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제품이라고는 소소한 악세사리류밖에 없지만 그래도 이곳에서 알토란 같은 캠핑 정보들을 많이 얻고 있어 간단하나마 캠핑 후기 올려봅니다~
집사람과 같이 다니다보니 대체로 자연휴양림을 찾아다닙니다. 지난밤은 창녕군에서 운영하는 화왕산자연휴양림에서 하룻밤 머물렀습니다. 국립휴양림보다 규모는 작지만 샤워장 없는 것 제외하고는 전기사용 등 제반시설은 잘 갖춰진 편입니다. 비를 맞고 싶어 찾아갔는데 운전할 때는 제법 비가 쏟아지더니 도착 무렵부터는 비가 그쳐버렸습니다. 잠결에 빗소릴 조금 듣기 했는데 많이 온것 같지는 않네요~
아침에 가볍게 등산했습니다. 원래 계곡 수량이 풍부한 곳은 아닌 것 같은데 그래도 이렇게 예쁜 곳이 있네요~
첫댓글 오우 울동네곁에도 이런곳이..조용하게보이네요 색상도 어울리고 내서에서
여기 주변환경, 입지, 관리상태 등모두 좋아요~ 저는 부산서 한번씩 가는데 밀양에서 창녕 넘어가는 천왕재 고개도 드라이빙하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가까운 곳에 계시니 함 다녀가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