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1883년 조선은 사상 최초로 미국에 보빙사(報聘使 외국에 친선과 교섭을 위해 파견하는 사절단)를 보내었다.
쌘 프란시스코에서 아니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7층짜리 팰리스 호텔에 전권대사 민영익 홍영식 서광범이 통역사
등 수행원 수명을 대동하여 가서 두달간을 묵으며 대통령등 많은 정부 유명인들을 방문했다는 기록이 있다.
그 사진은 아직까지 전해지는데 후세 한국인들은 그 분들이 상투틀고 갓을 쓴 당당한 모습을 촌스럽다고 비웃고 있으니
어리석음과 비굴함은 바로 후손들이다. 나는 오히려 그런 우리의 후손들이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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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왼쪽부터 퍼시벨 로웰, 홍영식, 민영익, 서광범. 미국인은 조선에서 임명한 보빙사 서기관 뒷줄은 통역인들과 수행원. |
이제 우리나라는 오래전부터 국외 국내에서간에 외국인들을 만날 때 필수로 일체 양복을 입는데 세상에서 가장 개성없고
멋없는 옷이 (서)양복아닌가싶다. 너무 단순하여 기껏 유행을 탄다는 게 넥타이넓이고 와이셔쓰 깃의 넓이 정도이다. 그놈의
넥타이로 목을 죄는 시스템은 아무리 폭염의 여름에라도 왜 개선하지 못하는지. 요즘 유행은 와이셔쓰깃이 극도로 좁아져
넥타이를 목위쪽으로 더 치켜올려 매야하니 저러면 숨이 막혀 켁켁거리는 거 아닌가 보는 사람도 숨이 막힌다. 사형집행
당하는 것을 사람들은 넥타이공장으로 간다고 하는데 그러니까 남자들은 살아서도 미리 집행을 당하는 격이다. 넥타이
재질은 또 왜그리 밧줄처럼 튼튼한지 흉기로 써도 손색이 없겠다. 서양제국주의적 풍습은 의복에서부터 그렇게 견고하다.
나는 우리 전통복장이 참 멋스럽고 편안해 보이던데 사극에 나오는 젊은이들을 보면 잘생긴 탈렌트들이라서 더 그렇게
보이는건지 남녀 모두 매우 낭만적이고 쎅시해 보이기까지 한다.
중동의 국왕이든 정치인들은 유엔이나 어느 국제모임이든간에 정상회담에 당당하게 자신들의 옷을 입는 것 보면 정말
보기좋고 존경스럽다. 19세기까지 서양제국들이 중동의 나라들을 식민지로 삼아 잔인하게 핍박하고 갈취하던 시절을 생각
하면서 지금 서양의 정치인들이 그들앞에 쩔쩔매는 것보면 사람보단 석유에게 절을 하는 것으로만 보인다. 중동 어느나라
국왕이 기침을 하면 미국대통령이 비행기를 타고 당장 달려간다하지 않는가.
그러던 어느 날 아주 특별한 손님몇이 홍영익들을 찾아왔는데 나는 그 장면의 글을 읽고 큰 감동을 받아 늘 잊지못하고
있었지만 그동안 입밖에 내진 못했다. 그러나 요즘 큰 깨달음이와서 발설을 해 보기로 한다.
자신들은 인디언족 대표들인데 조상들 대대로 내려오는 예언이 있어 잊지않고 늘 가슴에 새기며 후손들에게 전하고 있다고.
옛부터 자신들에겐 백인들이 쳐들어와 사람들을 죽이고 자기들의 땅과 집 그리고 황금등을 뺏아갈 거라는 예언이 있었는데
과연 그 예언대로 수많은 조상들이 학살 당하거나 집도 없이 쫒겨나 있는 상태이다. 그런데 자신들이 그래도 묵묵히 견디며
기다리고 있는 것은 세월이 지나면 자신들의 조상나라인 조선인들이 와서 자신들의 땅과 집을 찾아주고 자신들을 구해줄
거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부디 자신들을 잊지말아달라 우리는 계속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 얼마전 청나라사람들도 미국을 방문했었지만 그들에겐 조금도 관심을 주지 않았다. 그들은 옛날 중국대륙에 살다 왔다고
말해왔으므로 미국인들은 그들이 중국인들이었다고만 알고있으나 조선이 본시 대륙에 있었다는 뜻이지 중국이란 얘기는
아니라는 것을 미국인들은 모른다. 아니 일루미나티들은 잘 알고있으나 일부러 모르도록 속여왔을 것이다.
그러나 보빙사얘긴 내려오고 있으나 그 인디언대표들 말은 그 후 싹 사라져 없어져 버렸으니 언론 역사왜곡하는 무리들의
존재는 항상 있어왔음이다. 그 호텔에 인디언대표들이 방문했다는 부분마저 완전히 기사에서 삭제돼 버렸고 우리 후손들은
인디언들이 우리의 동족이란 사실마저 믿지도 않고 관심도 없다. 옛날 서부활극 영화를 보며 미국기병들이 반항하는
인디언들을 무자비하게 총격으로 죽이는 장면을 보면서 우리는 손뼉을 치며 좋아하지 않았던가.
그런데 나는 요즘 갑자기 북미사태를 보며 아 그 예언이 이루어질 때가 되었구나 하는 느낌을 받는다. 내가 그 기사를 읽을
땐 한창 온나라가 독재에 신음하던 시절이라 우리 자신도 이렇게 바로 설 수가 없는데 어떻게 그 큰 대륙에 사는 이들을 구해
낼 수 있단 말인가 하는 자괴감으로 그 생각은 하지도 않으려했다. 얘기를 몇번 꺼내봤자 나만 이상하게보며 정신이 온전치
못한 사람 취급만 받았으니.
그런데 우리 인디언들이 당했던 그 대상과 우리나라에게 오랫동안 고통을 준 대상은 같지 않은가. 그 인디언조상들에게
내려오고있는 예언은 우리 조선에게도 똑같이 적용될 거라는 생각이다.
아메리카대륙을 침략 정복한 그들. 그리고 인도대륙. 중국의 아편전쟁으로 중국의 해상거점인 홍콩 등 중국의 주요항구들을
점령했었고 또한 호주대륙의 침략. 멕시코에 전쟁을 일으켜 멕시코의 노른자 땅이던 캘리포니아 아리조나 네바다 유타 텍사스
콜로라도 등 멕시코의 기름진 땅들은 대부분 미국에 빼앗겼다. 지금 멕시코인들이 월경하여 불법으로 캘리포니아로 건너오려
하여 미국이 골치를 썩고 있어 급기야 엄청난 국방비를 들여 높은 담을 설치했지만 그래도 죽자살자 어떻게 해서든 넘어오는
이유는 먹고 살려는 경제적인 이유도 있지만 본시 캘리포니아는 자신들 땅이라는 인식이 강해서라 한다. 미국에 살고있는
멕시코인들도 한사코 미국의 서남쪽州로만 살지 동북쪽주로는 안가는 이유도 그것이다.
위 지도에서 파란부분 알짜배기땅이 본시 멕시코땅이었던 걸 미국이 빼앗아 멕시코는 노란색부분 반만 남아있다.
파란부분의 동쪽 아랫부분 텍사스주엔 석유가 얼마나 펑펑 나오는가.. ever green state (常綠州) 로 칭송되는 캘리포니아
주는 또 어떻고.
땅이 기름지고 살기가 너무 좋아 다른 주 사람들은 그 州에 한번 살아보는 것이 꿈이지만 땅값이 몇배라 감히 엄두들을
못낸다. 한국인들은 유독 부촌을 따지고 사는 지역의 우열에 집착하여 거의 90%가 모두 그 주에 살고있다. 마치 한국의
강남선호현상과 같다. 그러나 몇년안에 태평양으로부터 거대한 쓰나미가 몰려와 미국 서부해안들이 모두 바다밑으로 쓸려들어
간다는 것은 믿지 않는다. 미국에 간 한국인들은 거의가 기독교인화 되버려 주여 주여 하기만하면 다 구원될 줄만 알고있다.
위 두사진은 팔레스타인에 있는 이스라엘이 세운 장벽들
맨아래는 미국과 멕시코국경간에 미국이 세운 장벽
장벽의 의미와 쌓은자들의 목적 모든 게 참 비슷하다. 남의 나라에 쳐들어가 뺏은 곳에 세운 튼튼한 장벽이라니.
팔레스타인 쪽에서 그린 풍선을 잡고 소녀가 하늘로 날아올라 넘어가려는 그림이 인상깊다.
미국인들은 자국의 정치적이든 경제적이든 모든 대외관계들은 모두 절대善이고 아름다움이라 믿고있다. 기득권들이
세뇌해온대로. 모든 전쟁들도 미국이 정의이고 미국이 세계의 경찰이란 말도 자국에서 나온 말이다.
미국의 서부영화가 자국과 세계를 풍미하여 헐리우드는 엄청난 돈을 벌어들여 오고 있었는데 1950년대 죤 웨인 주연의
'머나먼 알라모' 라는 서부영화는 미국인들치고 안본 이가 없을 정도로 대히트를 친 영화이다. 그 영화는 멕시코와의
전쟁을 다룬 것으로 특히 그 영화주제가 A time to be reaping, a time to be sowing.. 하는 노래는 너무도 아름다워
내 가슴에 아련한 그리움을 불러일으키곤 하였다.
영화가 주는 세뇌는 대단하여 그 영화를 본 미국인들은 멕시코는 싸워 이겨야 할 악당의 나라이고 그 나라를 쳐부수는
것은 절대적 정의요 애국이라는 생각이 잠재의식에 각인되어 그 후 아직까지도 그들은 멕시코인들을 비하하며 적대시
하고 있다.
한국전쟁직후부터 미국은 우리나라에도 서부영화를 무차별로 쏟아부어 한국인들은 인디언들을 총쏘아 죽여야할 존재들
로만 인식했고 카우보이들은 모두 멋있는 정의의 사도쯤으로 선망하게 된다. 특히 청소년들은 그 카우보이들의 서부극에
반해 용돈도 없던 시대라 많은 애들이 학교갖다 내라는 월사금을 들고 극장으로 달려가서 부모에게 큰 곤욕을 치루고
학교에선 정학을 당하는 사태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었다. 요즘같이 등록금을 계좌이체하는 제도가 없었으니.
2차대전 후에도 미제국주의자들은 한국전쟁 쿠바 파나마 이락 시리아 리비아 아프카니스탄 우크라이나 등등 끊임없이
침략전쟁을 벌여왔으며 뒷마당이라는 남미나라들에선 자주적 민주주의의 기미만 보여도 쿠테타를 일으켜 친미정권을
세워 왔지만 미국국민들은 항상 그들의 정부는 정의와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군대와 경찰이라고만 알고있다.
승승장구로 승리만 해오던 미국은 월남에서 패배했지만 그렇다고 정신을 차리진못한다. 태생부터 그렇게 생겨먹어 생긴
나라이니 어찌 변할 수 있으리요.
그저 죽어봐야 정신을 차릴까 아니 죽어도 정신은 못차릴 것만 같다. 그러니 그들이 갈 길은 뻔하도다...
첫댓글 푸틴도 10여 년 전에 아메리카 인디언, 하와이 원주민, 알래스카 원주민들도 주민투표를 통해 땅을 되돌려 받아 독립국을 세우도록 해야 한다는 말을 몇 번 했습니다.
우리 참역사는 고스란히 쏘련과 중국에 남아있는데 쏘련학자들은 양심적으로 우리 역사를 주장해주고 있지만 중국놈들은 전부 자기네들 땅과 역사라고 왜곡하고 있지요. 그 동북공정에 우리 사학자들도 동참하고 있으니..
통일되면 북한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었는지 알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달러의 몰락!
안이나 밖이나 내것을 가지고 있지 못하고
하늘만 보고 있는 형세니
때가 되면 개벽의 청둥이 울리겠지요
늘 건강 잘 유의하시고
꽃이 만발하고 기쁨의 날 강강 술래 기쁨의 날
모두가 손잡고 춤추는 그날을 위하여!!!
감사
진실로 우리가 가진 것이 없다면 인정
하겠지만 우리가 가진 역사 예술등은
엄청납니다.
기쁨의 날 모두 같이 춤추는 날 우리
손잡고 춤추며 눈물을 흘립시다....
그러나 보빙사얘긴 내려오고 있으나 그 인디언대표들 말은 그 후 싹 사라져 없어져 버렸으니 언론 역사왜곡하는 무리들의
존재는 항상 있어왔음이다. 그 호텔에 인디언대표들이 방문했다는 부분마저 완전히 기사에서 삭제돼 버렸고 우리 후손들은
인디언들이 우리의 동족이란 사실마저 믿지도 않고 관심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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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이제 그 예언이 이루어질 때가 무르익은 것 같네요!
예언이 바로 때가 되었음을 느낍니다.
모든 기록과 기사들이 사라졌다해도
우리는 기억해 낼 것입니다.
잘 보앗읍니다.....미국 국무부 장관이 내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과 고위급 회담을 한다고 하더군요.........다극화 동업자들이 무엇을 합의할까? 일본이 북한에 대화를 구걸하는 것을 보아,뭔 큰 일이 잇을 것 같군요......
그 사이에서 남한만 튕겨져 나가 떨어
질 것 같네요. 자신이 섬겨야할 국민들
을 외면해가며 충성을 바치던 결과로..
@산비탈양 그렇군요........힘이 없으니 당연한 귀결 이겟지요..........허풍 떨어봐야 ..........
안녕~언니
지금 막 집에 도착해서 옷도 벗지 못하도 언니 글이 있어서 후닥읽고 댓글을 답니다
3시에 일본 대사관에 모인 촛불행진이 걸어서 시청까지 왔어요
민족작가 회원인 동지가 오늘 꼭 나오라고 해서 기꺼이 나갔다 왔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집회는 성공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촛불집회의 모임은 참 신이 납니다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반대를 외치고
생각이 같은 무리들이 한판 신명나게 놀이를 펼치고
윤석열 탄핵 김건희 특검을 외치며 모두가 한 가족 처럼 서로를 배려하고 함성을 쏟아냈습니다
송영길 위원이 나와서 함께 뜻을 모아 투쟁했습니다
전우원이 신변에 위험한지 그를 보호하는 참여를 부탁해서 사인도 하고....
언니의 글은 언제나 날카롭고 본보기가 되고 언니의 지식은 무한합니다 ㅎ
잘 읽었습니다
언니도 촛불집회에 나오는게 소원인데 잠깐 언니 생각도 하면서 더욱 목청껏 외쳤습니다 ㅎ
오마이 뉴스 를 보시면 촛불집회 생중계 합니다
정주가 있어야 할 곳에 가서 해야할
당연한 일을 한 것이라 수고했단 말은 안한다.
그 정도 집회가 열릴 수 있는 거 보면
윤가가 미국의 눈에서 벗어났구먼.
정말 미국이 용인안해주는 시위를 하면
우리는 물대포맞아 죽어.
윤은 눈치없는 저능아라 토사구팽이란
단어가 딱 어울리네. 송영길은 차기
대통령감으로도 부상하겠다.
그동안 이재명이 수고 많았는데..
전우원이 위협을 느끼다니 그 악마
세력은 여전히 막강하다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