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너무 답답해서 글써봅니다. </P>
<P>농구 팬 분들이라면 이번 아시안 겜보면서 한편으로 씁쓸한 맘을 감출수 없을겁니다.</P>
<P>중계는 전혀 안해주고 경기에 이겼는데도 농구전문 카테고리 아니면 스포츠면이나 뉴스에서 찾아보기도 힘들고 오늘 2시에 있을 예정인 한국vs우즈벡 mbc스포츠 녹화중계도 취소되고 베트남vs북한 중계로 바뀌었다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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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어제부터 어케든 한국농구 방송볼려구 방송일정 뒤적거리는데 일단 kbs2에서 2시에 어제경기 녹화중계로 스케줄이 잡혀있는데 이것도 어케될지 모르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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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어제 저녁에 티비보고 빡쳤던게... 왜 저녁 12시30 정도에 지상파에서 하는 아시안겜 하이라이트란 프로그렘이 있는데요(kbs2에서 하는데 정확한 제목은 까먹었습니다; 여자 아나운서 나오고 그날 있었던 우리나라 경기를 정리해주는 프로그렘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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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메달 딴 경기는 물론이고 우리나라 헨드볼이 이긴경기 등등 하루동안 우리나라의 경기들을 짦막한 영상과 함께 정리해주는데 농구애기는 코빼기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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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게 말이 됩니까? 이 글 쓰는 도중에 sbs뉴스(현제 시간 아침 10시 47분) 보는데 더 어이없네요. <구기종목도 순항중> 이란 제목으로 아나운서가 뉴스보도 하는데 내용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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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헨드볼에서 한국승, 야구에서 한국이 완승, 여자축구가 요르단을 대파, 북한이 베트남을 이겼다... 농구는 구기종목이 아니란 소린가요;;; 농구 이긴건 영상은 커녕 언급조차 안하네요. 북한이 축구이긴건 뉴스로 보도하면서 우리나라 농구 이긴건 왜 애기안하나요...어제 우즈백 이긴 나라는 한국이 아니라 딴나란가요? 참 어이가 없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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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농구에 인기가 하락세이고 요즘은 비인기라는 말을 쓸정도로 인기가 시들해진건 잘 압니다. 하지만 이거는 인기를 떠나서 아에 언론에 주목조차 못받으니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되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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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어떤분이 쓴 글 보니 지금 농구가 언론에게 왕따 당하는 이유가 인기랑은 상관없이 농구가 언론매체에게 밉보여서 그렇다는 말도있던데... 정말 밉보여서 이런건지... 당췌 이해가 안갑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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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농구의 인기여부, 경기에 중요성 여부를 떠나서 뉴스나 스포츠 기사에서 전혀 언급조차 안한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내일 훈련소 입대하는데 정말 기분 x같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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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건 말이안되죠. 어제 보니 지상파에서 헨드볼, 사이클, 하키 다 생중계 해주던데 농구는 생중계는 커녕 케이블에 잡혔던 녹화중계가 취소된게 말이 됩니까. 그것도 북한vs베트남 경기 녹화중계해주기 위해서 말이죠. 중계도 중계지만 뉴스에 조차 보도가 안된다는건 진짜 너무 말이 안되네요.
제 생각에는 최근 농구대표팀이 아시아 대회 참사등 국제대회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메달에 대한 기대가 떨어지면서 아무래도 보도나 중계에서 찬밥신세가 된거같습니다...아무래도 아시안게임같은 대회는 금메달가능성이 높은 종목들위주로 편성을 해야 시청률이 잘 나오니깐요.....농구 그동안 국제대회에서 너무 부진했었죠....
첫댓글 프로리그있고, 어느정도 매니아팬층도 확보하고 있는데, 미디어에서 이렇게 홀대하는데에는 분명 언론사들과의 관계가 원할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건 말이안되죠. 어제 보니 지상파에서 헨드볼, 사이클, 하키 다 생중계 해주던데 농구는 생중계는 커녕 케이블에 잡혔던 녹화중계가 취소된게 말이 됩니까. 그것도 북한vs베트남 경기 녹화중계해주기 위해서 말이죠. 중계도 중계지만 뉴스에 조차 보도가 안된다는건 진짜 너무 말이 안되네요.
역시 스포츠는 정치의 도구입니다. 농구매니아가 대통령이 되어야.......
음... 일리가 있는 애기입니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북한의 후계자 김정은이 완전 농구 메니아라던데... 북한농구가 세계정복 하는 날도 멀지 않았군요...다음 대선때는 특기/취미/좋아하는 운동: 농구 인 후보자 찍을렵니다.
프로화가 되면서 무대의 주인공이 용병이 되면서 허재같은 스타부재가 크죠 흑인들에게 처참히 당하는 한국인을 농구팬이 아닌 일반인들은 보고싶지않겠죠
이미 농구는 매니아 스포츠 맞습니다 특히나 보는 농구는 더욱더 그러하고요
제 생각에는 최근 농구대표팀이 아시아 대회 참사등 국제대회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메달에 대한 기대가 떨어지면서 아무래도 보도나 중계에서 찬밥신세가 된거같습니다...아무래도 아시안게임같은 대회는 금메달가능성이 높은 종목들위주로 편성을 해야 시청률이 잘 나오니깐요.....농구 그동안 국제대회에서 너무 부진했었죠....
3대 프로리그가 있는 종목인데 언급조차 안된다는 것은 홀대가 분명합니다.
허재형 힘좀써봐 중계해달라고 ㅠㅠㅠ
아......이 글은 미괄식이네요......이깟 아시안 게임이 대수입니까....몸 건강히 잘 다녀오십시오...
ㅋㅋㅋㅋㅋㅋ 다쓰고보니 미괄식이네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잘다녀올게요~!!
실력이 늘지 않고 오히려 퇴보하기때문이죠. 성적위주의 중고등학교 농구교육이 결국 이런 결과를 낳게 되었죠. 키크면 "넌 센터야." 이런 미친마인드. 함지훈이 198Cm인데 어떻게 센터를 보고있는지...이해를 못하겠더군요. 한국 농구는 근본부터 뿌리채 바꾸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