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예화말씀묵상 2025년 3월 5일 (수) - 산 사람과 죽은 사람

[카페지기]

터키에 가서 선교하던 선교사 한 분이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부활을 설명하려고 했습니다. 
"나는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길을 가는데 두 갈래 길을 만났습니다. 어느 길이 목적하는 곳으로 갈 수 있는 길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누군가에게 길을 물으려고 찾고 있다가 두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한 사람은 산 사람이요 한 사람은 죽은 사람이었습니다. 내가 누구에게 길을 물어야 하겠습니까? 산 사람입니까 죽은 사람입니까?" 
사람들은 대답했습니다. 
"그야 물론 산사람이지요." 
선교사는 다시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어찌 내가 살아 계신 예수님을 찾아가지 않고 마호메트를 찾아 가겠습니까?"
(터기의 99.8%가 무슬림이다.)

당신이 믿는 예수님은 진정 당신의 삶속에서 살아 역사하고 계십니까?
  
골 1:29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1.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필요한 것들이 채워질 수 있도록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역사적 사실인 부활
본문 : 고전15:7,8  

 역사는 항상 정의로운 것은 아닙니다. 불행과 수치로 얼룩진 역사도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역사적인 사실을 겸허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일부 그의 추종자들이 만들어낸 조작극이 아니라 역사적으로 일어난 분명한 사실입니다. 여러 가지 당시의 정황들이 우리에게 이것이 사실이었음을 증거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불가사의하게 여겨지는 일이라 하여 무조건 거부하려는 태도를 취해서는 안됩니다. 이것은 일종의 오만이며 독선입니다. 때로 자신의 이성을 초월할지라도 사실로 인정해야 할 것은 겸허하게 인정할 줄 알아야 합니다. 

 1. 많은 사람들이 목격함(행1:3,4)

 1)제자들이 목격함
 주님께서 부활하신 후 지상에 계셨던 기간은 사십 일이었습니다. 그 동안에 주님은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을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우리는 그분의 부활을 목격한 많은 증인들의 증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가 정상적인 사람들이며 종교적 광신자들이 아니었습니다. 무슨 일을 꾸미고 세상을 놀라게 할 만한 수완가들도 되지 못하는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이 다시 사신 주를 뵈옵고 이에 대해 증거한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의 증거에 허위나 가식이 없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목격자들의 증거는 확실합니다. 비록 오늘을 사는 우리와 시간적으로 상당한 차이가 있다 해도 이것이 그들의 증거를 믿을 수 없는 이유가 되지는 못합니다. 주님은 사셨고 제자들은 이 사실을 분명히 확인했습니다. 

 2)자기 삶의 중심으로 삼음
 그들은 주를 증거했을 뿐만 아니라 자기 안에 모셔들였습니다. 예수님은 다시 사셨기에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구원하실 수 있으며 승리자가 되시는 것입니다. 혹자는 자기 안에 예수님을 모셔들이는 행위를 추상적인 것이라고 일축해 버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추상적인 것은 관념 속에 머무를 뿐 생활 속에서 구체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지는 못합니다. 예수님의 내재를 추상적인 것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초대 교회 성도들이 주를 향해 보인 열정과 헌신은 부활 이외의 다른 말로는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그들이 가족과 자신의 안일을 넘어서 고난과 가시밭길을 자초한 것이 부활이 명백한 사실임을 증거합니다. 

 2. 많은 사람들이 증거함(행5:41,42)

 1)입술을 통해 증거함
 예수님의 부활은 이를 목격한 사람들은 물론이고 전해 들은 사람들의 입술을 통하여 광범위한 지역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증거를 거짓으로 매도할 수가 없습니다. 보고 들은 것은 확실한 증거가 됩니다. 자신이 체험한 사실에 대해 다른 사람이 아무리 반박하고 이론을 제기할지라도 그는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을 것입니다. 자신이 직접 보고 경험한 사실의 증거가 너무나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는 일에 헌신했던 저들의 증거가 체험과 확신에서 비롯된 진실의 증명임을 성경의 증언을 통해 믿을 수 있습니다. 

 2)생활을 통해 증거함
 예수의 부활은 입술로만이 아니라 증인들의 생활을 통해서 더욱 힘있게 증거 되었습니다. 그들 안에 계신 주께서 변화된 생활을 통하여 자신을 나타내셨던 것입니다. 사도들과 성도들의 경건 생활은 당시 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으며, 그들의 주장을 반박할 수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이처럼 성도는 그 생활이 그리스도에 대한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는 통로가 되게 해야 합니다. 주님을 모시고 산다면 변화는 필연적입니다. 우리는 바울의 생애가 그 자신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평가해서는 안됩니다. 주께서 그 안에 사셨기에 그가 그처럼 위대한 발자국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입술로 고백하는 신앙의 진실성 여부는 변화된 생활이 따라야 입증이 됩니다. 생활의 증거가 가장 확실하고 힘이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3. 많은 사람들이 신뢰함(행6:7) 

 1)핍박하던 자들의 인정이 있음
 예수의 부활에 대한 증거가 지닌 역사성은 핍박하던 사람들의 신뢰를 통해서도 충분히 잘 입증됩니다. 종교 지도자들에 속한 다수의 사람들이 주님을 신뢰하기 시작했으며 전에 반대편에 섰던 이들 가운데 다수가 예수님을 믿는 입장으로 바뀌었습니다. 진리는 완력으로 은폐될 수 없습니다. 언제고 그것은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을 반대하던 사람들이 지지자가 되었다는 것은 그 확실성의 입증을 전제합니다. 자신들의 인식이 잘못되었음을 알기에 그들은 태도를 바꾼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에게는 객관적 증거들이 충분히 있습니다. 의심하기 시작하면 앞에 확실한 증거가 나타나도 믿기지 않는 법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자세를 버리고 합리적이고 신실한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2)성도의 계속적인 증거가 있음
 c대 교회에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사람들이 계속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신자들의 수가 급증했으며 그들은 한결같이 예수님이 죽은 가운데서 사셨음을 확신하였습니다. 이 일이 만일 사실이 아니었다면 어떻게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교회로 모여들 수 있었을까요? 우리 중에 누가 부활의 사실을 부정하려면 이 무수한 사람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먼저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들이 모두 어리석음에 미혹되었다든지 아니면 광신적이라든지 어떤 결론을 짓고서 불신의 이유를 설명해야 이치에 맞습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인종과 국경, 이념, 사상을 초월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 시간에도 그분의 부활을 고백하고 헌신을 다짐하는 것은 주님의 부활의 확실성을 증명하는 또다른 증거인 것입니다. 

 결론 
 사실로 드러난 것을 부정하려는 사람은 정상일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이 역사적으로 입증된 사실임을 알고 힘차게 증거해야 합니다. 그것이 주님을 믿는 우리들이 해야 할 과제입니다. 그분이 다시 사셨음을 목격한 사람들의 증거를 비롯하여 초대 교회의 놀라운 부흥과 성장이 모두 여기에 포함됩니다. 우리 자신 속에서 체험된 주관적인 증거도 마찬가집니다. 확신을 가지고 증거 함으로써 우리는 진실로 주님의 제자가 될 것입니다. 

[예수.사랑.]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충만한 가운데 성령의 도움으로 주님의 영광과 복음과 선교와 목회와 설교와 희생과 치유와 구원의 도구로 쓰임받고 기도와 찬양과 전도와 성령의 도구로 쓰임받고 성경의 도구로 쓰임받고 제자양육의 도구로 쓰임받고 감사하는 도구로 쓰임받고 주님의 향기를 전하는 도구로 쓰임받고 풍성하게 열매 맺게 하소서 아멘

[(늘) 평안]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만경강]

오늘도 감사합니다.

[카페지기]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만경강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