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책이좋아아
건어물녀님 작품에 빠져서 읽게 된 '지금 거신 전화는' 이 드라마로 나오게 된다던데 내가 작품 읽으면서 대입했던 배우로 가상캐스팅 만들어봤어.
여주 - 홍희주(28)
중증의 울화병으로 입을 닫아버린 수어 통역사
(나는 이주빈에 대입해서 봤지만 실제로 캐스팅 된 채수빈이 더 찰떡인 것 같음 !)
남주 - 백사언(34)
홍희주의 남편이자 독설가로 유명한 청와대 대변인
극중 남주여주 나이가 6살 차이 나는데 이주빈이랑 이준혁이 5살 차이더라고!
참고로 캐스팅 된 채수빈(1994년생) / 유연석(1984년생)은 10살 차이!
아래부터는 대사 스포 있음!!!!!
<소설 프롤로그 장면>
-제때제때 시간 맞춰 협박 안 합니까?
"아니..... "
-이쪽은 협박범한테 위협 당하느라 밥도 못 먹고 기다리는데.
""무슨....."
-그새 나 말고 딴 새끼랑 재미 봅니까?"
<백사언의 마지막 브리핑 장면>
[마지막으로 백이 되면...]
별안간 그녀의 눈동자가 커졌다 이건 둘만의 암호이자 희주만을 위한 브리핑이었다.
[나를 찾아줘.]
짤 찾기 너무 힘드네..
암튼 내가 이렇게 대입해서 봤던 소설인데 재미로 봐줬으면 좋겠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여주가 첨엔 진짜 인질범한테 납치 당했는데 풀려나고 여주가 협박범인 것처럼 남주한테 전화거는 거임!
뭔가 유연석이라 안 땡기네..내용은 참신해서 좋은데
크흡 나도..
어? 여자 주인공 범죄도시 4 ??!
내가 가상캐스팅 한 거고 실제로는 채수빈이 여주!
@책이좋아아 아 어쩐지 얼굴이 다르더라 ㅋㅋ
아 이거 재미있는데 ! 드라마화되는구나…
유연석이라........흠
헐 미친 대박 이거 메리사이코 작가꺼자나ㅋㅋㅋ원작소설 존잼인데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