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통화하는 사이.
아``놔```이거뜨리.
딸랑 2개.
남겨는 놨다.
01:13초.
핸폰 통화시간.
이~~~~~~~
세 녀석의 입가에 카라멜 국물이 넘친다.
한 입에 도대체 몇 개를 털어 넣은겨...잇!
열다섯. 녀석들은 늘 허기진 방전된 충전지들이다.
나는 땅콩카라멜이 좋다.
이것 말고.
예전 국민학교 앞 문방구에서 팔았던
까만 선이 들어간 투명 비닐에 싸여진
대충 이겨놓은 납작한 카라멜.
그것!
나는 땅콩카라멜이 좋다.
보태기-
내방으루 컴 옮겨 놓으니까.
머?
결잠 잔다고들.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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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바람맞고 사는 세상
거리를 걷다 가슴을 삭이고 마시는
뜨거운 한잔의 커피
삶이란 때론 이렇게 외롭구나
이해인.
-어느날의 커피 중에서-
삶이란 때론 이렇게 엇갈리는구나
시큰둥 세상-
하하.
첫댓글 음 좋다~ 삶이란 떄론 이렇게 외롭구나..// 언니 나랑놀자! 난 결잠 안자!
너! 자드만. 머.
캬~ 삶이란 때론 이렇게 외롭구나..//그나저나, 당신 요즘 누구랑 연애하는데..? 진실을 밝히시오
...기분이 좋아.^^
카메라 국물......? 혹시 카라멜....? ^^;;;;
예전 원츄베스트에 들었던 녀석들... 스으읍 -ㅠ-
나요. 어렸을때 부터 카라멜 진짜 좋아했는데. 어렸을때니까 카라멜을 카메라 라고 말하고는 했어. 엄마한테 맨날 카메라 사달라고 졸랐어. 히히. 언니 우리도 국물 질질 흘리며 먹어보자.
익. 드러.
머가 드러. 달콤하단.ㅋ
시침뚝.
이글의 국물이 뭐냐?.......카라멜이라는거야?땅꽁이라는거야?
노란 곽에 든, 내 가 먹어보았는가 격도 안나는 주제에 왜 그게 맛났다는 생각이 들지? 근데 저것도 적잖이 나이 먹은 카라멜 인 듯 ㅎㅎ
쫀득이라고 아는가? 헐헐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