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났더니 파이널 5차전이 하길래 아침 먹으면서 봤어요. 보다가 간만에 옆동네에 들어간 김에 프리톡에도 들어가봤더니 전보다 더 심해졌더군요.
이재명확해진 진짜 내란범은 누구? - 매니아 커뮤니티 Free-Talk 게시판
눈에 드러난 사실도 거부하고, 본인이 주장하는 바는 한 층 건너뛰고, 더 컨너뛰어야하는데 그게 진리라고 믿고...
저따위 투표를 부끄러움도 없이 올리고 거기에 동조하는 인간들. 한때 번성했던 곳이 일베화된 현재는 정말 끔찍하네요.
그 아래에는 이런 글이 떠억 올라와있네요.
농구 좋아하는 영포티 특 - 매니아 커뮤니티 Free-Talk 게시판
매니아는 이제 정상회복되기 힘들 거 같아요. 아마 저 말고도 여기와 저기 동시에 들어가는 분들이 많을텐데, 개중에는 여기에 시험 삼아 미끼글을 올리고 저기에 가져가서 씹어대려는 사람도 있는 거 같아요. 전에도 김어준 관련 미끼글을 올렸다가 여러 사람이 댓글을 다니 한 두 시간 후에 저기에 글을 올려서 무지성 인간들로 싸잡아 비난을 해대더군요.
제가 한 때 저기 프리톡에 몸담고 있을 때는 '영포티'도 조롱하는 표현이니 '이대남'이랑 다를 게 없다. 쓰지 말자고 했는데 이제는 일상용어가 되었어요. 게다가... 본문의 '멤바'니, '포드', '까드', '센타'...? 이런 표현은 4050세대도 아니고 그 윗세대(현재 60대)가 예전에 보았던 그 윗세대의 윗세대 말투이지 4050 세대가 쓰는 표현은 아닐텐데... 도대체 2030은 저런 표현을 어디에서 들었길래 버젓이 4050세대의 표현인 마냥 글을 싸질러대는 건지? 이 글을 쓴 작자가 오히려 메타 인지 능력이 전무한 60대 어르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정준희 교수나 최욱이 요번에 까인 것도 마찬가지 같아요. 정준희나 최욱이 '합법적 몽둥이'나 '탱크'라는 표현을 쓴 목적 대상은 논리가 통하지 않는 일베적 사고의 무리였는데, 그걸 마치 2030세대를 향하여 말한 것처럼 살짜쿵 왜곡해서 집중포화를 했어요.
이런 게 바로 '스피커의 말을 원천봉쇄하려는 스토커적 폭력'이 아닐까 해요. 스토커란 말을 쓴 이유는 스피커와의 발음 조화의 목적도 있지만, 저런 식의 왜곡이 이루어지려면 해당 스피커가 하는 말을 유심히 듣고 그중에서 적절한 표현을 뽑아내어 왜곡해야한다 싶어서요.
게다가 이번에 민주당 내전의 이슈에도 연결시키게 되는 것은, 뉴재명이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이 주로 이런 전략을 사용해서 왜곡하려한다는 점이에요. 언론이 일베 감싸고 돌듯 뉴재명까지 지원하고 있구요. 그리고 국민의힘의 배후세력과 맞닿아있는 느낌이에요. 느낌...이라는 표현은, 확실한 증거는 없으니까요...
그래서 이 상황을 알고있는데 방관하는 듯한 대통령...에 대한 추정도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알고있는데 내버려두거나, 혹은 대통령이 그런 입장이라는 걸로 보이려는, 그런 악의.
다른 측면으로는 대통령이 아니라 전 총리의 획책이라는 느낌도 듭니다. 그래서 뉴재명 세력에게 준 자리라는 게 은근슬쩍 그늘에서 꿀빠는 자리...아닌가... 그게 총리선에서, 쉽게 드러나지 않는 방식으로 해줄 수 있는 선물이 아닌가 싶거든요.
...표현의 자유에 주춤거릴 상황이 아닙니다. 민주주의가 짖밟히고 언어 폭력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표현의 자유마저 이미 침해될만큼 침해되었어요. 저렇게 무리지어 자기 생각을 다져나갈수록 정상으로 돌리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첫댓글 저도 한 20년 전엔 회원으로서 활동하던 곳인데... 끔찍하게 변했네요. 옛날 디씨 수준이 되었나 봅니다.
저는 옛날 디씨를 자주 가보진 않아서.. ㅎㅎ 일베도 거의 들어가보진 않았는데, 댓글로 전해듣거나 캡쳐로 보면 일베 식민지 같은 느낌이에요.
여기에서도 같이 활동하면서 의심되는 글이나 댓글 작성하는 사람이 있다는 느낌은 많이 받았습니다.
백이면 백 다 그렇다는 건 아닌데, 자주보던 닉이 아닌데 다소 편향적으로 글을 올려서 몇 사람이 댓글로 지적하면 거기에 무반응...인 글의 상당수가 님이 말씀하신 경우에 해당하지 않을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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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객관화보다는 자기합리화를 잘하고
칭찬보다는 욕하는걸 잘하는 특성상
극우화가 더 어울리기는 한거 같습니다.
방법은 크게 당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습성때문에 다시 또 되돌아 갈겁니다.
좀 심각하게 생각하지만 방법이 없네요.
깨끗한물에 검은 잉크 몇방울로 바꿀수있고
그 검은물을 다시 깨끗하게 할려면 얼만큼 많은 깨끗한물을 부어야할지...
키보드 워리어 특: 현실에서 아무말 못 함
좌파들이 2030 세대들 민주당 지지 안한다고 우경화네 극우네 하는것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역으로 진보세력들이 보수세력에 대해 혐오조장 하는것도 정상의 범주를 넘어선지 오래입니다.
2030 세대가 민주당 지지 안한다고 극우는 아니겠죠. 극우 행태와 표현을 극우라고하고 혐오 표현을 혐오라고 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진영을 떠나 마찬가집니다. 조롱 무시 비아냥의 혐오의 표현은 다른게 아니라 틀린거겠죠. 어느쪽이든.
민주당 지지자를 좌파라고 하는것부터가 틀렸습니다
피장파장으로 몰아가지 마세요. 일베가 일베 안에서 자기들끼리 노는 걸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 안에서 튀어나와 문제를 일으키니 문제를 삼는거죠. 이번에 추도일에 봉하에 내려가 난장을 벌인 일베나, 잠실에서 평화로운 시위를 방해하고 갈등을 조장하는 그런 게 문제라는 겁니다. 저 글의 문제를 인정하지 않고 피장파장으로 문제를 희석시키려는 의도가 참
서로 정도가 넘어간건 정도가 넘어갔다해야죠 이재명이 내란세력이란 글이 정상인가요
윤석열은 아직 일심이다. 그런데 이쪽은 3심까지 판결 확정난 거다. 이걸 논리라고 합리적인 척 글을 올려요? 이쪽은 이재명도 아니고 이화영 재판일 뿐더러 그 재판마저 검사 박상웅이 이화영을 회유하려고 시도한 증거로 연어 술 파티가 문제가 된 겁니다. 검사가 회유나 거짓 증언을 강요하면 그 사건의 공소를 검사 스스로 취소하는 게 하나의 해결책이라는 거고요. 저런 식의 글을 쓰는 극우들중의 상당수는 이재명의 주변에 의문사가 많다는 걸 이재명 짓으로 몰아가는 인간들이 다수인데, 검사의 저런 강압적 수사나 증언 뒤집기 강요를 일부 검사들의 전형적인 수법으로 가정한다면 특정 사건 관계자가 자살하는 상당수에는 검사에 의한 압박이 원인일 수 있다는 가능성도 충분하고요. 내부자들에서도 그런 사건을 다루었었죠.
오히려 가능성이 더 높은 추론은 거부하면서, 하지도 않은 이재명의 내란을 버젓이 양자 택일의 선택지로 설문조사를 하고, 거기에 당연하다는 듯이 선택을 하는 게 윤석열보다 수치가 더 높은 저 커뮤니티의 상황이 님한테는 아무렇지도 않나요?
동의합니다. 본인들은 항상 옳다고 믿고 편향되어 있는건 마찬가지인 경우라 생각이 됩니다. 일베 같은 극우들이야 당연히 문제가 되지만 단순히 민주당을 반대하는걸 보고 문제삼고 국민수준 운운하는 사람들... 이들도 문제라면 문제죠
좌파가 뭔지는 아시는지? 전부터 말도 안되는 헛소리 엄청 쓰시던데 그냥 넘어가기 힘든 수준이네요.
@팀단칸방 22222 보통은 좌파 우파 안씀
내란 이후엔 이런 얘기도 설득력없죠.
국힘이 극우니까 대칭으로 동격 취급하려고 좌파...에휴
민주당 지지하지 않는 것까지는 이해할 수 있죠. 그런데 내란당이요???
전 같이 응원 했던 분이 저기서 욕 쓰고 하면서 글 쓰는거 보고 충격 받음 ㅜㅜ
진짜 혐오스럽네요..
진짜 가서 저런글 제목 보는거 자체가 끔찍해요 정상?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
극우 떠나서 기본적인 말투 예의가없죠.. 그런데서 계속 생활하다보면 비슷해질테고 쇠뇌당할테고요.
세뇌
정치적 개념 차이 혹은 연령에 따른 세대 차이는 오래전에 떠났고, 정상과 비정상 사이에서 비정상에 관대한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다 생각합니다.
저들을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인정해달라는 사람들이 많이 있던데
어떻게 그게 되나요..
그게 상대주의지만 상대주의도 한계가 있어요. 보편적 원리를 어겨서는 안됩니다.
이재명을 비판하는 건 민주주의 내에서 얼마든지 가능하죠.. 그런데 이재명이 윤석열의 내란보다 더 나쁜 짓을 저질렀는데 그게 대북송금이다? 그건 다름이 아니고 틀림이에요.
글 올린 추억이 있어 버티고 있다가 운지라는 표현이 버젓이 남아있는 거 보고 정 떨어져서 결국 탈퇴했습니다. 멀리 가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