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의 대선주자 중 한 명인 문재인이 특전사 전투복을 입고 특전사 행사장에 모습을 보였다 무슨 의미에서 그 자리에 전투복을 입고 나타나 그 모습을 언론에 공개 했는지 모르겠지만...아마 이재오가 박근혜를 겨냥해 분단국가에서 안보불안에 이유로 여자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고 말한 직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간이어서 다분히 의도가 담긴 의식적인 행동이었다고 생각된다.
그동안 문재인이 매번 빠지지 않고 특전사 행사에 참석했다면 문재인은 생각한 것 보다 훨씬 괜찮은 사람이겠지만 만약 그렇지 않고 대선을 염두해 의도적으로 국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일회용 연극이었다면 비난받아 마땅하다.
대한민국의 어느 군인이 특전사만 못하겠는가? 왜 굳이 특전사 출신임을 강조하여 국민에게 어필하려는 것인가? 대한민국의 어떤 군인도 나라에 위기가 생긴다면 특전사, 해병대 못지 않은 투철한 전사가 될 것이다.
연평해전에서 보듯이 최후의 순간까지 총구에서 손가락을 빼지 않고 적들과 싸우던 대한민국 아들들의 모습을 모두 보지 않았는가. 철 없고 어리게만 생각했던 우리의 아들들에 용기있는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
조국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한 목숨 아깝게 여기지 않고 아낌없이 던졌는데도 국가적 애도는 고사하고 자식을 잃고도 위로도 받지 못하고 좌파정권 내내 오랜 세월을 숨어서 울어야했던 부모들의 비통한 심정을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쏟는다.
김대중, 노무현 좌파정권 10년은 도대체 누구를 위해 존재했던 정부인가? 국민인가? 김정일인가? 도대체 어느 나라에 정부가 자국군인이 희생이 됐는데도 애도는 커녕 진실을 감추기에만 급급해 서둘러 사건을 축소하고 은폐하려 한단 말인가?
이게 제 정신을 가진 정부인가? 국민을 보호하고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대한민국의 정부가 맞나? 이런 썩을대로 썩은 정권에서 호의호식하던 자들이 지금 다시 정권을 잡겠다고 국민들을 현혹하고 있다.
강군은 투철한 애국심과 정의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에서 만들어지는 것이지 결코 힘든 훈련만으로 만들어 지는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진정한 정의감과 애국심이 바탕에 없다면 아무리 강한 훈련을 받았다 한들 결국 오합지졸 밖에 될 수가 없는 것이다. 정의와 투철한 애국심으로 뭉쳐진 강한 정신이야말로 전쟁의 두려움을 이겨낼수 있는 최상의 무기일것이다.
나 자신 조차도 나라에 위기가 온다면 기껏이 총을 들고 적들과 맞서 싸울것이다. 내 조국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이 두렵겠는가. 나라를 사랑하는 모든 국민들은 아마 같은 마음일것이다.
대한민국의 남자라면 당연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것이 국민의 도리인데 꼭 특전사만이 대한민국 군의 특별한 존재처럼 강조하는 듯한 문재인의 행동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행동이라 생각한다.
육해공군 모두 우리 국방을 책임지고 있는 장한 우리의 아들들이다. 어느 누구 하나 귀하고 고맙고 소중하지 않겠는가? 각자가 맡은 임무에서 최선을 다하는것이 최상의 전투력을 유지하는 것이고 애국에 길이며 조국에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한다.
나라가 외적의 침략으로 풍전등화의 위기에 몰렸을 때 싸워 지킨 이들은 정예 특수부대가 아니라 이름 없는 많은 애국선열들이다. 지금까지 이나라를 유지하고 굳건히 지킬 수 있었던 이유는 이름난 장수 때문이 아니라 수 많은 무명의 순국선열들의 희생 덕분이었다.
임진왜란 때는 행주치마로 우리의 어머니들이 돌을 갖다 날렀고 이름없는 농부는 농기구를 던져 버리고 칼를 잡고 싸웠다. 6.25 때는 철없는 어린 학생들이 내 조국을 지켜야한다는 강한 애국심을 무기로 두려움을 잊은채 싸워 이나라를 지켜냈다.
군대에서 아무리 배불리 먹고 푹 잔다해도 군대가 편하고 좋은가? 아무리 먹어도 배고프고 아무리 자도 힘들고 고달픈게 군대다.
대한민국의 모든 사병들은 가족의 그리움을 이겨내며 모두 죽을 고생하고 힘들게 군 생활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군인 모두는 국민들의 사랑과 애정을 한껏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자원 입대도 아니고 학생운동하다 강제 징집되어 특전사로 착출되어 간 걸로 아는데 그런 사람이 특전사 뺏지달고 폼 잡는 것두 보기가 영 안좋다. 특전사 자부심이 가득한 자가 종북세력이 어디있냐고 말하는 것도 넌세스지만 북한을 다른 국가로 인식하고 내정간섭 운운하며 헛소리를 해대고 우리를 수시로 협박하고 있는 북한에 동조하는 민주통합당의 대선 주자로 나온다는게 더욱 더 아이러니 하다.
더욱이 KAL기 폭파범 김현희를 가짜로 만들어 북한을 테러국에서 해제시켜 이롭게 하려 했던 비열한 노무현 정권의 비서실장까지 지냈던 사람이 대권을 욕심낸다는 건 국민들을 바보천지로 알고 우롱하는 것 아닌가?
어떻게 자국 국민이 수백명 희생된 테러사건을 범인이 자백하고 아직도 살아있는데 그것을 부정하고 진실이 아니라며 가짜로 만들어 테러를 지시한 김정일에게 면죄부를 주려했는지 정신병자 집단이 아닌 이상 이게 상상이나 될 일인가?
이런 짓을 저지르고도 노무현 정부가 도덕적으로 깨끗했고 자유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정의로운 정부라 할 수 있겠나? 기가 차고 말문이 막힌다.
노무현 정신을 이어받자고 하는데 그 노무현 정신이라는게 도대체 먼지 묻고 싶다? 검은 걸 희다 하고 반역자를 민주열사로 만들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국민들을 분열시키는게 노무현 정신인가?
박근혜를 면도칼로 테러한 지충호란 자도 경찰 자백에서 민주주의를 구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하니 강간, 폭행을 일삼으며 평생 범죄만 저지르고 살았던 자가 민주열사를 자처하니 노무현 정권 때는 반역자건 범죄자건 개나 소나 다 민주열사 행세를 하며 법과 정의를 짓밝고 유린하여 자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흔들어 혼란을 야기하고 그것이 국론 분열로 이어져 나라 전체가 패닉 상태에 빠져버린 걸 벌써 잊었단 말인가?
반미면 어떻고 북한이 핵을 가진 건 생존을 위해서라고 이해한다는 이런 헛소리를 해댔던 자가 대한민국의 대통령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 대통령은 고사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자격도 없는 사람이라 생각한다. 이런 비도덕적이고 비상식적인 자가 대힌민국의 수장으로 나라를 이끌었으니 무덤 속에 있던 철 지난 이데올로기가 좀비처럼 되살아나 지금 온 나라를 시끄럽게 만들고 있다.
김두관이 통합의 리더쉽을 보여줬다고 노무현을 평가하지만 노무현이 무슨 누구를 통합했는가? 철저한 이분법으로 적과 동지를 가르고 시끄럽게 한것이 바로 몇년전 일인데 통합이라니... 이런 언어도단이 있나? 동맹국인 미국을 적대시하고 반역자를 민주열사로 둔갑시켜 영웅으로 만든게 통합인가? 김두관에게 묻고 싶다?
노무현 정권 때 유난히 국민들이 불안해하며 힘들어 했고 길게만 느껴졌던 대통령 임기가 빨리 끝나기만 바랐던 것도 모르나? 그 결과로 이명박 후보가 500만표 이상의 큰 표 차이로 쉽게 당선이 되었는데도 국민대통합을 이루었다니 기가찰 노릇이다.
어떻게 민주통합당의 대선주자란 사람들은 하나같이 그리도 국민들의 마음도 읽지 못하고 현실에 동떨어진 궤변들만 늘어놓고 있는지 한심하기만 하다.
김두관도 역시 출마의 변이라는게 고작 박근혜를 붙잡고 늘어지는 행태를 보이니 국가발전을 위한 자신만의 정책과 비젼을 제시하고 당당히 경쟁하는 신선한 모습을 기대했던 많은 국민들을 실망시켰다. 고생을 안해본 왕의 딸은 안된다며 이길 수 있는 사람은 백성의 아들 김두관 뿐 이라며 출사표를 던졌는데 도대체 누가 왕의 딸이고 누가 백성의 아들인가? 유신공주, 수첩공주, 얼음공주, 독재자의 딸, 왕의 딸 등...
대통령이 되겠다는 자들이 박근혜 험담에만 목을 매고 있으니 국민들에게 할말이 그것 밖에 없나? 무조건 박근혜만 이겨라! 이게 민주통합당의 국가정책인가? 박근혜 그만 외치고 그만 헐뜯고 국가발전과 국가안보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 해보라는 것이다!
나라의 운명을 가늠할 중요한 국가 정책들은 모두 뒷전이고 어떻게든 박근혜만 이겨 권력을 잡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니 이런 사람들에게 국가의 장래를 맡길수 있겠나?
노무현은 반미를 입에 담으면서도 자식들은 미국에 집을 사고 사업도 했다고 하니 무슨 돈으로 그리했는지 모르겠지만 결국 자신은 수 많은 비리와 의혹을 남긴 채 자살했으니 사실을 알 권리가 있는 국민들에게 미안하고 죄스런 마음은 조금도 없었던 것인가? 대통령까지 지낸 사람이 국가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지 않고 극단의 선택을 했다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도 일말에 동정도 받아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일개 필부만도 못한 잘못된 선택을 한 사람을 민주주의를 구하기 위해 초개와 같이 몸을 던졌다고 과대포장하는 일부 추종자들의 말이야말로 어불성설이며 지나가던 소가 멈추고 웃을 일이다.
권력의 힘으로 방송에서 한 기업인의 실명을 거론하며 못배운 시골 노인네인 자신의 형인 노건평에게 굽신거리며 청탁을 한다고 비난하여 치욕과 모멸감을 안겨주어 자살케 만들더니 결국 자신도 같은 길을 택하니 자업자득이며 인과응보 아닌가. 대통령 퇴임 후에라도 그 가족들을 찾아가 머리 숙여 진심으로 용서를 구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그게 최소한 인간의 도리라 생각한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 못하듯이 그의 형 노건평이 깨끗하다고 생각하는 국민은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다 노무현 정권 때 건평대군이라는 비아냥을 들으며 동생의 권력을 등에 업고 온갖 비리의 중심에 서있던 자가 아닌가?
6.25 때 우리나라를 구해준 파란 눈의 영웅을 점령군의 수괴라며 맥아더 동상까지 없애려 했던 종북세력들을 수수방관하고 비호했던 노무현 정부가 그 잘못으로 지금도 그들이 버젓이 큰소리치며 대한민국을 위태롭게 하는데 노무현 정권의 중심에 있었던 문재인은 반성은 커녕 대통령이 되겠다고 특전사복 입고 애국지사를 자처하니 정말 변신술이 손오공 뺨치고도 남는다 문재인은 군부대 방문조차 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나?
북한에게 내정간섭, 외교결례 운운하는 이해찬과 민주통합당의 군부대 방문도 위선으로 보여 가증스러운데 문재인은 특전사복 입고 국민들에게 애국보수의 모습으로 비춰지려고 하니 그 모양세가 참으로 표리부동하다고 생각한다.
김대중과 노무현은 김정일에게 천문학적인 돈을 갖다 받치면서도 아직도 살아계신 국군포로의 생환과 유해문제는 입도 벙긋 못하고 자신들의 명예에만 눈이 뒤집혀 국민의 혈세로 노벨상을 사고 그것도 모잘라 북한 눈치 보기에만 바뻐 자국 군인이 죽어나가던 수백명의 국민이 테러를 당해 죽건 상관없이 진실을 덮기에만 급급했으니 참담할 뿐이다.
침묵하는 다수의 애국자들은 이 사실을 모두 지켜보며 울분을 토하고 있다는것을 민주통합당은 똑똑히 알아야할 것이다. 군부대를 방문하고 특전사복 입고 나와 전시용으로 국민을 현혹하는 떠벌리는 애국이 아닌 통렬한 자기반성을 통해 진정으로 애국애족하는 대한민국의 공당으로 다시 태어나길 진심으로 바란다.
민주통합당 대선 주자와 새누리당 잠룡들이 박근혜를 외쳐대며 그녀을 비난하는 그 순간에도 그녀는 100년만의 가뭄으로 애타는 농민들의 심정을 생각해 위로와 대책마련을 위해 언론에 조차 알리지 않고 조용하게 민생탐방에 나섰다.
기자 몇십 명을 대동하여 언론플레이하듯 요란떠는 민생탐방이 아니라 진심으로 국민을 사랑하는 안타까운 맘에서 나온 행보였다. 어떤 비난과 음해에도 불구하고 국민만 생각하고 자신의 할일을 찾아 묵묵히 대도무문의 길을 걷고 있는 그녀가 진정한 애국자이며 정치꾼들이 난무하는 쓰레기같은 현 정치판에서 진정으로 나라와 국민을 위하는 그녀야말로 군계일학 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