다
역시 천무 ㄷ ㄷ
헐 다리가 저렇게까지
춤을 진짜 넘사로잘추는데 비율도 좋아서 춤에서는 진짜 걍 어나더레벨임 아이돌중에서 잘춘다수준이아님...타고낫는데 노력까지 갓벽 근데 대박인건 sm에 노래짱으로 들어간거임ㅋ;
첫 솔로 나왔던 what u want 아직도 못있음 힛더스테이지에서도 개멋있었어
내 첫 언니라고🥹
아니 다시 발레로 갔다고!?!?!?!? 대박이다
멋지다 크흐
여억시 천무~~~~
역시 천무..
와 개간지다
헐 힐신고 어케돼 저게
이런사람도 잇는데 토슈즈를 왜 두고왓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