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는 말했습니다.
"우리 별에는 너희같은 사람들의 전설이 있지
Footloose.
거기에는 위대한 영웅이 등장해
그 이름 케빈 베이컨이야!"
로큰롤은 물론 댄스조차 금지된
시골 마을 기성 꼰대들에 대한 청춘의 저항이
말도 안되는 기존 질서에 균열을 일으킵니다.
사실 약 20년 전에 다시 봤을 때에도
영화 자체는 촌스러웠지만
사운드트랙만큼은
지금 들어도 귀에 생생한 명곡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찾아보니
케니 로긴스의 셀프타이틀곡 Footloose와
데니스 윌리엄스의 Let's Hear It For The Boy가 빌보드 싱글 핫100 1위
Loverboy의 마이크 레노와 Heart의 앤 윌슨의 러브 테마곡 Almost Paradise가 7위,
샬라마의 Dancing In The Sheets가 17위,
케니 로긴스의 I'm Free가 22위까지 랭크되었고,
놀랍게도 보니 타일러의 Holding Out For A Hero가 34위까지 밖에 올라가지 못했더군요.
저는 개봉 무렵 LP로 구입을 했었는데
그 때도 Holding Out For A Hero가 가장 좋았었습니다.
리메이크 버전 말고 1984년 개봉한 원작을 보셔야 합니다.
ps)
보너스트랙에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은 아니지만 개봉 이전에 히트한
존 쿠거 멜렌캠프의 Hurts So Good(빌보드 핫100 2위) ,
Quiet Riot의 Bang Your Head(빌보드 핫100 31위),
Foreigner의 Waiting For A Girl Like You(빌보드 핫100 2위)도 있네요.
Waiting For A Girl Like You는
올리비아 뉴튼 존의 Physical에 밀려
10주간 2위에 머물렀지만
결국 1위는 못한 대표적 콩라인 곡입니다ㅎㅎ
첫댓글 주인공인가? 성경구절 들먹이면서 춤추는 이유 설명한 장면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와!
개봉관에서 본 충격적인 영환데, 반갑네요!
오~~ 위에 형님들 역시 연륜이 있으셔서 이 영화를 아시는 군요
음악 먼저 수입되고 영화를 기다리다 결국 보지 못했네요..
최고의 음반 중 하나입니다.
이종인들의 연륜이 느껴집니다 ㅎㅎ
빌보드 순위까지 다 찾아보고 정리하신 정성이 대단하시네요. 저도 영화보다 사운드트랙이 먼저였는데, Holding Out For A Hero가 34위밖에 안 됐다는 거 보고 진짜 놀랐습니다. 리메이크 말고 84년 원작 챙겨 보라는 조언 감사합니다 ^^
저의 한줄평
"춤을 금지당한 마을에서 태어난 건 반항이 아니라, 그 시절 가장 완벽한 사운드트랙"