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는 포용적인 만큼 느슨한 매력도 있다. 신자가 아니라도 누구나 한 번쯤 템플 스테이를 꿈꾸고, 절밥의 묘미에 빠진다. 성적 지향과 같은 자신의 정체성 때문에 ‘절대자’에게 거부당할 것이라는 두려움도 가질 필요 없다. 법화경(불교경전) 사경(베껴쓰기)은 명상의 방식으로도 각광 받는다고 한다. 불안과 번뇌 속에 방황하는 젊은이들이 어떤 식으로든 ‘마음의 평화’를 얻도록 도와준다면, ‘힙한 불교’는 아주 고마운 역할을 하고 있는 게 아니겠나. 곧 부처님 오신 날(음력 4월 8일)이다.
첫댓글 이 또한 지나가리 진짜 매번 도움받는 말이야ㅋㅋㅋ
뭔가 맑눈광의 종교임...환경이 어떻든 내가 맘가짐 바꿔서 스스로 구원해서 잘 살아가면되는 아좌아좌화이팅정신승리 그 자체..
맞아 현대인에게 너무나 걸맞는 종교... 현실을 바꿀 수 없다면 마음가짐을 바꿔보자! 그러면 편해진다...
다른 종교는 삥뜯어가고 안나가면 스토킹하고 안믿으면저주하는데ㅋㅋ 불교는 믿거나말거나 내 마음에 달려있다고 하니까 좋아ㅋㅋㅋ 종교중에 가장 힙하고 포용력도 넓어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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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그리고 부처를 믿어라! 이게 아니고 야 너두 부처될 수 있어 유캔 두잇 이런 느낌..!
신을 믿는 종교가 아니라서 그런것같기도하고 불교 좋음
존나 좋아 불교
아놔 저 티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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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5일(수) 12시 - 인기글 27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