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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ichael Jackson`s MOONWALKIDs 원문보기 글쓴이: kimmisook
폭스뉴스 AT LARGE WITH GERALDO RIVERA (200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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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님께서 해석해주셨습니다.
"다음 인터뷰는 일본팬이 일본어로 번역한 인터뷰를 제가 한국어로 번역한
것입니다.
2중 번역이기에 당연 오역도 많겠고 어감도 많이 변했으리라 생각합니다-_-;;
어찌되었건 내용 파악에는 지장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인터뷰에는 영상도 많이 나오는 듯한데 저는
보지 못했기에 흐름 파악을 못하겠습니다. 당연 도중도중 어색한 부분이
많습니다….미리 양해를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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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aldo - 잘 지내는가요?
MJ: 당신도 잘 지내는가요?
Geraldo-만나서 반가워요. 최근은 많이 웃는군요.
MJ: 물론. 많이 웃고 지내요.
-마이클은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음악을 만들때 많이 웃는군요.
MJ: 당연하죠. 음악이 매우 좋거든요.
-다시 스튜디오에 돌아온게 기쁜가요
MJ: 최고예요. 내 인생 그 자체이기에. 이것이야말로 나의 일이예요.
Geraldo-지금까지 이런저런 골칫거리가 있었지요. 지금의 심경을 이야기하고 싶은지.
MJ: 나는 잘 지내요, 제랄도. 당신이야말로 아무 일 없이 잘 지내는지.
Geraldo-세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도 당신은 끄떡없이 이겨내는군요.
MJ: 나는 무척 잘 해내가고 있어요. 고마워요.
Geraldo-당신의 아이들과도 만날 수 있어서 대단히 기뻤어요.
지금까지 누구도 본 적이 없는 “마이클 잭슨”의 진정한 모습을 본 기분이 들었죠.
아이들도, 한 명은 기저귀를 차고 있고 나머지 2명은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베이비 시터 도움도 없이 잘 돌보고 있더군요.
MJ: 네. 나 자신의 아이들을 돌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예요. 즐겁기에 함께 있을 수 있고, 돌볼 수 있고, 또 그런 일들을 하면 무척 안도감이 들어요. 즐겁기에 행복도 느낄 수 있고 웃을 수 있는 것이죠.
그아이들은 천진무구한 아이들이예요.
Geraldo-아이들이 서로 Nickelodeon(아동용 채널)을 보겠다, 디즈니 채널을 보겠다면서 다투면 중간에서 중재 역할도 했었죠. 하지만 당신에게는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 진정한 문제들도 있어요. 하지만 당신은 지극히 평범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어요. 멋진 광경이었어요.
MJ: 고마워요. 아이들 덕분이죠.
Geraldo-당신 아이들은 당신에게 있어 어떤 존재인지 알려줄래요?
MJ: 말로 표현하는건 어려워요. 아이들은 나의 모든 것이예요. 사람들이 자신의 아이를 안을때의 감정과 똑같이 그들은 나의 세상 그 자체죠.
매일 아침 일어나 오늘도 힘내야지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이 있기에 그럴 수 있는 거예요. 아침 식사를 준비해서 기저귀를 갈아주고, 책을 읽어달라고 부탁하면 함께 많은 책을 읽고, 숨바꼭질도 하고, 눈가리기
놀이도 하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요.
Geraldo-조금이라도 보통의 세상을 만들어 주고 있는 것이군요. 물론 그아이들은 바깥 세상을 모르겠지만.
MJ: 물론. 난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Geraldo-그것이야말로 당신에게는 최우선의 일이군요.
MJ: 당연하죠. 나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아빠가 되고 싶어요.
Geraldo-아이들은 당신이 누군지 알고 있는가요. 혹은 세상에서 어떤 존재인지 아는지.
MJ: 아, 알고 있어요. 나와 함께 투어에도 갔고 리무진에 몰려드는 엄청난 수의 팬들도 목격하고 있으니.
Geraldo-아이들은 그런 상황을 좋게 받아들이던가요.
MJ: 재미있다고 느낀 모양이예요. 스테이지에도 올라가고 싶어하며. '함께 내보내줘' 하면서 얼마나 성화인지. 언젠가는 아이들을 스테이지에 올려 처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할 계획이예요.
Geraldo-그때는 또 “아빠, 집에 돌아가서Nickelodeon봐요!” 라고 하지 않을지.
MJ: 틀림없이 그럴 거예요. (웃음)
Geraldo-그건 그렇고. 다시 레코딩 스튜디오에 돌아와서 음악 작업을 하는 것은 어떤 기분인지. 역시 안심되던가요?
MJ: 무척 안심된 기분이예요. 집에서 편히 쉬는 기분. 내 자신에 돌아올 수 있었어요. 그러기 위해서 여기에 있는 것이죠. 어떤 예술이라도…난 영화, 음악 등 어떤 분야의 예술이라도 무척 좋아해요.
Geraldo-그렇다면 자신이 “KING OF POP” 으로 불릴때가 최고로 기분 좋은 순간인지? 그렇지 않으면 무언가를 제작하고 있을 때인지?
MJ: 무언가를 만들고 있을때예요. 내 머리는 무언가를 창작하는 것으로 가득해요.
Geraldo-당신과 랜디(마이클 형)가 함께 있는 것을 보았는데 둘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나와 내 형제의 관계와 비슷해요. 누가 더 센지?
MJ: 랜디예요.
Geraldo-그렇게 보이지 않았는데. 하지만 가족을 신뢰하고 있군요.
MJ: 물론. 당연한 일이예요.
Geraldo-즉 “피는 물보다 진하다” 라는 건가요? 그런 것인가요?
MJ:가족이야말로 세상 모든 것이죠. 사랑이예요. 우리는 그렇게 배우며 자랐어요. 우리는 죽을때까지 친구이며 이건 무척 소중한 일이예요. 세간과 매스컴이 뭐라고 말해도 우리는 친구예요. 서로를 깊게 사랑하고 있어요.
Geraldo-타블로이드가 보도하는 것과는 달리 가족간의 결속이 단단하군요.
MJ: 그런건 공연히 떠들어대는 이야기일 뿐이예요.
Geraldo-거기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MJ: 세간의 소문?
Geraldo-으음. 당신의 인생에 대해 불쾌할 정도로 과장해서 떠들어대는 일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나요?
MJ: 픽션 영화를 보는 기분이예요. 완전 날조된 이야기인걸요. SF 영화를 보는 것과 똑같이 진실이 아니예요. 사람들이 그런 소리를 거부 반응없이 받아들여 믿어버리는 것이 슬퍼요.
Geraldo-매주마다 기자 회견을 열어 “소문이예요! 진실이 아녜요! “ 라고 소리치고 싶은 기분이겠죠.
MJ: 언젠가는 진실이 밝혀져 내가 진정한 사실만을 말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는 날이 오겠죠.
Geraldo-내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마이클 당신처럼 말도 안되는 이유로 멋대로 지어낸 소송을 당한 사람이 없어요. 당신 변호사 한 명에게 들었는데 “빌리 진 잭슨”이라는 여자가 전화를 걸어와 “변호사비 받는건 집어치워! 난 마이클 아내 빌리진이야. “ 라고 말했다고. 확실히 당신 히트곡 영향을 받은 모양이지만… 이런 상황은 당신에게 어떤 영향을 주지요?
MJ: 나에게 영향을 주는지? 그건 그래요. 하지만 그런 상황에도 면역이 되어 있어요. 나는 강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인간이기도 해요. 그렇기에 상처받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좌절치 않아요. 그리고 그런 소문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은 좋아하지 않아요.。
Geraldo-예를 들면, 작년의 네 쌍둥이가 된다는건?
MJ: 완전 미친 헛소리이예요.
Geraldo-그 이야기 다음이 쌍둥이었지요. 다른 2명의 애들은 어떻게 된건지. 에어리언에게 유괴라고 당한 모양이죠?
MJ: 그 이야기도 들었지만 나에게는 쌍둥이 따위는 없어요. 숨겨둔 자식이라고 말하는 모양인데 역시나 새로 지어낸 소문이예요.
Geraldo-완전히 거짓말이라는 것이군요.
MJ: 빅스타가 되면 될수록 표적이 되기 쉬운 것이죠. 내가 초일류의 슈퍼스타라고는 이야기하는게 아니지만 실제로 저명인에게 몰려드는 이들에게 있어 우리들은 타겟이예요. 하지만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지죠. 나는 그렇게 믿고 있어요. 내가 하느님을 믿고 있는걸 알고 있지요?
Geraldo-신앙심은 당신을 지탱해주고 있는가요.
MJ: 물론이예요.
Geraldo-우정에 대해서는 어떤지.
MJ: 우정이 어떤 것이라는 것인지?
Geraldo-친구를 의지하고 있는지. 사람들은 어떤 때에도 당신 곁에 있어 주는가요? 베스트 프렌드는?
MJ: 내 아이들, 가족, 형제 자매. 아아, 거의 모두 곁에 있어 줘요.
Geraldo-신뢰할 수 있는 이들의 이름을 말한다면?
MJ: 성실하고 세간에서 오해당하고 있는 사람, 그건…
Geraldo-엘리자베스 테일러?
MJ: 그녀는 무척 성실한 사람이예요. 엘리자베스 테일러와는 언제나 만나고 있어요. 나의 무척 가까운 친구죠. 이번에도 막 그녀의 집에 갔다온걸요. 한밤에 전화로도 이야기하고 있답니다. 매주 몇 번이고 전화하는 일도 있어요.
Geraldo-얼마전 부터의 친구인가요?
MJ: 엘리자베스와 친하게 된건 내가 16세 정도 때의 일인가?
Geraldo-그리고 5살때부터 음악 활동을 해왔군요.
MJ: 그렇군요.
Geraldo-그렇다면 마이클 당신이 음악 활동을 시작한건 50년차에 접어드는군요.
음악 경력이 41년째이지요?
MJ: 그렇군요.
Geraldo-싫어진 적은 있는가요.
MJ: No, no, 당치도 않아요. 그런 일 따위는 생각한 적도 없어요.
Geraldo-정말요? 랜디가 싫어진 적은 없는가요?
(방청석) - 웃음
Geraldo-여러분, 랜디도 여기에 있습니다!
MJ: Never, never, never! 그는 무척 좋은 사람이예요. 그는 대단히 협력적이며 또한 놀랄 정도로 현명해요.
Geraldo-결국 모두 제각각 다른 것이군요. 당신의 가족도 우리 가족처럼 머리가 이상하거나 쌀쌀맞거나 그렇다고….
(※ 제랄도 리베라는 폭스뉴스의 리포터답게 정통파의 저널리스트는 아니라고 합니다. 미국팬들의 설명에 의하면 웃기고 황당한 이야기 늘어놓는 이미지라는데 어찌되었건 마이클 위해서 힘쓴건 사실입니다-_-;;;)
MJ: 형제 자매, 한 명 한 명이 완전히 달라요. 어떤 가족이라도 모두 저마다의 개성이 있을터. 그것이 가족을 만들겠죠.
Geraldo-이정도의 주목을 받으면서 어떻게 보통의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네버랜드) 바깥세상은 어떻게 즐길 수 있나요.
MJ: 즐길 수 없어요. 종종 외출하는 일은 있어도 언제나 그러는 것이 아니예요. 산타마리아 부지에 나의 세상을 만든 것은,, 일반 거리의 영화관도, 공원도 갈 수 없고, 슈퍼와 동네 상점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러 가는 것 조차 불가능하기에 그런 것이예요. 그렇기에 난 여기에 나의 세상을 만든 것이예요. 그리고 그건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예요. 가족, 친구, 그 누구와도 공유하고 싶어요.
Geraldo-그 프라이버시를 지킬 필요성이, 변변치 않은 소문과 억측을 부르고 말았지요.
MJ: 그렇지요. 유명세의 하나지요.
Geraldo-하지만 당신은 우는 소리를 하지 않는군요. 나도 그래요. 불만 따위 버리고 떠날 뿐이예요.
내가 어떤 KING인지 모르겠지만…요컨데 텔레비전에 비치는 일의 king일까 (웃음)
MJ: “The king of journalism.”
Geraldo-그런데… 혜택받지 못한 아이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지진해일 피해의 구조활동에
대해서는 언급했지요. 그건 마이클의 부성애에 따른 것인지.
MJ: 배려예요. 성서를 읽으며 하느님과 그리스도, 사랑에 대하여 배우는 일. 신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자식을 키우며 그들을 행동의 지침으로 해라. 마음은 아이처럼 가지며 타인에게 자비를 배풀어라. 노인에게도 공경심을 가져라.” 우리들은 이 가치관대로 자라왔어요. 이건 무척 소중한 가치관이며, 우리 가족들은 그렇게 성장했으며 그 가치관은 지금도 우리들 가슴 속에 깊이 뿌리 박혀 있어요.
Geraldo-마이클 자신의 영화 이야기는 어떻게 되어가는지. 「The Wiz」 등 몇 편 촬영했지만 그동안 당신 모습을 스크린에서 보지 못했군요.
MJ: 내가 직접 감독을 할거예요. 영화 프로듀서가 무척 좋거든요.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아티스트가 어떤 작품을 발표할 때, 자신이 만든 작품의 견해를 밝힐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나는 감각적으로 일의 흐름을 파악하고 있어요. 나에게는 명확한 비전이 있고 그것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가능하다면 음악, 영화, 댄스를 통해서 표현하고 싶어요. 예술이 정말 좋아요.
Geraldo-표현적인 면에 있어서 예술이 마땅히 해야 할 역할이 있다고 생각하는가요? 구체적으로 말하면 이 레코딩 작업과 지진해일 피해의 부흥지원에 대해서.
MJ: 확실히 있어요.
Geraldo-당신은 부흥 지원을 위해서 레코딩 작업에 참여하고 있어요. 지진해일 피해가 당치도 않은 일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은 언제부터인가요?
MJ: 사건 그 다음날에 보았어요. 크리스마스의 다음날이었죠. 희생자의 수가 점점 불어났고 엄청난 자연현상이긴 했지만 그게 현실이라고 생각할 수 없었어요. 어쨌든 놀랐죠. 이렇게 되었다면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나에게는 하느님에게 받은 재능이 있는데 하면서… 그 재능으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어서 보답하기 위해서 나는 형제들과 곡을 만들 결심을 했어요.
Geraldo-전화로 ““hey bros?-brother의 의미.” 라고 했나요? 어떻게 이야기를 꺼냈는가요?
MJ: 「지진 해일 피해자를 위해 스튜디오에 들어가 뭔가를 해보자. 모이는거야! 」 라고 했어요.
그러자 모두 “좋은 생각이다. 하자! “라고 해서 결정되었답니다.
Geraldo-당신이 스튜디오에 돌아온 것을 세간도 반길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당신은 예술과 아이들을 돌보는 일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좋다고 생각하는건 아닌지.
MJ: 그래요. 하지만 그렇기에 자신을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것이죠. 이 환경도, 예술도 마땅히 사랑할, 가장 안심하고 있을 수 있는 장소예요.
Geraldo-인디애나주 게리에서 46세가 되었을 때의 세상을 상상했는가요.
MJ: 생각한 적도 없었어요. 나는 줄곧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그런 멋진 존재가 되고 싶었어요.
어릴때는 이런 상황을 생각치도 않았지요. 모두가 환성을 지르면서 박수를 치거나 비명을 지르는 이유도 모르는 채, 춤추고 노래했어요. 정말 몰랐어요.
Geraldo-스테이지 위에서 나이를 먹어가면서 언제쯤 그 이유를 이해했는가요. 언제쯤 자신의 있을 곳을 확신했는지.
MJ: 나이를 들면 들수록 더욱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해요. 인격이 성숙하기 시작하면 뇌도 성장하기 시작해요. 많은 일들을 논리적으로 생각, 이해 해서 탐구하게 되는 것이죠. 나는 그랬어요.
Geraldo- 마이클이 세간을 향해 이렇게 침착한 모습을 보여주며 이야기하는 것도 좋은 일이군요.
MJ: 나는 언제나 그래요. 침착한 상태예요.
Geraldo- 한동안 마이클 잭슨과 다른 잭슨 형제들은 일 관계에서 떨어져 있었죠. 지금이야말로 원래의 관계로 돌아올 시기인지도 모르겠군요. 당신은 앞으로도 솔로 활동을 하겠지만 현 단계에서의 빅 프로젝트는? 아직 남겨진 일은? 뭘하고 싶나요?
MJ: 깜짝 놀라게 할 계획이 무척 많아요. 영화. 난 영화가 좋거든요. 난 아티스트로서의 레벨업을 위해서 뮤직 비디오를 “short film”으로서 이용해 왔어요. 그런걸 무척 즐기고 있죠.
Geraldo-과거에 젖어드는 일은 없는지.'「Thriller는 음악 사상 최대의 판매고를 자랑하고 있다'던지 하면서요.
MJ: 종종 생각하지만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어요. 자신의 잠재의식에 “벌써 할 건 다 했잖아!” 라는 생각을 주입시키고 싶지 않기에. 그렇기에 집에는 트로피를 놓아두지 않아요. 내 집을 수색한다고 해도 골드 레코드 따위 찾아볼 수 없어요. 그런게 있으면 “다 끝냈다.” 라는 기분이 들고 말기에. "이게 당신 공적이예요," 같이.하지만 나는 자신에게 “아직 아직 아무것도 얻지 못했어.” 라고 말하고 싶어요.
Geraldo- 지금 “‘The King of Pop’ 과 함께 몇몇의 아티스트를 보고 있지만…지금 "50센트"가 비치고 있군요. 다음 차례는…이름을 잊어버렸지만 그들은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전쟁터에서 살아남았다는 것으로 유명하며 현재 힙합 장르에 몸을 담고 있습니다. 파퓰러 뮤직도 새로운 시대를 맞았죠. 자기 자신은 그들과 가깝다고 생각하나요? Urban 뮤직이라고 할까…아니면 좀 더 전통적인 음악을 구하고 있다는지.
MJ: 좋은 음악과 좋은 멜로디는 불멸이예요. 유행 따위는 신경쓰지 않지요. 패션도 변화하며 문화도 변하며, 생활 습관도 변하지만, 위대한 음악은 불멸이죠. 우리는 지금도 모차르트와 차이코프스키, 라흐마니노프 등을 듣고 있지 않나요? 위대한 음악은 위대한 조각과 그림과 비슷한 것이예요. 이것이야말로 현실이예요.
Geraldo-나는 바브라 스트라이샌드가 전환기를 맞았을때 인터뷰를 한 적이 있지만…그녀는 비지스 등의 다른 인기 아티스트와 듀엣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어요. 세상을 놀라게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템포를 바꾸고 싶다 그런 것이죠. 당신은 조금 더 힙합적인 음악 작업을 하고 싶다고 생각한 적 없는가요?
MJ: 솔직히 말해서 그런건 이미 많이 해왔어요. 랩도 해볼까요?
Geraldo- 랩 실력을 보이고 싶은가요? (웃음) 좀 들려줘봐요.
MJ: 나는 랩송을 부르지 않지만, 그건 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게 아니예요.(웃음) 유명한 랩퍼들에게 줄 노래의 가사를 쓴 적도 있지만 그들 쪽이 나보다 뛰어나게 구사하죠. 그렇기에 그들과 겨룰만한 일은 하지 않고 있어요.
Geraldo- 마이클 당신은 감사하지 않을 수 없겠죠? 자신의 고립된 삶,오랜 시간 스타로 있을 수 있었던 것 등과는 상관없이 지금도 흑인 사회와 유대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듯한데…지지받고 있다고 생각하는가요?
MJ: 아아, 그렇게 생각해요. 주위 사람을 사랑하는 일은 중요하기에.
Geraldo- 하지만 그 이유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당신 천성이 지니고 있는 애정이라는건.
MJ: 어머니와 하느님에 의해서라고 믿고 있어요. 우리들은 그렇게 자라났어요.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교육받은 가치관. 어머니는 언제라도 성서를 손에 들고 진리를 가르쳐 주셨어요. 우리는 언제나 주 4회 예배를 보러 갔어요. 귀중한 가치관을 가르쳐 주신걸 감사하고 있어요. 그것이 없었다면 지금의 내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알 수 없어요.
Geraldo- 지금도 부모님과 함께 지내는가요?
MJ: 아아, 그래요
.
Geraldo- 여기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서 살고 계시지요?
MJ: 그래요.
Geraldo- 부모님과의 관계는 어떤지. 물론 나는 우리 어머니와 잘 지내고 있지만.
MJ: 실제로 근사해요. 이 나이가 되면 자신의 부모님의 존재와 지금까지 베풀어 주신 일에 감사하고 싶어지죠. 인생에서의 자신의 위치, 부모님께 받은 훌륭한 교육 등을 새삼 생각하게 됩니다. 부모님을 보고 있으면 이렇게 생각해요… 인생을 성취해, 라고. 나는 다양한 것이 보이기시작했어요. 부모님께 물려받은 사람 됨됨이죠.
Geraldo- 내 친구…Cheech…당신도 알고 있겠지만... 당신들 (잭슨5)의발굴에 일조를 한”Bobby Taylor and The Vancouvers” Tommy Chong을 파트너로 하는 인물이죠.그가 말하기를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에서 자기 부친을 보는 듯이 되었다고. 당신도 그런가요? 아버지를 닮아가는가요?
MJ: 여러 면에서 나는 아버지와 똑같아요.
Geraldo-예를 든다면.
MJ: 그는 무척 강한 인물이예요. 전사지요. 우리는 언제나 용기를 가지고, 자신을 가지고, 이상을 추구해라고 가르침 받았어요. 예를 들자면 절대로 손에 닿지 않는 스타의 자리 따위는 없기에 결코 포기하지 말라고. 어머니에게도 그렇게 들었죠.
Geraldo- 그렇다면 당신도 전사인가요?
MJ: 그래요.
Geraldo-자신을 어떻게 격려하고 있는지 좀 더 말해 줄래요?
MJ: 나는 친절한 동시에 관대한 사람이 되어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베풀어 하느님이 나에게 구하고 있는 행위를 하고 싶어요. 종종 나는 “신이시여, 다음은 어디에 가라고 하십니까. 여기서부터 어떻게 하면 됩니까…” 라고 기도하기도 해요. 나는 무척 영적인 사람이예요. 항상 그랬기에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말이죠.
Geraldo-「Finding Neverland」 라는 영화는 보았는가요? 피터팬의 원작자, J.M. 배리에 대해서 쓰여는 책은?
MJ: 배리씨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어요. 그것에 대해서는 별로 말하지 않겠지만 배리씨의 작품은 언제나 좋아했고, 오랜 시간 그분의 팬이었죠.
Geraldo- 그도 당신처럼 가시밭길을 걸어온 인물이지요. 그 점에 대하여 강조하고 싶지는 않는가요.
어쩌다가 네버랜드를 만들 생각을 했는가요. 결국 3개의 네버랜드가 존재하는 셈이지요. 피터팬의 네버랜드, 마이클 잭슨의 마음속의 네버랜드, 그리고 당신이 실제로 만든 네버랜드. 전에 내가 여기를 방문했을때도 어려운 아이들이 초대되어 있었죠. 왜 이런 장소를 만들었는가요.
(마이클은 2003년 CBS 인터뷰에서도 “왜 네버랜드를 만들었냐.”고 추궁당한 적이 있습니다. 네버랜드를 만든 이유가 아이들을 유혹해서 성추행하려한다는게 검찰측의 주장이며 또 슬픈 사실이지만 미국 언론의 반응도 그렇습니다. 마이클은 자신의 목적이 순수하다고 강하게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
MJ: 네버랜드는 나와 아이들의 집으로 만들었어요. 그래서 그다지 의식치도 않은 사이에 만들어진 거예요. 예전에도 말했지만 대체 나같은 사람은 어딜 가면 되지요? 결국 어려운 일이죠. 내가 본모습 그대로 나가자 경찰이 “변장을 꼭 해야 해요! 그리고 우리 마누라에게 줄 사인해줘요. 어째서 세큐리티 없이 돌아다니는거죠?” 라고 하더군요. 어디에 가도 팬들이 있기에 외출도 불가능해요.가끔은 하지만 그것도 어렵죠.
Geraldo-하지만 당신은 자식들이 태어나기 전에 네버랜드를 만들었지요. 당신을 위해서였나요? 저 끝내주는
동물도 마이클 잭슨을 위해서였나요?
MJ: 나를 위해서도, 모두와 공유하기 위해서이기도 해요. 내가 어릴때는 가능치 않았던 일들을 실현 할 찬스인거예요. 난 영화관에도 갈 수 없었어요. 디즈 랜드에도 갈 수 없었어요. 즐거운 일은 무엇 하나 없어요. 우리는 공연, 공연의 연속이었어요. 전신전력을 다해 일했어요. 그건 그것으로 좋았지만. 네버랜드는 부지 내에 다른 세상이 하나 있는데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모여 있답니다.
Geraldo-당신은 배리처럼 상상의 세계를 만들어 지금까지 무언가 문제는 해결했는가요? 라마를 기르거나
기차를 운행시키거나, 어트랙션을 만들거나 하는 일이 다 시시한 일이라고 생각한 적은?
MJ: 그런 생각이야말로 시시한 것이죠. 생명이 있는 것은 모두 하느님의 창작물이기에 그런 생각은 잘못된 것이예요. 다른 사람들은 페라리라든지 비행기, 헬리콥터를 소유하는 걸로 지상 천국에 온 양 기뻐하지만 나에게 있어 기쁨이란 순수한 재미(놀이)를 나눌 수 있는 일이예요.
Geraldo- 네버랜드의 광대함에 비교해서 당신 집 자체는 그다지 크지 않고 수수한 편이죠. 당신의 인간성도그렇지만. 예를 들면 보석류도 전혀 착용하고 있지 않고. 어째서 마이클을 상징하는 커다란 다이아몬드 하나 가지고 있지 않는거죠?
MJ: 그 점에서 나는 겸허하다고 말할 수 있어요(웃음) 만약 몸에 착용하고 있다면 당장 “우왓! 그 목걸이 근사한걸요!” 라고 말하는 아이에게 “자, 가지고 가.” 라며 주고 말겠죠. 내가 어린애일때 Sammy Davis, Fred Astaire, Gene Kelly 에게 “아저씨가 입고있는 셔츠 좋네요.” 라고 말하면 그걸 나에게 주었기 때문이죠.
이것도 쇼 비지니스의 일종이라고 배웠어요. 인심좋게 선선히 주는 것이죠.
Geraldo- 매스컴이 눈을 번뜩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네버랜드를 방문했던 날에도 당신은 어려운 아이들을 초대했었죠. 아이들을 부르면 어떤 기분이죠? 왜 그러는거죠? 이 질문은 그때 하려고 했지만 관뒀어요.
MJ: 나는 세계 일주를 8회 이상 했어요. 콘서트와 맞먹는 횟수로 병원과 고아원을 돌아보았어요.
물론 매스컴에는 보도되지 않았지만. 기사화되기 위해서 한 일도 아니예요.. 내가 그렇게하고 싶어서 그런 것이예요. 도회지에 사는 아이들 중에는 산을 본 적도 없는 아이와 회전 목마를 타본적이 없는 아이들, 말과 라마를 기른 적이 없는건 물론 실제로 본 적도 없는 아이들이 많아요. 내가 네버랜드의 문을 열면 아이들의 기뻐하는 표정과 흘러넘치는 미소를 볼 수 있답니다. 그들은 다리를 가로질러가서 놀이 기구를 탑니다. 그 광경을 보면 “하느님,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어요.신의 미소와 자비를 얻은 기분이 들죠. 타인에게 기쁨과 행복을 기여할 수 있는 일이기에.
Geraldo-친척들과의 사이는 좋은가요.
MJ: 좋아요.
-Geraldo 잭슨가가 재닛의 슈퍼볼 사건에 말려든 영향은?
MJ: 동생을 대신해서 이야기할 수 없는데…
Geraldo-오빠로서, 한 명의 시청자로서, 어떻게 대응했는지 말해줄래요?
MJ: 애정을 가지고 말한다면… 실제로 난 보고 있었지만 나에게는 보이지 않았어요. 나는 친구Ron Burkle의 집에서 함께 영화 상영실에 있었어요. 커다란 스크린이었지만 그래도 보이지 않았어요.
그 다음날, 사건에 대한 논쟁을 들었지만 나는 “그런 것 다 거짓말이야.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잖아!”라고 말했어요.
Geraldo- 그 논쟁은 도를 지나쳤다고 생각하는가요? 이것도 “잭슨” 이기에 어난 현상인지도. (이 부분은 도저히 해석이 안되었고 일본어 해석도 아리송하기에 그냥 영문으로 붙입니다--;;)
Do you think it’s a Jackson related phenomena or is it a testament to our
times socially in this country?
MJ: 그것도 흥미깊은 억측이군요. 양쪽 다 그래요. 대답하기가 어렵군요.가능하다면 대답하고 싶지 않아요.
Geraldo- 재닛에게 전화해서 “그런 사소한 일로 끙끙 앓지마.” 라고 말했나요?
MJ: 아아, 그런 걸 말했죠. “마음을 단단히 먹어. 바람은 지나가. 걱정하지마. 나는 더 심한 것도 보았어.” 라고요. “재닛, 넌 아직 어렸기에 잊었겠지만David Niven이 아카데미 시상식에 나온걸 보고 있을때 돌연 전라의 남자가 뛰어 나왔어. 이건 원래부터 계획된 일로 거기에 대해서는 아무로 떠벌어되지 않았어. “라고.
좀 심한 이야기였나요.그건 전세계에 중계되었지만 다음날에는 조크로 되어 있었어요.
Geraldo-내가 한마디 한다면..거기에는 “잭슨” 이라는 이유가 있어요.틀림없이 있어요. 모든 것이 부풀려지고 있어요.
MJ: 고마워요.
Geraldo-그런데. 이 레코드 계획을 진행하는 것에 따라 우리에게는 어떤 것을 보여줄까요. 라디오에서도 들을 수 있을까요. 사람들이 지불한 돈이 인도양 지역의 아이들에게 가게될까요.
MJ: 꼭 그렇게 되길 바라고 있어요. 꼭.
Geraldo- 물품을 보낸다는 것은 자비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인가요? 가끔 생각하지만 받는 것보다는 주는게 좋죠. 이건 정말이예요. 당신 인생에서 그 부분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설명해주길 바래요.
MJ: 단순한 발상이예요. 심리학상 어떤 것인지는 몰라요. 나는 어떤 것에 몰두하는 것이 좋아요.
사람들과 그것에 대해 논의하며 일을 수습하며 땀을 흘리며 노력하는 것.나는 언제나 그렇게 일이 돌아가기를 기원하고 있어요. 그것이 아티스트로서의 만족감을 주지요.
Geraldo- 프로로서, 또는 개인으로서 세간에서 “잭슨의 앨범은 실패다.” 라는 말을 들으면 불안하지 않나요?
예를 들면 「Number Ones」는 750만장도 팔렸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악 업계에서는 그정도는 히트작이 아니라고 하는 이들이 있어요.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지요?
MJ: 넘버원? 음…어느 프로젝트를 말하는거예요?
Geraldo-요전의 히트곡 모음집 앨범 이야기예요.
MJ: 히트곡 모음집. 그건 대성공이었어요.
Geraldo- 어째서 그런건 기사화되지 않았는지. 대체 어찌된 일인가요.
MJ: 부정적인 뉴스탓이죠. 좋은 뉴스보다는 떠들어댈 꺼리가 있는 쪽이 더 팔리기에. 인간은 진실보다는 흥미있는 거짓보도에 귀를 기울이는 경향이 있어요. 나의 과거 8장의 앨범은 모두 차트1위에 올랐어요. 그럼에도 언론은 일을 부풀려 보도하며 거짓을 지어내죠.
Geraldo-상처를 입지는 않나요. “이봐 숫자 좀 다시 정확히 세어!” 라고 외치고 싶지는 않나요.
MJ: 인간에게는 자주 있는 일이예요. 나는 그런게 좋지 않지만. 질투같은 것이예요. 하지만 인간에게는 아름다운 면도 있지 않나요.
Geraldo-에미넴에게는 없지요.
MJ: (웃음)
Geraldo-거기에 대해서는 이야기하고 싶지요? 당연하겠죠. 말하지 않을래요?
MJ: 뭐에 대해서 말하라고요?
Geraldo- 에미넴이 당신에게 저지른 무례한 태도에 대해서.
MJ: 뭐에 대해서 물어 볼래요?
Geraldo-스티비 원더는 충격이라고 했지요. 흑인 사회에서 돈을 번 사람이 너무나도 무례하며, 현재의 흑인 사회를 어느 의미에서는 깔보고 있다고. 나도 한마디 했지요. 뻔뻔한 얼굴을 한 고집불통이라고.마이클이 얼마나 상처를 받았는지, 현재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말해줄래요?
MJ: Mr. Eminem(이 표현에 주목!!!) 과는 만난 적이 없어요. 그의 재능에는 존경심을 가지고 있지만, 아티스트로서 다른 아티스트에게 그런 취급을 당하는 것은 정말 상처받는 일입니다. 슬프지 않나요. 난 스티비 원더의발언이 사실이라고 생각하기에. 이 이상은 말하고 싶지 않지만. 에미넴은 자신이 벌인 일을 부끄럽게 생각해야 할거예요. 스티비 원더가 에미넴을 “위선자”라고 말했죠. 그가 그런 표현을 쓰다니… 확실히 그는 그렇게 말했지요. 나는 거기까지 말할 작정이 없지만 스티비 원더는 말했어요. 스티비는 대단해요.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 중의 한 명이예요.
Geraldo-스티비 원더가 그렇게 말해주었을 때 안심되던가요? 형제애를 느꼈나요?
MJ: 나는 스티비 원더를 사랑해요. 나에게 있어 그는 음악계의 예언자예요. 나는 언제나 그를 사랑하고 있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스티비를 존경하고 있으며 이 세계에서 그의 존재는 절대적이예요. 그의 발언에는 누구나 귀를 기울입니다. 에미넴의 행동은 잘못이었어요. 나는 내 전생애를 아티스트로서 보냈지만 단 한 번도 동료 아티스트를 공격한 적이 없어요. 위대한 아티스트는 그런 일을 하지 않아요. 최고는(웃음) 그럴 필요가 없어요.
Geraldo- 재닛의 안 좋은 사건과 그에 따른 세간의 소동에 대해서는 이야기했지요. 다시 질문하지만 에미넴은 당신이 마이클 잭슨이기에 그래도 된다고 생각해서 저지른 것이겠죠?
MJ: 그렇겠죠. 상처받았다고 하기보다는 바보같은 일이예요. 단순한 일이죠. 그도 꽤 재미있어하지 않았을까요.
Geraldo- 어린애 장난같은 일인가요.
MJ: 그래요. (웃음)
Geraldo- 지금도 상처가 깊겠죠. 아이들에게는 보여주고 싶지않지요?
MJ: 농담이 아니예요! 보여주지 않을 거예요. 절대 싫어요.
Geraldo-이 일에 대해서 알길 바라는가요?
MJ: 이 일에 대해서? 바라지 않아요 (웃음)알게되면 아마도 상처받을거예요.
Geraldo- 마지막이 되겠지만…우리는 소송의 이야기는 일부러 피해왔어요. 판결이 나지 않았기에 소송에 대해서도 일절 말하지 않았어요. 당신에게는 함구령이 내려 있기에.. 지금은 판사에게 성명서를 발표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을텐데 이런 형태로 인터뷰를 끝내고 싶지 않지만 만약 괜찮다면 성명서를 읽어주지 않을래요? 이건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MJ:최근 몇 주 사이에, 나에 관한 비열하고 악의에 가득찬 방대한 양의 정보가 미디어에 흘러 나왔습니다.
이 정보들은 저의 변호사, 제 자신도 접할 수 없었던 배심 증언록을 통해 흘러 나온 것입니다.
이 정보들은 실로 화가 나고, 내용도 거짓말 투성이입니다.
몇 해 전, 저는 어느 가족을 네버랜드를 방문해 시간을 보내도록 해주었습니다.
네버랜드는 제 집입니다.
제가 이 가족이 제 집에 들어오는 것을 허용한 것은 그들의 아들이 암에 걸려 있으며 제 도움이 필요하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오랜 기간, 저는 병 등으로 힘들어하는 많은 아이들을 돕는 이벤트를 가졌습니다.
이 이벤트가 제 가족과 아이들, 저 자신에게 악몽을 초래하고 말았습니다.
저는 두 번 다시, 이 정도까지 제 자신이 궁지에 몰릴 여지를 두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제가 속한 사회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의 사법 제도에도 신뢰를 가지고 있습니다.
부디 편견을 버리고 제가 법정에서 승리하게 해주십시오.
저도 다른 미국 시민들과 마찬가지로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때, 저의 무죄는 입증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Geraldo-그 외에 하고 싶은 말은?
MJ: 음, 없어요… 아, 한마디 더 하죠. 내 아이들과 나를 위해서 사람들이 기도해 주었으면 기쁘겠다고….
Geraldo-OK. 고마워요.
MJ: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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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www.kingofpop.co.kr
첫댓글 아, 마지막에 마이클과 아이를 위해서 사람들이 기도해주기를 바랏엇구나,,,,,,,마이클 당신을 위해서 당신아이들을 위해서
항상 기도 드릴께요.마이클은 뭐든 진정한 예술가 같애요,,,,감사히 잘보앗어요.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있었습니다. 마이클이 이야기를 할때 표정을 생각해 보니깐 왠지 넘 귀여울 거 같아서.. 순수한 마이클의 영혼이 느껴져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도 보고싶지만 시간내서 함 찾아야 되겠습니다.
tizzy 님 영상찾으시면...올려주실거죠??? *^^*
그럼요~~ 당연 올려야죠~~
찾았습니다. 올려드릴게요~ 근데 올리는건 어렵지 않은데.. 삭제 될까바 조금 불안!그래도~ 마이클 넘 이쁘게 나온영상입니다.
Geraldo라는 분도 마이클에게 배려하면서 질문한거 같고..마이클도 무척 편하게 대답했다라는 느낌이 드네요...참으로 순수한 사람이네요... 그래서 더 마음이 아파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