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에 중국이 99년간 임대하고 카지노 만든 곳이 있음. 여행가서 하루밤만 자고 다른곳으로 이동하는 일정이 있어서 구경만 해볼까~ 하고 갔더니 담배연기 심하고 중국인들 소리치고 분위기 무섭고... 그래서 그냥 일행들 큰방 하나 추가로 빌려서 잘 놀다가 나옴. 뒷날 근처 시장으로 구경가는 길에 빈집. 다 지어지지도 않은채 방치된 집. 그런게 너무 많아서 뭐지? 했는데 가이드가 . 여긴 카지노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카지노에서 받은 돈으로 집 짓던 동네라고. 그런데 중간부터 그돈을 다시 카지노에 납품해 버렸다고(진짜 납품이라고 함;;).. 그래서 다들 죽거나 떠나서 유령 마을이라고......
하이원에 갈일이 있어서 회사 사람들끼리 한번 가보자~ 해서 4만원만 현금 들고 갔었단 말야. 진짜 온갖 사람 군상을 그 안에서 다 봤어, 사람들이 잠깐 담배피러 나오면 그 사이에 돈 빌려주겠다고 붙는 사람들도 많고… 옆에서 따는지 잃는지 보다가 따는 사람에게 엉겨붙어 작업거는 사람들도 있고… 나는 룰렛이느 다이스정도만 했는데 위에 테이블은 사람들이 너무 많았고… 진짜 사람이 얼마나 바닥까지 가는지 알수 있었어
강원랜드 놀러가봤는데 5만원 싹 다 잃었거든 ㅋㅋㅋ 걍 재미로 소액으로 바카라 블랙잭 룰렛 등등 다 해봤는데 친구는 한번 땄다 다음판엔 잃고 이러는데 나는 진짜 단1도 이긴기 없었단말야 개빡쳐서 다시는 안온다고 택시에서 화냈는데 택시기사가 조상님이 지켜주신거라고 그거 한번 따는 맛도 안보는게 천운이라고 하더라 tmi지만 마지막엔 짜증나서 룰렛 돌리는거 홀짝 모두 걸었는데 딱 0이 나오더라 시발..ㅎ 친구도 그거 0부터 32까지 있는데 하필 내가 홀짝 모두 건 판에 0이 나오냐고 계속 그랫어...
나 마카오에서.. 연속 세번 따서 와 개재밌다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해야지 하고 했다가 잃어서 엥 한번만 더 해야지 찐막 했다가 또 잃고 아 원금회수는 해야지 ㅋㅋ 했다가 또 잃고 결국 가져간 10만원 다 씀 ㅋㅋㅋㅋㅋㅋ... 그 이후로 난 도박하면 안되는 사람이구나 싶어서 덜컥 겁나더라고.. 다신 안 하려고
장난으로라도 어디 해외여행가서 시작안했으면 좋겠음.. 난 밀국에서 카지노 딜러로 일했고 지금은 카지노에서 밴관련쪽에서 일하는데(출입금지시키는거나 고객관리 등)진짜 절대 못빠져나옴... 한국말고 다른 밀국들은 카지노도 많고 그냥 동네마다 합법적인 슬롯머신도 많고 접근성좋다보니 진짜 주변에 도박중독자 마주치기 쉬움..(한다리 건널 필요도 없이 주변에 도박중독 많음..) 진짜 어릴때부터 당연하게 하는거라 늙어서까지 연금다 끌어모아서 머신하고.. 그냥 돈 안걸고 하는 온라인으로 재미식으로 나온 도박성게임도 아예 시작안하는게 맞는거같아. 난 부모님 나 사는 밀국와서 일하는곳(카지노) 놀러오고싶다해도 아예 출입조차 안시켜줌.. 혹시나 장난으로 만원 이만원만 할지언정 그 끝이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 어디여행가서 진짜 잃어도 되고 재미로 해도 될 금액만 해야지라고 가벼운 마음으로라도 시작하지마.. 물론 그게 처음이자 끝으로 그냥 안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게 안될수도있다..
나 고등학교때 선생님도 신혼여행으로 카지노가서 소액으로 큰 잭팟걸린거 자랑하셨는데 나중에 얘기 들어보니까 그 선생님 도박중독으로 교사일도 관두고 진짜 망했더라. 성별 상관없음. 남자가 더 많은건 사실이지만 그 선생님도 여자셨고 남편분도 거기서 같이 도박중독되서 자세한 마지막 사정까지는 못들었지만 부부가 그렇게 직업 그만두고 도박한다는 이야기만 들음...
난 직업적으로 카지노 벤 당하거나 셀프벤한사람들 허가해주는일하면서 그사람들이 자기들이 왜 카지노에 다시 입장하고 싶은지 설명하고 그동안 도박방지교육을 얼마나 이수하고 그런 노력들을 듣고 심사하는일 하는데 그냥 다 헛수고인거같고 죄책감들어. (물론 다시 허가해주는 일이 많진 않음. 하지만 돈버는 곳이기 때문에 돈이 많으면 대부분 허가해줌)
첫댓글 도박 ㅣㅈㄴ짜 그 알량한 희망에 다 쏟아붓게되는거여..안돼
허걱... 이번엔 딸 수 있을거다 라는 희망때문에 계속하는건가 잃고 잃어도.. ㅜㅜ
도박중독 사업중독인 사람 주변에 두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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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엄청 부정적인데.. 코인 선물 강원랜드 다가봤는데 어차피 이제 망할거야 여기서 더줄리가 없어 싶어서 재미없드라.. 도파민 전혀 안돌아
아예 확률이 0.000몇퍼센트인데 뭐하러 하지? 이런생각이면 안빠질거고 어차피 잃는돈이라 생각하고 해볼까? 하면서 조금이라도 호기심 있으면 나락일거같아
약간 그렇지 않을까...? 내가 딸 리가 없어..대박날리가없어... 이런 생각 많이해서 ㅋㅋㅋㅋㅋ
난 부정적인 편인데 게임에서 뽑기 중독인거 보면 그거랑은 큰 상관 없는것 같아. 어쨌든 당첨되면 뇌에서 도파민 터지는거고 그게 의지의 영역이 아님
의지의 영역이 아니라는말이 맞음
본인은 안그런다는건 제대로 겪어보지 않았으니 아니라고 말할수 있는것일뿐임
부정적이라 내 의지만으로는 도박하러 안가는데 남들이랑 같이 있을 때 가자가자 놀러가서 하게됐다가 터지면 중독될지도..
도박도 유전이라던디...
난 가챠게임해서 돈도 써봣는데 가챠 누르는게 넘 귀차나서;; 별로 도파민 안 터졋던거보면 도박에 별로 안 흔들리는 타입같음
로또도 거의 안 사고..
내 사촌동생은 미자때 도박해서;;; 빚 3000만원 갚겠다고 쩌리올라오면 욕 먹을 범죄 저질러서 소년원 갔었음...물론 합의금도 뜯기고..요즘 청소년도 도박 많이함
ㅁㅊㅁㅊ ㅠ 진짜 심각하네..
라오스에 중국이 99년간 임대하고 카지노 만든 곳이 있음.
여행가서 하루밤만 자고 다른곳으로 이동하는 일정이 있어서 구경만 해볼까~ 하고 갔더니 담배연기 심하고 중국인들 소리치고 분위기 무섭고... 그래서 그냥 일행들 큰방 하나 추가로 빌려서 잘 놀다가 나옴.
뒷날 근처 시장으로 구경가는 길에 빈집. 다 지어지지도 않은채 방치된 집. 그런게 너무 많아서 뭐지? 했는데 가이드가 . 여긴 카지노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카지노에서 받은 돈으로 집 짓던 동네라고. 그런데 중간부터 그돈을 다시 카지노에 납품해 버렸다고(진짜 납품이라고 함;;).. 그래서 다들 죽거나 떠나서 유령 마을이라고......
하이원 놀러갔다가 구경하고 왔는데 진심... 카지노 입구가 이렇게 조용한데 이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다 뭘 하는 거지???!!! 싶었음 .. atm기는 줄을 계속 서고.. 가는 길엔 전당포가 늘어서 있고.. 리조트 많이 다니는데 하이원리조트는 묘하게 정적이었던 기억
호주에서 카지노 가본적있는데 1달러 잃으니까 바로 흥미 떨어지던데... 재미없어
하이원에 갈일이 있어서 회사 사람들끼리 한번 가보자~ 해서 4만원만 현금 들고 갔었단 말야. 진짜 온갖 사람 군상을 그 안에서 다 봤어, 사람들이 잠깐 담배피러 나오면 그 사이에 돈 빌려주겠다고 붙는 사람들도 많고… 옆에서 따는지 잃는지 보다가 따는 사람에게 엉겨붙어 작업거는 사람들도 있고… 나는 룰렛이느 다이스정도만 했는데 위에 테이블은 사람들이 너무 많았고… 진짜 사람이 얼마나 바닥까지 가는지 알수 있었어
유툽에서 강원랜드 관련된 도박영상봤었는데 코로나때 규제하니까 그 나이많은 노인들도 컴퓨터로 도박하는거 배워서 그거로 인터넷도박하더라 진짜 도박중독 무서움....
한번만 더 한번만 더 이 마음이 진짜 위험한 것 같음... 솔직히 게임이나 다른 중독도 크게 다르지 않은듯 소액으로 시작해서 씀씀이가 커지게 하는 것들
나 마카오에서 진짜 나같은 인간은 하면 안된다는 걸 느낌... 한번만 더 하면 뭔가 될 거 같은 근거없는 자신감이 막 생겨
백수때 가서 정신차린거지 직장인인데 갔으면 어흐
카지노 첫판에 돈을 잃는
사람이 가장 운이 좋은거라하던데
삭제된 댓글 입니다.
2 맞아 쇼츠나 도박이나 그 둘이 똑같은 매커니즘이야
3
난 백퍼 중독자 될 거 같아 근처에도 가지
말아야지
강원랜드 놀러가봤는데 5만원 싹 다 잃었거든 ㅋㅋㅋ 걍 재미로 소액으로 바카라 블랙잭 룰렛 등등 다 해봤는데 친구는 한번 땄다 다음판엔 잃고 이러는데 나는 진짜 단1도 이긴기 없었단말야 개빡쳐서 다시는 안온다고 택시에서 화냈는데 택시기사가 조상님이 지켜주신거라고 그거 한번 따는 맛도 안보는게 천운이라고 하더라
tmi지만 마지막엔 짜증나서 룰렛 돌리는거 홀짝 모두 걸었는데 딱 0이 나오더라 시발..ㅎ 친구도 그거 0부터 32까지 있는데 하필 내가 홀짝 모두 건 판에 0이 나오냐고 계속 그랫어...
나에겐 잇츠라잌 스피또임
인스타 릴스 유튜브 쇼츠 이런거 많이 보는 사람들은 무조건 도박 중독 확률 있는거야 도박이 진입장벽이 좀 있을 뿐
와 무섭다 진짜
나도 스스로 시도도 하면 안된다고 느낀게 인터넷에 긁어서 똑같은거 세개나오면 돈주는거 그거하는데
좀만 더하면 되지않을까싶어서 순식간에 2-3만원 결제함...ㅋㅋㅋ 무슨 5분도 안돼서 다 잃으니까 허탈하고 더 하면 위험할거같아서 치웠어..
누가 도박 안 한다고 손가락 자르고도
그 잘린 손가락으로 도박한다더라
친척끼리 10원내기 고스톱 하는데도 진짜 너무 재미있어서 한숨도 안자고 새벽 내내 고스톱친 이후로 난 도박의 ㄷ도 시작하면 안되는 새끼구나. 게임도 하지말자고 다짐함.. 중독성 개쩔어
사북 지역 주민은 강원랜드 못들어갈껄.. 개무섭다
헐왜?이유가있어?
나 마카오에서.. 연속 세번 따서 와 개재밌다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해야지 하고 했다가 잃어서 엥 한번만 더 해야지 찐막 했다가 또 잃고 아 원금회수는 해야지 ㅋㅋ 했다가 또 잃고 결국 가져간 10만원 다 씀 ㅋㅋㅋㅋㅋㅋ... 그 이후로 난 도박하면 안되는 사람이구나 싶어서 덜컥 겁나더라고.. 다신 안 하려고
돈뽑는 소리가 안멈춘다는거 너무 소름돋아
마카오가서 엄마랑 10분?만에 돈 다 잃어서 진짜 흥미 재기함 뭐야 이게 하면서 다시는 생각도 안 하는 중.. 이게 천운이었겠다싶어
라스베가스가서 첫판에 잭팟 터진다음에 다 잃음^^ 나도 딱 10만원만 써야지 했는데 한번 잭팟 터지니까 한판만 더 하면 될거같더라... ㅋㅋㅋㅋㅋㅋㅋ 2시간하고 2시간 자고 나와서 새벽 4시부터 했음... 결국 딴 돈 다 잃고나서 리얼 중독될거같아서 그만뒀어...
5천날려봄 걍 아예하지마
헉..여시..지금이라도 멈춰서 다행이다 ㅠ
해외나가서 친구들끼리 재미삼아
고스톱 쩜당10원 느낌?으로 포커를 쳤어
초심자의 행운이었는지 내가 10만원 넘게 딴 거야
그 날부터 포커에 미쳐서 매일 포커만 치고 살았음
장난으로라도 어디 해외여행가서 시작안했으면 좋겠음.. 난 밀국에서 카지노 딜러로 일했고 지금은 카지노에서 밴관련쪽에서 일하는데(출입금지시키는거나 고객관리 등)진짜 절대 못빠져나옴... 한국말고 다른 밀국들은 카지노도 많고 그냥 동네마다 합법적인 슬롯머신도 많고 접근성좋다보니 진짜 주변에 도박중독자 마주치기 쉬움..(한다리 건널 필요도 없이 주변에 도박중독 많음..) 진짜 어릴때부터 당연하게 하는거라 늙어서까지 연금다 끌어모아서 머신하고.. 그냥 돈 안걸고 하는 온라인으로 재미식으로 나온 도박성게임도 아예 시작안하는게 맞는거같아.
난 부모님 나 사는 밀국와서 일하는곳(카지노) 놀러오고싶다해도 아예 출입조차 안시켜줌.. 혹시나 장난으로 만원 이만원만 할지언정 그 끝이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 어디여행가서 진짜 잃어도 되고 재미로 해도 될 금액만 해야지라고 가벼운 마음으로라도 시작하지마.. 물론 그게 처음이자 끝으로 그냥 안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게 안될수도있다..
나 고등학교때 선생님도 신혼여행으로 카지노가서 소액으로 큰 잭팟걸린거 자랑하셨는데 나중에 얘기 들어보니까 그 선생님 도박중독으로 교사일도 관두고 진짜 망했더라. 성별 상관없음. 남자가 더 많은건 사실이지만 그 선생님도 여자셨고 남편분도 거기서 같이 도박중독되서 자세한 마지막 사정까지는 못들었지만 부부가 그렇게 직업 그만두고 도박한다는 이야기만 들음...
난 직업적으로 카지노 벤 당하거나 셀프벤한사람들 허가해주는일하면서 그사람들이 자기들이 왜 카지노에 다시 입장하고 싶은지 설명하고 그동안 도박방지교육을 얼마나 이수하고 그런 노력들을 듣고 심사하는일 하는데 그냥 다 헛수고인거같고 죄책감들어. (물론 다시 허가해주는 일이 많진 않음. 하지만 돈버는 곳이기 때문에 돈이 많으면 대부분 허가해줌)
나도 오지랖부려서 긴 글 적었지만 혹시나 고민하는 사람 있다면 시작조차 안하길 바람 ㅠㅠ
사는 곳 옆에 카지노있어서 달에 삼십만원씩 쓰는데.. 번적은 손에 꼽음.. 도파민 지려서 자주가 ㅠㅠㅜㅋㅋㅋㅋㅋ 근데 확실히 판돈이 점점 커지더라 간땡이도 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