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이를 포용해야 한다... .라는 아~주 아주 유아틱하고 순진한 소리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하품만 나온다.
왜? 왜 친박이 친이를 포용해야 하는데?
이제 멸족이 되어 미이라가 될 시체를 껴안을 필요없다.
사실 대중적인 기반인 보수의 표를 얻으려고 신보수인양 선전하며 박근혜의 치마 꼬리에 늘어붙어 목숨은 연명하려고하지만 실상, 이들은 보수도 아니고 신보수는 더더욱 아니다.
전력을 봐서도 좌우 어느쪽에도 속하지 않는 회색분자이며, 크게보면 이들은 권력을 지양하는 돌연변이들이다.
지금 대권구도는 야권이 전혀 원하지 않은 싸움의 방향으로 흘러가버렸다.
이명박의 실정과 박근혜를 묶어서 정권교체를 이루려고 했으나, 지금 상황은 종북논란부터 이념대립으로 흘러가버렸다.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고, 정책이나 공약은 뒷전이고 국가안위와 정체성이 최고의 화두로 떠올라 버렷는데, 불쌍한 친이계들이 끼어들 틈이 없다.
되려 야권보다 더한 더러운 네거티브를 박근혜에게 해대고 있지만, 소수의 미미한 단말마일뿐이고, 역대정권보다 가장 완벽한정권이라던 헛소리가 공허하게 메아리 치는데, 누가 그들에게 관심둔다고 껴안냐는 말이다.
그렇다고 그들을 건드리고 일부러 괴롭힐 필요도 없다.
곪은 상처도 고비를 넘기고 딱지가 앉기 시작하면 스스로 치유되면서 낫게 된다.
이번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로 보이는 2040세대의 표심잡기에서 이준석같은 똘똘한 친구가 빨간파티를 주최하면서 바닥을 훓고 있고, 새누리당은 국회의원특혜 버리기라는 일명 손수조법을 채택하여 기득권을 버리고 새로운 모습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자꾸 옆에서 궁시렁 거리는것까지 신경쓸것 있나?
방금 뉴스를 보니 한일 군사정보협정 문제로 또 시끄럽다.
이명박이 엄청난 질타를 하고 유감을 표명한다는데, 뭐 레임덕이란 소리를 할것도 없다.
한창때야 권력의 위세로 안보였지만 이 정권이 지난4년반동안 하던 행태가 저랫으니 별로 실망스럽지도 않다.
그리고, 이젠 어떤 살질을 하더라도 국민들은 그 책임을 이명박정권의 실책으로 보지, 박근혜와는 철저히 분리해서 보고 있기에 이명박정권에 대한 분노만 드 높아질 뿐이다.
서두에 친이들을 포용할 필요는 없다고 햇지만, 그렇다고 더이상 구박하는것도 안된다.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물수도 있다는 속담처럼 이들을 더이상 궁지에 몰다가는 뭔짓을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조토마만 보더라도 박근혜를 해꼬지할 방법이 없는 멍띠리들이 이젠 어이없는 패악질과 금도를 넘나드는 소리를 해대는데, 우는아이 뺨때리다가 곤란한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는것이다.
하는 말이라곤,~ 들어가며, 나오며~2세끼리.. 라며 실성한듯 혼자 웃으면 종일 도배하는 사람, 올리는 글이라곤 박파들이란..이라며 박지지자들을 욕하는 글을 올렸다가 지우다가 나중엔 감사합니다라며 말맺음을 하며 사이코 드라마를 연출하는 사람, 뻑하면 자중하자는 글로 도배를 하는 대구 명륜고 지인을 알고 계시는분, 그리고 그 추웠던 지난 겨울 혼자서 자전거타고 4대강변을 거닐며 4대강 홍보를 하신분까지..
대체로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이는 이런 사람들중 하나가 갑자기 홰까닭해서 박근혜를 만악의 근원으로 생각해서 테러리스트가 될까봐 쪼까 불안하다는것이다.
뱀다리:
이번 대선은 박근혜 문재인의 대결이 가장 유력해보이며, 김두관이 강력한 변수로 등장할것 같다.
안철수는 여러가지 경황을 보니 지지률을 반등시킬 요소보다는 그 실체가 드러나서 거품이 빠질요소가 많아 보이지만, 마지막에 어떤 선택을 할지는 조금더 두고봐야겠다.
지금 새누리당의 경선에 참여할것으로 보이는 김태호를 주목하고 있는데, 김태호를 박근혜의 대항마로 보는 시각은 곤란하다.
정치 하루하고 치울것도 아니고, 박근혜가 정권을 잡더라도 그녀가 일을 할수 있는 기간은 한계가 있고, 포스트 박근혜가 필요하기도 하다.
노무현이 김정일과 만나서 한 말중에 말뚝을 박아놓는다고 한적이 있다.
김대중,노무현이 박아 놓은 말뚝을 이명박이 어느정도 뽑아줬어야 하는데, 뽑기는 커녕 둘레에 콘크리트를 쳐서 보호한것 같은짓을 해놧으니 박근혜가 많이 힘들것다.
박근혜가 빨'갱이들이 박아놓은 말뚝을 발견해서 뽑을것 뽑고, 시간이 걸리는것은 포스트 박근혜에게 맡겨야 되는데, 그 후보군중에는 김태호도 넣어놔야 한다는것이다.
김태호가 지난 국무총리청문회에서 야권과 일부 열혈박파들에 의해서 만신창이 되었지만,그것은 가장 장점으로 내세워야할 젊고 참신함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김태호의 정치여정이 구태정치인 뺨치는 처신으로 인하여 얻은 자업자득이었다.
하지만, 이번 총선에서 경남도민들이 그 면죄부를 주었고, 아직 젊기에 실수를 만회할 기회를 부여 받은것이다.
김태호를 친이계로 분류하며 색안경을 쓰고 볼수도 있으나, 이제 친이계란 없다.
비박이란 이름으로 흩어져서 각자도생을 꾀하는 무리들이 있을뿐
그리고, 이번 대선을 기점으로 이들의 영향력은 후일을 도모하며 일을 꾸밀수 있는 여력조차 잃어버릴 세력이다.
될수 있으면 포스트 박근혜를 노릴수 있는 인물들을 많이 만들어놔야 하며, 김태호 같은 인물은 이번 대선에서 경남쪽에서 큰 역할을 할수 있는 인물이며, 김두관과 비교해서 좋은 정치적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줄수도 있다.
억지로 똥떵어리들과 포옹할 필요는 없지만, 쓸만한것도 버리는것은 낭비다.
첫댓글 그문제는 논의할 이유가 없다. 김태호 자신이 알아서 판단할일이다. 그렇다고 김태호던 .김문수던 임태희던 포옹할 이유도 내칠 이유도 없는것이다. 알아서 경선 참여하던 안하던 본인 판단할 일이다. 포옹이란 것은 정권을 잡았을때 해당되는말이다. 지금은 근혜님으로 정권 교체 되는게 중요한것이다.
필자의 .. 주관적인 논지도 보이지요^^
지금 조토마에 마지막 남은 명논객입니다
다른 명논객들은 안드려 오십니다 헐^^
필자을 나무래는게 아니라 개인적인 제 생각입니다.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김태호는 권력에 껄떡대는 기회주의자일뿐..
일리있는 지적입니다..
님의 주장 찬성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가을님 말이 맞아요
좋은 충언이라 생각됩니다...
비박들은 죽어도 비박, 삽질하는 놈은 죽어도 삽질만 할놈들 언제, 어디서 터질줄도 모르는 놈들 끌고 가야 할 필요 있습니까? 이정권이 막을 내릴때 이정권의 비리를 철저하게 응징해야 할 의무도 있습니다. 그래야 다음에 이어질 좌파척결을 원활하게 할수 있습니다.
포용이 아니라 척결대상입니다.
안하고 싶어서 안하는게 아닙니다 준비가 되있질 않아요 그들은 의리도 없고 신뢰도 없고 기회만 엿보는 부류 들로 꽉 촤 있읍니다 안 그렇습니까
비박? 신경 안써도 서서히 도태중 입니다. 다 쓰러저가는 모닥불의 마지막 발악 입니다. 이 병석님의 열정에 감사하며
경의를 표 합니다.
친이는 벌써 ~ 박사모총동원 대전대회에서 포용한다는 공표를 이미했습니다
몇몇 친이추종자들이 명분관계로 그러는것이니 야당과 종북자들에게 말려들지말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