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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참교육'에 대한 간단 소감.
불타는 똥꾸 추천 0 조회 1,736 26.06.18 11:2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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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6.18 11:40

    첫댓글 1번은 공감합니다. 원작인 웹툰 작가도 실화에서 소재를 모아 각색을 한 것인데 하다 보니 너무하다 싶어서 도리어 순화 각색한 적이 많다고 할 정도로 세상은 참 잔인한 면이 많습니다. 교권국 같은 초법적 기관이야 애초에 생길 수도 없겠지만 현재의 징계 방식을 현실적으로 더 확실하게 적용토록 하고 정당한 사유와 절차에 의한 징계에 대해선 학부모 등의 외압으로 부터 국가가 징계권자를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할 것입니다.

  • 26.06.18 11:42

    3번의 해외 사례에 대해선 다른 국가들도 약간의 정도 차이는 있지만 학교 폭력 등은 심각한 사회문제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한국에 비해 적지 않으며 참교육, 더글로리 등에 대한 해외 반응만 봐도 우리나라도 저런 심각한 경우 많다는 의견들이 제법 있습니다. 징벌 및 피해자에 대한 보상과 아직 미성년자인 가해자에 대한 교화와 재사회화, 어느 쪽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문제라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닌 것 같습니다.

  • 26.06.18 11:51

    4번, 둘 다 일종의 사회고발물로서 오징어게임이 어른들의 망가진 자본주의의 적나라한 일면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면 참교육은 그런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을 닮아가는 작은 사회인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의 이야기로 다소 비슷한 면이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공감합니다.

  • 26.06.18 11:48

    5번은 이런 사안에서 항상 등장하는 "방관자인 너희들 역시 공범이다." 문제인데 악행에 가담하진 않고 그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는 약간의 정의감을 가지고는 있으나 그렇다고 막아설 용기는 없는, 또한 그 악이 퇴치 되었을때 더욱 기뻐하는 전형적인 소시민적 행동이고 대다수의 학생들 역시 그를 닮아갈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학교, 군대 등 사회를 이루고 있는 곳이라면 시대와 장소를 막론하고 어디서나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보기에 썩 좋아 보이지 않을 수는 있어도 씁 저게 현실이지 하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26.06.18 11:59

    @V.CARTER
    정성스러운 의견 감사합니다

    5번은 불편하긴 했는데 썩 좋아보이지 않았지만 넘어간 부분은 맞습니다 ㅎㅎ

    그러고 싶어서 그랬겠나 하고 삽니다

  • 26.06.18 13:40

    메세지가 확실한게 '교사를 위한 교권이 아니라 선량한 다수 학생을 지키기 위한 교권'이라고 하죠
    저 소리가 정말 맞는게, 교권이 무너지면 가장 피해를 보는 건 일반 학생입니다.
    5화처럼 진상민원인으로 교사가 1년을 괴로워한다면?
    그 반의 죄없는 성실하고 바른 학생들은 1년을 그냥 날린 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교사가 제대로 정신차리고 학급 관리도 못할 것이고, 수업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할테니까요

  • 26.06.18 15:51

    1편만 봤는데 가해학생이나 참교육하시는 선생님?이나 너무 가혹하고 자극적이여서 더는 못보겠더라구. 참교육하는 장면이 시원하고 통쾌하다는 기분보다는 그 또한 잔인한 처사 같아서요. 40대 후반으로 갈수록 여성호르몬이 많이 나와서 그런가 요즘은 그냥 수수한 영화나 야구, 농구만 보는것 같아요. 아~ 야구도 좀 자극적?이긴 하네요. 한화를 응원하다보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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