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0515153602242
"1억만 있으면 된다" 다닥다닥 생기더니…치킨집 넘었다
서울 구로구 한 지식산업센터 건물 1층에는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빽다방과 컴포즈커피, 메가MGC커피, 더밴티 매장이 다닥다닥 붙었다. 한 건물 내에만 저가형 카페가 8군데에 달해 어지간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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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한 지식산업센터 건물 1층에는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빽다방과 컴포즈커피, 메가MGC커피, 더밴티 매장이 다닥다닥 붙었다.
한 건물 내에만 저가형 카페가 8군데에 달해
어지간한 중저가형 커피숍은 명함을 못내미는 입지로 유명하다.
인근 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초저가 아닌 카페들은 오래 못 버티고
임대차 계약 2년 만기를 채우면 죄다 나가곤 한다”고 귀띔했다.
"메가의 적은 메가"
저가커피 가게가 이처럼 폭증하고 있는 것은 1억원도 안되는 투자금으로 시작할 수 있어서다.
매장을 여는 데도 한 달이 채 걸리지 않아 자영업자들이 몰리고 있다.
자고 나면 커피점들이 들어서는 수준.
점주들 사이에선 '노란색이 적'이라는 말이 우스갯소리처럼 나돈다.
유명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인 메가MGC커피, 컴포즈커피, 빽다방 간판이 모두 노란색이기 때문이다.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는 동일 브랜드가 동일 상권에 입점해 경쟁하는 경우도 흔하다.
‘메가의 적은 메가’라는 비판이 나올 정도로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 출혈 경쟁이 심해졌다.
첫댓글 본사 영익이 오십퍼는 되더라 지점들은 그렇게 못벌삘이던데
메가 알바 했었믐데 배달안하는곳이였는데도 많이남는다했었어...
자영업하는데 메가하는 사장님들 진짜 존나 장사잘되는곳아니면 그냥 박리다매로 파는거랬어 ㅎ... 순이익800인 곳 진짜 개미친듯이바쁜매장이엿고 대부분200-300임
메가는 자리가 넓은편이고 컴포즈 빽다방은 자리 개쫍더라
첫댓글 본사 영익이 오십퍼는 되더라 지점들은 그렇게 못벌삘이던데
메가 알바 했었믐데 배달안하는곳이였는데도 많이남는다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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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는 자리가 넓은편이고 컴포즈 빽다방은 자리 개쫍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