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땀을 극복하는 사람들(다한증 모임)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1. 땀땀히
    2. 독하게산다
    3. 바부바부
    4. 땀시로ㅠㅠ
    5. 방구
    1. 땀족장(SWEATCH..
    2. 느끼하다6577
    3. 수족다한증시러
    4. 지효미삼촌
    5. 참이슬Fresh
  • 가입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서강민
    2. 워터뱅
    3. huck
    4. 김은희
    5. 뽀또
    1. 김민영
    2. 바람에지는
    3. hhyy
    4. 아기나무
    5. 탁이
 
카페 게시글
손발 다한증 경험담〃 수술후기
ccel 추천 0 조회 2,278 18.07.18 15:1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8.07.18 15:45

    첫댓글 후기감사합니다...맘이 찡합니다ㅜ

  • 18.07.19 00:10

    부모님의 마음이란...
    잘 보았습니다.

  • 18.07.19 12:15

    저역시수술후보상성왔지만수족다한증일때보다훨씬만족합니다..아이도슬기롭게잘극복하리라믿습니다

  • 18.07.23 16:56

    전 97년도에 수족다한증을 수술하기위해 대학병원에 입원까지했다가 포기하고 나온 사람입니다. ㅜㅜ 그 상태로 지금까지 버티고 살고 있는데..확실히 나이가 들어가면서 땀은 조금씩줄어가는데..저 역시 아이들이 모두 물려받아서 다시 수술에 관심갖고 보고있습니다. 슬프게도
    말씀하신대로 그때나 지금이나 수술자체가 크게 달라진건 없네요. 전 드리클로, 이온영동 모두 효과를 못봐서 아이들은 진짜 수술을 해줘야하나 싶습니다. 하필 이못된걸 물려줘서 넘 속상하네요 ㅜㅜ

  • 18.07.30 21:59

    자식의 아픔이 본인의 아픔보다 더 힘든것이 부모의 마음인가 봅니다. 저는 50대 중반 남자인데도 아직껏 땀이 얼굴에서
    많이 납니다. 수족다한증이나 얼굴땀이나 다 아마 긴장의 연속에서 시작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아주 어렸을때(초등학교때)
    에는 땀으로 힘들어 하지 않았었던것 같습니다. 그 이후 자라면서 남보다 못 할때는 그 열등감, 자격지심, 남들이
    바라보는것 같은 생각에서 땀이 나기 시작했던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때 까지도 약간 성격이 내성적이었지만
    땀으로 힘들어 하진 않았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땀은 많았었습니다. 복싱 체육관에서 취미로 운동할때는 남들보다
    땀을 많이 흘렸어요. 그러다가 대학에 가고 은행에 입사하고

  • 18.07.30 22:07

    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성격적인 원인이 크게 작용하여 열등감, 자격지심, 외모의 컴플렉스 등으로 인해 긴장, 홍조 그리고
    얼굴땀으로 이어지면서 성격적으로 더 위축되고 악순환이,,, 저는 성격이 내성적이지만 또한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성격입
    니다. 아 제가 성격이 내성적으로 변하기 시작한 계기, 때가 중학교 2학년때의 2차 성징일때 가슴 몽우리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 좀 더 튀어 나와 그게 크게 컴플렉스로 작용했던것 같습니다. 아주 옜날인데도 어머니께서 병원에 가서 애가 힘들어
    한다고 수술 상담도 했었습니다. 물론 의사가 괜찮다고 수술하진 않았지만 그때부터 제가 성격도 변하고 했던것 같습
    니다. 그 전까지는 싸움도 잘

  • 18.07.30 22:22

    하고 성격도 거리낄것이 없었는데.. 암튼 저는 그런 계기로 성격도 변하고 그래서 얼굴 홍조가 오고 빨개지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에서 얼굴에 열이 오르면 교감신경에서 땀을 흘리게 하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제가 못 생기지도 않고 공부도 못하는 편이 아니었고 공직자 집안에서 남들보다 못한것 없이 자랐는데..
    저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여자와 결혼을 했습니다. 얼굴 쨍쨍한 여자와 같이 살다 보니 외모에 좀 신경이
    써지면서 살다가 어느날 인터넷에서 눈밑 지방 주사 광고를 보고 갔다가 얼결에 팔자 주름 필러를 넣게
    되었습니다.
    팔자 주름 필러를 넣으니 착하고 호감스런 인상이 대번 약간 독하고 착한끼가 하나도

  • 18.07.30 22:57

    없어지더라고요. 그리고 필러가 잘 못 되면 피부 괴사를 가져 올 수 있다는 뉴스를 보고 녹이는 주사 놓고 별 짓을
    다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 당시 얼굴에 땀이 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일단 피부 괴사에 대한 두려움과 얼굴
    인상이 독해 보이게 되니까 착하지 않게 되니까 에라 모르겠다 하면서 땀이 알아서 안 났던것 같습니다.
    남들이 보던 말던 하고 살으니까.. 즉 독해 보이게 변하면 땀이 줄어 듭니다. 독해 보이게 하려면 성형으로
    팔자 주름 필러를 넣던지(부작용 진짜 조심) 입술이 두꺼우면 줄일다든지, 남자가 쌍커플 수술을 해서
    자신감 플러스 샤프하게 보인다든지, 눈밑지방 수술을 해서 눈매가 퀭해 보여 피곤한 사람처럼

  • 18.07.30 22:59

    보인다든지 아뭏든 그런 수술을 해서 인상이 달라 지면 즉, 강해 보이게 되면 땀도 줄어 들 수 있다는
    제 생각입니다. 아무리 해도 땀을 어쩔 수 없다든지 하면 그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지 않나 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저는 지금도 땀이 많이 납니다. 얼굴 팔자 주름 필러가 거의 다 없어져서 다시 착하고 호감스런
    인상으로 돌아 왔거든요. 그래도 한참 때 보다는 조금은 덜 나는 것 같네요. 힘들때 시큐어를 바르며 살아 갑니다.

  • 18.08.22 16:35

    혹시 수술 어느 병원에서하셨나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