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예산 삭감 칼바람에 ‘장외투쟁’ 불사 “이 상태라면 바둑계 숨통 끊어질 것” 안일한 프로의식 문제…바둑계 내부 비판도 신진서 9단 이후 후계자 안 보여
‘바둑황제’ 조훈현 9단은 “정부의 일방적인 올해 예산 삭감은 바둑계 맥을 끊겠다는 것이나 마찬가지다”라며 “용산 대통령실 앞이든, 기획재정부 앞이든, 문화체육관광부 앞이든, 필요하면 프로바둑기사들이 모두 나가서 매일 농성이라도 해야 된다”면서 장외투쟁까지 나설 뜻을 피력했다. 9일 서울 평창동 자택에서 한국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는 조 9단. 엠씨피이앤에프 제공
첫댓글 대체 예산들 다 어디갔냐고
국힘 아니셨나...?
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