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소원
@kaorisama0508. 2일 전(수정됨)
민희진VS 정병기
이 두동갑내기를 보면 참 신기하게 다르면서도 닮은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 과거 두 사람의 이력들을 보면 비숫하게 일을 해 왔지만 본인들이 스스로 A&R(기획부터 발굴, 세계관, 프로듀싱) 시작할
때는 출발도 조건도 많이 달랐는데 어떻게 달랐는지
정리해보았다.
1. 민희진은 국내 굴지 엔터 모회사 하이브에
탄탄한 지원을 받으면 시작했고(시작부터 잡음이
있었다라는 걸로 드러났지만 암튼) 정병기로 대표되는
이달의소녀의 성공?암튼 능력을 인정받아서 NFT 기반
투자 유치를 받아서 중소기업으로 시작했다.
2. 민희진은 누군가의 청춘은 찬란하고 행복했던
나날들의 주억들을 낮(밝음)에 비유하며 뉴진스를
Y2K에 접목시켰고
정병기는 누군가의 청춘은 방황하고 힘들었던 나날들의 기억들을 밤(어둠)에 비유하며 트리플에스를 Y2K에 접목시켰다.
3. 민희진은 이오공이라는 프로듀서를 빼곤 뉴진스를
논할 수 없는 작곡가를 발굴했으며 이오공식
'이라는 장르는 이제 뉴진스의 대표 장르가
되어버렸다.
정병기는 걸스네버다이의 작곡자로 제너레이션 작곡자와 걸스캐피탈리즘 작곡자를 공동 협업 시킴으로써 '라라라"로 시작하는 타이틀곡 불패 신화를 썼고 앞으로 트리플에스 완전체랑 모든 유닛의 타이틀곡은 여기서 나오면 안 될 정도로 팬들과
대중들의 신뢰감이 커지기 시작했다.
거기에 조금은 오글거리지만 정병기(40대중반 아재)식 소녀 감수성이 들어간 작사는 현실적이면서 10, 20대 친구들에게 폭발적인 공감을 일으키고 있다.
그냥 글이 아름답다라고 해야할까?
4. 민희진은 뉴진스를 하이브의 뉴진스가 아니라
민희진의 뉴진스로 누구 하나 부정할 수 없을만큼 당분간 뉴진스 자리를 넘 볼 걸그룹은 몇 년 간은 나오기가 힘들 정도로 자리를 확고히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방시혁이 제작한 걸그롭이 대비되면서
민희진의 능력만 오히려 입증된 셈이다.
하이브 내 분쟁과 기자회견을 차치하고도 말이다.
한편 정병기는 이번 걸스네버다이로 그동안 우려했던 모든 걸 거의 잠식시켰다.
진짜 24명으로 무대는 할 수 있는 것인가?
무대를 한들 산만하지는 않을까?
그리고 멤버들 마다 실력은 다다를텐데 어찌 조함하여 완성된 무대를 코여줄 것인가?
그런데 진짜 무대를 실현 해냈고 실력이 뛰어난 멤들을 센터 위주로 잘보이게 동선을 짜고 그렇치 못한 멤들은 잘 안보이는 위치로 동선을 짜지만 그렇다고 구멍이 보이진 않았다.
이게 가능했던 것은 모드하우스 최효제 댄스트레이너의 공이 젤 크다.
그만큼 연습을 시킨거고 멤버들도 믿고 열심히 노력으로 화답한 결과가 걸스네버다이 군무이다.
실력이 다 좋아진건 맞지만 그게 실력이 다 좋다라는
의미는 아니다. 아직 실력이 부족한 친구들이 꽤 있다.
5. 민희진은 멤버들과그 부모님들과의 일체감을
가지는 케어, 서로 긴밀히 소통하는 방식이라면
정병기는 멤버들이 애사심을 가지고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동기부여를 하는 방식이다.
그 방식 중에 세가지가 있다고보는테 하나는 정병기식
자율적인 케어 방식이다.
민희진처럼 멤버들과 그 부모님들과의 일체감을 갖는 방식이 아니라 자유롭게 멤버들 개개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경해준다.
그 예로 숙소 생활을 하지만 특별한 활동이 없는 경우 평일은 중고등학교, 대학교를 자율적으로 다니게 해주고 대신 밤에 연습시키며 주말은 귀가시키고 부모님의 케어를 받게한다.
외국멤들은 쇼핑을 하든 영화를 보든 자유롭게 여가 생활을 하게 둔다.
두번째는 정산이다.
처음 멤버들이 계약을 할때 오브젝트 판애에 대해서는
정산을 받도록 규정했다.
비율은 모르지만 각 멤버가 판매 별 수량만큼 각 멤버가 받아가는 방식이다.
판매량이 높은 멤버들은 많이 받아가고 낮은 멤버들은
적게 받아가는 방식이다.
이게 잔인하다고 생각할 수 도있지만 중소에서 손익분기점이 넘지않는 한 정산 받기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멤버들이 이 정신 시스템 덕에 정병기 식 운영 방침에 별로 불만이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분명 숙소, 편의, 회사와 웨이브 간의 소통 면에선 분명히 개선할 여지가 있다.
그리고 정산은 내 판매량이 내 수익으로 직절되기
때문에 프롬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어필하도록 열어두었고 그걸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엠버들의 모습을 종종 볼수 있다.
여기서 또 한가지 홍미로운 것은 연습생시절 없이 들어온 멤버들은 상관없지만 연습생을 거친 멤버들에게 데뷔까지 케어한비용을 일체 청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점 또한 다른 중소에서는 보기 힘든 일이다.
세번째는 정병기 블로그에서 본 글인데 '비숫한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끼리 서로 잘지낸다'라는 이런 늬앙스의 문구를 본적이 있다.
첨에는 이게 뮌말인지 이해를 못했다가 엠버들이 하나둘씩 들어오면서 알게 되었다.
현재 트리플에스 멤버들 모두가 최소 중산층이상 부유한
환경하에 부모님의 사랑을 듬북 받고 자란 친구들이다.
그래서 그런지 멤버가 24명인데도 인성 문제로 말 나오거나 주눅이 들어있거나 이런 친구들이 없다.
그래서 서로 더 위하고 더 챙겨주고 못 챙겨주더라도
서로 이해하고 잘 지내는 건지도 모르겠다.
아니 그럴것이다.
6. 민희진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뉴진스만큼은 꼭 민희진의 손을 계속 거쳤으면 좋겠다.
그래야 K-POP시장 걸그룹 선두주자로서
계속 이어나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내 기대와
희망이 섞여있다.
앞에서 10대들의 낮과 밝음을 표현한 뉴전스가 밝게 이끌어주면 10대들의 밤과 어둠을 표현한트리플에스가 후발 주자로서 뒤를 잘 이어 나갈수 있을테니 말이다. 물론 현재 체급으론 트리플에스를 뉴진스랑 비교할 수도 없고 비교한다는 자체가뉴진스 팬들에게는 불쾌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민희진과 정병기라는 이 두 대표의 신기하게
다르면서도 닮은 점이 많다라는 점에서 뉴진스랑
트리플에스도 신기하지만 닮은 점이 분명 있기에 갈이
원원하는 그런 날이 오기를 바랄 수 도 왔지 않을까?
그게 현재 한 회사가 독주하는 때론 실력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K-POP 걸그룹시장에 다시
활기를 불러 일으키는 데 도움이 된다면 말이다.
필자 생각으론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엄청난 시너지가
생길 거라는데에 걸고 싶고 믿고 싶다.
트리플에스 걸스네버다이 뮤비 감상평들이 좋다길래 찬찬히 보다가 흥미 돋고 같이 읽어보고 싶어서 가져옴(아직 다 안읽음)
+띄어쓰기가 어색하고 오타 많은건 걍 캡처해서 텍스트 추출해서 그럼!
+케이팝오타쿠 여돌성애자 입장에서 프로듀싱 얘기가 흥미돋아서 가져온 댓글임
바이럴일시 한남 똥팬티 빰
이름은 또 왜저랴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이댓 젤웃겨
정병기는 진짜 첨듣는데..트리플에스도 첨들어봐...이달소는 츄가 속해있던..?
트에 이번 노래 개좋더라
정병기 근데 a&r로는 커리어 좋기도하고 민희진이 메이저 감성이라면(뉴진스) 정병기는 마이너 감성이라(트에) 둘이 엮는거 종종보긴했음...그렇다고 둘이 같은 위치라는건 아니고 저 댓글도 ㅂㄹ긴한데...ㅋㅋㅋㅋㅋㅠ요즘 트에 관심 있어서 정병기 티엠아를 좀 들어서 뭔가 할말이 많네
원더걸스 텔미랑 미쓰에이 뱃걸굳걸도 참여했다고함
정병기 누구세요
어따 비벼.. 죄송하지만 이달소건 트리플에스건 잘 모름.. 하여튼 여자 한명 잘나가면 비슷한(사실 한참 못미치는) 남자 엮으려고 안달이여
아니 무슨? 이거 박효신 아이유 엔씨티 그거 아냪ㅋㅋㅋㅋㅋㅋㅋ
누구셔요
ㅅㅂㅋㅋㅋㅋ 제목 보고 정병기가 사람이름일거라고 생각도못함 ㅠ어떤 기간인줄..
나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트리플에스 노래 개좋아하는데 (제 작성글을 보세요 진짜입니다) 병기가 민희진에 비빌 정도는😰
이젠 정병기 바이럴 시작이냐고 ㅋㅋㅋㅋㅋ
둘이 안비슷함.. 만약 정병기도 민희진만큼 했다면 저그룹이 뉴진스만큼 뜨던가 핑테에 견줄만한 앨범이 있어야하는데 일단 핑테도 예산 500만원임 ㅠ..
트리플에스도 좋아하는데 와이라노 와이라노
내가 아는 병기는 국회의원 김병기뿐이라고...
오 나 이 댓글 봤었는데..
그래서 병기도 사원부터 시작한겨?? 병기가 누구냐... 글이 안읽힘...
트리플에스 좋아하는데 뉴진스랑 비교글은 띠용?이다...트리플에스 노래는 뉴진스 못지 않게 좋고 가사도 재밌는 거 많은데 실력이 노래를 못따라가는 느낌...음원만 듣고싶지 무대는 별로 안보고 싶은? 실력이 입덕장벽이여...
ㅁㅈ 나 걸스캐피탈리즘 노래 진짜 좋아했는데 후보정 잔뜩 했을터인 음원조차 듣기 힘들더라... 글고 유연이 실력 많이 늘었다하는데 무대보면 진짜 모르겠음...
트리플에스 노래 내 취향이라 듣는편이고 뉴진스 노래 안듣는 편인데도 비비기는 좀... 그리고 초다인원 그룹은 잘될 수가 없어 고정유닛만 잘되면 모를까.. 전략이 잘못됨
정병기가 뭔데 트리플에스가 뭔데... 인지도 면에서 급이 다른데
트리플에스 그 일본 멤버돌려가면서 그룹만드는 여돌 따라해서 만든 그룹아닌가?? 으…..
걍 두 그룹 성적만 봐도…
미안한데 정병기가 누군지 몰라서 제목 정뼝오게 만드는 시기란 걸로 이해하고 들어옴.. 민희진에 비빌급이 아닌거같아서 글 내용이 와닿질않는다
누군지 알아가요
정병기 러블리즈 에이앤알 했던 사람 이잖아 ㅋㅋㅋ 근데 솔까 커리어는 민희진이 앞도적인데 뭔;; 둘이 비슷한지도 전혀 모르겠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민희진이랑 비빌정도면 테디정도는 되어야지…ㅋㅋ
예???? 봉준호 손흥민 그리고 제이팍 레츠고 이 감성인건가
트리플에스도 좋아... 방황하는 청춘서사 존맛도리
정병기가 누구여
트리플에스 노래 갸좋아 나 이제 믿듣됨....
음..
동갑내기였구나
트리플에스 바이럴 많이 하긴하드랑 별개로 뭐.. 노래는 나뿌지않앗던듯
둘다 너무 재밌어ㅋㅋㅋ 어두움 밝음이라 달라서 재밌음
글 문장이 왜저래 글 존나못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